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 (사기열전)
1. 개요
전제는 《사기》 자객열전에 등장하는 인물로, 오나라 왕 요를 암살한 자객이다. 정육점 집안 출신으로 효성이 지극했으며, 오자서의 추천으로 공자 광에게 발탁되었다. 공자 광은 오왕 요를 암살하기 위해 전제를 자객으로 삼았고, 전제는 생선 요리에 어장검을 숨겨 요를 찔러 죽였다. 이후 공자 광은 오왕 합려로 즉위하고 전제의 아들을 대원수로 임명하여 그의 공을 기렸다. 전제는 어장검, 전저탑, 전저 골목과 같은 유산을 남겼으며, 그의 용기는 '제괴지용'이라는 표현으로 칭송받는다.
2. 생애
전제는 정육점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어머니에게 효성이 지극했다. 《월절서》에는 "전주는 다른 사람들과 싸울 때 만 명을 상대할 용기가 있었다. 아내가 부르면 즉시 돌아왔는데, 이것이 아내를 두려워하는 것의 시작이 아니겠는가?"라는 기록이 있다. 전주의 아내가 그의 어머니의 지팡이를 들고 있었기 때문에, 전주는 지팡이를 어머니로 여겨 아내를 따라 집으로 돌아갔다.
초나라 장군 오자서는 전제의 효성스러운 면모를 보고 그를 뛰어난 인물로 평가했다. 『사기』 「자객열전」에 따르면, 전제는 오나라 당읍(현재의 난징시 일부) 출신이다.
오자서는 아버지와 형이 초나라 왕에게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후 오나라로 도망쳤다. 그는 요왕을 찾아가 초나라를 공격하도록 설득하려 했지만, 요왕의 조카 광공자에게 저지당했다. 오자서는 광공자가 요왕을 죽이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고 전제를 광공자에게 추천했다.
기원전 515년, 광공자는 전제에게 오왕 요 암살을 부탁했다. 전제는 가족 걱정 없이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어머니를 만났고, 그의 어머니는 스스로 목숨을 끊어 아들의 결심을 굳게 했다. 광공자는 연회를 열어 오왕 요를 초대하고 지하실에 군사들을 매복시켰다. 전제는 구운 생선 안에 어장검을 숨겨 요왕에게 바쳤고, 생선이 전달되었을 때 단검을 꺼내 요왕을 찔러 암살했다. 전제는 그 자리에서 호위병들에게 죽임을 당했지만, 광공자는 군사를 보내 요왕의 군대를 제압하고 왕위에 올라 오왕 합려가 되었다.
합려는 왕위에 오른 후, 전제의 아들 전이를 대원수로 임명하고, 전제에게 후한 장례를 치러주었다.
2.1. 출신과 효성
전제는 정육점 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어머니에게 효성이 지극했다. 《월절서(越絕書)》에 따르면, "전주는 다른 사람들과 싸울 때 만 명을 상대할 용기가 있었다. 아내가 부르면 즉시 돌아왔는데, 이것이 아내를 두려워하는 것의 시작이 아니겠는가?"라고 기록되어 있다. 사실 전주의 아내가 그의 어머니의 지팡이를 들고 있었기 때문이다. 전주는 너무 효성이 지극해서 지팡이를 어머니로 여겼고, 그래서 아내를 따라 집으로 돌아갔다.
초나라의 장군 오자서는 전제의 이러한 면모를 보고 그를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인물로 평가했다. 『사기』 「자객열전」에 따르면, 전제는 오나라 당읍(현재의 난징시 일부) 출신이다.
2.2. 오자서의 천거와 공자 광과의 만남
오자서는 아버지와 형이 초나라 왕에게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후 오나라로 도망쳤다. 그는 오나라의 요왕을 찾아가 초나라를 공격하도록 설득하려 했지만, 요왕의 조카 광공자에게 저지당했다. 오자서는 광공자가 요왕을 죽이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고 "그에게는 그만의 계획이 있으니, 나는 그에게 바깥 일을 말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전제를 광공자에게 추천했다. 광공자는 전제를 얻은 후 그를 존경하는 손님으로 대하고 그의 어머니를 모셨다. 전제는 오왕 요의 기호를 묻고 그가 "구운 생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태호 호숫가로 가서 생선을 굽는 기술을 배웠다.
2.3. 오왕 요 암살
기원전 515년, 공자 광은 전제에게 오왕 요 암살을 부탁했다. 전제는 가족에 대한 걱정 없이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집으로 돌아가 어머니를 만났고, 그의 어머니는 스스로 목숨을 끊어 아들의 결심을 굳게 했다. (《오월춘추》에는 언급되지 않음) 공자 광은 연회를 열어 오왕 요를 초대하고 지하실에 군사들을 매복시켰다. 전제는 구운 생선 안에 어장검을 숨겨 요왕에게 바쳤고, 생선이 전달되었을 때 단검을 꺼내 요왕을 찔러 암살했다. 전제는 그 자리에서 호위병들에게 죽임을 당했지만, 공자 광은 군사를 보내 요왕의 군대를 제압하고 왕위에 올라 오왕 합려가 되었다.
2.4. 사후
합려는 왕위에 오른 후, 전제의 아들 전이를 대원수로 임명하고, 전제에게 후한 장례를 치러주었다. 전제의 무덤은 여러 곳에 전해지는데, 장쑤성 쑤저우 홍산 동쪽 능선에 있는 흙무덤과 반문(盤門) 안 오대부(오자서) 사당 옆(현재 흔적 없음) 등이 있다.
3. 유산
전제는 오나라 왕 요를 암살하고 공자 광(公子光)이 왕위에 오르는 데 기여한 인물로, 그의 용기와 충성심은 후대에까지 널리 알려졌다.
장쑤성 우시시에는 합려가 전제를 기리기 위해 세웠다고 전해지는 전저탑(專諸塔)이 있었으나, 문화 대혁명 기간에 철거되었다. 쑤저우시에는 전저의 묘에서 유래한 전저 골목(專諸巷)이 있는데, 이곳은 옥 조각 산업 중심지로 발전하면서 "천주 골목"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
전제가 사용한 어장검(魚腸劍)은 물고기 뱃속에 숨겨져 있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정교하게 제작되었다. 『손자』의 "제괴지용(諸劌之勇)"은 조말과 전제를 가리키는 표현이다.
3.1. 어장검(魚腸劍)
어장검(魚腸劍) 또는 어복검(魚腹劍)은 전제가 오나라 왕 요를 암살할 때 사용한 단검이다. 칼날에는 물고기 비늘과 같은 무늬가 있었는데, 이는 복잡한 단조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결과였다고 한다. 이 칼은 왕 요가 옷 안에 입고 있는 갑옷을 뚫기 위해 정교하게 제작되었으며, 물고기 뱃속에 숨겨졌기 때문에 "어장검"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3.2. 전저탑(專諸塔)과 전저 골목(專諸巷)
장쑤성 우시시 도로우 골목에 있던 전저탑은 오나라 왕 합려가 전저를 기리기 위해 세웠다고 전해지는 탑이다. 전저는 오나라 왕 요를 암살한 충신이다. 이 탑은 우시의 인기 있는 관광 명소였으며, 전저의 충성과 희생, 그리고 한 사람이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힘을 상징했다. 그러나 이 탑은 1960년대 문화 대혁명 기간에 철거되었다.
쑤저우시 서쪽에 있는 전저 골목은 내성 하천과 성벽과 가깝고, 남쪽으로는 금문, 북쪽으로는 관문과 연결된다. 이 골목은 이곳에 있던 전저의 묘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전해진다. 전저 골목 주변 지역은 점차 옥 조각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했고, 이 때문에 "전저 골목"이라는 이름이 "천주 골목"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