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바판니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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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탐바판니 왕국은 스리랑카에 세워진 고대 왕국으로, 산스크리트어로 "구리색 잎"을 의미하는 탐라파르니에서 유래되었다. 이 왕국은 기원전 543년경, 비자야 왕자가 700명의 추종자와 함께 스리랑카에 상륙한 후 건국되었으며, 수도는 탐바판니였다. 비자야는 야크샤족 여왕 쿠베니를 만나기도 했다. 비자야의 사후, 그의 수석 대신 우파티사가 1년간 섭정했으며, 두 번째 수도는 우파티사가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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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바판니 왕국 - [옛 나라]에 관한 문서 | |
|---|---|
| 지도 정보 | |
 | |
| 기본 정보 | |
| 정식 명칭 | 탐바판니 왕국 |
| 현지 명칭 | තම්බපණ්ණිය රාජධානිය (탐바판니 라자다니야) |
| 일반 명칭 | 탐바판니 |
| 시대 | 아누라다푸라 시대 이전 |
| 정치 체제 | 군주제 |
| 수도 | 탐바판니 우파티사가마 비지타푸라 |
| 공용어 | 엘루어 |
| 데모님 | 싱할라인 |
| 역사 | |
| 건국 | 비자야 왕의 즉위 (기원전 543년) |
| 주요 사건 | 19년 전쟁 (기원전 458–439년) |
| 멸망 | 왕국이 아누라다푸라로 이동 (기원전 437년) |
| 이전 | 인도-아리아인 이주 (기원전 543년) |
| 이후 | 나가족 (스리랑카) |
| 이후 | 야카족 |
| 계승 | 아누라다푸라 왕국 |
| 통치자 | |
| 왕 | 비자야 (기원전 543–505년) 우파티사 (섭정) (기원전 505–504년) 판두바스데바 (기원전 504–474년) 아바야 (기원전 474–454년) 티사 왕자 (기원전 454–437년) |
2. 어원
탐바파니는 탐라파르니(ताम्रपर्णीsa)에서 파생된 이름이다. 이 단어는 청동 또는 구리색을 의미하는데, 비자야와 그의 추종자들이 스리랑카에 상륙했을 때 그들의 손과 발이 붉은 흙먼지에 닿아 붉게 물들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지점에 세워진 도시의 이름은 탐바파니가 되었다. 이 이름의 파생어는 타프로바네(Ταπροβανῆel)이다.
팔리어로 기록된 연대기인 마하밤사에 따르면, 인도아리아인들이 스리랑카로 이주하기 이전 스리랑카에는 야크샤와 나가가 살고 있었다고 한다. 기원전 600년 이전에 사용된 고대 무덤 유적과 문명의 징후도 스리랑카에서 발견되었지만, 이 시기 이전의 스리랑카 역사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다. 전통적으로 싱할라 역사 및 스리랑카 역사시대에서는 반전설적인 왕자 비자야가 700명의 추종자들을 이끌고 스리랑카에 도착한 기원전 543년을 기점으로 잡고 있다.
최초의 싱할라인 왕인 비자야와 그의 추종자 700명은 석가모니가 열반한 날 스리랑카섬에 상륙하여 오늘날 만나르 근처 칠라우 지역에 탐바판니 왕국을 건국하였다. 비자야는 탐바판니를 수도로 삼았고, 곧 섬 전체가 이 이름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탐바판니는 원래 야크샤가 거주하고 통치하던 곳으로, 이들의 수도는 시리사바투였고 쿠베니가 다스리고 있었다.
탐바판니(Tambapaṇṇī)는 산스크리트어 "타므라파르니(Tāmraparṇī)" 또는 "타므라바르니(Tāmravarṇī)"에서 유래된 이름이며, 인도 남부 타밀나두에 있는 타미라바라니 강과 관련이 있다.
3. 역사적 배경
전설에 따르면 비자야가 섬 기슭에 착륙했을 때 모래에 입을 맞춘 다음 이 땅의 이름을 '탐바판니'라고 부르고 땅에 사자를 묘사한 깃발을 심었다고 하며, 인도의 유명한 산치 대탑은 비자야 왕자가 상륙한 사건을 묘사하고 있다. 탐바파니에 상륙한 비자야는 야크샤의 아름다운 여왕인 쿠베니를 만났는데, 이 여왕의 진짜 이름은 세샤파티였다.
4. 탐바판니 왕국의 역사
우파티사가마는 탐바판니에서 북쪽으로 7~8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한 왕국의 두 번째 수도였으며, 비자야의 추종자이자 고위 장관인 우파티사가 세웠다.
비자야는 통치 말년에 후계자를 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자 그의 동생 수미타를 왕위에 초청하기 위해 싱하푸라로 편지를 보냈으나, 비자야는 편지가 도착하기 전에 사망하였다. 그 후 그의 수석 장관이었던 우파티사가 왕위를 계승하여 1년 동안 왕으로 통치하였다.
4. 1. 비자야 왕자의 도착과 왕국 건국
팔리어로 기록된 연대기인 마하밤사에 따르면, 인도아리아인들이 스리랑카로 이주하기 이전 스리랑카에는 야크샤와 나가가 살고 있었다고 한다. 기원전 600년 이전에 사용된 고대 무덤 유적과 문명의 징후도 스리랑카에서 발견되었지만, 이 시기 이전의 스리랑카 역사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다. 전통적으로 싱할라 역사 및 스리랑카 역사시대에서는 반전설적인 왕자 비자야가 700명의 추종자들을 이끌고 스리랑카로 도착한 날짜를 기원전 543년으로 잡고 있다.
전설에 따르면 비자야가 섬 기슭에 착륙했을 때 모래에 입을 맞춘 다음 이 땅의 이름을 '탐바판니'라고 부르고 땅에 사자를 묘사한 깃발을 심었다고 하며, 인도의 유명한 산치 대탑은 비자야 왕자가 상륙한 사건을 묘사하고 있다. 탐바파니에 상륙한 비자야는 야크샤의 아름다운 여왕인 쿠베니를 만났다고 하며, 이 여왕의 진짜 이름은 세샤파티였다.
기록에 따르면 최초의 싱할라인 왕인 비자야와 그의 추종자 700명이 석가모니가 열반한 날에 스리랑카섬에 상륙한 후 오늘날 만나르 근처 지역에 해당하는 칠라우 지역에서 탐바파니 왕국을 건국하였으며, 비자야는 탐바판니를 자신의 수도로 주장하며 곧 섬 전체가 이 이름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탐바파니는 원래 야크샤가 거주하고 통치하던 곳으로, 이들의 수도는 시리사바투(Sirīsavatthu)였고 쿠베니가 다스리고 있었다.
우파티사가마는 왕국의 두번째 수도였는데, 이전 수도인 탐바판니에서 북쪽으로 7~8마일 떨어진 곳에 있었으며, 비자야의 추종자이자 고위 장관인 우파티샤에 의해 설립되었다.
비자야는 치세 말기에 후계자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자 그의 동생 수미타를 왕좌에 초대하기 위해 고향인 싱하푸라에 있는 그의 조상에게 편지를 보냈으나, 그 편지가 목적지로 도착하기 이전에 비자야가 죽자 그의 수석 장관이었던 우파티사가 왕위를 계승하고 1년 동안 왕으로 통치하였다.
4. 2. 야크샤족과의 관계
마하밤사에 따르면, 인도아리아인들이 스리랑카로 이주하기 이전 스리랑카에는 야크샤와 나가가 살고 있었다. 싱할라족 이주 이전의 스리랑카 거주민들은 야크샤(यक्ष|yakṣasa)와 나가족이었다.
비자야는 탐바판니에 상륙한 후, 아름다운 여성으로 변장했지만 실제로는 세사파티라는 yakkhinipi였던 Yakkhaspi의 여왕 쿠베니를 만났다. 탐바판니는 원래 야크샤pi 족이 거주하며 통치했고, 그들의 여왕은 쿠베니였으며 수도는 시리사밧투에 있었다.
4. 3. 우파티사가마로의 천도
우파티사가마는 탐바판니에서 북쪽으로 7~8마일 더 떨어진 곳에 위치한 왕국의 두 번째 수도였다. 이 도시는 비자야 왕자의 추종자이자 고위 대신이었던 우파티사에 의해 건설되었다.
비자야는 통치 말년에 후계자를 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자 그의 형제인 수미타를 왕위에 초청하기 위해 조상의 도시인 신하푸라로 편지를 보냈다. 그러나 비자야는 편지가 목적지에 도달하기 전에 사망했고, 그의 수석 대신인 우파티사가 왕위를 계승하여 1년 동안 왕의 역할을 했다.
4. 4. 비자야 왕자의 후계 문제와 우파티사의 통치
비자야는 통치 말년에 후계자를 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자 그의 형제 수미타를 왕위에 초청하기 위해 조상의 도시 신하푸라로 편지를 보냈다. 그러나 비자야는 편지가 목적지에 도달하기 전에 사망했고, 그의 수석 대신이었던 우파티사가 왕위를 계승하여 1년 동안 왕의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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