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황배(天皇杯)는 일본에서 천황이 하사하는 상배 또는 우승 트로피를 의미하며,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 농림수산업 분야에서 수여된다. 경마에서 시작되어, 축구, 농구, 유도 등 여러 스포츠 종목의 우승팀 또는 우승자에게 수여되며, 황후배는 여자 선수 또는 팀에게 수여된다. 농림수산업 분야에서는 농림수산제의 각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생산자 등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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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배
기본 정보
천황배 엠블럼
정식 명칭
전일본 축구 선수권 대회
로마자 표기
Zen-Nihon Sūkyū Senshuken Taikai
영문 명칭
Emperor's Cup All-Japan Football Championship Tournament
근대 스포츠사에서 천황배 하사의 첫 번째 사례는 경마에 있으며, 1880년(메이지 13년) 6월 9일에 요코하마의 거류 외국인으로 조직된 일본 레이스 클럽이 주최하고, 메이지 천황으로부터 은제 화병이 하사된 Mikado's Vase|미카도스 베이스영어 경주를 효시(嚆矢)로 한다[1]。 말(馬)의 일에 대해 관심이 깊었던 메이지 천황은 요코하마 경마에 술잔이나 화기 등의 상품을 여러 차례 하사했고, 이들이 경합을 벌인 경주는 모두 영어로 The Emperor's Cup|더 엠페러스 컵영어 또는 The Emperor's Gift|더 엠페러스 기프트영어 등으로 불렸다[2]。 경마의 천황상은 이러한 경주의 흐름을 계승한 것으로, 직접적인 기원은 1905년(메이지 38년)에 일본 레이스 클럽이 국화 어문(御紋) 부착 은제 화성기(花盛器)를 하사받아 요코하마(네기시) 경마장에서 개최한 "엠퍼러스 컵(훗날의 제실어상전)"이다[3]。
태평양 전쟁 직후까지는 직접 트로피나 방패를 하사받는 경우 외에도, 하사금을 바탕으로 제작된 트로피도 마찬가지로 불렸지만, 현재는 트로피나 방패를 하사받은 것만을 천황배라고 부르게 되었다.
대부분 스포츠 경기의 통괄 단체에 하사되지만, 스포츠 외에는 농림수산제의 표창에 사용되는 천황배가 있다. 이하 본 항목에서는 스포츠에서의 천황배(배)・황후배(배)에 대해 설명한다.
천황배(배)・황후배(배)는 궁내청을 통해 각 경기의 통괄 단체에 하사되어, 대부분 그 단체가 주최하는 대회나 리그전 등에서 우승한 개인・팀이나 최우수 선수 등에게 트로피로 수여된다. 모든 경기에 사배가 있는 것은 아니므로, 사배는 그 경기나 통괄 단체가 인정받은 증거로서의 의미도 있다.
하사는 원칙적으로 1경기당 1개이다. 예외로 스모는 오오즈모(일본 스모 협회)와 아마추어 스모(일본 스모 연맹)에 각각 하사되었다.
천황배(배)・황후배(배)가 수여되는 대회나 리그전은 그 경기의 일본 선수권 대회나 최고 수준의 리그전인 경우가 많다. 다만 천황배의 하사가 시작되었을 무렵에는 아마추어와 학생 스포츠 단체를 대상으로 한정되었기 때문에, 역사적 경위에서 현재도 학생이나 아마추어의 대회・리그에서 천황배(배)・황후배(배)가 수여되는 경기가 있다.
예를 들어 경식 야구는 1926년(다이쇼 시대 15년)에 황태자섭정궁 히로히토 친왕(후의 쇼와 천황)에 의해 도쿄 6대학 야구 연맹에 섭정배가 하사된 경위로, 지금도 동 연맹의 리그 우승 팀이 천황배를 수여받는다. 같은 경식 야구의 프로 야구나 사회인 야구에는 천황배가 없다.
남녀별로 행해지는 경기에서는, 남자에게 천황배(배), 여자에게 황후배(배)가 하사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반드시 남녀 한 쌍으로 하사되는 것은 아니며, 남자의 천황배(배)만 있고 여자의 황후배(배)가 없는 경기가 몇몇 있다. 나기나타는 유일하게, 여자에 대한 황후배만 하사되고, 남자에게 대한 천황배가 없는 경기이다.
국민 스포츠 대회나 레슬링처럼 남녀 관계없이 선택된 사물에 대해 천황배가 하사되는 스포츠 대회도 존재한다.
근대 스포츠사에서 천황배 하사(下賜)의 첫 번째 사례는 경마에 있으며, 1880년(메이지 13년) 6월 9일에 요코하마의 거류 외국인으로 조직된 일본 레이스 클럽이 주최하고, 메이지 천황으로부터 은제 화병이 하사된 "Mikado's Vase영어" 경주를 효시(嚆矢)로 한다[1]。 말(馬)에 대해 관심이 깊었던 메이지 천황은 요코하마 경마에 술잔이나 화기 등의 상품을 여러 차례 하사했고, 이들이 경합을 벌인 경주는 모두 영어로 "The Emperor's Cup영어" 또는 "The Emperor's Gift영어" 등으로 불렸다[2]。 경마의 천황상은 이러한 경주의 흐름을 계승한 것으로, 직접적인 기원은 1905년(메이지 38년)에 일본 레이스 클럽이 국화 어문(御紋) 부착 은제 화성기(花盛器)를 하사받아 요코하마(네기시) 경마장에서 개최한 "엠퍼러스 컵(훗날의 제실어상전)"이다[3]。
태평양 전쟁 직후까지는 직접 트로피나 방패를 하사받는 경우 외에도, 하사금을 바탕으로 제작된 트로피도 마찬가지로 불렸지만, 현재는 트로피나 방패를 하사받은 것만을 천황배라고 부르게 되었다.
국화 문장이 새겨진 은제트로피이다. 남녀별로 경기가 진행되는 경우, 남자에게는 천황배가, 여자에게는 황후배가 수여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반드시 남녀에게 모두 수여되는 것은 아니며, 남자에게만 천황배가 있고 여자에게는 황후배가 없는 경기도 있다. 나기나타는 유일하게 여자에게만 황후배가 수여되고, 남자에게는 천황배가 없는 경기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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