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브 앤드 베이슨 국립사적지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케이브 앤드 베이슨 국립사적지는 밴프 국립공원에 위치한 유황 온천으로, 캐나다 국립공원 시스템의 시초가 된 곳이다. 이 지역은 데본기 석회암 지층을 따라 솟아나는 9개의 온천 중 하나로, 멸종 위기에 놓인 밴프 스프링스 달팽이의 서식지이기도 하다. 1883년 동굴이 발견된 이후, 인공 터널 건설, 수영장 운영 등 개발이 이루어졌으며, 1981년 캐나다 국립 사적지로 지정되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케이브 앤드 베이슨 국립사적지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 | |
위치 | 밴프, 앨버타 주, 캐나다 |
고도 | 1405 m |
설립 | 1885년 |
설립자 | 프랭크 맥케이브, 톰과 윌리엄 맥카델 형제 |
건설 | 1914년 (수영장 구조) |
관리 기구 | 캐나다 공원청 |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지정 종류 | 캐나다 국립 사적지 |
명칭 | |
영어 | Cave and Basin National Historic Site |
위치 정보 | |
2. 지질학 및 환경
케이브 앤드 베이슨은 밴프 국립공원 내 설퍼산 북동쪽 사면에 위치한 여러 유황 온천 중 하나로, 독특한 지질학적 특성과 그에 따른 고유한 생태 환경을 지니고 있다. 이곳의 온천수는 지하 깊은 곳에서 지열에 의해 데워져 충상 단층을 따라 지표로 솟아나며, 이러한 환경은 특정 생물종에게 중요한 서식지를 제공한다. 과거에는 온천 발견 이후 동굴 내부의 형성물이 제거되거나 외부 생물종이 유입되는 등 인간의 간섭으로 인한 환경 변화를 겪기도 했다.
2. 1. 지질학적 특징

케이브 앤드 베이슨은 밴프 국립공원 내 설퍼산 북동쪽 사면에 위치한 아홉 개의 유황 온천 중 가장 낮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온천들은 모두 데본기 석회암 층 아래에 있는 설퍼산 충상 단층을 따라 분포한다. 온천수는 지하 약 3km 깊이에서 지열에 의해 가열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여러 온천 중 케이브 앤드 베이슨은 여러 사람이 함께 들어갈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큰 동굴이 형성된 유일한 곳이다.
2. 2. 생태계

케이브 앤드 베이슨은 밴프 국립공원 내 설퍼 산 북동쪽 측면에 위치한 9개의 유황 온천 중 가장 낮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온천들은 모두 데본기 석회암 층 아래, 설퍼 산의 충상단층을 따라 형성되었으며, 온천수는 지하 약 3km 깊이에서 지열로 데워져 솟아난다. 온천이 솟아나는 독특한 환경 덕분에 주변 지역은 특징적인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이곳의 생태계는 인간의 간섭으로 인해 변화를 겪었다. 온천 발견 직후, 섬세한 동굴 형성물 대부분이 채취되어 사라졌다.[1] 또한, 외부 생물종 도입은 토착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쳤다. 1924년에는 모기 방제를 목적으로 웨스턴 모스키토피쉬(아메리카 송사리)가 온천에 도입되었다.[1][2] 이후 지역 수족관 애호가들이 불법적으로 방류한 것으로 추정되는 열대어는[1] 고유 어종인 밴프 롱노즈 다트( Rhinichthys cataractae smithi|리니크티스 카타락타이 스미티la)의 멸종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된다.[1][2]
현재 케이브 앤드 베이슨 온천은 밴프 스프링스 달팽이( Physella johnsoni|피셀라 존소니la)의 세계 유일의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이 달팽이는 2000년 캐나다 멸종 위기 야생동물 지위 위원회(COSEWIC)에 의해 멸종 위기 종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1][2]
3. 역사
이 지역의 인간 거주 역사는 최후 빙기가 물러난 약 1만 700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오랫동안 원주민들에게 문화적으로 중요한 장소였다.[1] 유럽인에 의한 최초의 기록은 1859년 팰리서 탐험대의 제임스 헥터(James Hector)에 의해 이루어졌다.[1]
1883년, 캐나다 태평양 철도 노동자들이 이곳을 '재발견'하고 상업화를 시도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끌게 되었다. 소유권 분쟁이 발생하자 존 A. 맥도널드 총리가 이끄는 캐나다 연방 정부가 개입하여 1885년, 온천 주변 26km2를 밴프 온천 보호 구역(Banff Hot Springs Reserveeng)으로 지정했다. 이는 캐나다 국립 공원 시스템의 시초가 되었다.[1]
이후 방문객 편의를 위한 인공 터널 건설(1886년), 치유 효과를 내세운 병물 판매(1912년), 공공 수영장 개장(1914년~1994년) 등 개발이 이루어졌다.[1]
케이브 앤드 베이슨은 1981년 캐나다의 국립 사적지로 공식 지정되었으며[1], 1985년에는 캐나다 국립공원 시스템 100주년을 기념하여 에든버러 공작 필립이 방문해 국립 사적지 명판을 공개했다.[1] 한편, 이곳의 초기 시설 건설에는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우크라이나계 캐나다인 강제 억류 수용소에 수감되었던 이들이 동원된 역사가 있으며[2], 이와 관련된 상설 전시가 2013년 문을 열었다.[3]
3. 1. 원주민의 이용
이 지역에는 최후 빙기가 끝난 기원전 10,700년경부터 인간이 거주하기 시작했으며[1], 이들이 온천의 존재를 몰랐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 케이브 앤드 베이슨은 오랜 시간 동안 이 지역 원주민에게 문화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 특별한 장소였으며, 동굴과 온천수에 관한 여러 전승을 가지고 있다.[1]유럽인에 의한 최초의 기록은 1859년 팰리서 탐험대의 제임스 헥터(James Hector)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1874년에는 조 힐리(Joe Healey)가 이곳을 발견했다고 보고했지만[1], 이는 원주민들이 이곳을 이용한 지 훨씬 뒤의 일이다.
3. 2. 재발견과 초기 개발


이 지역의 인간 거주는 최후 빙기가 물러난 약 1만 700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케이브 앤드 베이슨은 오랫동안 이 지역 원주민들에게 문화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 특별한 장소였으며, 온천 역시 그들에게 알려져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유럽인에 의한 온천의 최초 기록은 1859년 팰리서 탐험대(Palliser Expedition)의 제임스 헥터(James Hector)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후 1874년 조 힐리(Joe Healey)가 이곳을 발견했다는 기록도 있다.
그러나 케이브 앤드 베이슨에 캐나다 전역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은 캐나다 태평양 철도(Canadian Pacific Railway) 건설에 참여했던 노동자들, 프랭크 맥케이브(Frank McCabe)와 윌리엄 맥카델(William McCardell), 톰 맥카델(Tom McCardell) 형제였다. 1883년, 그들은 동굴 천장에 난 구멍을 통해 쓰러진 나무를 타고 동굴 안으로 내려갔다. 이듬해인 1884년, 그들은 온천을 상업적으로 개발할 목적으로 근처에 작은 오두막을 지었다. 하지만 이들의 소유권 주장 외에 다른 주장들이 충돌하면서 분쟁이 발생했고, 결국 존 A. 맥도널드(John A. Macdonald) 총리가 이끄는 캐나다 연방 정부가 개입하게 되었다. 1885년, 캐나다 정부는 추밀원령(Orders in Council)을 통해 동굴과 온천 주변 26km2 (10 제곱마일)의 땅을 '밴프 온천 보호 구역'(Banff Hot Springs Reserve)으로 지정했다. 이는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이자, 캐나다 국립공원 시스템의 시작으로 평가받는다. 1886년에는 여러 개인들이 제기한 소유권 주장에 대한 보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조사가 이루어졌다.
보호 구역 지정 이후 초기 개발이 진행되었다. 1886년에는 방문객들이 동굴과 온천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인공 터널이 건설되었다. 1912년에는 케이브 앤드 베이슨에서 나온 물을 병에 담아 치유 효과가 있다고 홍보하며 판매하기도 했다. 1914년에는 자연 온천수를 활용한 공공 수영장이 문을 열어 1994년까지 운영되었다.[1]
3. 3. 국립공원 지정과 발전
이 온천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1859년 팰리서 탐험대(Palliser Expedition)의 제임스 헥터(James Hector)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1874년에는 조 힐리(Joe Healey)가 이곳을 발견했다. 그러나 케이브 앤드 베이슨에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은 캐나다 태평양 철도(Canadian Pacific Railway) 직원이었던 윌리엄 맥카델(William McCardell)과 프랭크 맥케이브(Frank McCabe)였다. 1883년, 그들은 동굴 천장의 구멍을 통해 쓰러진 나무를 이용하여 동굴로 내려갔고, 다음 해인 1884년에는 이곳을 상업적으로 개발할 목적으로 근처에 작은 오두막을 지었다.
하지만 이들의 개발 시도와 다른 이들의 상반된 소유권 주장은 존 A. 맥도널드(John A. Macdonald)가 이끄는 캐나다 연방 정부의 개입을 불러왔다. 결국 1885년, 정부는 추밀원 칙령을 통해 동굴과 온천 주변 26km2를 밴프 온천 보호 구역(Banff Hot Springs Reserve영어)으로 지정했다. 이는 캐나다 국립 공원 시스템의 시초가 되는 중요한 결정이었다. 1886년에는 캐나다 정부가 다양한 개인들의 소유권 주장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보상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1886년에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동굴과 온천으로 이어지는 인공 터널이 건설되었다. 1912년에는 케이브 앤드 베이슨에서 나온 병에 담긴 물이 치유력이 있다는 주장과 함께 판매되기도 했다. 1914년에는 자연 온천수를 활용한 수영장이 대중에게 개방되어 1994년까지 운영되었다.
케이브 앤드 베이슨은 1981년에 공식적으로 캐나다의 국립 사적지(National Historic Sites of Canada)로 지정되었다. 캐나다 국립공원 시스템은 1985년에 케이브 앤드 베이슨 주변에 최초의 보호 구역을 설정한 1885년의 행정 명령을 기념하며 설립 100주년을 맞이했다. 같은 해 8월 20일, 에든버러 공작 필립 왕자(캐나다 군주국의 배우자)가 이곳을 방문하여 국립 사적지 명판을 직접 공개했다.[1]
3. 4. 캐나다 국립 사적지 지정
케이브 앤드 베이슨은 1981년 공식적으로 캐나다의 국립 사적지로 지정되었다.[1] 캐나다 국립 공원 시스템은 1985년에 100주년을 맞이했는데, 이는 1885년 존 A. 맥도널드 정부가 케이브 앤드 베이슨 주변 26km2를 밴프 온천 보호 구역으로 지정하며 캐나다 최초의 보호 구역을 설정한 행정 명령을 기념하는 것이었다. 이 보호 구역 지정은 캐나다 국립 공원 시스템의 시작으로 여겨진다. 100주년 기념 해인 1985년 8월 20일에는 에든버러 공작 필립이 방문하여 국립 사적지 현판을 공개했다.[1]3. 5. 우크라이나계 캐나다인 수용소
케이브 앤드 베이슨 국립사적지의 초기 구조물 중 상당수는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인근에 위치했던 우크라이나계 캐나다인 강제 억류 수용소에 수감된 이들에 의해 건설되었다. 이 수용소에는 당시 캐나다와 전쟁 중이던 국가의 시민들이 수용되었는데, 특히 우크라이나인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었다.[2]캐나다 최초의 국립 강제 억류 작전에 대한 상설 전시회가 2013년 9월 13일 케이브 앤 베이슨 부지에서 문을 열었다. 이 개관식은 앨버타 남부 지역의 광범위한 홍수로 인해 원래 계획보다 3개월 연기되었으며, 당시 고용 및 사회 개발부 장관 겸 다문화주의부 장관이었던 제이슨 케니가 연설을 맡았다.[3]
4. 시설
케이브 앤드 베이슨 국립사적지의 시설에는 자연 동굴로 이어지는 인공 터널, 1887년에 지어진 최초 목욕탕의 복제품, 복원된 1916년 수영장 및 관련 구조물, 해설 전시물, 그리고 하이킹 및 스노우슈잉을 즐길 수 있는 트레일 등이 포함된다.
이곳에 처음 세워진 구조물은 1887년 목욕탕이었으나, 1902년에는 시설이 부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1904년에 새로운 수영장이 건설되었다. 이후 건축가 월터 S. 페인터가 설계한 석조 목욕탕 건물이 1914년에 완공되었다. 1916년에 만들어진 수영장과 구조물은 1975년에 폐쇄되었다가 1985년에 복원되었지만, 1992년에 다시 폐쇄되었다. 현재 이 건물들은 케이브 앤 베이슨 자료관 및 설명 센터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밴프 어퍼 핫 스프링스는 케이브 앤 베이슨에서 남동쪽으로 약 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별개의 온천 시설이다.
초기 건설 작업의 상당 부분은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인근 수용소에 억류되었던 우크라이나계 캐나다인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 수용소에는 당시 캐나다와 전쟁 중이던 국가의 시민들이 수용되었으며, 특히 우크라이나인의 수가 많았다.[2] 캐나다 최초의 국립 강제 억류 작전에 대한 상설 전시회가 2013년 9월 13일 케이브 앤 베이슨 부지에서 문을 열었다. 개관식은 원래 예정보다 3개월 늦어졌는데, 이는 앨버타 남부 지역의 대규모 홍수 때문이었다. 당시 고용사회개발부 장관이자 다문화주의부 장관이었던 제이슨 케니가 개관식에 참석하여 연설했다.[3]
5. 갤러리
참조
[1]
웹사이트
Cave and Basin National Historic Site
https://www.commonwe[...]
Commonwealth Walkway
2022-08-20
[2]
웹사이트
Management Plans: Mountain Parks National Historic Sites of Canada
http://www.pc.gc.ca/[...]
Parks Canada
2010-06-23
[3]
웹사이트
Canadian First World War Internment Recognition Fund
http://www.internmen[...]
The Canadian First World War Internment Recognition Fund and The Ukrainian Canadian Foundation of Taras Shevchenko
2012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