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밴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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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존 밴빌은 아일랜드의 소설가로, 1945년 웨스퍼드에서 태어났다. 그는 《닥터 코페르니쿠스》, 《케플러》, 《바다》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으며, 2005년에는 《바다》로 부커상을 수상했다. 밴빌은 벤자민 블랙이라는 필명으로 범죄 소설을 쓰기도 한다. 그의 작품은 영어의 대가라는 평을 받으며, 어두운 유머와 날카로운 재치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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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밴빌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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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본명 | 윌리엄 존 밴빌 |
출생일 | 1945년 12월 8일 |
출생지 | 웨ক্স퍼드, 아일랜드 |
직업 | 소설가, 극작가 |
국적 | 아일랜드 |
필명 | 벤자민 블랙, B. W. 블랙 |
배우자 | 재닛 더넘 (이혼) |
자녀 | 4명 |
학력 | |
모교 | 세인트 피터스 칼리지 |
작품 활동 | |
활동 기간 | 1970년대 - 현재 |
장르 | 소설 |
주제 | 연기, 수학, 신화, 회화, 과학 |
영향 | 닥터 코페르니쿠스 케플러 뉴턴의 편지 증거의 책 유령 아테나 언터처블 일식 수의 바다 무한 고대 광 |
수상 | |
수상 내역 | 제임스 테이트 블랙 기념상 (1976년) 부커상 (2005년) 프란츠 카프카 상 (2011년) 오스트리아 국가 유럽 문학상 (2013년) 아스투리아스 공 프린세스 상 (2014년) 이탈리아 공화국 별 훈장 (2017년) |
기타 | |
웹사이트 | 해당 없음 |
2. 생애 및 경력
아일랜드로 돌아온 밴빌은 ''아이리시 프레스''의 부편집자를 거쳐 수석 부편집자가 되었다. 1995년 ''아이리시 프레스''가 폐간되기 전[11], ''아이리시 타임스''의 부편집자로 일했으며, 1998년에는 문학 편집자로 임명되었다. ''아이리시 타임스'' 역시 재정적 어려움을 겪게 되자, 밴빌은 퇴직 위로금을 받거나 특집 부서 부편집자로 일하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고, 결국 회사를 떠났다.
밴빌은 1960년대 미국에서 만난 미국 섬유 예술가 재닛 던햄과 결혼하여 두 아들을 두었다. 2012년 결혼 생활의 파탄에 대한 질문에, 밴빌은 아이들에게 미친 영향에 초점을 맞추며 "아이들에게 힘들었다"고 말했다.[33] 이후 다른 관계에서 두 딸을 더 두었다.[33]
밴빌은 존 맥가헌이 직장과 가톨릭 교회로부터 외국인 여성과의 관계로 비난받아 직장을 잃은 것에 대해 애정을 담아 글을 썼다. 2006년 3월, 미국에서 북 투어를 하던 중 밴빌은 존 맥가헌이 사망했다는 전화를 받았다. 하지만 밴빌은 맥가헌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확인 결과 실제로 사망한 사람은 맥가헌임을 알게 되었다.[15] 2014년에는 아일랜드 국립 미술관 창립 150주년 기념으로 출판된 책 ''시각의 선''에 카라바조의 1602년 작품 ''그리스도의 체포''에 대한 이야기를 기고했다.[16]
2015년에는 아일랜드 호스피스 재단이 말기 질환 환자들을 자택에서 돌보는 데 필요한 기금을 마련하는 것을 돕기 위해 출판된 ''아들+아버지''에 기고했다.[17]
2. 1. 초기 생애
윌리엄 존 밴빌은 아일랜드 웨스퍼드에서 아그네스(옛 성씨: 도란)와 차고 점원인 마틴 밴빌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세 형제 중 막내였다. 그의 형인 빈센트 역시 소설가이며, 빈센트 로렌스라는 이름과 본명으로 글을 썼다. 그의 누나인 앤 베로니카 "보니" 밴빌-에반스[5]는 아동 소설과 웨스퍼드에서 자란 회고록을 썼다.[6] 밴빌은 십 대 시절 웨스퍼드 카운티 도서관에서 딜런 토머스의 시집을 훔쳤다.[7]밴빌은 크리스천 형제회 학교인 웨스퍼드 CBS 초등학교와 세인트 피터스 칼리지, 웨스퍼드에서 교육을 받았다. 화가와 건축가가 되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대학교에 다니지 않았다.[8] 밴빌은 이것을 "큰 실수였다. 갔어야 했다. 4년 동안 술에 취해 사랑에 빠지는 시간을 갖지 못한 것을 후회한다. 하지만 가족에게서 벗어나고 싶었다. 자유로워지고 싶었다."[9]라고 말했다. 반면에 그는 대학이 자신에게 별 도움이 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많은 것을 배우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대학교에 다녔다면 젊은 작가로서 내가 시도했던 몇 가지 일들을 시도할 용기를 내지 못했을 것이다. 나는 강사들에게 굴복했을 것이다."[10]
학교 졸업 후, 밴빌은 에어 링구스에서 사무원으로 일하면서 매우 할인된 요금으로 여행할 수 있었다. 그는 이 요금을 이용하여 그리스와 이탈리아를 여행했다.
2. 2. 작가 활동
윌리엄 존 밴빌은 1970년 단편 소설집 ''롱 랭킨''으로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12] 그는 첫 소설 ''나이트스폰''을 "괴팍하고, 허세 부리고, 터무니없이 젠체하는" 작품이라며 출간을 부정했다.[12]1980년대에는 무명 작가로 더블린의 서점을 돌아다녔다. 소설 ''케플러''를 출판할 즈음 "그 당시 우리에겐 많은 서점이 있었다"며 "내 책이 단 한 권도 없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2012년에는 "쓰고 싶은 종류의 책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돈을 벌지 못하는 것은 나 자신을 탓할 뿐 누구의 잘못도 아니었다. 아무도 내 책을 사야 할 의무는 없었다"고 말했다.[33]
1990년 이후 ''뉴욕 서평''(The New York Review of Books)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밴빌은 세 개의 삼부작을 썼다. 첫 번째 ''혁명의 삼부작''은 ''코페르니쿠스 박사''(1976), ''케플러''(1981), ''뉴턴의 편지''(1982)로 구성되어 위대한 과학자들을 다루었다. 그는 아서 쾨슬러의 ''몽유병자들''을 읽고 케플러 등 과학자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과학자들이 자신처럼 연구에 질서를 부여하려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13]
두 번째 '프레임 삼부작'은 ''증거의 책''(1989), ''유령들''(1993), ''아테나''(1995)로 구성된다. ''증거의 책'' 등장인물 일부는 ''유령들''에 등장하며, ''아테나''는 신뢰할 수 없는 화자를 통해 예술 작품의 힘을 탐구한다.
세 번째 삼부작은 ''이클립스'', ''수의'', ''고대 광선''으로 구성되며, 알렉산더와 캐스 클리브라는 등장인물을 다룬다.
2006년 《크리스틴 폴스》(Christine Falls)를 시작으로 벤자민 블랙(Benjamin Black)이라는 필명으로 범죄 소설을 썼다.[18] 그는 벤자민 블랙으로 쓰는 범죄 소설이 문학 소설보다 훨씬 빠르게 쓰여진다고 밝혔다.[19] 그는 블랙으로서의 작업을 기술로, 밴빌로서의 작업을 예술로 여기며, 범죄 소설을 "싸구려 소설"이라고 생각한다.[20]
밴빌의 쿼크 시리즈 주인공은 1950년대 더블린의 병리학자이다. 《크리스틴 폴스》(2006), 《실버 스완》(2007), 《4월을 위한 비가》(2011)는 범죄 드라마 TV 시리즈 《쿼크》로 제작되었다. 시리즈 후속 소설은 《여름의 죽음》(2011), 《복수》(2012), 《성직 서품》(2013), 《죽음조차》(2016), 《스페인의 4월》(2021), 《더 록업》(2023), 《익사》(2024)가 있으며, 마지막 세 편은 밴빌 자신의 이름으로 출판되었다. 탐정 경감 세인트 존 스트래퍼드가 등장하는 《눈》(2020)도 밴빌 자신의 이름으로 출판되었으며, 그는 《스페인의 4월》과 《더 록업》에도 등장한다.
벤자민 블랙이라는 이름으로 쓰인 다른 범죄 소설로는 《레머》(2008), 《검은 눈의 금발》(2014), 《프라하의 밤》(2017) 등이 있다.
《비밀의 손님들》(2020)은 런던 대공습과 독일의 영국 침공 위협을 피해 1940년 티퍼레리로 대피하는 어린 영국 공주 엘리자베스와 마거릿의 이야기를 다룬 대체 역사/범죄 소설이다. B. W. 블랙이라는 이름으로 출판되었으며, 세인트 존 스트래퍼드가 다시 등장한다.[21]
2. 3. 사회 참여
존 밴빌은 The New York Review of Books 등에서 평론가로도 활동하고 있다.2. 4. 노벨 문학상 해프닝
2019년과 2018년 노벨 문학상 수상자가 발표되는 날, 존 밴빌은 스웨덴 한림원의 번호로 전화를 받았다.[70] 스웨덴 한림원의 종신 사무총장인 마츠 말름을 사칭한 남자는 밴빌에게 그가 수상했다고 말하며 관례적인 인용문을 읽어주고, 2018년 수상자로 할지 2019년 수상자로 할지 묻기까지 했다.[71][74]당시 물리 치료를 받고 있던 밴빌은 소파에 엎드린 채 전화를 받았다.[74][69] 그는 딸에게 수상 소식을 알렸지만, 딸은 생중계를 보고 그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다고 다시 전화했다.[71] 밴빌은 그 사이에 통화했던 사람들에게 전화하여 "샴페인은 사지 말고, 모자를 던지는 행동은 멈춰."라고 말했다.[74]
발표 후, 밴빌에게 남겨진 음성 메시지에는 스웨덴 한림원이 이견 때문에 그의 수상을 철회했다는 주장이 담겨 있었다.[70] 밴빌은 말름을 사칭한 남자를 안타깝게 생각했지만,[71] 이후 실제 말름의 유튜브 녹음과 비교했을 때 목소리가 다르고, 말름이 영어를 더 잘 구사한다는 것을 깨달았다.[71][74] 밴빌이 그 번호로 다시 전화를 걸었을 때는 스웨덴 한림원 사무실과 연결되었지만, 아무도 받지 않았다.[70]
밴빌은 스웨덴 한림원에 이 사건을 조사해 달라고 요청하며, 자신은 "부수적인 피해"일 뿐이고, 장난의 목표는 한림원이나 특정 회원일 것이라고 추측했다.[70] 실제 말름은 이 사건에 대해 "나쁜 농담" 같다고 말했고,[70] 동료 한림원 회원인 페르 웨스트베리도 "농담"처럼 들린다고 생각했다.[70] 밴빌은 자신을 속인 사람이 한림원, 특히 젠더 연구에 관여한 여성 회원을 곤경에 빠뜨리려 했다고 생각하며, 자신에게 원한을 가진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71]
이 속임수에도 불구하고 밴빌은 훌륭하게 대처했다. 그는 ''선데이 인디펜던트''에서 "전 세계 헤드라인을 장식한 실망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때보다 품위 있고 웅변적이었다"라고 묘사되었고, ''옵서버''에게는 "그 안에는 약간의 코미디와 잠재적인 소재가 있습니다. '노벨상을 거의 수상할 뻔한 남자' 말입니다."라고 말했다.[74] 아일랜드 언론은 이 속임수를 "잔혹한"이라고 묘사했고,[73] 잉글랜드 언론은 "사기"라고 묘사했다.[74] 그는 수많은 동정적인 이메일과 전화, 동료 작가들의 지지를 받았다.[72][75]
3. 작품 세계
밴빌은 1970년 단편 소설집 ''롱 랭킨''으로 데뷔했다. 그는 첫 소설 ''나이트스폰''을 "괴팍하고, 허세 부리고, 터무니없이 젠체하는" 작품이라며 부정했다.[12] 1980년대 무명 작가 시절, 더블린 서점을 돌아다녔지만 자신의 책은 한 권도 없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2012년에는 "내가 쓰고 싶은 종류의 책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고 말했다.[33]
1990년 이후 ''뉴욕 서평''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밴빌은 세 개의 삼부작을 썼다. 첫 번째는 ''혁명의 삼부작''으로, 코페르니쿠스 박사(1976), 케플러(1981), 뉴턴의 편지(1982)로 구성되어 과학자들을 다루었다. 아서 쾨슬러의 ''몽유병자들''을 읽고 케플러 등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고, 과학자들이 자신처럼 연구에 질서를 부여하려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13]
두 번째는 '프레임 삼부작'으로, ''증거의 책''(1989), ''유령들''(1993), ''아테나''(1995)로 구성되어 예술 작품의 힘을 탐구한다.
세 번째는 ''이클립스'', ''수의'', ''고대 광선''으로, 알렉산더와 캐스 클리브라는 등장인물을 다룬다.
2008년 아르헨티나 신문 ''라 나시온''과의 인터뷰에서 밴빌은 자신의 책이 아일랜드어로 번역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14]
그는 가톨릭 교회로부터 비난받아 직장을 잃은 존 맥가헌을 옹호했다. 2006년 미국 북 투어 중 맥가헌의 사망 소식을 듣고 혼란스러웠지만, 곧 사실을 확인했다.[15] 2014년 아일랜드 국립 미술관 150주년 기념 책에 카라바조의 ''그리스도의 체포''에 대한 글을 기고했다.[16] 2015년에는 아일랜드 호스피스 재단을 돕기 위해 ''아들+아버지''에 글을 기고했다.[17]
밴빌은 자신의 모든 작품을 싫어하며 부끄러워한다.[8]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미래를 바라보며, 매일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더 나은 글을 쓰려 노력한다.[9] 작품의 결함을 잘 알기에 비평은 읽지 않는다.[22]
전형적인 집필일은 더블린 집에서 강가 사무실로 차를 몰고 가 오전 9시부터 글을 쓰고, 빵, 치즈, 차로 점심을 먹은 후 오후 6시까지 일하고 귀가하는 것이다.[32] 벽과 창문을 향한 직각 책상 두 개에서 작업하며, 젊은 작가들의 조언 요청을 권하지 않는다.[32] 글쓰기를 운동선수 삶에 비유하며, 매일 최고 수준을 유지해야 하는 매우 지치는 일이라고 말한다.[33]
3. 1. 문체 및 주제
존 밴빌은 비평가들로부터 영어의 대가로 여겨지며, 그의 글은 완벽하고 아름다우며 눈부시다는 평을 받는다.[24] 그는 어두운 유머와 날카롭고 차가운 재치를 구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25] 프루스트를 거쳐 나보코프에 이르는 후계자로 평가받기도 한다.[26]돈 드릴로는 밴빌의 작품을 "위험하고 유려한 산문"이라고 묘사했으며, ''보스턴 글로브''의 데이비드 메헤건은 "오늘날 영어로 글을 쓰는 위대한 스타일리스트 중 한 명"이라고 칭했다. ''선데이 비즈니스 포스트''의 발 놀란은 그의 스타일을 "서정적이고, 세심하며, 때로는 웃기다"고 묘사했다.[27] ''옵서버''는 『증거의 책』에 대해 "그 서정성, 귀족적인 아이러니, 그리고 고통스러운 상실감이 ''롤리타''를 연상시키는 흠잡을 데 없는 유려한 산문"이라고 평가했다. ''아이리쉬 인디펜던트''에서 『바다』를 리뷰한 게리 듀크스는 밴빌을 "언어의 제왕"이라고 칭송했다.[28] 마이클 로스는 밴빌을 "베케트가 도달한 지점을 넘어 소설을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생존 작가"라고 평했다.[29]
밴빌은 "시와 소설을 어떤 새로운 형태로 융합하려 한다"고 말했다.[9] 그는 아일랜드 영어 방언으로 글을 쓰며, 다른 아일랜드 작가들처럼 해외로 이주하면 이 방언을 잃을까 두려워한다.[32]
밴빌은 ''파리 리뷰''와의 인터뷰에서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항상 그가 정확히 짚어낼 수 없는 이상한 점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그가 음치임을 인정하는 인터뷰를 읽었습니다."라고 말했다.[10]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는 밴빌이 그의 희곡 3편(''Amphitryon|암피트리온de'' 포함)을 각색하고, 소설 ''The Infinities''의 기초로 암피트리온 신화를 사용했기에 영향을 미쳤다.[30]
밴빌은 어렸을 때 제임스 조이스를 모방했다. "''더블린 사람들''을 읽고 조이스가 현실을 쓰는 방식에 감명을 받은 후, 즉시 ''더블린 사람들''을 서투르게 모방하기 시작했습니다."[9] ''가디언''은 "모든 아일랜드 작가는 조이스나 베케트의 추종자이며, 자신은 베케트 진영에 속한다"고 밴빌이 인정했다고 보도한다.[25] 그는 헨리 제임스에게도 영향을 받았다고 인정했다. 2011년 찰리 로즈와의 인터뷰에서 로즈는 "항상 인도하는 빛은 헨리 제임스였습니까?"라고 질문했고, 밴빌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베케트나 나보코프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하지만, 항상 헨리 제임스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를 따르고, 제임스파가 될 것입니다."라고 답했다.[31] 2012년 노아 차니와의 인터뷰에서 밴빌은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와 헨리 제임스를 자신의 작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두 사람으로 꼽았다.[32]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와 알베르 카뮈가 비교 대상이라는 제안에 밴빌은 "도스토예프스키는 너무 형편없는 작가라 진지하게 받아들이기 어렵습니다... 카뮈도 그렇습니다."라고 말했다.[32]
밴빌은 자신의 모든 작품에 대해 "나는 그들 모두를 싫어한다... 혐오스럽다. 그들은 모두 부끄러운 존재다."라며 매우 비판적인 태도를 보인다.[8] 그는 과거에 연연하기보다는 끊임없이 미래를 바라보며, "매일 아침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어제 했던 모든 끔찍한 일과 오늘 더 잘함으로써 그것을 어떻게 보상할 수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한다.[9] 그는 자신의 작품에 대한 비평은 결함을 "어떤 평론가보다 더 잘" 알고 있기에 읽지 않는다고 한다.[22]
그의 전형적인 집필일은 더블린 집에서 강가에 있는 사무실로 차를 몰고 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오전 9시부터 점심시간까지 글을 쓰고, 빵, 치즈, 차로 점심을 먹은 후 오후 6시까지 다시 일하고 집으로 돌아간다.[32] 그는 서로 직각을 이루는 두 개의 책상에서 글을 쓰는데, 하나는 벽을 향하고 다른 하나는 시야가 없고 청소하지 않는 창문을 향하고 있다. 그는 젊은 작가들이 조언을 구하는 것을 권하지 않으며, "그들이 어디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없는, 혼자라는 것을 최대한 부드럽게 상기시켜준다."라고 말한다.[32] 그는 글쓰기를 운동선수의 삶에 비유하며, "스스로에게 엄청난 것을 요구하는 일이다. 매일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마치 운동선수와 같다. 하루에 6, 7, 8시간 동안 게임의 최고 수준에서 수행해야 한다. 그것은 매우, 매우 지치는 일이다."라고 말한다.[33]
1990년 이후 밴빌은 ''뉴욕 서평''(The New York Review of Books)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다.
밴빌은 세 개의 삼부작을 썼다.
- ''혁명의 삼부작'': 코페르니쿠스 박사(1976), 케플러(1981), 뉴턴의 편지(1982)로 구성. 아서 쾨슬러의 ''몽유병자들''을 읽고 케플러를 비롯한 과학자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과학자들이 자신처럼 연구에 질서를 부여하려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13]
- '프레임 삼부작': ''증거의 책''(1989), ''유령들''(1993), 신뢰할 수 없는 화자를 특징으로 하며 예술 작품의 힘을 탐구하는 ''아테나''(1995)로 구성.
- ''이클립스'', ''수의'', ''고대 광선''으로 구성된 삼부작: 알렉산더와 캐스 클리브라는 등장인물을 다룬다.
3. 2. 주요 작품
존 밴빌은 여러 소설과 논픽션을 발표했다. 다음은 그의 주요 작품 목록이다.; 소설
- ''Nightspawn'' (1971)
- ''Birchwood'' (1973) Birchwood|버치우드일본어, 佐藤アキ|사토 아키일본어・岡崎淳子|오카자키 준코일본어 역, 早川書房|하야카와 쇼보일본어 〈ハヤカワepiブック・プラネット|하야카와 epi 북・플래닛일본어〉, 2007년 7월
- 과학 혁명 3부작:
- * ''Doctor Copernicus'' (1976) Doctor Copernicus|코페르니쿠스 박사일본어, 斎藤兆史|사이토 쵸시일본어 역, 白水社|하쿠스이샤일본어, 1992년 1월.
- * ''Kepler'' (1981) Kepler|케플러의 우울일본어, 高橋和久|다카하시 카즈히사일본어・小熊令子|오구마 레이코일본어 역, 工作舎|코사쿠샤일본어, 1991년 10월. ISBN 4-87502-187-9
- * ''The Newton Letter'' (1982)
- ''Mefisto'' (1986)
- ''The Book of Evidence'' (1989)
- ''Ghosts'' (1993)
- ''Athena'' (1995)
- ''The Ark'' (1996)
- ''The Untouchable'' (1997)
- ''Eclipse'' (2000)
- ''Shroud'' (2002)
- ''The Sea'' (2005) The Sea|바다로 돌아가는 날일본어, 村松潔|무라마츠 키요시일본어 역, 新潮社|신초샤일본어 〈新潮クレスト・ブックス|신초 크레스트 북스일본어〉, 2007년 8월.
- ''The Infinities'' (2009) The Infinities|무한일본어, 村松潔|무라마츠 키요시일본어 역, 新潮社|신초샤일본어 〈新潮クレスト・ブックス|신초 크레스트 북스일본어〉, 2010년 10월.
- ''Ancient Light'' (2012) Ancient Light|옛 빛일본어, 村松潔|무라마츠 키요시일본어 역, 新潮社|신초샤일본어 〈新潮クレスト・ブックス|신초 크레스트 북스일본어〉, 2013년 11월.
- ''The Blue Guitar ''(2015)
; 벤자민 블랙 명의로 간행된 소설
- 병리 의사 쿼크 시리즈
- * ''Christine Falls'' (2006) Christine Falls|더블린에서 죽은 딸일본어, 松本たけし|마츠모토 타케시일본어 역, ランダムハウス講談社|랜덤하우스 코단샤일본어 문고, 2009년 4월.
- * ''The Silver Swan'' (2007) The Silver Swan|익사하는 백조일본어, 松本たけし|마츠모토 타케시일본어 역, 武田ランダムハウスジャパン|타케다 랜덤하우스 재팬일본어 〈RH 북스 플러스〉 문고, 2011년 7월.
- * ''Elegy for April'' (2010)
- * ''A Death in Summer'' (2011)
- * ''Vengeance'' (2012)
- * ''Holy Orders'' (2013)
- * ''Even the Dead'' (2015)
- ''The Lemur'' (2008)
- ''The Black-Eyed Blonde'' (2014) The Black-Eyed Blonde|검은 눈의 금발일본어, 小鷹信光|코타카 노부미츠일본어 역, 早川書房|하야카와 쇼보일본어 〈ハヤカワ・ポケット・ミステリ|하야카와 포켓 미스터리일본어〉, 2014년 10월. 레이먼드 챈들러 『기나긴 이별』의 공인 속편. 2022년, 『탐정 말로』로 영화화.
; 논픽션
- ''Prague Pictures: Portrait of a City'' (2003) Prague Pictures: Portrait of a City|프라하 도시의 초상일본어, 高橋和久|타카하시 카즈히사일본어・桃尾美佳|모모오 미카일본어 역, DHC 출판, 2006년 4월.
4. 수상 내역
연도 | 상 | 작품 | 참고 |
---|---|---|---|
1973 | 연합 아일랜드 은행 상 | 자작나무 숲 | [43] |
예술 위원회 매콜리 펠로우십 | [43] | ||
1975 | 미국 아일랜드 기금 문학상 | 코페르니쿠스 박사 | [43] |
1976 | 제임스 테이트 블랙 기념상 | [43] | |
1981 | 가디언 소설상 | 케플러 | [43] |
연합 아일랜드 은행 소설상 | |||
미국-아일랜드 재단 상 | 자작나무 숲 | ||
1984 | 아일랜드 예술 협회 Aosdána 회원 선출 | [44] | ||
1989 | 기네스 피트 항공 상 | 증거의 책 | [43] |
부커상 최종 후보 | [43] | ||
1991 | 프레미오 엔니오 플라이아노 | [45] | |
1997 | 래넌 문학상 | 언터처블 | [43][46] |
2001 | Aosdána 자진 사임하여 다른 예술가에게 길을 열어줌 | [47] | ||
2003 | Premio Noninoit | [45] | ||
2005 | 부커상 | 바다 | [43] |
2006 | 아일랜드 도서상 올해의 소설 | ||
영국 도서상 올해의 작가 최종 후보 | [43] | ||
2007 | 영국 왕립 문학회 펠로우 | | ||
Prix Madeleine Zepterit | | |||
미국 예술 과학 아카데미 외국 명예 회원 | [48] | |||
2009 | 더블린 트리니티 칼리지 대학교 철학회 명예 후원자 | | ||
2010 | 아일랜드 도서상, 10년간의 아일랜드 도서, 최종 후보 | 바다 | [43] |
2011 | 프란츠 카프카 상 | [49] | ||
2012 | 아일랜드 도서상, 소설 부문 | 고대 빛 | [50] |
2013 | 아일랜드 펜 문학상 | [51] | ||
오스트리아 국가 유럽 문학상 | [52] | |||
아일랜드 도서상 (밥 휴즈 평생 공로상) | [53] | |||
2014 | 아스투리아스 공 문학상 | [54] | ||
2017 | RBA Prize for Crime Writing영어 | Snow | [55] |
미국 업적 아카데미 골든 플레이트 상 | [56] | ||
![]() |
밴빌은 프란츠 카프카 상을 수상하면서 "정말로 받고 싶은 상 중 하나"였다고 말하며, 청동 조각상 트로피는 "벽난로 선반에서 나를 노려볼 것"이라고 말했다.[66][68]
5. 한국어 번역 작품
존 밴빌의 작품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으나, 한국어 번역본은 없다. 다음은 일본어 번역 작품 목록이다.
제목 | 번역자 | 출판사 | 출판일 | 비고 |
---|---|---|---|---|
케플러의 우울 | 다카하시 가즈히사, 오구마 레이코 | 공작사 | 1991년 10월 | |
코페르니쿠스 박사 | 사이토 기시 | 백수사 | 1992년 1월 | |
프라하 도시의 초상 | 다카하시 가즈히사, 모모오 미카 | DHC 출판 | 2006년 4월 | |
버치우드 | 사토 아키, 오카자키 준코 | 하야카와 서방 | 2007년 7월 | |
바다로 돌아가는 날 | 무라마쓰 기요시 | 신초사 | 2007년 8월 | |
더블린에서 죽은 딸 | 마쓰모토 다케시 | 랜덤하우스 고단샤 | 2009년 4월 | |
무한 | 무라마쓰 기요시 | 신초사 | 2010년 10월 | |
익사하는 백조 | 마쓰모토 다케시 | 다케다 랜덤하우스 재팬 | 2011년 7월 | |
고대의 빛 | 무라마쓰 기요시 | 신초사 | 2013년 11월 | |
검은 눈의 금발 | 고타카 노부미쓰 | 하야카와 서방 | 2014년 10월 | 레이먼드 챈들러의 『기나긴 이별』 공인 속편 |
6. 저작 목록
연도 | 한국어 제목 | 원제 | 비고 |
---|---|---|---|
1971 | Nightspawn | ||
1973 | 버치우드 | Birchwood | 사토 아키・오카자키 준코 역, 하야카와 쇼보 〈하야카와 epi 북・플래닛〉, 2007년 7월 |
1976 | 닥터 코페르니쿠스 | Doctor Copernicus | 과학 혁명 3부작, 사이토 쵸시 역, 하쿠스이샤, 1992년 1월 |
1981 | 케플러 | Kepler | 과학 혁명 3부작, 다카하시 카즈히사・오구마 레이코 역, 코사쿠샤, 1991년 10월 |
1982 | The Newton Letter | 과학 혁명 3부작 | |
1986 | Mefisto | ||
1989 | 증거의 책 | The Book of Evidence | |
1993 | 유령들 | Ghosts | |
1995 | 아테나 | Athena | |
1996 | The Ark | ||
1997 | 언터처블 | The Untouchable | |
2000 | 이클립스 | Eclipse | |
2002 | 수의 | Shroud | |
2005 | 바다 | The Sea | 무라마츠 키요시 역, 신초샤 〈신초 크레스트 북스〉, 2007년 8월 |
2009 | 무한대 | The Infinities | 무라마츠 키요시 역, 신초샤 〈신초 크레스트 북스〉, 2010년 10월 |
2012 | 고대의 빛 | Ancient Light | 무라마츠 키요시 역, 신초샤 〈신초 크레스트 북스〉, 2013년 11월 |
2015 | The Blue Guitar | ||
2017 | 오스몬드 부인 | Mrs Osmond | |
2020 | Snow | ||
2020 | The Secret Guests | ||
2021 | April in Spain | ||
2022 | 특이점들 | The Singularities | |
2023 | The Lock-up | ||
2024 | The Drowned |
; 벤자민 블랙 명의 소설
연도 | 한국어 제목 | 원제 | 비고 |
---|---|---|---|
2006 | 더블린에서 죽은 딸 | Christine Falls | 마츠모토 타케시 역, 랜덤하우스 코단샤 문고, 2009년 4월, 병리 의사 쿼크 시리즈 |
2007 | 익사하는 백조 | The Silver Swan | 마츠모토 타케시 역, 타케다 랜덤하우스 재팬 〈RH 북스 플러스〉 문고, 2011년 7월, 병리 의사 쿼크 시리즈 |
2008 | The Lemur | ||
2010 | Elegy for April | 병리 의사 쿼크 시리즈 | |
2011 | A Death in Summer | 병리 의사 쿼크 시리즈 | |
2012 | Vengeance | 병리 의사 쿼크 시리즈 | |
2013 | Holy Orders | 병리 의사 쿼크 시리즈 | |
2014 | 검은 눈의 금발 | The Black-Eyed Blonde | 코타카 노부미츠 역, 하야카와 쇼보 〈하야카와 포켓 미스터리〉, 2014년 10월. 레이먼드 챈들러 『기나긴 이별』의 공인 속편. 2022년, 『탐정 말로』로 영화화 |
2015 | Even the Dead | 병리 의사 쿼크 시리즈 |
; 논픽션
- 프라하 도시의 초상 ''Prague Pictures: Portrait of a City'' (2003) 타카하시 카즈히사・모모오 미카 역, DHC 출판,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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