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티스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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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테티스는 1684년 조반니 카시니에 의해 발견된 토성의 위성이다. 테티스는 토성에서 약 295,000km 거리를 공전하며, 궤도 이심률과 경사각은 작다. 테티스는 그리스 신화의 테티스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토성 III 또는 S III 테티스로도 불린다.
테티스는 얼음으로 구성된 천체로, 표면은 충돌구와 이타카 카스마라는 거대한 협곡으로 특징지어진다. 오디세우스는 테티스 표면에서 가장 큰 충돌구이며, 이타카 카스마는 위성 표면의 약 75%를 차지한다. 테티스는 텔레스토와 칼립소라는 트로이 위성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은 테티스의 라그랑주점에 위치한다.
테티스는 보이저 1호, 보이저 2호, 카시니 탐사선에 의해 탐사되었으며, 카시니 탐사선을 통해 표면의 상세한 지도가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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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티스 (위성) | |
---|---|
기본 정보 | |
![]() | |
명칭 | 테티스 |
다른 이름 | Saturn III (토성 3) |
어원 | 테티스 (Τηθύς Tēthys) |
형용사 | 테티스 |
MPC 명칭 | Saturn III |
발견 | |
발견자 | 조반니 도메니코 카시니 |
발견일 | 1684년 3월 21일 |
궤도 정보 | |
모행성 | 토성 |
궤도 장반경 | 294,619 km |
궤도 이심률 | 0.0001 |
공전 주기 | 1.887802일 |
평균 공전 속도 | 11.35 km/s |
궤도 경사 | 1.12° (토성 적도 기준) |
자전 | 동기 회전 |
축 기울기 | 0 |
물리적 특성 | |
크기 | 1076.8 × 1057.4 × 1052.6 km |
평균 반지름 | 531.1 ± 0.6 km |
질량 | 6.1749×10^20 kg (지구의 1.03×10^-4배) |
평균 밀도 | 0.9840 ± 0.0033 g/cm³ |
표면 중력 | 0.146 m/s² |
탈출 속도 | 0.394 km/s |
표면 온도 | 86 ± 1 K |
알베도 | 기하 알베도: 1.229 ± 0.005 본드 알베도: 0.80 ± 0.15 볼로미터 본드 알베도: 0.67 ± 0.11 |
겉보기 등급 | 10.2 |
2. 발견과 명명
테티스는 토성 중심으로부터 약 295,000km(토성 반지름의 약 4.4배) 떨어진 거리에서 토성을 공전한다. 궤도 이심률은 무시할 만하고, 궤도 경사각은 약 1°이다. 테티스는 미마스와 공명 상태에 있지만, 각 천체의 중력이 약하기 때문에 이 상호 작용은 눈에 띄는 궤도 이심률이나 조석 가열을 일으키지 않는다.
테티스는 1684년 조반니 도메니코 카시니가 디오네와 함께 발견했다. 카시니는 1671년 ~ 1672년에 레아와 이아페투스를 발견했다. 카시니는 파리 천문대에 설치한 대형 굴절 망원경을 사용하여 이 위성들을 관측했다.
카시니는 자신이 발견한 4개의 위성(테티스, 디오네, 레아, 이아페투스)을 루이 14세를 기리기 위해 *Sidera Lodoicea* ("루이의 별들")라고 명명했다. 17세기 말까지 천문학자들은 이 위성들과 타이탄을 합쳐 토성 I부터 토성 V(테티스, 디오네, 레아, 타이탄, 이아페투스)로 부르는 관례가 생겼다.
1789년 윌리엄 허셜이 미마스와 엔셀라두스를 발견하자, 이전의 다섯 개의 위성의 번호를 두 칸씩 올려서 번호 매기는 체계가 토성 VII까지 확장되었다. 1848년 히페리온의 발견으로 번호 매기기가 마지막으로 변경되어 이아페투스가 토성 VIII로 올라갔다. 그 이후로 번호 매기는 체계는 고정되었다.
토성의 일곱 개 위성의 현대적인 이름은 미마스와 엔셀라두스를 발견한 윌리엄 허셜의 아들 존 허셜에서 유래했다. 그는 1847년 출판물 ''희망봉에서 이루어진 천문 관측 결과''에서 토성(그리스 신화에서 크로노스에 해당하는)의 자매이자 형제인 티탄의 이름을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테티스는 티탄 여신인 테티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토성 III''' 또는 '''S III 테티스'''로 지정된다.
3. 궤도
테티스의 궤도는 토성의 자기권 깊숙한 곳에 위치하므로, 토성과 함께 자전하는 플라스마가 위성의 후행 반구에 부딪힌다. 테티스는 또한 자기권에 존재하는 고에너지 입자(전자와 이온)에 의한 끊임없는 충격을 받는다.
3. 1. 트로이 위성
텔레스토와 칼립소는 테티스의 라그랑주점 L4와 L5에 각각 위치하여 테티스 앞뒤 60도 각도로 공전 궤도를 공유하는 두 개의 위성이다.
이름 | 지름 (km) | 궤도 장반축 (km) | 질량 (kg) | 발견일 |
---|---|---|---|---|
테티스 | 1,062 | 294,619 | (6.175 ± 0.000 146) × 1020 | 1684년 3월 11일 |
텔레스토 | 24.6 ± 0.6 | 295,000 | ≈4 × 1015 | 1980년 4월 8일 |
칼립소 | 19 ± 0.8 | 295,000 | ≈2 × 1015 | 1980년 3월 13일 |
4. 물리적 특징
테티스는 태양계에서 16번째로 큰 위성이며, 반지름은 약 531km이다. 질량은 (지구 질량의 0.000103)[4]이며, 이는 달 질량의 1% 미만이다.[8] 토성의 위성 중에서는 다섯 번째로 크다.
테티스의 밀도는 0.98 g/cm3으로, 거의 순수한 물 얼음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조석력과 자전력의 작용으로 삼축 타원체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는 테티스의 내부가 균질함을 시사한다. 지하 바다의 존재 가능성은 낮다고 여겨진다.
테티스의 표면은 태양계에서 가시광선 반사율이 가장 높은 표면 중 하나이며, 가시광선 반사율은 1.229이다. 이는 E 고리에서 날아온 입자들에 의한 모래 분사(sandblasting)의 결과이며, 이 고리는 엔켈라두스의 남극 간헐천에서 생성된 작고 미세한 물 얼음 입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테티스 표면의 레이더 반사율 또한 매우 높다. 테티스의 선행 반구는 후행 반구보다 10~15% 더 밝다.
높은 반사율은 테티스의 표면이 매우 순수한 물 얼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량의 어두운 물질만 포함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테티스의 가시광선 스펙트럼은 평평하고 특징이 없지만, 근적외선에서는 1.25, 1.5, 2.0, 3.0 μm 파장에서 강한 물 얼음 흡수띠가 보인다. 테티스에서 결정질 물 얼음 이외의 다른 화합물은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가능한 구성 요소로는 유기물, 암모니아, 이산화탄소가 있다.) 얼음 속 어두운 물질은 이아페투스나 히페리온과 같이 어두운 토성 위성의 표면에서 관찰되는 것과 같은 스펙트럼 특성을 가진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후보는 나노상 철 또는 적철광이다. 카시니 우주선의 열 방출 측정과 레이더 관측 결과, 테티스 표면의 얼음 레골리스는 구조적으로 복잡하며, 95%를 초과하는 높은 기공률을 가지고 있다.
4. 1. 표면 특징
테티스는 디오네나 레아와 마찬가지로 얼음으로 구성된 천체이다. 밀도가 0.98g/cm³인 점을 고려하면, 테티스는 대부분 물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테티스의 표면은 충돌구가 매우 많으며 얼음이 갈라져 생긴 틈들이 있다. 테티스는 태양계 내에서 태양빛(가시광선)을 가장 효과적으로 반사하는 천체 중 하나인데, 기하학적 반사율은 1.229이다. 이토록 높은 반사도는 토성의 E 고리(엔셀라두스의 남극 분출공에서 뿜어져 나온 작은 얼음 조각들로 이루어져 있음)에서 방출된 물질들 때문이다.테티스 표면에는 지름이 40km를 넘는 크레이터가 많이 보이며, 진행 방향 쪽 반구 일부 영역은 매끄러운 표면을 하고 있다. 또한 카즈마 지형이라고 불리는 고랑 모양의 지형과 트로프도 다수 발견되었다.
진행 방향 쪽 반구 적도 부근에는 양극보다 온도가 낮은 지역이 있다. 이 영역은 테티스가 공전함에 따라 고에너지 전자가 계속 충돌하기 때문에, 지표의 얼음이 단단한 얼음으로 변화하여 열이 빠져나가기 쉬워진다고 생각된다. 미마스에서도 유사한 온도 분포가 발견되었다.
테티스의 라그랑주점에는 트로이 위성인 텔레스토 (L4)와 칼립소 (L5)가 존재한다.
4. 1. 1. 색상 패턴
테티스의 표면은 색깔과 밝기에 따라 구분되는 여러 대규모 지형을 가진다. 후행 반구는 운동의 반대쪽 정점에 가까워질수록 붉고 어두워지는데, 이는 반구 반사율 비대칭의 원인이다. 선행 반구 또한 운동의 정점에 가까워짐에 따라 약간 붉어지지만, 눈에 띄는 어두워짐은 없다. 이러한 이분된 색상 패턴 때문에 극을 통과하는 대원을 따라 반구 사이에 푸른색 띠가 존재한다. 테티스 표면의 색깔과 어두워짐은 토성의 중간 크기 위성에서 일반적인데, 그 기원은 E 고리에서 밝은 얼음 입자가 선행 반구에 침착되고 바깥쪽 위성에서 어두운 입자가 후행 반구에 침착되는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후행 반구의 어두워짐은 행성과 함께 자전하는 토성의 자기권의 플라스마 충격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
테티스의 선행 반구에서 우주선 관측 결과, 적도에서 남쪽과 북쪽으로 20°에 걸쳐 어두운 푸른색 띠가 발견되었다. 이 띠는 타원형이며 후행 반구에 가까워질수록 좁아진다. 비슷한 띠는 미마스에서만 존재한다. 이 띠는 거의 확실히 약 1 MeV보다 큰 에너지를 가진 토성 자기권의 고에너지 전자의 영향으로 발생한다. 이 입자들은 행성의 자전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며 적도 근처의 선행 반구 영역에 우선적으로 충돌한다. 카시니호가 얻은 테티스의 온도 지도는 이 푸른색 영역이 정오에 주변 지역보다 더 차갑다는 것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중적외선 파장에서 위성에 "팩맨"과 같은 모양을 부여한다.
4. 1. 2. 지형
테티스의 표면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충돌구가 많은 지역과 위성 전체를 두르고 있으며 충돌구가 성기게 존재하는 어두운 지대가 있다. 충돌구가 적고 어두운 지역은 테티스가 한때 내부가 역동적으로 활동하여 예전에 있던 오래된 지각을 바꾸어 놓았음을 보여준다.[13] 띠처럼 위성을 두른 어두운 지대가 생긴 이유는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테티스의 서반구에는 오디세우스로 불리는 거대한 충돌구(지름이 450킬로미터로 테티스 크기의 40퍼센트에 이른다)가 있다. 이 충돌구는 매우 얕고 달이나 수성처럼 가장자리가 산맥처럼 높이 솟아 있지 않은데, 이는 테티스 표면의 약한 얼음판이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무너져 내렸기 때문이다.
테티스 표면에서 볼 수 있는 두 번째 특징은 이타카 카스마(Ithaca Chasma)인데, 이는 테티스의 대계곡으로 위성의 북쪽에서 시작하여 남쪽까지 표면을 가로지르고 있다. 미국 항공 우주국의 보이저 1, 2호가 보내 온 사진에서는 이 균열이 폭 100킬로미터에 깊이는 3~5킬로미터 정도였다. 계곡의 총 길이는 2천 킬로미터로 테티스의 둘레 길이 3/4에 이르는 규모이다.[13] 이타카 카스마는 테티스의 내부에 있던 물이 굳어서 생겨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물이 얼면서 표면이 갈라지고, 위성의 부피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테티스 표면 밑의 바다는 디오네와의 2대 3 궤도 공명(테티스의 궤도 이심률과 조석열의 원인임)으로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13] 이 바다는 두 위성이 궤도 공명 상태에서 벗어나면서 얼어붙은 것으로 보인다. 테티스가 굳기 전 생겨난 오래된 충돌구들은 아마 테티스의 지질학적 활동으로 인해 지워졌을 것이다. 이타카 카스마의 생성에 대해 다른 이론이 있는데, 오디세우스 분화공을 만든 강력한 충격파로 인해 테티스 표면에 있던 연약한 얼음층이 갈라졌다는 것이다.[13]



4. 1. 3. 충돌구 연대학
테티스 표면의 충돌구 밀도는 지역에 따라 다르다. 충돌구 밀도가 높을수록 표면 연대가 오래되었음을 의미한다. 과학자들은 이를 통해 테티스의 상대 연대기를 확립할 수 있다. 충돌구 지형은 가장 오래된 단위로, 약 45억 6천만 년 전 태양계 형성 시대로 거슬러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가장 젊은 단위는 오디세우스 충돌구 내부에 있으며, 절대 연대기법에 따라 37억 6천만 년에서 10억 6천만 년 사이로 추정된다. 이타카 카스마는 오디세우스보다 오래되었다.5. 기원과 진화
테티스는 토성 형성 후 상당 기간 동안 존재했던 가스와 먼지의 원반인 강착 원반(주행성원반)에서 형성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토성의 위치에서의 낮은 온도는 모든 위성이 형성된 주요 고체가 물 얼음이었음을 의미한다. 암모니아와 이산화탄소와 같은 다른 더 휘발성 화합물도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그 풍부도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테티스의 극도로 물 얼음이 풍부한 구성은 여전히 설명되지 않고 있다. 토성 주위의 주행성원반 환경에서는 분자 질소와 일산화탄소가 암모니아와 메탄으로 변환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것은 테티스를 포함한 토성의 위성이 명왕성 또는 해왕성의 위성 트리톤과 같은 태양계 외곽 천체보다 물 얼음을 더 많이 포함하는 이유를 부분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는 일산화탄소에서 해리된 산소가 수소와 반응하여 물을 생성하는 화학 반응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제안된 가장 흥미로운 설명 중 하나는 고리와 내부 위성이 타이탄과 같은 위성의 조석에 의해 벗겨진 물 얼음이 풍부한 지각에서 생성되어 토성에 흡수되기 전에 생성되었다는 것이다.
강착 과정은 위성이 완전히 형성될 때까지 수천 년 동안 지속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론 모델에서는 강착을 수반하는 천체 충돌이 테티스의 외층을 가열하여 지하 29km 정도에 걸쳐 최대 온도가 155,000에 도달했음을 시사한다. 형성이 끝난 후 열 전도로 인해 지하는 식어가고, 내부는 외층에서 열이 전달되기 때문에 가열된다. 식어가는 표면 부근의 층은 수축하고, 반대로 내부는 팽창한다. 이 과정은 테티스 근처에 강한 인장 응력을 미치며, 그 강도는 5.7MPa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표면의 균열이 발생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테티스는 암석 성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방사성 원소의 붕괴에 따른 가열이 내부 진화에 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은 낮다. 따라서 내부의 조석 가열을 제외하면, 테티스는 내부 용융을 경험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만약 과거에 내부 용융이 발생했다면, 그것은 테티스가 디오네와 다른 위성과의 궤도 공명을 통과했던 시기였을 것이다. 여전히 테티스의 진화에 대한 현재의 지식은 매우 제한적이다.
6. 탐사
1979년 파이오니어 11호가 토성을 근접 통과하였고, 1979년 9월 1일 329,197km 지점에서 테티스에 가장 가까이 접근했다.[4]
1년 후인 1980년 11월 12일, 보이저 1호는 테티스에서 415,670km 떨어진 지점을 통과했다.[5] 쌍둥이 탐사선인 보이저 2호는 1981년 8월 26일 테티스에서 93,010km 떨어진 지점을 통과했다.[3][6][7] 두 탐사선 모두 테티스의 영상을 촬영했지만, 보이저 1호의 영상 해상도는 15km를 넘지 않았고, 보이저 2호가 촬영한 영상만 2km의 고해상도를 가졌다.[7] 1980년 보이저 1호에 의해 발견된 최초의 지질학적 특징은 이타카 협곡이었다.[5] 1981년 후반 보이저 2호는 이 협곡이 테티스의 거의 전체를 270°에 걸쳐 돌아가는 것을 밝혀냈다. 보이저 2호는 오디세우스 크레이터도 발견했다.[7] 테티스는 보이저 탐사선에 의해 가장 상세하게 촬영된 토성의 위성이었다.[8]
카시니 탐사선은 2004년 토성 궤도에 진입했다. 2004년 6월부터 2008년 6월까지 진행된 주요 임무 기간 동안, 카시니 탐사선은 2005년 9월 24일 1,503km 거리에서 테티스에 대한 매우 근접한 목표 통과 비행을 수행했다. 이 근접 통과 외에도, 탐사선은 2004년 이후 주요 임무와 주야평형 임무 동안 수만 킬로미터 거리에서 여러 번의 비목표 통과 비행을 수행했다.[3][9][10]
2010년 8월 14일, 카시니 탐사선은 테티스에 38,300km 거리까지 근접 통과했는데(하지 임무 중), 이때 테티스에서 네 번째로 큰 크레이터인 페넬로페(지름 207km)를 촬영했다.[11] 2011년부터 2017년까지 하지 임무를 위해 더 많은 비목표 통과 비행이 계획되었다.[12]
카시니 탐사선의 관측을 통해 0.29km의 해상도를 가진 테티스의 고해상도 지도를 제작할 수 있었다.[13] 이 탐사선은 테티스의 표면이 어두운 물질과 섞인 얼음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테티스의 공간적으로 해상도가 높은 근적외선 스펙트럼을 얻었다.[14] 반면 원적외선 관측은 복사 알베도를 제한했다.[15] 2.2cm 파장의 레이더 관측은 얼음 레골리스가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매우 다공성임을 보여주었다. 테티스 인근의 플라스마 관측은 테티스가 지질학적으로 죽은 천체이며 토성 자기권에 새로운 플라스마를 생성하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테티스와 토성계에 대한 미래의 임무는 불확실하지만, 타이탄 토성계 임무가 가능성 중 하나이다.
7. 테티스 관련 소설
테티스와 관련된 소설은 토성의 위성 관련 소설 문서를 참고하라.
참조
[1]
OED
Tethys
[2]
MW
Tethys
[3]
웹사이트
Cassini Equinox Mission: Tethys
https://web.archive.[...]
JPL
2009-03-27
[4]
논문
The Orbits of the Main Saturnian Satellites, the Saturnian System Gravity Field, and the Orientation of Saturn's Pole*
2022-11-01
[5]
사전
Tethys
[6]
사전
Tethys
http://www.lexico.co[...]
Oxford University Press
2020-03-27
[7]
사전
Tethys
[8]
웹사이트
Saturn's Moon Tethys
https://www.universe[...]
2015-10-23
[9]
웹사이트
Cassini Finds a Video Gamers' Paradise at Saturn
http://solarsystem.n[...]
NASA
2012-11-26
[10]
웹사이트
Saturnian Satellite Fact Sheet
http://nssdc.gsfc.na[...]
NASA
2011-02-22
[11]
서적
オックスフォード天文学辞典
朝倉書店
[12]
웹사이트
太陽系内の衛星表
https://www.kahaku.g[...]
국립과학박물관
2019-03-09
[13]
뉴스
またも出現、土星の衛星のパックマン
https://www.astroart[...]
AstroArts
2012-11-29
[14]
문서
토성의 자기권은 토성 본체와 거의 같은 각속도로 회전하고 있기 때문에, 테티스의 궤도 부근에서의 회전 속도는 테티스의 공전 속도보다 빠르다. 자기권의 플라스마는 자기에 끌려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테티스의 공전보다 빠르게 움직여 테티스에 추월하는 형태로 공전 방향의 뒤에서 충돌하게 된다.
[15]
웹인용
Saturnian Satellite Fact Sheet
http://nssdc.gsfc.na[...]
NASA
201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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