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주 르나방은 무성 영화부터 1950년대 컬러 영화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배우이다. 1915년 영화 《세븐 시스터즈》로 미국 영화에 데뷔했으며, 1929년 뮤지컬 영화 《리오 리타》에서 주연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 1931년 영화 《보르네오 동쪽》에도 출연했으며, 1936년 《보이지 않는 광선》, 1940년 《턴어바웃》 등에도 출연했다. 1952년 영화 《마라 마루》가 마지막 작품이며, 1969년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사망했다. 그는 또한 미국 그랑 기뇰 극단을 운영했으며, 뉴욕 브로드웨이 연극에도 참여했다.
2. 연기 경력
조르주 르나방은 프랑스에서의 초기 연기 경력을 바탕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는 할리우드 영화와 뉴욕브로드웨이 연극 무대를 오가며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할리우드에서는 1915년 첫 미국 영화 출연 이후 다수의 작품에서 조연 등으로 꾸준히 활동했으며, 브로드웨이에서는 직접 그랑 기뇰 극단을 운영하기도 하며 여러 연극 작품에 참여했다.[2] 그의 연기 활동은 1950년대 초까지 이어졌다.
2. 1. 할리우드 활동
프랑스에서의 연기 경력을 뒤로하고 미국으로 건너간 조르주 르나방은 할리우드에서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그의 첫 미국 영화 출연작은 1915년에 개봉한 ''더 세븐 시스터스''였다. 이후 그는 수십 년간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1929년작 뮤지컬 영화 ''리오 리타''에서는 인상적인 역할을 맡았으며, ''보르네오 동쪽''(1931), ''보이지 않는 광선''(1936) 등 여러 작품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그의 마지막 영화 출연작은 1952년 작 ''마라 마루''이다.
2. 1. 1. 주요 출연작
르나방,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아들(1940)에서
그의 첫 미국 영화 출연작은 1915년작 ''더 세븐 시스터스''였다. 14년 후, 르나방은 1929년작 뮤지컬 영화 ''리오 리타''에서 라비노프 장군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리오 리타''는 1927년 플로렌스 지그펠드의 무대 뮤지컬을 원작으로 하며, 이 작품을 통해 코미디 듀오 휠러 앤 울시가 유명해졌다. 1929년, 라디오 픽처스(RKO 라디오 픽처스의 전신)는 이 뮤지컬의 영화 판권을 구매했으며, 영화의 마지막 부분은 테크니컬러로 촬영되었다.
르나방은 또한 1931년작 ''보르네오 동쪽''에도 출연했는데, 이 영화는 1950년대와 1960년대에 텔레비전에서 자주 방영된 작품 중 하나이다. 영화에는 아프리카 선교사 클라크 박사(찰스 비크포드)의 아내 린다(로즈 호바트)가 등장하는데, 그녀는 남편이 마루두 왕자(르나방)의 궁정 의사로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보르네오 동쪽''은 후대에 아방가르드 영화 제작자 조셉 코넬이 여주인공 로즈 호바트의 클로즈업 장면만을 모아 ''로즈 호바트''(1936)라는 초현실적인 단편 영화를 만들면서 다시 주목받았다.
1936년, 르나방은 공포 영화의 아이콘인 보리스 칼로프와 벨라 루고시와 함께 ''보이지 않는 광선''에 출연했다. 그는 또한 코미디 영화 감독 할 로치의 ''턴어바웃''(1940)에도 출연했다. 그의 마지막 영화 출연작은 1952년에 개봉한 ''마라 마루''로, 에롤 플린과 함께 출연하여 오르테가 역을 맡았다.
조르주 르나방의 첫 미국 영화 출연작은 1915년작 ''더 세븐 시스터스''였다. 14년 후, 그는 1929년 뮤지컬 영화 ''리오 리타''에서 라비노프 장군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리오 리타''는 플로렌스 지그펠드의 1927년 무대 뮤지컬을 원작으로 하며, 이 영화를 통해 코미디 듀오 휠러 앤 울시가 유명해졌다. 당시 라디오 픽처스(훗날 RKO 라디오 픽처스)가 영화 판권을 사들였고, 영화의 마지막 부분은 테크니컬러로 촬영되었다.
르나방은 또한 1931년작 ''보르네오 동쪽''에도 출연했는데, 이 영화는 1950년대와 1960년대 텔레비전에서 자주 방영되었다. 영화에서 그는 마루두 왕자, 하심 역을 맡았으며, 로즈 호바트가 상대역으로 출연했다. 이 영화는 훗날 아방가르드 영화 제작자 조셉 코넬이 로즈 호바트의 클로즈업 장면만을 모아 만든 초현실적인 단편 영화 ''로즈 호바트''(1936)의 재료가 되기도 했다.
그는 보리스 칼로프, 벨라 루고시와 함께 ''보이지 않는 광선''(1936)에 출연했으며, 할 로치 감독의 코미디 영화 ''턴어바웃''(1940)에도 참여했다. 그의 마지막 영화 출연작은 1952년 에롤 플린 주연의 ''마라 마루''로, 여기서 오르테가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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