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단백혈증

3. 원인

저단백혈증은 혈장 알부민이 정상치(성인 기준 3.8~4.8g/dL) 이하로 저하된 상태를 의미한다. 저단백혈증의 원인은 다음과 같다.^[1]

• 단백질 섭취 부족: 식사를 통한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발생한다. (기아, 영양불량 등)^[1] 영양성 저단백혈증은 식단에서 단백질 섭취가 심각하게 제한되어 발생하며, 콰시오르코가 그 예시이다.^[1]
• 알부민 합성 장애: 간에서 알부민 합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발생한다.^[1] 간 질환은 알부민과 같은 혈장 단백질의 합성을 감소시켜 저단백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1]
• 알부민 분해 항진: 알부민의 분해가 촉진되면 발생한다. (소모성 질환)^[1]
• 알부민 누출: 혈장 알부민이 체외로 누출되면 발생한다. (신증후군, 대량 소화관 출혈, 단백 누출성 위장증)^[1] 신 증후군과 같은 신장 질환은 혈장 단백질이 소변으로 손실되기 때문에 저단백혈증을 유발할 수 있다.^[1]
• 흡수 불량: 흡수 불량은 종종 셀리악병 또는 염증성 장 질환에 의해 발생한다.^[1]
• 패혈증: 패혈증(전신 감염)의 경우, 간과 비장에서 활성화된 대식세포가 혈류로 TNF-알파를 분비하여 저단백혈증을 유발한다.^[1]

4. 증상

혈장알부민이 저하된 병태에서는 부종이 주요 증상이며, 기타 체액저류(복수, 흉수)나 빈혈도 볼 수 있다.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전신권태감이나 식욕부진 등도 호소한다.^[2]

증상의 심각성은 다양할 수 있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피로감 및 쇠약
• 재발성 감염
• 부서지기 쉬운 손톱과 건조한 피부
• 머리카락 가늘어짐과 탈모
• 기분 변화 및 과민성^[2]

5. 병태 생리

혈장알부민이 저하된 병태이다. 혈장알부민의 정상치(성인)는 3.8~4.8g/dL이다. 성인의 경우 식사성 단백질 섭취 부족(기아, 영양불량), 간에서의 알부민 합성 장애, 알부민 분해 항진(소모성 질환), 혈장 알부민의 체외 누출(신증후군, 대량 소화관 출혈, 단백 누출성 위장증) 등이 원인이 된다. 부종이 주요 증상이며, 그 외 체액 저류(복수, 흉수)나 빈혈도 나타날 수 있다.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전신 권태감이나 식욕부진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

6. 진단

혈청 총단백 농도가 6.0g/dL 이하이면 저단백혈증으로 분류한다. 저단백혈증은 혈청 알부민 및 총 단백질 수치를 검사하여 확인된다.^[3]

• 혈액 검사 참고 기준치#간 기능

7. 관련 질환

다음은 저단백혈증과 관련된 질환이다.^[1]

• 식사성 단백질 섭취 부족 (기아, 영양불량)
• 간에서의 알부민 합성 장애
• 알부민 분해 항진 (소모성 질환)
• 혈장 알부민의 체외 누출 (신증후군, 대량 소화관 출혈, 단백 누출성 위장증)

참조

_[1] 서적 Goldman's Cecil Medicine
_[2] 웹사이트 Hypoproteinemia: Symptoms, causes, and treatment https://www.medicaln[...] 2023-08-20
_[3] 논문 Protein-losing Gastroenteropathy 1964-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