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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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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종은 신체 조직에 과도한 수분이 축적되어 발생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나트륨과 염증, 몸의 찬 기운, 짠 음식 섭취 등이 원인이 되며, 삼투압 불균형, 혈관 내 정수압 증가, 혈관 투과성 증가, 림프관 폐쇄 등 다양한 기전에 의해 발생한다. 전신 부종과 국소 부종으로 분류되며, 함몰 부종과 비함몰 부종으로 구분되기도 한다. 진단은 병력 청취, 신체 검진, 혈액 및 소변 검사, 영상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치료는 원인 질환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뇨제 투여, 저염식 식단, 부종 부위의 위치 조절, 간헐적 공기 압박 등이 치료에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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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종
질병 개요
이름부종
영어 이름Edema, Oedema
기타 이름Fluid retention (체액 저류)
Water retention (수분 저류)
Dropsy
Hydropsy
붓기 (문화어)
관련 의학 분야심장학
신장학
증상 및 징후
주요 증상피부가 팽팽하게 느껴짐
해당 부위가 무겁게 느껴짐
발병 시기갑작스럽거나 점진적일 수 있음
원인
주요 원인만성 정맥 부전
심부전
신장 문제
저알부민혈증
간 문제
심부정맥 혈전증
림프부종
진단 및 분류
진단 방법신체 검사 기반
종류전신 부종
국소 부종
예방 및 치료
치료원인에 따라 다름
질병 코드
이미지
오목 부종

2. 원인

부종은 세포 조직의 액체(세포 간질액)와 혈액 사이의 삼투압 균형이 깨져 세포 조직에 수분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어 붓는 증상이다. 나트륨 과다 섭취나 염증은 부종의 주요 원인이 되거나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자기 전 라면 등 짠 음식을 섭취하면 체내 염분 농도가 높아져 삼투압 현상으로 조직 세포로 수분이 과다하게 이동하여 부종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몸이 차거나 활동 부족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도 부종이 생기기 쉽다.

부종 발생의 주요 기전으로는 삼투압 저하, 정수압 상승(정맥림프관의 울체 또는 폐쇄), 혈관 투과성 항진 등이 있다. 부종 형성에 기여하는 보다 구체적인 생리적 요인은 다음과 같다:[24]

# 증가된 정수압

# 혈관 내 교질 삼투압 또는 종양 삼투압 감소

# 증가된 조직 교질 삼투압 또는 종양 삼투압

# 혈관벽 투과성 증가 (예: 염증)

# 림프계에서 체액 제거 방해

# 조직 자체의 물 보유 특성 변화

이러한 요인 간의 상호작용과 체액 이동은 스타링 방정식으로 설명할 수 있다.[26][27] 이 방정식은 혈관 안팎의 압력(정수압, 교질 삼투압) 차이와 혈관벽 투과성이 체액 이동 속도를 결정함을 설명한다. 예를 들어, 혈관 내 정수압이 증가하거나, 혈관 내 단백질 농도 감소로 교질 삼투압이 낮아지거나, 염증 등으로 혈관벽 투과성이 증가하면 혈관 밖으로 나가는 체액량이 늘어나 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림프계는 조직의 과도한 체액을 회수하여 혈류로 되돌리는데, 림프관 폐쇄 등으로 이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체액이 축적되어 림프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28]

부종은 크게 전신 부종과 국소 부종으로 나눌 수 있다. 전신 부종은 심부전, 간경변, 신증후군 등 전신 질환이나 영양 실조, 약물 부작용 등이 원인이 되며 주로 신체 하부에서 시작된다. 국소 부종은 특정 부위의 염증, 알레르기 반응, 혈전, 종양 등으로 인한 혈관 또는 림프관 압박 등이 원인이다. 부종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적절한 치료를 위해 중요하다.

부종의 구체적인 원인별 발생 기전과 관련된 질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하위 문단에서 설명한다.


  • 혈관 내 정수압 증가
  • 혈관 내 교질 삼투압 감소
  • 혈관 투과성 증가
  • 림프관 폐쇄
  • 기타 원인

2. 1. 혈관 내 정수압 증가

부종이 발생하는 여러 요인 중 하나는 혈관 내 정수압의 증가이다.[24] 상승된 정수압은 종종 신장의 물과 나트륨 보유 증가와 관련이 있다.[25]

심장의 펌프 기능이 저하되는 심부전은 정수압 상승의 주요 원인이다.[8] 울혈성 심부전 상태에서는 심장의 펌프 기능 이상으로 혈관 내 압력 변화가 발생하여 심각한 체액 저류를 유발할 수 있다. 이로 인한 부종은 주로 다리, 발, 발목에 나타나며, 폐에 물이 차 폐부종을 일으켜 만성적인 기침을 유발하기도 한다.[11] 심한 심부전은 폐부종 외에도 흉수, 복수, 말초 부종 등을 동반하는 전신부종으로 이어질 수 있다.[9]

정맥의 문제 또한 정수압을 높여 부종을 일으킨다. 만성 정맥 기능 부전은 정맥 내 판막 등의 문제로 혈액이 심장으로 원활하게 돌아가지 못하고 역류(정맥 역류)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정맥 울혈이 발생하면 정맥 내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정맥 고혈압 상태가 된다.[14][15] 높아진 정맥압은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증가시켜 혈액 내 체액이 조직으로 더 많이 빠져나가게 한다. 빠져나온 체액은 림프계를 통해 제거되지만, 과도한 체액 누출이 지속되면 림프계의 처리 능력을 넘어서게 되어 부종이 발생한다. 특히 서 있을 때 다리 정맥의 압력이 크게 높아지므로[15], 부종은 주로 발목과 다리에 나타난다. 치료받지 않은 만성 정맥 기능 부전으로 인한 정맥 림프 부종은 가장 흔한 유형의 부종이다.[14]

혈관 내 정수압 증가는 스타링 방정식에 따라 조직으로의 체액 여과를 증가시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26][27] 즉, 혈관 안의 압력이 높아지면 혈관 벽을 통해 물이 조직으로 더 많이 밀려나가 부종이 발생하는 것이다.

2. 2. 혈관 내 교질 삼투압 감소

혈관 내 액체가 조직으로 과도하게 이동하는 것을 막는 중요한 힘 중 하나는 혈액 속 단백질, 특히 알부민에 의해 발생하는 교질 삼투압 (또는 종양 삼투압)이다. 이 압력은 조직의 수분을 혈관 안으로 끌어당기는 역할을 한다.[26] 스타링 방정식에 따르면, 혈관 내 교질 삼투압이 감소하면 혈관 밖으로의 체액 여과가 증가하여 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24]

혈관 내 교질 삼투압 감소는 주로 혈액 내 알부민 농도가 낮아지는 저알부민혈증 상태에서 나타난다. 저알부민혈증을 유발하여 부종을 일으킬 수 있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

  • 간 질환: 은 알부민을 합성하는 주요 장기이다. 따라서 간경변이나 간부전과 같이 간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되면 알부민 합성이 줄어들어 혈중 알부민 농도가 낮아지고 교질 삼투압이 감소하여 부종이 발생한다.[8][13]
  • 신장 질환: 신증후군과 같은 특정 신장 질환에서는 신장의 사구체 손상으로 인해 다량의 단백질(주로 알부민)이 소변으로 빠져나간다(단백뇨). 이로 인해 혈중 알부민 농도가 감소하고 교질 삼투압이 저하되어 부종이 발생한다.[8] 때로는 소변에서 단백질이 뚜렷하게 나타나거나 혈중 단백질 수치가 감소하기 전에도 부종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신증후군에서 나타나는 전신적인 혈관 투과성 증가와 관련될 수 있다.[10]
  • 단백 누출성 위장병: 위장관을 통해 단백질이 과도하게 소실되는 질환에서도 혈중 알부민 농도가 감소하여 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 영양 실조: 심각한 단백질 섭취 부족이나 흡수 장애가 있는 경우, 알부민 합성에 필요한 아미노산이 부족해져 저알부민혈증과 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저알부민혈증으로 인한 부종은 주로 압력을 가했을 때 움푹 들어가는 압흔 부종(pitting edema)의 형태로 나타나며, 혈청 알부민 수치가 3.0g/dL 이하인 경우 압흔이 사라지는 시간(pit recovery time)이 40초 이내로 짧아지는 경향이 있다.[35]

2. 3. 혈관 투과성 증가

혈관 투과성 증가는 부종을 일으키는 주요 기전 중 하나이다.[24] 정상 상태에서는 혈관 벽이 혈액 내의 수분이나 단백질 등이 혈관 밖 간질액으로 과도하게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조절하지만, 혈관벽의 투과성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면 이러한 조절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 즉, 혈관 안의 수분과 단백질 등이 혈관 밖 조직으로 쉽게 이동하여 간질액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고 부종이 발생한다.

부종 형성 과정을 설명하는 스타링 방정식에서도 혈관벽 투과성은 중요한 변수이다. 혈관벽 투과성이 증가하면 두 가지 주요한 변화가 일어난다. 첫째, 물 분자가 혈관벽을 더 자유롭게 통과하여 조직으로 빠져나가는 양이 늘어난다. 둘째, 평소에는 잘 통과하지 못하는 단백질 분자까지 혈관 밖으로 유출되어 혈관 안과 밖의 교질 삼투압 차이가 줄어든다. 이 두 가지 효과는 모두 조직 내 수분 축적을 심화시켜 부종을 악화시킨다.[27]

특히 염증 반응이 일어날 때 혈관 투과성이 두드러지게 증가한다. 염증 부위에서는 사이토카인, 케모카인, 신경 전달 물질 등 다양한 화학 매개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 물질들이 혈관벽 세포 사이의 결합을 느슨하게 만들어 투과성을 높인다. 그 결과 혈액 속의 수분(혈장)이 염증이 생긴 조직으로 이동하여 해당 부위가 붓게 된다. 힘줄염이나 췌장염과 같이 특정 장기에 염증이 생길 때 나타나는 부종이 이러한 예이다.

알레르기 반응이나 외부 자극에 의해서도 혈관 투과성이 증가하여 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모기에 물렸을 때, 또는 독성 담쟁이덩굴과 같은 특정 식물에 피부가 접촉했을 때 나타나는 두드러기나 발적, 부기 등(접촉 피부염)은 해당 부위 피부 혈관의 투과성이 일시적으로 증가하여 나타나는 현상이다.[6] 또한, 유전성 맥관부종(HAE)은 브라디키닌이라는 물질의 조절 이상으로 인해 혈관 투과성이 비정상적으로 항진되어 전신에 심한 부종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유전 질환이다.

이러한 혈관 투과성은 오클루딘, 클라우딘, 카드헤린 등 혈관벽을 구성하는 세포들을 서로 단단히 연결하는 다양한 막 단백질들에 의해 정교하게 조절되며, 여러 생화학적 신호 전달 과정을 통해 변화될 수 있다.[29][30]

2. 4. 림프관 폐쇄

림프계는 조직 사이에 쌓인 과도한 체액(간질액)을 모아 혈류로 되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28] 그러나 여러 원인으로 림프계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체액 제거가 원활하지 않으면, 체액이 조직에 그대로 남아 부종이 발생하게 된다. 이를 특히 림프부종이라고 부른다.[24][28]

림프부종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 림프관 폐쇄: 세포가 림프관으로 침투하거나, 커진 림프절이 림프관을 압박하여 림프액의 흐름을 막는 경우이다.
  • 림프관 손상: 방사선 요법 치료 과정에서 림프관이 손상되거나 파괴될 수 있다.
  • 감염: 특정 감염 질환(예: 코끼리병)으로 인해 림프관이 감염되어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 기타: 다발성 경화증이나 하반신 마비와 같이 근육을 움직이기 어려운 상태에서는 근육의 펌프 작용이 약해져 림프액 순환이 어려워지기도 한다. 또한, 아스피린이나 이부프로펜과 같은 특정 약물이 림프계 기능에 영향을 주어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이처럼 림프계의 체액 제거 기능에 장애가 생기면 과도한 체액이 조직에 축적되어 다리, 발목, 발, 복부 등 신체 여러 부위에 부종을 일으킬 수 있다.[28]

2. 5. 기타 원인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한 점액수종은 일반적인 부종과 달리 알부민과 뮤코다당류 결합 물질이 조직 사이에 쌓여 발생하며, 눌러도 자국이 남지 않는 비압흔성 부종(non-pitting edema|비압흔성 부종eng)의 특징을 보인다. 또한, 호프만 증후군과 같은 갑상선 기능 저하성 근병증의 징후로 근육 부종이 나타날 수도 있다.[7]

임신 후기에는 자궁이 커지면서 골반 내 주요 정맥을 압박하여 다리, 발, 발목이 붓는 경우가 흔하다. 이는 출산 후 대부분 호전되지만,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16]

특정 약물 복용 시 부작용으로 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에스트로겐 성분이 포함된 호르몬 대체 요법 약물이나 경구 피임약[19],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NSAIDs), 베타 차단제[20], 칼슘 채널 차단제(예: 암로디핀)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인도메타신과 같은 일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는 림프계 작용을 억제하여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생활 습관과 관련된 요인도 부종의 원인이 된다.

  • 나트륨 과다 섭취: 라면과 같이 짠 음식을 먹으면 체내 염분 농도가 높아져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조직 세포로 수분이 과다하게 이동하여 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 혈액 순환 문제: 몸이 차거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도 부종이 생기기 쉽다.
  • 운동 부족: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는 자세, 장거리 항공 여행, 침상 안정, 장애로 인한 활동 부족 등은 다리 정맥의 혈액 순환을 저해하여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운동은 근육의 펌프 작용을 통해 정맥혈심장으로 돌아가는 것을 돕고 림프계 순환을 촉진한다.[17][18]


힘줄염이나 췌장염과 같은 특정 장기의 염증은 부종을 동반할 수 있다. 염증 반응 시 사이토카인, 케모카인, 신경 전달 물질 등에 의해 혈관 투과성이 증가하여 혈관 내 수분이 조직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유전성 혈관부종(HAE)은 브라디키닌 증가로 인해 발생하는 부종의 한 예이다.

여성의 경우 월경 전에 호르몬 변화로 인해 팽만감이나 유방 압통과 함께 부종이 나타나기도 한다.[21][22][23]

이 외에도 노인의 경우 특별한 원인 없이 의존성 부종(중력의 영향을 받는 부위의 부종)이 쉽게 발생하거나, 조직 자체의 수분 보유 능력 변화 또는 미세 림프관 기능 이상 등으로 인해 부종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를 특발성 부종이라고도 하나 명확한 기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3. 증상

세포 조직 내 세포 간질액과 혈액삼투압 균형이 무너져 세포 조직에 수분이 과도하게 쌓여 붓는 증상이다. 부종이 발생하는 주요 기전으로는 혈액의 삼투압 저하, 혈압 상승(정맥이나 림프관의 울체 또는 폐쇄), 혈관 투과성 항진 등이 있다.

부종은 원인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난다.


  • 염증 반응 시에는 사이토카인, 케모카인, 신경전달물질 등에 의해 혈관 투과성이 높아져 혈관 속 수분이 조직 사이 공간(간질)으로 이동하여 부종이 생긴다. 예를 들어 유전성 혈관 부종(Hereditary angioedema영어)은 브라디키닌이라는 물질에 의해 발생한다.
  • 심장 질환(예: 심부전)에서는 정맥압 상승이 주된 원인이 되어 수분이 간질로 이동한다.
  • 간 질환(예: 간경변)이나 신장 질환(예: 신증후군), 영양실조 등에서는 알부민 같은 단백질 손실로 혈액의 삼투압이 낮아진다. 이로 인해 혈액 속 수분이 간질로 이동하여 삼투압 균형을 맞추려 하면서 부종이 발생한다.
  • 저알부민혈증의 경우, 부은 부위를 눌렀다 뗐을 때 자국(압흔)이 40초 이내에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혈청 알부민 수치가 3.0g/dL 이하이면 압흔 소실 시간(pit recovery time영어)이 40초 이하인 경우가 많다고 보고되었다.[35]
  •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따른 점액수종은 알부민과 뮤코다당류가 결합한 물질이 간질에 쌓여 발생하는 것으로, 단순 수분 저류에 의한 부종과는 다르다. 이는 눌러도 자국이 잘 남지 않는 비압흔 부종(non-pitting edema영어)이라고 불린다.


부종의 증상을 파악할 때는 우선 전신에 걸쳐 나타나는 전신 부종인지, 특정 부위에 국한된 국소 부종인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신 부종의 초기 단계는 국소 부종처럼 보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신 부종은 일반적으로 중력의 영향으로 신체의 아래쪽부터 위쪽으로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 서 있는 자세에서는 발등에서 시작해 종아리 앞쪽, 허벅지, 아랫배(복수), 가슴(흉수), 얼굴 순서로 나타날 수 있다. 주요 원인으로는 심부전, 신부전, 간경변 등이 있다. 국소 부종은 혈관이나 림프관의 폐쇄, 염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특정 부위에 발생한다.

3. 1. 전신 부종

전신에 걸쳐 나타나는 부종의 원인은 여러 장기와 말초 부위에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심한 심부전은 폐부종, 흉수, 복수 및 말초 부종을 동시에 유발할 수 있으며, 이렇게 심각한 전신 부종을 전신부종이라고 한다. 드물게는 파보바이러스 B19 감염이 전신 부종을 유발하기도 한다.[9]

신증후군에서 부종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혈장 교질 삼투압 저하가 흔히 언급되지만, 소변에 단백질이 나타나기 전(단백뇨)이나 혈장 단백질 수치가 감소하기 전에도 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대부분의 신증후군은 신장 사구체 모세혈관 기저막의 생화학적, 구조적 변화와 관련이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신체 다른 조직의 혈관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소변으로 단백질이 빠져나가는 투과성 증가는 다른 혈관의 투과성 증가와 함께 전신 부종을 설명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10]

이 외에도 일부 여성의 경우 임신 후기에 부종이 자주 발생하는데, 이는 특히 폐 문제나 혈액 순환 문제가 있는 경우 더 흔하며, 기존에 관절염이 있는 경우 증상이 심화될 수 있다. 임신 중 부종은 주로 다리, 특히 종아리 아래쪽에서 발견된다.

태아 수종은 아기에게서 최소 두 개의 신체 구획에 액체가 축적되는 질환이다.

부종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전신 부종'''과 '''국소 부종'''으로 나눌 수 있다. 전신 부종은 종종 체중 증가, 얼굴(특히 눈 주위) 부종, 하지 부종, 복수, 흉수 등을 동반하며, 심한 경우 폐부종으로 인한 호흡 곤란이나 전신 쇠약감을 유발할 수 있다.

3. 2. 국소 부종

국소 부종은 특정 부위에 한정되어 나타나는 부종을 말한다. 염증 반응의 일부로 특정 장기에서 발생하기도 하며, 예를 들어 힘줄염이나 췌장염 같은 경우가 있다. 각 장기는 조직 특유의 메커니즘을 통해 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국소 부종은 원인에 따라 크게 폐쇄성과 비폐쇄성으로 나눌 수 있다. 폐쇄성 원인으로는 심부정맥 혈전증이나 림프부종처럼 혈관이나 림프관이 막히는 경우, 또는 종양, 동맥류, 후복막 섬유증 등에 의해 압박받는 경우 등이 있다. 비폐쇄성 원인으로는 봉와직염, 통풍, 가성 통풍과 같은 염증성 질환이 대표적이다.

특정 부위에 발생하는 국소 부종의 예는 다음과 같다.

  • 말초 부종: 흔히 '다리 부종'이라고도 불리며, 중력의 영향으로 하체에 체액이 축적되는 현상이다. 주로 발, 다리, 손 등 신체 아래쪽 부위에 나타난다. 하반신 마비나 사지 마비 환자처럼 움직임이 어려운 경우, 임신부, 또는 울혈성 심부전이나 폐고혈압으로 인해 심장으로 혈액이 원활하게 돌아오지 못할 때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건강한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으며, 하체의 림프관이나 정맥이 막혀 발생하기도 한다. 특정 약물(예: 암로디핀) 복용 후 부작용으로 발 부종이 생기기도 한다.
  • 뇌부종: 뇌 조직 내에 비정상적으로 체액이 축적되는 상태이다. 독성 물질이나 비정상적인 대사 상태, 전신성 루푸스와 같은 질환, 또는 고산병처럼 높은 고도에서 산소가 부족할 때 발생할 수 있다. 뇌부종은 졸음이나 의식 소실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뇌 탈출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 폐부종: 폐의 혈관 내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져 폐 조직에 체액이 고이는 상태이다. 주로 심장의 좌심실 기능 부전으로 인해 폐정맥을 통해 혈액이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할 때 발생한다. 고산병이나 유독성 화학 물질 흡입 시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주요 증상은 호흡 곤란이다. 폐를 둘러싸는 흉막강에 체액이 고이는 흉수가 동반될 수도 있다.
  • 눈 부종: 녹내장, 심한 결막염이나 각막염이 있을 때, 또는 눈 수술 후에 각막에 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밝은 빛 주변에 무지개 같은 후광이 보이는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눈 주위 조직이 붓는 것을 안와 부종(눈 부음)이라고 하며, 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누워 있던 자세로 인해 체액이 재분배되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 피부 부종: 모기거미에게 물리거나 벌에 쏘였을 때(두드러기 및 홍반), 또는 옻나무와 같은 특정 식물과의 접촉(접촉 피부염)[6]으로 인해 피부가 부어오르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또 다른 형태의 피부 부종으로는 점액수종이 있는데, 이는 결합 조직 내에 히알루론산과 같은 친수성 물질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발생하며, 주로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관련이 있다.
  • 근육 부종: 이완된 근육을 손가락으로 튕겼을 때 해당 부위가 국소적으로 단단하게 부어오르는 현상이다. 이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으로 인한 근병증(호프만 증후군 등)의 징후일 수 있다.[7]
  • 림프부종: 림프계의 기능 이상으로 인해 조직 사이의 체액(간질액)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여 발생하는 부종이다. 원인으로는 이나 비대해진 림프절에 의한 림프관 압박, 방사선 치료로 인한 림프관 손상, 감염(예: 포도코니오시스(코끼리병)) 등이 있다. 또한 다발성 경화증이나 하반신 마비와 같이 근육의 펌프 기능이 약화되어 발생하기도 한다.


부종이 의심될 경우, 우선 전신 부종인지 국소 부종인지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신 부종의 초기 단계는 국소 부종처럼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전신 부종의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면 국소 부종을 의심하고, 폐쇄성 또는 비폐쇄성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시행한다.

4. 분류

부종은 발생하는 범위와 나타나는 성질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발생 범위에 따라서는 신체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전신 부종과 특정 부위에 국한되는 국소 부종으로 나눌 수 있다. 또한, 부종 부위를 눌렀을 때 움푹 들어간 자국이 남는지 여부에 따라 압흔 부종(함몰 부종)과 비압흔 부종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각 분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위 문단에서 설명한다.

4. 1. 범위에 따른 분류

부종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전신 부종국소 부종으로 나눌 수 있다.

4. 1. 1. 전신 부종

전신 부종은 신체의 여러 부위에 걸쳐 광범위하게 나타나는 부종을 말하며, 여러 장기와 말초 부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주요 원인으로는 심부전, 신증후군, 간부전과 같은 전신 질환이 있다.[8]

심한 심부전의 경우 정수압 상승으로 인해 폐부종, 흉수, 복수, 말초 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심각한 전신 부종을 전신부종(anasarca)이라고 부른다.[9] 신증후군이나 간부전에서는 혈장 교질 삼투압 감소가 부종의 원인으로 작용한다.[8]

특히 신증후군의 경우, 혈장 교질 삼투압 저하가 부종의 원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소변에서 단백질이 검출되는 단백뇨가 나타나거나 혈장 단백질 수치가 감소하기 전에도 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이는 대부분의 신증후군이 신장 사구체 모세혈관의 구조적, 생화학적 변화를 동반하며, 이러한 변화가 다른 신체 조직의 혈관 투과성도 증가시켜 부종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10]

드물게는 파보바이러스 B19 감염이 전신 부종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9]

또한, 일부 여성에서는 임신 후기에 부종이 자주 발생한다. 이는 폐 문제나 혈액 순환 장애가 있는 경우 더 흔하게 나타나며, 기존에 관절염이 있다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임신 중 부종은 주로 다리, 특히 종아리 아래쪽에서 발견된다.

태아 수종은 태아의 신체 두 곳 이상에 체액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4. 1. 2. 국소 부종

국소 부종은 신체의 특정 부위나 장기에 국한되어 나타나는 부종이다. 특정 부종은 힘줄염이나 췌장염과 같은 염증 반응의 일부로 특정 장기에서 발생하기도 하며, 각 장기의 조직 특이적 메커니즘을 통해 부종이 발생하기도 한다. 국소 부종의 주요 예시는 다음과 같다.

  • 말초 부종: 주로 중력의 영향으로 신체 하부인 발, 다리, 손 등에 체액이 고이는 현상이다. 울혈성 심부전이나 폐고혈압으로 인해 심장으로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하체의 림프관 또는 정맥 혈관이 막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하반신 마비나 사지 마비 환자처럼 움직임이 어렵거나, 임신 중이거나, 과다혈증 상태, 또는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건강한 사람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특정 약물(예: 암로디핀) 복용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 뇌부종: 뇌 조직 내에 세포 외액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는 상태이다. 독성 물질 노출, 비정상적인 대사 상태, 전신성 루푸스와 같은 질환이나 고도가 높은 곳에서의 산소 부족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뇌부종은 졸음이나 의식 상실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뇌 탈출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 있다.
  • 폐부종: 폐 정맥을 통해 혈액이 제대로 제거되지 못하면서 폐 혈관 내 압력이 상승하여 발생하는 부종이다. 주로 심장의 좌심실 기능 부전이 원인이지만, 고산병이나 유독성 화학 물질 흡입 시에도 발생할 수 있다. 폐부종은 호흡 곤란을 유발하며, 체액이 흉막강에 축적되면 흉수가 동반될 수 있다.
  • 눈 부종 (각막): 녹내장, 심한 결막염이나 각막염, 또는 눈 수술 후에 각막에 부종이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밝은 빛 주변에 색깔 있는 후광이 보이는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 안와 부종 (눈 주위 부종): 눈 주위 조직이 붓는 현상으로, 특히 아침에 일어난 직후에 두드러진다. 이는 수면 중 수평 자세로 인해 체액이 중력의 영향으로 재분배되기 때문이다.
  • 피부 부종: 모기거미에게 물리거나 벌침에 쏘였을 때, 또는 독성 담쟁이덩굴이나 서부 독 참나무와 같은 특정 식물과의 접촉(접촉 피부염)[6] 후에 흔히 관찰된다.
  • 점액수종: 결합 조직 내에 히알루론산과 같은 친수성 분자가 비정상적으로 축적되어 발생하는 부종이다. 이는 조직이 세포 외 공간에서 수분을 더 많이 보유하려는 경향이 증가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노인에게서 더 쉽게 나타나며, 에스트로겐 수치 변화가 조직의 수분 함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말단 림프 모세 혈관의 기능 이상으로 림프관으로의 수분 이동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할 수도 있다.
  • 근육 부종: 이완된 근육을 손가락으로 튕기는 것과 같은 타악 압력을 가했을 때 해당 부위 근육 조직이 국소적으로 융기하는 현상이다. 촉각 자극 후 1~2초 내에 단단하고 압통이 없는 융기가 나타났다가 5~10초 후에 사라진다. 이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관련된 근병증(예: 호프만 증후군)의 징후일 수 있다.[7]
  • 림프부종: 림프계의 기능 부전으로 인해 간질액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여 발생하는 부종이다. 이나 비대해진 림프절에 의한 림프관 압박, 방사선 요법으로 인한 림프 혈관 손상, 코끼리병과 같은 감염에 의한 림프관 침범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다발성 경화증이나 하반신 마비와 같이 근육의 펌핑 작용이 저하된 경우에도 흔히 발생한다. 아스피린, 이부프로펜과 같은 특정 소염제(시클로옥시게나제 억제제)가 림프 순환을 억제하여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4. 2. 성질에 따른 분류

부종은 그 성질에 따라 크게 '''압흔 부종'''(pitting edemaeng)과 '''비압흔 부종'''(non-pitting edemaeng)으로 나눌 수 있다. 부종이 있는 부위를 손가락 등으로 눌렀을 때, 압력을 제거한 후에도 움푹 들어간 자국(압흔)이 한동안 남아있는 경우를 압흔 부종이라고 한다. 반면, 눌렀던 자리가 바로 원래 상태로 돌아오며 압흔이 남지 않고 탄력성을 보이는 경우를 비압흔 부종이라고 부른다.[36][37] 각 부종의 구체적인 원인과 특징은 하위 문단에서 자세히 설명한다.

4. 2. 1. 압흔 부종 (Pitting edema)

부종은 크게 '''압흔 부종'''(pitting edema, 함몰 부종)과 '''비압흔 부종'''(non-pitting edema)으로 나눌 수 있다.[32] 압흔 부종은 부종이 있는 부위를 손가락 등으로 눌렀을 때, 압력을 제거한 후에도 움푹 들어간 자국(압흔)이 한동안 남아있는 경우를 말한다.[32] 이는 세포 조직 사이의 공간(세포 간질액)에 과도한 수분이 저류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말초 부종에서 흔히 관찰되는 유형이다.[33]

압흔 부종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

  • '''전신 질환:''' 심부전, 신증후군, 간경변 등 전신적인 문제로 인해 체액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한다.[33] 특히 혈액 내 알부민과 같은 단백질이 감소하여 혈액의 삼투압이 낮아지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저알부민혈증(혈청 알부민 수치 3.0g/dL 이하) 상태에서는 압흔이 사라지는 시간(pit recovery time)이 40초 이내로 짧아지는 경향이 보고되었다.[35]
  • '''국소적 상태:''' 하지 정맥류, 혈전정맥염, 곤충 물림, 피부염 등 특정 부위의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33]
  • '''기타:''' 일부 여성의 임신, 특정 약물 복용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33]


압흔 부종의 심한 정도는 다음과 같이 등급을 나누어 평가하기도 한다.

부종 등급[31]
등급정의
없음없음
+경미함: 양쪽 발/발목
++중등도: 양쪽 발, 다리 아래쪽, 손 또는 팔 아래쪽
+++심각함: 전반적인 양측성 함몰 부종, 양쪽 발, 다리, 팔 및 얼굴 포함



반면, 비압흔 부종은 눌렀을 때 압흔이 남지 않고 탄력 있게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 부종을 말하며, 림프 부종, 지방 부종, 점액 수종(갑상선 기능 저하증 관련), 호산구 혈관 부종 등에서 나타난다.[32][36][37]

4. 2. 2. 비압흔 부종 (Non-pitting edema)

'''비압흔 부종'''(non-pitting edemaeng)은 부종이 있는 부분을 눌렀을 때 자국이 남지 않고 탄성을 가지는 부종을 말한다.[32] 함몰이 지속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림프 부종, 지방 부종, 점액 부종과 같은 상태와 관련이 있다.

주요 원인으로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의한 점액수종, 호산구 혈관 부종(angioedema with eosinophiliaeng)[36][37], 림프 부종 등이 있다. 특히 갑상선 기능 저하증에 따른 점액 수종은 알부민과 뮤코다당류의 결합 물질이 간질 조직에 쌓여 발생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수분 저류에 의한 부종과는 병태가 다르다.

5. 진단

부종의 진단은 우선 환자의 병력을 자세히 듣고 신체 검진을 통해 부종의 특징과 원인을 파악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필요에 따라 혈액 검사, 소변 검사, 영상 검사 등을 추가로 시행하여 정확한 원인을 감별한다.

신체 검진 시에는 부종이 나타난 부위를 눌러보아 압력을 제거한 후에도 움푹 들어간 자국이 남는지 여부에 따라 '''함몰 부종'''과 '''비함몰 부종'''으로 구분한다.[32] 함몰 부종은 주로 체액 저류로 인해 발생하며, 심부전과 같은 전신 질환이나 하지 정맥류, 혈전정맥염, 곤충 물림, 피부염 등 국소적 문제와 관련될 수 있다.[33] 비함몰 부종은 림프 부종, 지방 부종, 점액 부종 등에서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부종이 특정 부위에 국한되는지(국소 부종) 또는 몸 전체에 걸쳐 나타나는지(전신 부종)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신 부종은 심부전, 신부전, 간경변 등 다양한 내부 장기 문제나 영양 상태, 약물 등과 관련될 수 있으며, 국소 부종은 심부정맥 혈전증, 림프 부종, 염증(봉와직염, 통풍 등)이나 특정 부위의 압박 등 국소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진단 초기에는 전신 부종이 국소 부종처럼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하다.

5. 1. 병력 청취

부종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병력 청취 시 다음과 같은 점들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부종이 전신에 나타나는 전신 부종인지, 특정 부위에만 나타나는 국소 부종인지 구별해야 한다. 다만, 전신 부종의 초기 단계는 국소 부종처럼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전신 부종의 경우, 부종이 나타나는 부위와 진행 양상을 확인한다. 일반적으로 전신 부종은 중력의 영향으로 신체의 아래쪽부터 시작하여 위쪽으로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 서 있는 자세에서는 발등에서 시작하여 정강이 앞쪽(경골 앞면), 넙다리, 아랫배(복수), 가슴(흉수), 얼굴 순서로 부종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부종의 특징을 확인하여 함요 부종인지 비함요 부종인지 파악한다.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움푹 들어가는 자국이 남는 함요 부종과 달리, 자국이 남지 않는 비함요 부종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관련 있을 가능성이 있다. 경정맥의 울혈이나 뇌 나트륨 이뇨 펩타이드(BNP) 수치 상승과 같은 동반 증상은 심부전을 시사할 수 있다.

환자의 과거력과 기저 질환을 확인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전신 부종의 흔한 원인으로는 심부전, 신부전(신증후군 포함), 간경변 등이 있다. 그 외에도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같은 내분비 질환, 임신 중독증, 저알부민혈증이나 비타민 결핍증과 같은 저영양 상태, 혈관 부종 등도 전신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입술이나 눈꺼풀이 붓는 혈관 부종은 진피의 알레르기 반응의 일종으로, 표피의 알레르기 반응인 두드러기와 대비되며 유사한 치료법이 적용될 수 있다.

복용 중인 약물에 대해서도 확인해야 한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나 스테로이드계 항염증제와 같은 특정 약물은 부종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국소 부종이 의심될 경우, 그 원인이 폐쇄성인지 비폐쇄성인지 감별해야 한다. 폐쇄성 원인으로는 심부정맥 혈전증, 림프부종, 또는 종양, 동맥류, 후복막 섬유증 등에 의한 혈관이나 림프관 압박 등이 있다. 비폐쇄성 원인으로는 봉와직염, 통풍, 가성 통풍과 같은 염증성 질환을 고려할 수 있다.

5. 2. 신체 검진

부종은 신체 검진을 통해 그 특징과 정도를 파악할 수 있다. 부종은 크게 '''함몰 부종'''(pitting edema)과 '''비함몰 부종'''(non-pitting edema)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를 감별하는 것이 중요하다.[32]

함몰 부종은 특정 부위를 손가락 등으로 눌렀다가 뗄 때, 눌린 자리가 움푹 들어간 채로 유지되는 경우를 말한다. 이는 체액 저류로 인해 발생하는 가장 흔한 유형의 부종으로, 말초 함몰 부종에서 주로 관찰된다. 함몰 부종은 심부전과 같은 전신 질환, 일부 여성의 임신, 또는 하지 정맥류, 혈전정맥염, 곤충 물림, 피부염과 같은 국소적인 상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33]

비함몰 부종은 함몰 부종과 달리, 압력을 가해도 피부가 움푹 들어가지 않거나 들어가더라도 금방 원래 상태로 돌아오는 경우를 말한다. 이는 주로 림프 부종, 지방 부종, 점액 부종과 같은 상태와 관련이 있다.

영양실조로 인한 부종은 콰시오르코르를 정의하는데, 이는 부종, 과민성, 식욕 부진, 궤양성 피부 질환, 지방 침윤을 동반한 간 비대 등이 특징인 소아 단백질-에너지 영양실조의 급성 형태이다.

부종의 심한 정도는 다음과 같은 등급으로 평가할 수 있다.

부종 등급[31]
등급정의
없음없음
+경미함: 양쪽 발/발목
++중등도: 양쪽 발, 다리 아래쪽, 손 또는 팔 아래쪽
+++심각함: 전반적인 양측성 함몰 부종, 양쪽 발, 다리, 팔 및 얼굴 포함



신체 검진 시에는 우선 부종이 전신적인 문제인지 국소적인 문제인지를 판단해야 한다. 다만, 전신 부종의 초기 단계는 국소 부종처럼 보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신 부종의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질환들을 고려할 수 있다.


  • 심장 문제: 심부전 등
  • 신장 문제: 신부전, 신증후군
  • 간 질환: 간경변 등
  • 내분비 질환: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
  • 임신 중독증
  • 영양 부족: 저알부민혈증, 비타민 결핍증
  • 약물 부작용: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 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등
  • 혈관 부종: 입술이나 눈꺼풀이 붓는 혈관 부종은 진피의 알레르기 반응으로, 표피의 알레르기 반응인 두드러기와 비교될 수 있으며 치료법도 유사하다.


전신 부종은 일반적으로 중력의 영향으로 신체의 아래쪽에서 시작하여 위쪽으로 진행되는 경향을 보인다. 서 있는 자세에서는 발등에서 시작하여 정강이 앞쪽, 허벅지, 하복부(복수), 가슴(흉수), 얼굴 순서로 나타날 수 있다. 전신 부종의 흔한 원인으로는 심부전, 신부전, 간경변 등이 있다. 비함몰 부종 양상을 보일 경우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목정맥(경정맥)이 부풀어 있거나 혈액 검사에서 BNP 수치가 높다면 심부전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전신 부종의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면 국소 부종을 의심한다. 국소 부종은 혈관이나 림프관이 막히는 폐쇄성 원인과 그렇지 않은 비폐쇄성 원인으로 나눌 수 있다.

6. 치료

부종 치료는 가능하다면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긴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부종 자체를 관리하는 것보다 중요하다.

많은 경우 심장이나 신장 질환으로 인한 부종은 이뇨제를 사용하여 치료할 수 있다.[11] 식이요법, 특히 나트륨 섭취를 제한하고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부종이 발생한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유지하거나(다리 부종 시 누워서 다리 올리기 등), 간헐적 공기 압박 요법을 통해 혈액과 림프액 순환을 개선하는 방법도 사용될 수 있다.[34] 특별한 질환이 발견되지 않은 경우에는 계단 오르내리기나 발뒤꿈치 들기와 같은 간단한 근육 운동이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6. 1. 일반적인 치료

긴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부종 자체에 대한 치료는 반드시 필요하지 않으며, 원인이 되는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부종 자체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대증 요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다.

식이요법으로는 나트륨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내 염분 농도가 높으면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세포 내액이 조직 세포로 과도하게 유입되어 부종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짠 음식 섭취를 줄이고, 경우에 따라 수분 섭취를 제한하기도 한다.

심장이나 신장 질환과 같이 부종의 원인이 명확한 경우, 이뇨제를 사용하여 부종을 치료할 수 있다.[11] 이뇨제는 체내의 과도한 수분과 나트륨을 소변으로 배출시켜 부종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부종이 발생한 신체 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유지하는 것도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발이나 발목이 부었을 때는 누워서 다리를 베개 위에 올려놓거나 앉아 있을 때 발을 받침대 위에 올려놓으면 부기를 줄일 수 있다. 또한, 간헐적 공기 압박 장치를 사용하여 팔다리의 조직에 압력을 가하면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을 촉진하여 부종을 완화할 수 있다.[34]

특별한 질환이 발견되지 않은 경우에는 실내에서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발꿈치를 드는 등의 간단한 근육 운동을 통해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부종을 완화할 수도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소변 배출량을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 방광에 도뇨관을 삽입하기도 한다.

6. 2. 원인 질환 치료

가능하다면, 치료는 부종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11] 긴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원인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부종 자체를 관리하는 것보다 더 중요하다.

  • 심부전: 심장 기능 저하로 인한 부종은 주로 이뇨제를 사용하여 치료한다.[11] 치료하지 않으면 체액 저류가 호흡 곤란을 유발하고 심장에 추가적인 부담을 줄 수 있다.
  • 신부전: 신장혈액에서 체액을 제대로 걸러내지 못해 발생하는 부종의 경우, 원인 질환 치료가 중요하며, 많은 경우 이뇨제가 사용된다.[11]
  • 간 경변증: 간경변 역시 부종의 흔한 원인이므로[13], 간 질환 자체의 관리가 필요하다.
  • 정맥 림프 부종: 만성 정맥 기능 부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 유형의 부종은[14] 원인인 정맥 기능 부전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약물 부작용: 특정 약물(에스트로겐 함유 약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 베타 차단제 등)이 부종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19][20], 원인 약물 사용에 대한 검토가 필요할 수 있다.


부종 자체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대증 요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다.

  • 식이요법: 나트륨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수분 제한: 경우에 따라 수분 섭취를 제한할 수 있다.
  • 이뇨제 투여: 의사의 처방에 따라 이뇨제를 사용하여 체내 과도한 수분을 배출시킨다.
  • 자세 변경: 부종이 있는 부위(특히 다리, 발, 발목)를 심장보다 높게 두면 체액 배출에 도움이 된다. 침대에 눕거나 앉을 때 쿠션 등을 활용하여 다리를 올리는 것이 좋다.[34]
  • 운동: 운동 부족은 특히 다리 부종의 흔한 원인이다.[17] 근육 활동은 정맥혈액 순환을 돕고 림프계를 자극하여 부종을 완화한다. 특별한 질환이 없다면 실내 계단 오르내리기, 발뒤꿈치 들기 같은 간단한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장시간 비행이나 침상 안정 시에도 발목을 돌리거나 발가락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부종 감소에 효과가 있다.[18]
  • 압박 요법: 간헐적 공기 압박 기기를 사용하여 팔다리에 압력을 가하면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을 촉진할 수 있다.[34]
  • 기타: 필요시 소변량을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 방광 도뇨관을 삽입하기도 한다.


7. 예방

부종의 주요 원인인 나트륨 과다 섭취와 염증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트륨과 염증은 부종을 유발하고 악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특히 한국인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즐겨 먹는 경향이 있어, 저염식을 실천하는 것이 부종 예방에 도움이 된다.

체내 염분이 과다하면 삼투압 현상으로 인해 세포 내액이 조직 세포로 과다하게 유입되어 부종이 발생한다. 예를 들어, 잠들기 전 라면과 같이 짠 음식을 먹으면 다음 날 얼굴이 붓는 경험을 흔히 할 수 있다.

또한, 몸이 차가워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에도 부종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금연과 절주를 실천하는 것이 부종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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