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비행장
1. 개요
정석비행장은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비행장으로, 대한항공 창립자 조중훈의 호를 따서 명명되었다. 과거 일본 육군 비행장이 있던 자리에 훈련용 활주로가 건설되었으며, 1995년 확장 공사를 거쳐 1998년에 2300m 활주로를 갖춘 비행장으로 재개장했다. 2002년 FIFA 월드컵 당시 임시 국제공항으로 활용되었고, 대한항공 소유의 항공 박물관인 정석항공관이 인접해 있다. 2008년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방문 시 이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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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
기당미술관
기당미술관은 강구범씨의 소장품 기탁으로 1987년 개관한 개인 소장품 기반의 미술관으로, 변시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야외전시장 등을 갖추고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운영된다. -
서귀포시 -
감귤박물관
감귤박물관은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하며, 감귤의 가치와 역사를 알리고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2005년 개관하여 감귤 산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시설과 행사를 운영한다. -
대한항공 -
진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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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
파일럿 (드라마)
1993년 MBC에서 방영된 드라마 파일럿은 한국항공대학교 시절을 함께 보낸 세 친구가 대한항공에 입사하여 도전, 사랑,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를 그린 항공 드라마로, 항공 업계에 대한 고증과 묘사가 돋보였으나 간접 광고 논란이 있었다. -
지역 교통 -
경제로 (시흥시)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경제로는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아 제정된 도로명으로, 서해안로 등과 교차하며 다양한 기업 및 시설이 주변에 위치한다. -
지역 교통 -
부산광역시
2. 위치
제주도 한라산 동쪽 기슭의 해발고도가 높은 곳에 있다. 행정구역상 서귀포시에 속하지만, 제주시와 서귀포시 경계에 가깝고 시가지와는 떨어져 있다. 부근은 대한항공 자회사 한국공항이 설치한 제주동부목장 부지이다.
3. 명칭
대한항공의 창립자인 조중훈의 호 '정석'에서 유래한다. 처음에는 '대한항공 훈련 비행장'이라고 불렸지만, 후에 '정석비행장'으로 변경되었다.
4. 역사
정석비행장 부근에는 과거 일본 육군이 비행장을 건설했다. 1945년 6월, 1000m×100m와 900m×50m 규격의 활주로를 가진 비행장으로 계획되었으며, 같은 해 7월 말 완공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같은 장소에 900m의 훈련용 활주로가 건설되어 경비행기 비행 훈련에 사용되었다.
1989년 1월, 대한민국 정부가 국민들의 해외여행을 자유화하면서 조종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자, 대한항공은 비행장 시설을 확장하고 대형 항공기가 이착륙할 수 있는 활주로 증설을 계획했다. 그러나 소음으로 인한 주거 환경 악화와 가축 피해를 우려한 주변 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대하여 계획은 일단 보류되었다. 1993년 대전 엑스포에 대한항공이 출품한 '미래 항공관'을 현지로 옮기는 조건으로 지역 주민들이 수용으로 전환하면서, 1995년 확장 공사가 시작되어 1998년 계기착륙장치(ILS)를 갖춘 2300m의 활주로가 정비되었다.
4.1. 일본 육군 비행장
정석비행장 일대에는 과거 일본 육군이 비행장을 건설했다. 1945년 6월, 1000m×100m와 900m×50m 규격의 활주로를 가진 비행장으로 계획되었으며, 같은 해 7월 말 완공된 것으로 보인다.
4.2. 대한항공 훈련 비행장
대한항공은 1990년대까지 사용하였던 에어버스 A300-B4 여객기와 보잉 747-200 여객기를 각각 1대씩, 총 2대를 정석비행장에 보존하고 있다. 정석비행장의 소유권 및 재산은 대한항공이 가지고 있으며, 항공박물관도 함께 있다.
1989년 1월, 대한민국 정부가 전국민의 해외여행을 자유화하면서 조종사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같은 해 4월 대한항공은 비행장 시설 확장과 대형기 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 증설을 계획했다. 그러나 소음으로 인한 주거 환경 악화와 가축 피해를 우려한 주변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계획은 보류되었다. 이후 1993년 대전 엑스포에 대한항공이 출품한 '미래 항공관'의 현지 이전을 조건으로 지역 주민들이 수용으로 전환하여, 1995년에 확장 공사가 시작되었다. 1998년에 완공된 공사를 통해 계기착륙장치(ILS)를 갖춘 2300m의 본격적인 활주로가 정비되었다.
4.3. 확장 및 개항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브라질과 중국전을 관람하는 중국 방문객을 위한 임시 국제공항으로 허가되어, 2002년 6월 8일과 6월 9일에 활용되었다. 대한항공은 정석비행장에 도착장, 여객터미널, X-레이 검색대 등을 임시로 설치했으며 제주항공관리사무소와 제주공항경찰대에서도 항공감독관, 보안검색요원 등을 파견했다. 이를 계기로 제주국제공항을 대체할 신공항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게 되었다.
1989년 1월, 대한민국 정부가 전국민의 해외여행을 자유화하면서 조종사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같은 해 4월, 대한항공은 비행장 시설 확장 및 대형기 이착륙이 가능한 활주로 증설을 계획했다. 그러나 소음으로 인한 주거 환경 악화와 가축 피해를 우려한 주변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계획은 일단 보류되었다. 그 후, 1993년 대전 엑스포에 대한항공이 출품한 '미래 항공관'의 현지 이전을 조건으로 지역 주민들이 수용으로 전환하였다.
4.3.1. 연표
* 1995년 3월: 확장 공사가 시작되었다.
* 1998년 8월 29일: 준공식을 가졌다.
* 2008년 3월 11일: 조지 H. W. 부시가 전용기를 이용해 도착했다.
5. 시설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브라질과 중국전을 관람하는 중국 방문객을 위한 임시 국제공항으로 허가되어, 2002년 6월 8일과 6월 9일에 활용되었다. 대한항공은 정석비행장에 도착장, 여객터미널, X-레이 검색대 등을 임시로 설치했으며 제주항공관리사무소와 제주공항경찰대에서도 항공감독관, 보안검색요원 등을 파견했다. 이를 계기로 제주국제공항을 대체할 신공항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게 되었다.
5.1. 항공기
정석비행장에는 대한항공이 1990년대까지 사용하였던 에어버스 A300-B4 여객기와 보잉 747-200 여객기가 각각 1대씩, 총 2대의 여객기가 보존되어 있다. 정석비행장의 소유권 및 재산은 대한항공이 가지고 있으며, 항공박물관도 함께 있다.
대한항공은 정석항공관에 병설될 야외 전시 시설에 전시할 예정으로 보잉 747의 1호기를 정석비행장으로 옮겼다. 이 외에도 에어버스 A300, 록히드 컨스텔레이션 기 등이 모였지만, 이후 특별한 움직임은 없었으며 기체는 비행장에 그대로 남아있다. 이 중 컨스텔레이션 기는 1960년대 대한항공의 도장이 되어 있지만, 실제 대한항공이 사용한 기체가 아니라 다른 동형기에 당시 도장을 한 것이다.
5.2. 정석항공관
정석항공관은 대한항공이 정석비행장에 인접하여 설치한 항공 박물관이다. 1993년 대전 엑스포에 출품한 대한항공의 파빌리온 "미래항공관" 건물을 이전하여 1998년에 개관했다.
개관 전, 정석항공관에 병설될 야외 전시 시설에 전시할 예정으로 대한항공이 도입한 보잉 747의 1호기가 정석비행장으로 옮겨졌다. 이 외에도 에어버스 A300, 록히드 컨스텔레이션 기 등이 모였지만, 이후 특별한 움직임은 없었으며 기체는 비행장에 놓인 채로 남아있다. 이 중 컨스텔레이션 기는 1960년대에 존재했던 항공 회사인 대한항공의 도장이 되어 있지만, 실제로 대한항공이 사용한 기체가 아니라 다른 동형기에 당시의 도장을 한 것이다.
6. 활용
정석비행장에는 과거 대한항공이 1990년대까지 사용하였던 에어버스 A300-B4 여객기와 보잉 747-200 여객기가 각각 1대씩, 총 2대의 여객기가 보존되어 있다. 정석비행장의 소유권 및 재산은 대한항공이 가지고 있으며, 항공박물관도 함께 있다.
6.1. 임시 국제공항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브라질과 중국전을 관람하는 중국 방문객을 위해 임시 국제공항으로 허가되어, 2002년 6월 8일과 6월 9일 활용되었다. 대한항공은 정석비행장에 도착장, 여객터미널, X-레이 검색대 등을 임시로 설치했으며 제주항공관리사무소와 제주공항경찰대에서도 항공감독관, 보안검색요원 등을 파견했다. 이를 계기로 제주국제공항을 대체할 신공항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게 되었다.
2002년 FIFA 월드컵 당시, 2002년 6월 8일에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브라질 대 중국전의 관객 수송을 위해 2002년 6월 8일과 6월 9일 양일에 한해 전세편 발착에 사용된 적이 있다.
또한 2008년 3월 11일에는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제주를 방문했고, 이때 정석비행장을 이용했다. 부시의 한국 방문은 풍산그룹 회장인 유진의 초청에 응한 것으로, 대한항공이 조양호·한진그룹 회장의 전용기로 사용하고 있는 걸프스트림 IV기를 제공, 상하이에서 정석비행장에 도착했다. 대한항공이 본래 훈련용 비행장을 사용한 것에 대해 비판도 있었으며, 일부에서는 제주국제공항을 이용했을 경우 필요한 착륙료 약 300을 지불하지 않기 위해 정석비행장을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6.2. 귀빈 방문
2008년 3월 11일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풍산그룹 회장 유진의 초청으로 제주를 방문했을 때 정석비행장을 이용했다. 대한항공은 조양호·한진그룹 회장의 전용기인 걸프스트림 IV기를 제공하여 부시 전 대통령은 상하이에서 정석비행장으로 도착했다. 일각에서는 대한항공이 훈련용 비행장을 사용한 것에 대해 비판하며, 제주국제공항 이용 시 지불해야 할 착륙료 약 300을 면제받기 위해 정석비행장을 이용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다.
7. 논란
2002년 FIFA 월드컵 당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과 중국의 경기를 관람하는 중국인 방문객을 위해 임시 국제공항으로 허가되어 사용되면서, 제주국제공항을 대체할 신공항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7.1. 제주 신공항 건설 논의
2002년 FIFA 월드컵 당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브라질과 중국전을 관람하는 중국 방문객을 위한 임시 국제공항으로 허가되어, 2002년 6월 8일과 6월 9일에 활용되었다. 대한항공은 정석비행장에 도착장, 여객터미널, X-레이 검색대 등을 임시로 설치했으며, 제주항공관리사무소와 제주공항경찰대에서도 항공감독관, 보안검색요원 등을 파견했다. 이를 계기로 제주국제공항을 대체할 신공항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게 되었다.
8. 사건 및 사고
* 1990년 9월 9일 오전 10시경, 정석비행장을 이륙하여 제주도 남해상을 비행하던 PA-34 훈련기가 공중에서 폭발, 바다에 추락했다.
* 1991년 3월 20일 오후 4시 30분경, 정석비행장을 이륙하여 제주도 상공을 비행하던 PA-42 훈련기가 제주도 산중에 불시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