저거안주
1. 개요
저거안주는 흉노의 노수호족 출신으로, 북량의 멸망 이후 고창을 점령하여 고창북량을 건국한 인물이다. 형 저거목건 재위 시 낙도군 태수를 지냈으며, 439년 북위의 공격으로 북량이 멸망하자 저거무휘를 따라 주천에 근거했다. 이후 선선과 고창을 점령하여 세력을 확장했고, 444년 저거무휘 사후 왕위에 올랐다. 남조 송으로부터 하서왕에 봉해졌으나, 460년 유연의 공격으로 사망하면서 고창북량은 멸망했다. 이후 감백주가 유연에 의해 고창 국왕으로 옹립되어 감씨고창이 시작되었다.
| 칭호 | 하서왕 (河西王) |
|---|---|
| 재위 기간 | 444년 – 460년 |
| 국호 | 북량 |
| 연호 | 승평 (承平) : 444년 – 460년 |
| 성 | 저거 (沮渠) |
| 휘 | 안주 (安周) |
| 아버지 | 무선왕 |
|---|---|
| 배우자 | 알려지지 않음 |
| 자녀 | 알려지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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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년 사망 -
아일리아 에우도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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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량의 군주 -
저거몽손
저거몽손은 후량 장수 출신으로 반란을 통해 북량을 건국하고 주변국과의 외교 및 서량 정복으로 세력을 확장한 북량의 초대 군주이다. -
북량의 군주 -
저거목건
저거목건은 북량의 제3대 군주로, 남조 송, 북조 북위와 외교 관계를 유지하며 세력 균형을 꾀했으나 북위의 침공을 막지 못하고 북량이 멸망한 후 모반 혐의로 자결을 강요받았다. -
송 (남조) 사람 -
걸복치반
걸복치반은 서진의 군주로, 후진과 남량에 인질로 보내졌다가 세력을 확장하여 즉위, 토욕혼, 남량, 후진을 공격하여 영토를 넓혔고 북량과의 전쟁을 치렀으며, 말년에는 북위에 신하를 자처했다. -
송 (남조) 사람 -
풍홍
풍홍은 오호십육국시대 북연의 마지막 천왕으로, 형 풍발 사후 스스로 천왕에 올랐으나 북위의 압박과 고구려에서의 불손한 태도로 인해 장수왕에게 살해당했다.
2. 생애
저거안주는 흉노의 일파인 노수호족 출신으로, 형 애왕 재위 시 낙도태수(樂都太守)를 지냈다. 441년 형 저거무휘에게 군사를 받아 선선을 공격해 항복시키고 북량 유민의 근거지로 삼았다.
439년, 북위가 북량의 수도 고장을 함락하자, 저거안주는 저거무휘를 따라 주천으로 가서 세력을 유지했다. 442년 북위의 공격을 받자 산산을 점령하고 이어서 고창으로 근거지를 옮겼다.
444년, 저거무휘가 사망하자 저거안주가 뒤를 이었다. 그는 연호를 사용하지 않았으나, 남조 송에서 하서왕(河西王)에 봉해졌다. 저거안주가 저거무휘의 아들 저거건수의 군대를 흡수하자, 저거건수는 북위에 투항했다.
460년, 유연의 고창 공격으로 저거안주는 살해되었고 고창북량은 멸망했다. 이후 감백주가 유연에 의해 고창 국왕으로 옹립되어 감씨고창(闞氏高昌)이 시작되었다.
2.1. 초기 활동
저거안주는 흉노의 지파인 노수호족 출신이다. 형인 애왕의 재위 기간 중에는 낙도군 태수로 임명되었다. 441년, 북위에 의해 주천왕에 봉해진 형인 저거무휘에게 군세를 받아 선선으로 향해 이를 항복시키고 북량 유민의 근거지로 삼았다.
439년, 북위가 북량의 수도 고장을 공격하자 저거목건은 항복했고, 저거안주는 저거무휘를 따라 주천에 근거지를 두었다. 저거무휘가 북위의 공격을 받게 되자 저거안주는 선선을 공격하여 점령하고, 442년에는 고창으로 근거지를 옮겼다.
444년, 저거무휘가 사망하자 뒤를 이었고, 남조 송으로부터 하서왕(河西王)에 봉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