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실업축구연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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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국실업축구연맹전은 1964년부터 2002년까지 한국에서 개최된 실업 축구 리그이다. 1964년 창설되어 K리그가 출범하기 전까지 대한민국 축구의 1부 리그 역할을 했으며, 1982년부터 1984년까지는 풀 시즌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1983년 K리그 출범과 함께 2부 리그로 전환되었고, 2003년 내셔널리그가 창설되기 전까지 유지되었다.

전국실업축구연맹전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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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한민국
종목축구
구분실업 리그
창설1964년
해체2002년
최상위 리그K리그 (1983년 이후)
최하위 리그K3리그 (2007년 이후)
컵 대회전국실업축구선수권대회
관련 리그한국실업축구연맹
역사
출범1964년
폐지2002년
리그 단계1부 (1964년–1982년)
2–3부 (1983년)
2부 (1984년–2002년)
시즌 정보
최다 우승 팀한국산업은행 (11회)
관련 문서
한국 축구 리그 시스템
전국실업축구연맹
한국실업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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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19세기 말 영국 해군을 통해 축구가 도입된 이후, 한국에서는 축구가 큰 인기를 얻으며 1910년대에 많은 축구 클럽과 학교 팀이 결성되었다. 특히 서울과 평양에는 많은 실업 축구 클럽이 있었다. 1930년 평양에서 열린 전조선 축구대회에서 실업 클럽 부가 만들어졌고, 1939년에는 경성실업축구연맹에 의해 실업축구리그가 창설되었지만, 일제강점기 제2차 세계 대전 중 일본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중단되었다. 서울시실업축구연맹전이 1949년에 재개되었지만, 한국 전쟁으로 인해 다시 중단되었다.

1964년 전국실업축구연맹전이 창설되어 1982년까지 한국 유일의 축구 리그 역할을 하였다. 1982년부터 1984년까지 풀 시즌으로 진행된 시기를 제외하고는 봄, 가을 리그로 연 2회 개최되었다. 경기는 대부분 서울에서 열렸는데, 이는 한국의 많은 기업 본사가 서울에 있었기 때문이다. 1983년 K리그가 창설되면서 실업 리그는 2부 리그가 되었으나, 승강제는 없었다. 이후 2002년까지 유지되다가 2003년 내셔널리그가 공식적으로 창설되었다.

2.1. 1963년 이전

1939년 경성실업축구연맹에 의해 열린 실업축구리그가 있었으나 1회를 끝으로 중단되었고, 이후 1949년과 1950년 서울시실업축구연맹전이 열렸으나 한국 전쟁으로 인해 중단되었다. 때문에 1950년대 실업팀들은 주로 리그가 아닌 컵대회에 참가했다.

19세기 말 영국 해군에서 축구가 도입된 이후, 한국에서 축구가 붐을 이루며 1910년대에 많은 축구 클럽과 학교 팀이 결성되었다. 특히 서울과 평양에는 많은 실업 축구 클럽이 있었다. 실업 클럽 부는 1930년 평양에서 열린 전조선 축구대회에서 만들어졌고, 1939년에는 서울 실업 축구 리그가 창설되었지만, 제2차 세계 대전 중 일본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두 리그 모두 중단되었다. 서울 리그는 1949년에 재개되었지만, 한국 전쟁 중에 다시 중단되었다.

2.2. 프로축구 출범 전 (1964년–1983년)

제1회 춘계 전국실업축구연맹전이 1964년 7월 전국실업축구연맹(이후 한국실업축구연맹) 주최로 열렸다. 전국실업축구연맹전은 정규리그로서 매년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대회가 열렸으며, 이후 프로축구리그가 창설되기 전까지 대한민국 축구의 1부 리그 역할을 하였다. 1960년대 후반에는 금융단 축구단이 대거 창단되어 금융단 축구대회가 따로 열릴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한국실업축구 발전에 한 획을 그었다.

전국실업축구연맹전 이외에도 여러 대회가 많아 축구팬들의 외면 속에 경기가 치러지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실업축구연맹에서는 1975년 춘계리그에 19개 팀이 171경기를 치르는 풀리그 제도를 도입하여 리그를 1부와 2부로 나누어 승강제를 하는 디비전 시스템을 구상하였다. 또한 춘계리그 우승팀은 가을에 한일실업축구정기전에 참가하여 일본 실업 우승팀과 경기를 갖도록 하여, 현재의 AFC 챔피언스리그 역할을 하게 하였다. 하지만 일부 실업팀의 반발로 디비전 제도는 무산되었다.

2.3. 프로축구 출범 후 (1983년–2002년)

1982년 실업축구를 1, 2부로 나누고 명칭을 코리언리그로 바꾸는 계획이 발표되었다. 1983년 프로축구 슈퍼리그 개막을 앞두고 1982년 시즌의 성적에 따라 1983년부터 리그를 둘로 나누어 승강제를 하겠다는 계획이었다. 1983년 코리언리그는 한국 축구 최초로 1부 7개 팀, 2부 8개 팀으로 구분하여 리그를 운영했으며, 1부는 프로축구처럼 연고지 제도를 도입했다(2부는 서울에서만 경기). 즉 이 해에는 슈퍼리그(1부), 코리언리그 1부(2부), 코리언리그 2부(3부)의 세 개 디비전이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1984년 대한축구협회는 다시 이를 통합리그로 환원시켰으며, 체육부의 외래어 순화 정책으로 대회 명칭 역시 실업축구연맹전으로 돌아왔다.

이후 1980, 90년대 실업축구는 2부 리그 역할을 했으나, 프로축구와 승강제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한편 1991년에는 제1회 전국실업축구선수권대회가 열렸으며, 이는 리그컵대회로서 현재의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로 이어지고 있다.
1989년에는 전기(청룡) - 후기 (화랑) 운영으로 변경됐는데, 이들 중 전기리그는 연고지 제도가 시행됐다. 1983년에 연고지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었지만 국민은행, 대우, 포항제철이 슈퍼리그에 참가하는 바람에 무산됐다.
1990년 시행된 프로축구 2군리그 제도가 1년 만에 폐지된 뒤 다음 해인 1991년부터 1999년까지 프로 구단 2군 팀들이 2군 리그 대신 해당 대회에 참가하여 경기력을 점검하기도 했다.

2.4. 내셔널리그 (2003년–현재)

2000년 대한축구협회는 프로 2부리그 창단 방안을 검토하면서 기존의 춘계실업연맹전을 실험적으로 현대자동차 K2리그로 운영하였다. 이후 2001년과 2002년에 '프로2부리그 도입을 포함한 축구발전 10대 과제 연구용역 및 발표' 등 다각도의 준비 작업을 거쳐 2003년 K2리그라는 이름으로 재출범하였다. 이는 대한민국 축구 리그 시스템에서 2부 리그에 해당한다. 2006년 리그 이름을 한국 내셔널리그(Korea National League), 약칭 내셔널리그(National League)로 변경하였다. 내셔널리그로 개칭 후 K리그-내셔널리그 간 승강제를 시범적으로 실시했으나, 2년 연속으로 우승팀들이 승격을 포기하는 사태가 벌어져 백지화되었다. 2013년 K리그가 K리그 클래식(1부)과 K리그 챌린지(2부)로 나뉘며 대한민국 축구 리그 시스템에서 3부 리그로 바뀌었으나, K리그-내셔널리그 간 승강제는 아직 실시하지 않고 있다.

3. 리그 운영

1960년대 형성된 실업축구의 한 해 리그 운영 체계는 대략 다음과 같다.

* 한국실업축구연맹 주최
* 전국실업축구연맹전(춘계/추계, 2002년 제39회 대회를 마지막으로 2003년부터 현 내셔널리그 정규리그로 전환)
* 군-실업 축구대회(1993년 제25회 대회를 마지막으로 폐지)
* 대통령배 금융단 축구대회(1993년 제25회 대회를 마지막으로 폐지)
* 국무총리배 금융단 축구대회(1976년 제8회 대회를 마지막으로 폐지)
* 전국실업축구선수권대회(2002년 제11회 대회를 마지막으로 2003년부터 현 내셔널 축구선수권대회로 전환)

* 대한축구협회 주최
* 전국축구선수권대회(2000년 제55회 대회를 마지막으로 2001년부터 현 FA컵과 통합)
*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2009년 제57회 대회를 마지막으로 폐지)

* 대한체육회 주최
* 전국체육대회

1991년부터는 일종의 리그컵으로서 전국실업축구선수권대회가 창설되어 지금의 내셔널 축구선수권대회로 이어지고 있다.

4. 역대 우승팀 및 결과

전국실업축구연맹전은 1964년 금성방직과 제일모직의 공동 우승으로 시작되어 여러 실업 축구단들이 우승을 차지했다. 1965년 춘계 대회에서는 금성방직, 대한중석, 한국전력이 공동 우승했고, 1966년 춘계 대회에서는 서울 경찰이 우승했다.

IBK기업은행이 11회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했고, 상무 FC (9회), 포항 아톰스와 서울 시티 (각 5회)가 뒤를 이었다.

대회는 춘계와 추계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때로는 단일 대회로 개최되었다. 1976년과 1979년 추계 대회는 중단되었다.

4.1. 시즌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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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우승준우승최우수 선수득점왕
1964춘계금성방직, 제일모직 (공동 우승)알 수 없음알 수 없음
추계금성방직대한중석
1965춘계금성방직, 대한중석, 한국전력 (공동 우승)
추계대한중석대한석탄공사
1966춘계서울 경찰한국전력
추계대한중석, 서울 경찰 (공동 우승)
1967춘계국립경찰쌍용 양회
추계한국전력제일모직
1968춘계대한중석한국전력
추계제일모직, 육군 (공동 우승)
1969춘계한국전력대한중석
추계알 수 없음
1970춘계제일모직대한중석알 수 없음알 수 없음
추계조흥은행한국신탁은행
1971춘계한국신탁은행외환은행, 주택은행
추계해병대한국신탁은행, 조흥은행
1972춘계주택은행해병대김재한 (8골)
추계주택은행해병대알 수 없음
1973춘계해병대국민은행
추계한국신탁은행육군정강지최낙선 (3골)
1974춘계조흥은행육군정동환장창호 (?)*
추계상업은행, 육군 (공동 우승)한웅수신동민 (9골)
1975춘계포항제철육군이의우박수덕 (11골)
추계산업은행대한자동차보험김진국조인재 (7골)
1976춘계외환은행, 한국신탁은행 (공동 우승)차범근윤영운 (5골)
추계중단
1977단일육군포항제철백중철유건수 (12골)
1978춘계서울시청, 해군 (공동 우승)손종석박대제 (5골), 이광선 (5골)
추계대한자동차보험서울시청이강조알 수 없음
1979춘계산업은행육군서덕만알 수 없음
추계중단
1980춘계서울시청, 육군 (공동 우승)박창선이태엽 (5골)
추계대한자동차보험, 공군 (공동 우승)문다용추종수 (3골), 유재홍 (3골)
1981춘계대우해군최경식강상길 (5골)
추계포항제철육군김철수이정일 (4골), 박창선 (4골), 하덕윤 (4골)
1982단일포항제철국민은행박창선이태엽 (13골)
1983단일한일은행육군알 수 없음왕선재 (6골)
1984단일상무주택은행한영수문민호 (6골)
1985춘계산업은행국민은행심교봉구한식 (5골)
추계서울시청서울신탁은행이칠성알 수 없음
1986춘계주택은행현대자동차알 수 없음정정화 (4골)
추계포항 아톰스 B할렐루야알 수 없음
1987춘계한일은행할렐루야황석근오석재 (6골)
추계국민은행상무강만영알 수 없음
1988춘계서울시청산업은행고태일김영주 (5골)
추계포항 아톰스 B상업은행박석호오석재 (3골)
1989춘계산업은행포항 아톰스 B오희천이현택 (6골)
추계서울시청제일은행허만열알 수 없음
1990춘계산업은행주택은행박국창박국창 (6골), 이재군 (6골)
추계산업은행, 할렐루야 (공동 우승)최홍식변일우 (4골)
1991춘계산업은행할렐루야유진회서효원 (7골)
추계상무국민은행김병지김용호 (4골)
1992춘계상무할렐루야신성환현일권 (5골)
추계산업은행한국전력오세응최동식 (5골)
1993춘계할렐루야상무황득하김인완 (4골)
추계한국전력할렐루야최철수최동식 (5골)
1994춘계상무산업은행황규준김도훈 (3골), 이재군 (3골)
추계산업은행주택은행김남일최동식 (5골)
1995춘계이랜드 푸마할렐루야이광철이광진 (5골)
추계산업은행한국철도박두정이광진 (6골)
1996춘계이랜드 푸마국민은행제용삼오현석 (?)
추계상무한국전력정광석오현석 (7골)
1997춘계산업은행이랜드 푸마유진회이우형 (5골)
추계상무한일생명박남열박남열 (4골)
1998춘계주택은행한일생명이수재고명권 (3골)
추계상무경찰박철최용수 (5골), 박종관 (5골)
1999춘계현대미포조선상무김대위송홍섭 (?), 장민석 (?)
추계상무한국철도김기종이광진 (?)
2000춘계한국철도상무오종렬김영기 (6골)
추계현대미포조선강릉시청이광철송홍섭 (4골)
2001춘계국민은행경찰김동주백승우 (3골)
추계현대미포조선경찰김준협김준협 (4골), 이성길 (4골)
2002춘계상무현대미포조선서기복이성락 (3골)
추계경찰강릉시청권대준고봉현 (?)

4.2. 클럽별 우승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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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우승 횟수
IBK기업은행11
상무 FC9
포항 아톰스5
서울 시티5
대한중석4
한국전력4
한국주택은행4
금성방직3
국립경찰3
제일모직3
한국신탁은행3
해군3
육군3
현대미포조선3
조흥은행2
대한자동차보험2
한일은행2
할렐루야 FC2
이랜드 푸마2
국민은행2
육군 병기과1
상업은행1
한국외환은행1
공군1
대우 FC1
한국철도1
경찰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