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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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합동성은 군사 작전 수행 시, 여러 군(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등)의 전력을 통합하여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은 과거 합동성 부족으로 인한 문제점을 겪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1986년 골드워터-니콜스 법을 제정하여 합동참모의장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휘 체계를 명확히 했다. 또한, 걸프 전쟁 이후 합동전력사령부를 창설하고, 장비 획득 과정에서 합동성을 고려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대한민국은 천안함 침몰 사건을 계기로 군의 합동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으며, 각 군의 자군 중심주의와 합참 지휘관의 경험 부족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오스트레일리아, 중화인민공화국, 일본 등 다른 국가들도 합동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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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성 | |
---|---|
개요 | |
유형 | 군사 작전 |
목표 | 군사 부서 간의 협력 증진 작전 효율성 극대화 시너지 효과 창출 |
관련 분야 | 군사 전략 작전 계획 병참 통신 |
개념 | |
정의 | 다양한 군사 부서가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는 과정 각 부서의 전문성을 통합하여 전반적인 군사 역량 강화 |
중요성 | 현대전의 복잡성과 다양성에 효과적으로 대응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 군사 작전의 성공 가능성 증대 |
핵심 요소 | 상호 이해와 존중 명확한 의사소통 공동의 목표 설정 통합된 지휘 체계 |
운영 | |
요구 사항 | 각 군 부대의 상호 운용성 확보 합동 훈련 및 연습 통합된 정보 시스템 구축 |
도전 과제 | 부서 간의 문화적 차이 극복 정보 공유의 어려움 해소 지휘 및 통제 체계의 복잡성 관리 |
성공 요인 | 강력한 리더십 명확한 목표 의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 |
참고 자료 | |
관련 문서 | 국가 방위 수송 협회 NDTAGram (2010년 2월 23일) |
관련 뉴스 | 합참 작전 참모부장(작전본부장 예하)에 육군 6명, 공군 1명… 해군은 없어 (조선일보, 2010년 4월 28일) |
2. 각국의 합동성 강화 노력
주요 국가들은 군의 효율성과 전투력 향상을 위해 합동성 강화를 추진해왔다.
미국은 푸에블로 호 납치 사건, 독수리 발톱 작전 등에서의 실패를 통해 합동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골드워터-니콜스 법 제정, 합동전력사령부 창설, 합동소요검토위원회 설치 등을 통해 합동성을 강화하였다.[2]
대한민국은 천안함 침몰 사건 이후 군의 합동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으며, 군사 전문가들은 각 군의 자군 중심주의와 합참 지휘관들의 합동 작전 경험 부족을 문제점으로 지적하고 있다.[2]
오스트레일리아는 원정작전 수행 시 육·해·공군 참모총장 간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중화인민공화국은 지상군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해·공군총사령원을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하여 합동성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은 육상자위대, 해상자위대, 항공자위대의 간부학교를 방위대학교로 통합하여 합동성 교육을 강화했다.[2]
2. 1. 미국
미국은 과거 합동성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문제가 많았다.1968년 1월에 일어난 푸에블로 호 납치 사건 당시, 조선인민군 해군에게 가 나포되었으나, 국가정찰본부는 이 사실을 펜타곤에 보고하지 않았다.[3] 1980년 4월, 미국은 주테헤란 미국 대사관 직원들을 구하기 위해 독수리 발톱 작전을 세우고 집행하였다. 하지만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간 일체성이 부족하였고, 각 군의 통신 수단이 서로 달라 작전에 실패하였다. 이로 인해 해군 헬리콥터와 공군 수송기가 충돌하여 헬리콥터에 탑승한 특전부대 대원 8명이 사망하였고, 작전은 중단되었다. 1986년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당시 상원 의원이었던 배리 골드워터와 하원 의원 월리엄 니콜스는 '''골드워터-니콜스 법'''을 발의하였다. 이 법은 대통령의 핵심 군사 조언자로서 합동참모의장의 역할을 높이고, 대통령-국방부 장관-전투사령관 사이의 지휘선과 책임을 규정하여 미군의 합동성에 크게 기여하였다.[2] 그럼에도 1990년에 발발한 걸프 전쟁에서 해군과 공군 간 정보 공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였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99년 미국 대서양 사령부를 합동성을 담당하는 기관인 합동전력사령부로 조직을 개편하였다. 이후 2003년에 이라크 전쟁이 시작되자, 중부사령부를 통합전투사령부로 개편하고 그 아래에 각국 연합사령부를 두기도 하였다.[2]
이와 별도로 미군은 각 군의 통합 작전 수행 시 장비 구매 역할을 하는 합동소요검토위원회를 설치하였다.[2]
2. 2. 대한민국
대한민국에서는 천안함 침몰 사건을 통해 군의 합동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각 군의 자군 중심주의, 합참 지휘관들의 합동 작전 경험 부족은 합동성에 큰 장애가 되고 있다고 군사 전문가들은 지적한다.[2]2. 3. 기타 국가
오스트레일리아는 육·해·공군 참모총장이 원정작전을 수행할 때 정기적인 회의를 연다. 중화인민공화국은 지상군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해·공군총사령원을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하였다. 일본 역시 합동성을 높이기 위해 육상자위대, 해상자위대, 항공자위대별로 설치했던 간부학교를 방위대학교로 통합했다.[2]참조
[1]
웹사이트
NDTAGram
http://www.ndtahq.co[...]
[2]
뉴스
합참 작전 참모부장(작전본부장 예하)에 육군 6명, 공군 1명… 해군은 없어
http://news.chosun.c[...]
조선일보
2010-04-28
[3]
뉴스
3군 작전 엇갈려 쓴맛 본 美… 합참 안거치면 장군 승진 안돼
http://news.chosun.c[...]
조선일보
201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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