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레니섬
1. 개요
젤레니섬은 쿠릴 열도 남부에 위치한 섬으로, 현재 러시아가 실효 지배하고 있으나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지역이다. 1739년 덴마크계 러시아 탐험가에 의해 처음 지도에 기록되었으며, 에도 시대에는 무인도였다. 1855년 일본으로 관할권이 이전되어 사람들이 정착했으나,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 소련에 편입되었다. 1983년에는 미 해군기의 비행으로 미국과 소련 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기도 했다. 현재는 정주 인구는 없으나, 여름철에 러시아 어민들이 다시마 채취를 위해 방문한다.
| 이름 | 젤레니 |
|---|---|
| 원어 이름 | Зелёный (러시아어) |
| 원어 이름 링크 | 러시아어 |
| 로마자 표기 | Ostrov Zelyony |
| IPA (러시아어) | /ˈostrəf zʲɪˈlʲɵnɨj/ |
| 일본어 이름 | 志発島 (시보쓰토) |
| 로마자 표기 (일본어) | Shibotsu-tō |
| IPA (일본어) | /ɕi̥botsɯ̥toː/ |
| 위치 | 태평양 |
| 좌표 | 43°30′N 146°08′E |
| 소속 군도 | 쿠릴 열도 |
| 면적 | 58.38km² |
| 해안선 길이 | 알려진 바 없음 |
| 최고점 | 알려진 바 없음 |
| 국가 | 러시아 |
| 행정 구역 (러시아) | |
| 행정 구역 (러시아) | |
| 주장 국가 | 일본 |
| 주장 행정 구역 (일본) | |
| 인구 | 0명 |
| 추가 정보 | Зелёный (Малая Курильская гряда)러시아어 |
|---|---|
| 추가 정보 (약칭) | о.Зеленый러시아어 |
| 추가 정보 (일본어) | 시보쓰토/志発島일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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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보마이 군도 -
오스콜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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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보마이 군도 -
하르카르섬
하르카르섬은 유루리섬 동쪽 해상에 위치한 여러 섬으로 구성된 총 면적 2제곱킬로미터의 섬으로, 과거 아이누족이 이용했으며 현재 러시아 연방이 점령 및 실효 지배하고 있으나 일본 또한 영유권을 주장하며 해달의 번식지로 알려져 있다. -
네무로시의 지리 -
네무로만
네무로만은 러시아령 쿠릴 열도와 오호츠크해에 접해 있으며, 노쓰케 반도에 둘러싸인 노쓰케 만과 에토로후섬 부근의 풍부한 어장을 포함하고, 네무로 항 등 여러 항구가 위치하며 겨울철에는 유빙으로 덮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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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콜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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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쿠릴 열도 -
쿠릴 열도 분쟁
쿠릴 열도 분쟁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러시아가 실효 지배하는 쿠릴 열도에 대해 일본이 영유권을 주장하며 발생하는 영토 분쟁으로, 1855년 러일 화친 조약 이후 역사적 사건들과 국제법 해석 차이, 제3국의 입장 등이 얽혀 2000년대 이후에도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
남쿠릴 열도 -
오스콜키섬
2. 역사
1739년 덴마크계 러시아 탐험가 마틴 스판베르크가 젤레니섬을 처음 지도에 기록했다. 당시 일본에서는 시보쓰섬(Shibotsu-tō)으로 알려졌으나 정착민은 없었고, 러시아가 관할권을 주장했다. 1855년 시모다 조약으로 관할권이 일본으로 넘어가면서 섬에 사람들이 정착하기 시작했다.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 종전과 함께 소련군이 섬을 점령하면서 일본군 수비대가 항복했고, 섬은 소련에 편입, 일본인들은 본국으로 귀환했다. 이후 공식적으로는 무인도지만, 1945년부터 소련 군대가 주둔했다.
1983년 4월, 젤레니섬 상공에서 미국-대한민국 연합 군사 훈련 팀 스피릿의 일환으로 미 해군 A-7 콜세어 II 공격기 6대가 비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소련은 이를 영공 침범으로 간주하여 항의했고, 알류샨 열도 상공에서 보복 비행을 고려하기도 했다. 쿠릴 열도의 분쟁 지위 때문에 미국의 사과는 소련의 주둔을 묵인하고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약화시킬 수 있어, 이 사건은 양국 간 긴장을 고조시켰다.
1945년 소련군 침공 이후 현재까지 러시아 연방이 실효 지배하고 있으나, 일본은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여름에는 다시마 채취를 위해 러시아 어민들이 계절 이주하며, 임시 식당도 운영된다.
2.1. 초기 역사와 러시아의 발견
마틴 스판베르크는 1739년 젤레니섬을 처음 지도에 기록한 덴마크계 러시아 탐험가이다. 젤레니섬은 일본에서 시보쓰섬(Shibotsu-tō)으로 알려졌으나 정착민은 없었고, 러시아가 관할권을 주장했다.
2.2. 일본의 지배와 정착
1855년 시모다 조약을 통해 젤레니섬(일본명 시보쓰섬)의 관할권이 일본으로 이전되면서 섬에 정착민이 유입되기 시작했다. 에도 시대에는 무인도였으며, "섬 안은 중앙을 제외하고는 나무가 거의 없다. 주위는 10리 남짓이며, 남동쪽은 모래사장, 북동쪽은 늪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1799년(간세이 11년)에는 네모로(네무로)와 앗케시(앗케시) 양쪽의 아이누가 입회하여 앗케시 쪽의 어장이 되었다. 1945년까지 일본이 섬을 실효 지배했으며, 1945년 당시 인구는 2,149명이었다.
2.3. 제2차 세계 대전과 소련 점령
1945년 제2차 세계 대전 종전과 함께 소련군이 섬을 점령하였고, 일본군 수비대는 항복했다. 섬은 소련에 편입되었으며, 당시 젤레니섬에 거주하던 일본인 주민 2,149명은 일본으로 추방되었다. 이후 공식적으로는 사람이 살지 않지만, 1945년부터 소련 군대가 주둔했다.
1969년에는 소련 측의 허가를 받아 일본에서 묘참단이 출발하여 전후 처음으로 니시우라토마리에 상륙했다.
2.4. 냉전 시대의 긴장
1983년 4월, 젤레니섬은 미국과 소련 간의 사건이 발생한 장소였다. 미국-대한민국 연합 군사 훈련 팀 스피릿의 일환으로, 미 해군 A-7 콜세어 II 공격기 6대가 섬 상공을 비행했다. 소련은 이 비행을 침입으로 간주하여 항의했고, 알류샨 열도 상공에서 보복 비행을 고려했다. 쿠릴 열도의 분쟁 지위 때문에, 미국이 사과할 경우 소련의 주둔을 묵시적으로 인정하고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훼손하는 상황이 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이 사건은 미국과 소련 간의 긴장을 고조시켰다.
2.5. 러시아 실효 지배와 영유권 분쟁
1945년 소련군이 침공·점령하여 현재까지 러시아 연방이 실효 지배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은 영유권을 주장하며,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에는 하보마이 촌에 속했으나 1959년 네무로 시에 편입되었다.
1969년 소련의 허가를 받아 일본 묘참단이 전후 처음으로 니시우라토마리에 상륙했다.
정주 인구는 없지만, 여름에는 다시마 채취를 위해 러시아 어민들이 계절 이주하며, 계절 영업 식당도 운영된다.
이 지역의 영유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쿠릴 열도 및 북방 영토 문서를, 현재 상황에 대해서는 사할린주 문서를 참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