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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 산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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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텔레 산타나는 브라질의 축구 선수이자 감독으로, 선수 시절에는 플루미넨시에서 활약하며 여러 차례 우승을 경험했다. 1967년 플루미넨세 유소년팀 코치를 시작으로 감독 경력을 시작하여,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그레미우, 상파울루 FC 등 여러 클럽을 이끌며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특히 상파울루 FC 감독 시절에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인터컨티넨탈컵에서 연이어 우승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브라질 대표팀 감독으로도 활동하며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했으나, 1982년과 1986년 FIFA 월드컵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1996년 뇌졸중으로 은퇴했으며, 2006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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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 산타나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텔레 산타나가 상파울루 FC 유니폼을 들고 있다
텔레 산타나가 상파울루 FC 유니폼을 들고 있다.
본명텔레 산타나 다 실바
출생일1931년 7월 26일
출생지이타비리투, 브라질
사망일2006년 4월 21일 (향년 74세)
사망지벨루오리존치, 브라질
포지션윙어
선수 경력
유소년 클럽해당 정보 없음
클럽1951–1960: 플루미넨시 (557경기, 162골)
1960–1962: 구아라니
1963: 바스쿠 다 가마
국가대표해당 정보 없음
감독 경력
클럽1969–1970: 플루미넨시
1970–1972: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1973: 상파울루
1973–1975: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1976: 보타포구
1976–1978: 그레미우
1979–1980: 파우메이라스
1980–1982: 브라질
1983–1985: 알아흘리
1985–1986: 브라질
1987–1988: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1988–1989: 플라멩구
1989: 플루미넨시
1990: 파우메이라스
1990–1996: 상파울루

2. 선수 경력

텔레는 고향인 이타비리투 근처에 본사를 둔 이타비렌세 에스포르치 클루비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상주앙델레이의 아메리카에서 활약했다.[16] 1931년, 미나스제라이스주의 작은 도시 이타비리토에서 10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으며, 프로 축구 선수의 길을 걸은 것은 그가 유일했다.[16]

그의 아버지는 아메리카 미네이루 등에서 활동하고 미나스제라이스주 대표팀에도 선발된 경력이 있는 전직 축구 선수였다.[16] 1살 때 고모 집에 맡겨져 17~18세까지 성장했지만, 1948년 고모가 세상을 떠나자 산주앙델레이에 있는 부모님 댁으로 돌아와 아버지가 설립한 축구 클럽에서 형제들과 함께 뛰었다.[17] 1949년에는 CR 바스쿠 다 가마 연습에 참가했으나, 프로 선수들과의 실력 차이를 느끼고 산주앙델레이로 복귀했다.[18] 이후 플루미넨시 연습 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아마추어 계약을 맺었다.

텔레는 소년 시절 미드필더로 활약했지만, 1951년 플루미넨세 FC의 1군으로 승격하면서 제제 모레이라 감독에 의해 라이트윙으로 포지션이 변경되었다.[19] 같은 해에 처음 개최된 카리오카 주립 리그 결승전에서 2골을 넣어 우승을 차지했고,[20] 1959년에도 우승을 차지했다. 코파 리우(1952)와 토르네이우 리우-상파울루(1957, 1960)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952년에는 리우데자네이루 주 대표팀에 선발되어 고향인 미나스제라이스 주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21]

브라질 대표팀에서는 가린샤 등에 밀려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다.[22] 당시에는 경기 중 선수 교체가 허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비진에 부상자가 발생하면 텔레가 수비수로 나서 경기를 계속하는 일도 흔했다.[23]

텔레는 플루미넨시 FC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1951년, 1959년 우승, 1952년 코파 리우 우승, 1957년, 1960년 우승을 경험했다. 선수 시절 주 포지션은 중앙 공격수였지만, 골키퍼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예비 선수이기도 했다.

1960년 상파울루주 캄피나스를 연고로 하는 구아라니 FC로 이적하여 2년간 활동했다. 이후 클럽 회장이 친구였던 마두레이라 EC에서 1년간 활약했고, 1963년에는 제제 모레이라의 권유로 CR 바스쿠 다 가마로 이적하여 그곳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2. 1. 초기 경력

텔레는 고향인 이타비리투 근처에 본사를 둔 이타비렌세 에스포르치 클루비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상주앙델레이의 아메리카에서 활약했다.[16] 1931년, 미나스제라이스주의 작은 도시 이타비리토에서 10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으며, 프로 축구 선수의 길을 걸은 것은 그가 유일했다.[16]

그의 아버지는 아메리카 미네이루 등에서 활동하고 미나스제라이스주 대표팀에도 선발된 경력이 있는 전직 축구 선수였다.[16] 1살 때 고모 집에 맡겨져 17~18세까지 성장했지만, 1948년 고모가 세상을 떠나자 산주앙델레이에 있는 부모님 댁으로 돌아와 아버지가 설립한 축구 클럽에서 형제들과 함께 뛰었다.[17] 1949년에는 CR 바스쿠 다 가마 연습에 참가했으나, 프로 선수들과의 실력 차이를 느끼고 산주앙델레이로 복귀했다.[18] 이후 플루미넨시 연습 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며 아마추어 계약을 맺었다.

2. 2. 플루미넨세 FC

텔레는 소년 시절 미드필더로 활약했지만, 1951년 플루미넨세 FC의 1군으로 승격하면서 제제 모레이라 감독에 의해 라이트윙으로 포지션이 변경되었다.[19] 같은 해에 처음 개최된 카리오카 주립 리그 결승전에서 2골을 넣어 우승을 차지했고,[20] 1959년에도 우승을 차지했다. 코파 리우(1952)와 토르네이우 리우-상파울루(1957, 1960)에서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952년에는 리우데자네이루 주 대표팀에 선발되어 고향인 미나스제라이스 주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21]

브라질 대표팀에서는 가린샤 등에 밀려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었다.[22] 당시에는 경기 중 선수 교체가 허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비진에 부상자가 발생하면 텔레가 수비수로 나서 경기를 계속하는 일도 흔했다.[23]

2. 3. 선수 생활 말년

텔레는 플루미넨시 FC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1951년, 1959년 우승, 1952년 코파 리우 우승, 1957년, 1960년 우승을 경험했다. 선수 시절 주 포지션은 중앙 공격수였지만, 골키퍼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예비 선수이기도 했다.

1960년 상파울루주 캄피나스를 연고로 하는 구아라니 FC로 이적하여 2년간 활동했다. 이후 클럽 회장이 친구였던 마두레이라 EC에서 1년간 활약했고, 1963년에는 제제 모레이라의 권유로 CR 바스쿠 다 가마로 이적하여 그곳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3. 감독 경력

텔레 산타나는 1967년 플루미넨세 유소년팀 코칭으로 감독 경력을 시작했다.[3] 1971년에는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를 이끌고 브라질 리그 첫 우승을 차지했다.[3] 1969년 플루미넨세에서 타사 과나바라와 카리오카 주립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1970년과 1988년에는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미네이루 주립 리그 우승을, 1971년에는 브라질 전국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1977년에는 그레미우에서 가우슈 주립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아흘리에서는 1983년 킹스컵, 1984년 사우디 프로 리그, 1985년 걸프 클럽 챔피언스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989년에는 플라멩구에서 타사 과나바라 우승을 이끌었다.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상파울루 FC에서 전성기를 누렸으며, 제티, 카푸, 라이, 레오나르두 등 뛰어난 선수들을 이끌고 1991년 브라질 리그 우승,[3] 1992년과 1993년 리베르타도레스컵 우승을 차지했다.[3] 같은 기간 동안 상파울루는 클럽 월드컵에서 요한 크루이프의 FC 바르셀로나와 파비오 카펠로의 AC 밀란을 꺾고 우승했다.[3]

3. 1. 초기 감독 경력

텔레 산타나는 1967년 플루미넨세 유소년팀 코칭으로 감독 경력을 시작했다.[3] 1971년에는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를 이끌고 브라질 리그 첫 우승을 차지했다.[3]

3. 2. 브라질 국가대표팀

텔레 산타나는 1980년 말 브라질 대표팀 감독직을 제안받아 수락했다.[24] 마라카낭 스타디움 창립 30주년 기념 소련과의 경기에서는 패했지만, 무디알리토(FIFA 월드컵 50주년 기념 친선 경기)에서는 아르헨티나와 서독으로부터 승점 4점을 획득하는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다.[24]

1982년 FIFA 월드컵 본선을 앞둔 브라질 대표팀은 이른바 황금의 4인조(지쿠, 토니뉴 세레조, 팔칸, 소크라테스)와 레안드루 등 스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어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었다.[24] 조별 리그 첫 경기에서 역시 우승 후보로 거론되던 소련을 2-1로 꺾었고, 스코틀랜드와 뉴질랜드에는 각각 4골씩을 득점하며 완승을 거두었다.[25] 2차 리그에서는 전 대회 우승팀인 아르헨티나를 3-1로 이겼지만,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는 FW 파올로 로시와 GK 디노 초프의 활약에 막혀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26] 스포츠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 중 하나로 꼽히는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패하여 결승 진출은 좌절되었지만,[27] 1970년 FIFA 월드컵 브라질 대표팀에 필적할 만한[27] 멋진 경기를 보여준 브라질 대표팀은 전 세계의 찬사를 받았고, FIFA로부터 제1회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으며,[28] 많은 선수들이 대회 후 유럽 클럽으로 진출했다.

1985년 브라질 대표팀 감독 에바리스토 데 마세두가 사임하자 산타나가 급히 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했다.[30] 지쿠와 토니뉴 세레조의 부상, 레나투 가우슈 등의 숙소 무단 이탈 사건 등 여러 문제가 산적해 있었지만,[31] 기량이 저하된 팔칸을 제외하고 A대표팀 경험이 없는 조지마르 등 젊은 선수들을 몇 명 기용하여 대회에 참가했다.[32] 1986년 FIFA 월드컵 조별 리그 1차전 스페인전과 2차전 알제리전은 모두 1-0으로 간신히 승리했지만, 3차전 북아일랜드전에서는 조지마르의 대표팀 데뷔골 등으로 완승을 거두며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8강 폴란드전에서는 4-0으로 승리했지만, 준결승 프랑스전에서는 경기 중 지쿠가 페널티킥을 실축했고, 1-1 무승부로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패배가 확정되었다. 참고로, 이 승부차기에서 프랑스의 베로네가 찬 공이 골대를 맞고 골키퍼 카를루스에게 맞고 골이 되었는데, “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는 한편,[33] “무효로 해야 한다”는 상반된 발언[34]도 했다.

결국 브라질 대표팀 감독으로 2차례 재임하며 총 53경기를 지휘했고, 38승 10무 5패의 성적을 거두었다. 남미 팀과는 22경기를 치러 15승 6무 1패, 유럽 팀과는 28경기를 치러 20승 4무 4패로 양쪽 모두에서 승률이 높았다.

3. 3. 클럽 감독 경력

텔레 산타나는 1969년 플루미넨세에서 타사 과나바라와 카리오카 주립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1970년과 1988년에는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미네이루 주립 리그 우승을, 1971년에는 브라질 전국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1977년에는 그레미우에서 가우슈 주립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아흘리에서는 1983년 킹스컵, 1984년 사우디 프로 리그, 1985년 걸프 클럽 챔피언스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989년에는 플라멩구에서 타사 과나바라 우승을 이끌었다.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상파울루에서 전성기를 누렸으며, 제티, 카푸, 라이, 레오나르두 등 뛰어난 선수들을 이끌고 1991년 브라질 리그 우승,[3] 1992년과 1993년 리베르타도레스컵 우승을 차지했다.[3] 같은 기간 동안 상파울루는 클럽 월드컵에서 요한 크루이프의 FC 바르셀로나와 파비오 카펠로의 AC 밀란을 꺾고 우승했다.[3]

3. 4. 상파울루 FC 전성기

텔레 산타나는 1990년 상파울루 FC 감독으로 부임하여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35] 당시 세리에 B(2부 리그) 중위권에 머물던 팀을 세리에 A(1부 리그)로 승격시켰고, 라이(Raí)를 핵심 선수로 성장시키고, 데니우송(Denílson de Oliveira Araújo) 등 유소년팀 출신 유망주들을 발탁하여 팀을 강화했다.[35]

1991년 브라질 전국 리그와 상파울루 주립 리그에서 우승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36] 1992년에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결승에서 뉴웰스 올드 보이스를 승부차기 끝에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36] 인터컨티넨탈컵에서는 요한 크루이프 감독의 FC 바르셀로나를 라이(Raí)의 2골로 꺾고 우승했다.[37] 1993년에도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2연패를 달성하고, 인터컨티넨탈컵에서 파비오 카펠로 감독의 AC 밀란을 꺾고 2년 연속 세계 챔피언에 올랐다.[22]

그 외에도 수페르코파 수다메리카나(1993), 레코파 수다메리카나(1993, 1994), 코파 CONMEBOL(1994) 등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36]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제안을 받았으나, 상파울루 FC에서의 성공적인 경력 유지를 위해 거절했다.[38] 1996년 뇌졸중으로 인해 감독직에서 물러났다.[39]

4. 감독 이후

텔레 산타나는 1996년 뇌졸중으로 은퇴해야 했다.[11] 그 후 파우메이라스의 비상근 고문으로 활동했다.[22] 2003년에는 좌측 다리에 허혈이 발생하여 벨루오리존치의 펠리시오 록소 병원에서 무릎 아래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다.[12][40] 2006년 4월 21일, 텔레 산타나는 장염 등 복부 감염으로 인해 7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13][41] 그의 시신은 벨루오리존치의 세미테리오 파르케 다 콜리나에 안장되었으며,[14] 유족으로는 아내 이보네트와 아들, 딸이 있었다.[14]

5. 플레이 스타일 및 철학

호리호리한 체격에 키는 크지 않지만, 민첩성과 지능을 겸비하고 있으며, 선수 시절에는 WM포메이션에서 존 디펜스로 전환되던 시대의 전술에 능숙하게 대처했다.[22] 패배한 경기에서는 그 패인을 철저하게 분석하는 성격 때문에, Fio de Esperanca(희망의 실)라는 별명이 붙었다.[22]

플루미넨세 시절 기회를 준 제제 모레이라 감독을 존경하고 있으며, 그의 대명사였던 존 디펜스를 감독 시절에 즐겨 사용했다.[43]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시절 왼쪽 측면에서 스위퍼로 포지션을 변경시킨 반투이르가 스위퍼로 브라질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것처럼, 선수의 적절한 포지션을 판단하는 능력은 정평이 있다.[44]

6. 평가 및 유산

텔레 산타나는 브라질 언론 대다수로부터 'jogo bonito'(포르투갈어로 '아름다운 경기')를 재창조한 인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그의 전면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은 1982년 FIFA 월드컵 2라운드에서 이탈리아에 3-2로 패한 브라질 국가대표팀에서 가장 잘 드러났다.[6] 당시 월드컵 방식 때문에 브라질은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지만, 산타나는 브라질의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지 않은 것에 대해 많은 비판을 받았다. 일부 전문가들은 경기 상황을 고려하여 수비와 역습 전략에 더 중점을 두어야 했다고 생각했다. 산타나가 브라질 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끈 적은 없지만, 그는 여전히 브라질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이자 혁신가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7][8]

산타나는 롤 모델에 관해서 한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우상은 없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그는 1974년 네덜란드 팀이 모든 선수가 어떤 포지션이든 소화할 수 있었던 팀이라 가장 큰 만족을 느꼈다고 말했다.[9] 그는 1992년 상파울루에서 경기 상황에 따라 다재다능한 선수들을 다양한 포지션에 배치하는 유사한 전술 전략을 사용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언론에 의해 한때 "브라질 축구의 마지막 낭만주의자"로 여겨졌으며,[9] 항상 페어플레이를 강력히 주장하고 경기장의 폭력에 반대했다.[10] 항상 공격적인 축구를 지향했으며, 브라질 대표팀이 과거 지녔던 자유로운 정신의 공격 축구의 구세주로 브라질 국민들에게 숭배받고 있다.[22]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제35대 대통령은 “그는 ‘우아하고, 교묘하게, 상대에 대한 존중을 가지고 플레이해야 한다’고 항상 주장했다”며 산타나를 칭찬했다.[39] 카푸는 “그는 훌륭한 인물이자, 훌륭한 친구였으며, 우리에게 적절한 조언을 해주는 아버지 같은 사람이었다”고 회고한다.[39] 카를루스 알베르투 파레이라는 “그는 놀라운 유산을 남겼다. 감독으로서뿐 아니라 한 사람으로서도 후세의 좋은 귀감이었다”고 그를 칭찬했다.[39]

그 이전의 브라질 대표팀 감독들은 유럽식 스타일을 본받아 피지컬을 중시하는 전술을 채택했지만,[45] 산타나는 공격적이고 아름다운 축구를 지향하며, 브라질 축구 역사상 가장 뛰어나고 혁신적인 감독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46]

7. 수상 경력

7. 1. 선수

텔레 산타나는 플루미넨세에서 선수 생활을 하였다. 카리오카주 선수권 대회에서 1951년, 1959년에 우승을 차지하였고, 리우-상파울루 토너먼트에서는 1957년, 1960년에 우승하였다. 또한 코파 리우에서는 1952년에 우승을 하였다.

7. 2. 감독

텔레 산타나는 감독으로서 여러 클럽에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다. 플루미넨세에서는 1969년에 과나바라컵과 카리오카주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는 1970년과 1988년에 미네이루주리그 우승을, 1971년에는 브라질 세리에 A 우승을 달성했다. 그레미우에서는 1977년에 가우쇼주리그에서 우승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아흘리에서는 1983년 킹스컵, 1984년 사우디 리그, 1985년 걸프 클럽 챔피언스컵 우승을 이끌었다. 플라멩구에서는 1989년에 과나바라컵 우승을 차지했다.

상파울루에서는 1991년과 1992년에 파울리스타주리그, 1991년에 브라질 세리에 A 우승을 거두었다. 또한 1992년과 1993년에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와 인터컨티넨탈컵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1993년에는 레코파 수다메리카나와 수페르코파 수다메리카나, 1994년에는 코파 CONMEBOL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개인적으로는 1992년에 남미 올해의 감독에 선정되었다.

7. 3. 개인

텔레 산타나는 1992년 남미 올해의 감독에 선정되었다. 월드사커 역대 최고의 감독 13위, 프랑스풋볼 역대 최고의 감독 35위에 선정되었다.

참조

[1] 웹사이트 El pacto que sellaron Telé Santana y Cruyff hace 25 años https://as.com/futbo[...] 2017-12-12
[2] 웹사이트 Telê Santana escolhe as suas 12 feras http://placar.abril.[...]
[3] 웹사이트 Telê Santana https://www.telegrap[...] Telegraph.co.uk 2006-04-29
[4] 웹사이트 Toyota cups 1992 and 1993 https://web.archive.[...] FIFA.com
[5] 웹사이트 Telê http://www.saopaulof[...] SaoPauloFC.net
[6] 웹사이트 Murió Telê Santana artífice del Juego Bonito brasileño http://economia.elun[...] El Universal 2006-04-22
[7] 웹사이트 Telê gosta de atacar https://web.archive.[...] Camisa 12
[8] 뉴스 Tim Vickery column http://news.bbc.co.u[...] BBC Sport 2006-04-24
[9] 웹사이트 Memória Roda Viva (video clip and full written interview to TV Cultura) http://www.rodaviva.[...] Fapesp 1992-06-22
[10] 웹사이트 Early Day Motion http://edmi.parliame[...] Parliament 2006-05-09
[11] 뉴스 Brazil mourn passing of Santana http://news.bbc.co.u[...] BBC Sport 2006-04-22
[12] 웹사이트 Telê Santana tem parte de perna amputada http://revistaepoca.[...] Revista Época 2003-12-22
[13] 웹사이트 Morre em Belo Horizonte o ex-técnico da seleção Telê Santana http://www1.folha.uo[...] Folha Online 2006-04-21
[14] 웹사이트 Telê será enterrado na manhã deste sábado https://web.archive.[...] Estado.com.br 2006-04-21
[15] 문서 兄弟はみな「エー」の発音で終わる名前を持っているが、「テレ」はブラジルでは非常に珍しい名前である
[16] 문서 サンタナ1998、99頁
[17] 문서 サンタナ1998、98頁
[18] 문서 サンタナ1998、101頁
[19] 문서 サンタナ1998、129頁
[20] 문서 サンタナ1998、105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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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서적 サッカー「王国」ブラジル –ペレ、ジーコからロナウジーニョまで 東洋書店 2006
[46] 뉴스 Telê gosta de atacar http://www.camisa12.[...] Camisa12 200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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