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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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학력고사는 1982년부터 1993년까지 시행된 대한민국의 대학 입학 시험으로, 필기시험 320점과 체력장 20점으로 구성되었다. 1982년부터 1986학년도까지는 문·이과 및 남녀에 따라 응시 과목이 달랐으며, 1987년부터 1992학년도까지는 제4차 교육과정에 따라 인문, 자연, 예체능 계열별로 과목과 배점이 다르게 적용되었다. 1993학년도에는 제5차 교육과정에 따라 시험이 시행되었고, 1982~1985학년도에는 영어가 필수 과목이 아니었다. 시험은 전기와 후기로 나뉘어 실시되었으며, 전기대는 12월에, 후기대는 1월에 학력고사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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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사는 대학 교육 정상화와 학생 질적 저하 방지를 목적으로 1969년부터 1981년까지 시행된 대한민국의 대학 입학 선발 시험으로, 초기 응시 자격 판정에서 입시 반영 비율이 높아져 대학 입시에 큰 영향을 미치며 학력고사와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변화하는 대학 입시 제도의 중요한 과정으로 평가받는다. - 대한민국의 대학교 - 한국대학교육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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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력고사 | |
|---|---|
| 학력고사 | |
| 시행 기관 | 대한민국 문교부 |
| 시험 종류 | 대학입학 학력고사 |
| 시행 시기 | 1969년 ~ 1981년 |
| 특징 | 대학별 본고사 폐지 |
| 역사 | |
| 도입 배경 | 대학 평준화 정책 본고사 폐지 |
| 연도별 변화 | 1969년: 처음 실시 1970년대: 문제 난이도 논란 1980년: 문제 은행식 출제 도입 1981년: 마지막 실시 |
| 폐지 | 1981년을 마지막으로 폐지,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변경됨 |
| 시험 구성 | |
| 출제 범위 | 고등학교 교육 과정 교과서 외 출제 가능성 존재 |
| 문제 유형 | 객관식 위주 |
| 영향 | |
| 사회적 영향 | 과열된 입시 경쟁 사교육 성행 교육 제도 변화 논의 |
| 교육적 영향 | 고교 교육의 획일화 암기 위주의 학습 |
| 기타 | |
| 관련 기사 | 경향신문, 1981년 8월 8일 기사 동아일보, 1981년 11월 24일 기사 |
2. 구성
대학입학 학력고사는 필기시험 320점, 체력장 20점으로 구성되었다.
2. 1. 1982~1986학년도
당시에는 문과와 이과 외에 남자와 여자 사이에서도 응시 과목이 달랐다.2. 2. 1987~1992학년도
제4차 교육과정에 따라 시행되었다.인문계, 자연계, 예체능계별로 응시 과목과 배점이 달랐다.
시간표는 다음과 같았다.
- 1교시 (90분) : 국어Ⅰ, 국사
- 2교시 (인문·자연 110분, 예체능 90분) : 수학, 사회
- 3교시 (90분) : 영어, 제2외국어 및 실업
- 4교시 (100분)
- * 인문계 : 국민윤리, 국어Ⅱ, 과학
- * 자연계 : 국민윤리, 과학
- * 예체능계 : 국민윤리, 예체능, 과학
2. 3. 1993학년도
제5차 교육과정에 따라 시행되었다. 인문계, 자연계, 예체능계별로 응시 과목과 배점이 달랐다.
시간표는 다음과 같았다.
- 1교시 (90분): 국어, 국사
- 2교시 (인문·자연 110분, 예체능 90분): 수학, 사회
- 3교시 (90분): 영어, 제2외국어 및 실업
- 4교시 (100분)
- 인문계: 국민윤리, 문학·문법·작문, 과학
- 자연계: 국민윤리, 과학
- 예체능계: 국민윤리, 예체능, 과학
2. 4. 기타 사항
1982학년도부터 1985학년도까지 학력고사에서 영어는 필수 과목이 아니었고, 외국어 선택 과목 중 하나였다. 그래서 일부 학생들은 영어 대신 점수 얻기 쉬운 일어, 독어, 불어 등을 선택하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기도 하였다.[29] 1988학년도 학력고사부터는 주관식이 30% 출제되었고, 선지원 후시험 제도로 일부 변경되었다.선지원 후시험 제도 시행 당시 제2외국어와 실업 과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일부 상위권 대학(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전북대 등)은 전체 또는 인문/사회 계열 등 일부 계열에서 제2외국어를 선택한 수험생만 지원 가능하게 하였고, 실업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지원할 수 없었다. 따라서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제2외국어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대학 전형은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 시행되었으며, 전기대 학력고사는 12월에, 후기대 학력고사는 1월에 시험을 보았다.
당시 대한민국은 중화민국(대만)과 외교 관계를 맺고 있었기 때문에 중국어 시험지는 정체자[29]로 표기되었고, 발음은 주음 부호와 한어 병음을 함께 표기하였다.
예체능계는 사회, 과학 중 하나만 선택하고 국어Ⅱ(1993학년도에는 문학·문법·작문)를 제외했으며, 나머지 40점은 체육, 음악, 미술 이론 시험으로 채워졌다.
전문대학 지원자는 국어, 수학, 영어, 국사, 국민윤리만 응시했으며, 총 250점 만점이었다.
3. 연도별 학력고사 시행일
| 시행 연도 | 시행일 |
|---|---|
| 1982학년도 | 1981년 11월 24일 (화요일) |
| 1983학년도 | 1982년 12월 2일 (목요일) |
| 1984학년도 | 1983년 11월 22일 (화요일) |
| 1985학년도 | 1984년 11월 23일 (금요일) |
| 1986학년도 | 1985년 11월 20일 (수요일) |
| 1987학년도 | 1986년 11월 20일 (목요일) |
| 1988학년도 | 1987년 12월 22일 (화요일) |
| 1989학년도 | 1988년 12월 16일 (금요일) |
| 1990학년도 | 1989년 12월 15일 (금요일) |
| 1991학년도 | 1990년 12월 18일 (화요일) |
| 1992학년도 | 1991년 12월 17일 (화요일) |
| 1993학년도 | 1992년 12월 22일 (화요일) |
참조
[1]
뉴스
大入學力고사 敎科書외서도 출제
http://dna.naver.com[...]
경향신문
1981-08-08
[2]
뉴스
학력考査 사실상의 大入시험…熱氣넘쳐
http://dna.naver.com[...]
동아일보
1981-11-24
[3]
문서
한문한문Ⅰ 포함
[4]
문서
듣기 평가 포함
[5]
문서
현재의 한국사
[6]
문서
현재의 도덕,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7]
문서
현재의 법과 정치, 경제, 사회·문화
[8]
문서
현재의 한국지리, 세계지리
[9]
문서
현재의 동아시아사를 포함
[10]
문서
제2외국어는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실업은 농업, 공업, 상업, 수산업, 가사 (가사는 여학생 전용 교과). 상위권 대학에서는 제2외국어에 가산점을 주거나 지정하였으므로 상위권 대학 진학 학생은 제2외국어를 주로 선택하였다.
[11]
문서
현재의 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
[12]
문서
세계사는 다른 사회과목과 달리 Ⅰ(공통)과 Ⅱ(심화)로 나뉘어 있지 않은데 이는 Ⅰ과 Ⅱ가 통합된 것과 같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과생은 선택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었다. 단 세계사 시험문제의 난이도는 인문계와 자연계가 달랐으며, 동아시아사의 비중이 매우 적었다.
[13]
문서
단 물리 또는 화학 반드시 포함, 생물과 지구과학을 모두 선택하는 것은 불가능. 그러나 물리와 화학을 모두 선택하는 것은 가능.
[14]
문서
한문上 포함
[15]
문서
듣기 평가 포함
[16]
문서
현재의 한국사
[17]
문서
현재의 도덕,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18]
문서
현재의 동아시아사를 포함
[19]
문서
현재의 생명과학Ⅰ
[20]
문서
현재의 지구과학Ⅰ
[21]
문서
현재의 물리Ⅰ
[22]
문서
현재의 화학Ⅰ
[23]
문서
제2외국어는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실업은 농업, 공업, 상업, 수산업, 가사, 정보산업.
[24]
문서
과학Ⅱ上 포함
[25]
문서
과학Ⅱ下 포함
[26]
문서
과학Ⅰ上 포함
[27]
문서
과학Ⅰ下 포함
[28]
문서
단 물리 또는 화학 반드시 포함, 생물과 지구과학을 모두 선택하는 것은 불가능.
[29]
문서
중국 대륙에서는 번체자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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