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스 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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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주디스 바시는 1978년 헝가리 이민자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미국의 아역 배우였다. 5세 때 광고 모델로 데뷔하여 70편 이상의 광고와 여러 TV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영화 《분노의 눈동자》, 《죠스 4》 등에 출연했다. 특히 애니메이션 영화 《공룡시대》에서 더키 역, 《천국으로 가는 강아지》에서 앤마리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1988년, 그녀는 아버지의 가정 폭력으로 인해 어머니와 함께 살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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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스 바시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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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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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주디스 에바 바시 |
출생일 | 1978년 6월 6일 |
출생지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
사망일 | 1988년 7월 25일 |
사망지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
사망 원인 | 총격 살인 |
안장 장소 | 포리스트 론 메모리얼 파크, 할리우드 힐스, 캘리포니아주, 미국 |
직업 | 배우 |
활동 기간 | 1984년 – 1988년 |
2. 생애
주디스 바시는 1978년 6월 6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군에서 1956년 헝가리 혁명 이후 헝가리 인민 공화국을 탈출하여 미국으로 이민 온 헝가리 이민자 요제프 이스트반 바시와 마리아 바시(결혼 전 성씨 비로바츠) 사이에서 태어났다.[1][2] 본명은 주디스 에바 바르시(Judith Eva Barsi)이다.
5세 때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하여 70편 이상의 광고와 TV 프로그램, 영화에 출연했으며,[1][3][18] ''죠스 4'' 등의 영화와 ''공룡시대''의 덕키, ''천국으로 가는 강아지''의 앤마리 목소리 연기를 했다.[3]
아버지 요제프 바시는 알코올 의존증과 심한 피해망상 증세를 보였으며, 가족들에게 자주 폭력을 행사했다.[21] 1986년 12월, 마리아는 가정 폭력을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이 학대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해 고소하지 않았다.[1]
1988년 7월 25일, 자전거를 타던 주디스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되었다.[24] 그날 밤, 요제프는 잠자던 주디스와 그의 방으로 달려온 마리아를 총으로 살해했다.[5][25] 요제프는 이틀 동안 시신 옆을 배회하다가[19] 시신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후, 차고에서 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10][11][26][27][28] 주디스와 마리아는 포레스트 론 메모리얼 파크에 함께 안치되었다.[12]
2. 1. 어린 시절
주디스 바시는 1978년 6월 6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군에서 헝가리 이민자인 요제프 이스트반 바시와 마리아 바시(결혼 전 성씨 비로바츠) 사이에서 태어났다. 두 사람은 1956년 헝가리 혁명 이후 헝가리 인민 공화국을 탈출하여 미국으로 이민 왔다.[1][2] 이들은 서로 다른 시기에 이민 와서 캘리포니아의 한 식당에서 만났는데, 마리아는 그곳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고 있었다. 두 사람 모두 이전에 결혼한 적이 있었다.[1] 본명은 주디스 에바 바르시(Judith Eva Barsi)이다. 어머니 마리아는 배우를 지망했지만, 훗날 그 꿈을 딸에게 맡겼다.[17]2. 2. 배우 경력
주디스는 5세 때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하여 70편 이상의 광고와 TV 프로그램, 영화에 출연했다.[1][3][18] 첫 역할은 ''치명적인 시선''에서 킴벌리 맥도날드 역이었다.[3] TV 프로그램 외에도 ''죠스 4''를 포함한 여러 영화에 출연했다.[3] 또한 ''공룡시대''에서 덕키, ''천국으로 가는 강아지''에서 앤마리 목소리 연기를 했다.[3]초등학교 4학년 무렵, 주디스의 연간 수입은 약 10만달러에 달했고, 가족은 이 돈으로 로스앤젤레스 웨스트힐스에 침실 3개짜리 집을 마련할 수 있었다.[4][20] 주디스는 나이에 비해 키가 작아 10세 때 112cm였고, UCLA에서 성장 호르몬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1][17] 그녀의 작은 체구 덕분에 캐스팅 디렉터들은 실제 나이보다 어린 역할에 그녀를 캐스팅했다.[1]
2. 3. 가정 폭력과 죽음
주디스의 아버지 요제프 바시는 알코올 의존증과 심한 피해망상 증세를 보였으며, 가족들에게 자주 폭력을 행사했다.[21] 그는 술에 취해 주디스와 어머니 마리아를 죽이겠다는 위협을 반복했다.[1] 1986년 12월, 마리아는 요제프의 가정 폭력을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이 학대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해 고소하지 않았다.[1]경찰 신고 이후에도 요제프의 폭력은 계속되었다. 주디스는 아버지의 학대로 인해 속눈썹을 뽑는 등의 강박적인 행동을 보였다.[1] 1988년 5월, 주디스는 아동 심리학자에게 심각한 신체적, 정서적 학대를 받고 있음이 확인되어 아동 보호 서비스에 보고되었다.[1] 그러나 마리아는 재산 문제 등으로 요제프와 이혼하고 주디스와 함께 이사할 계획을 망설였고, 이는 비극으로 이어졌다.[8][9]
1988년 7월 25일 아침, 주디스가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되었다.[24] 그날 밤, 요제프는 잠자던 주디스를 총으로 쏘고, 이어서 주디스의 방으로 달려온 마리아도 총으로 살해했다.[5][25] 요제프는 이틀 동안 시신 옆을 배회하다가[19] 시신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지른 후, 차고에서 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10][11][26][27][28]
주디스와 마리아는 포레스트 론 메모리얼 파크에 함께 안치되었다.[12] 2004년에는 팬들의 기부로 주디스의 묘비가 세워졌다.[13]
3. 주요 출연 작품
"The Last Picture Show: Part 2" ("졸업식"에서 발췌한 아카이브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