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퀸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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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세 퀸타나는 콜롬비아 출신의 야구 선수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에서 투수로 활약했다. 2006년 뉴욕 메츠와 계약하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시카고 화이트삭스, 시카고 컵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거쳐 2022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었다. 2022년 12월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고 2023년과 2024년에 메츠 소속으로 활동했으며, 2024년 9월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 퀸타나는 2017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콜롬비아 대표팀으로 참가했으며, 포심 패스트볼, 투심 패스트볼, 커브,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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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퀸타나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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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이름 | 호세 킨타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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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일 | 1989년 1월 24일 (35세) |
출생지 | 알호나, 볼리바르 주, 콜롬비아 |
포지션 | 투수 |
투구/타석 | 좌투/우타 |
신장 | 185 cm |
체중 | 97.5 kg |
프로 경력 | |
데뷔 리그 | MLB |
데뷔 | 2012년 5월 7일 |
데뷔 팀 | 시카고 화이트삭스 |
마지막 팀 | 자유 계약 선수 |
경력 | 시카고 화이트삭스 (2012–2017) 시카고 컵스 (2017–2020)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2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1) 피츠버그 파이리츠 (202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22) 뉴욕 메츠 (2023–2024) |
연봉 | 13,000,000 달러 (2023년) |
국가대표 경력 | |
대표팀 | 콜롬비아 |
WBC | 2017년 |
통계 (MLB) | |
승패 | 102승 103패 |
평균자책점 | 3.74 |
탈삼진 | 1,727 |
수상 | |
올스타 | 2016년 |
2. 선수 경력
콜롬비아 출신의 좌완 투수 호세 퀸타나는 2006년 뉴욕 메츠와 아마추어 자유 계약 선수 계약을 맺으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뉴욕 양키스 마이너 리그 시스템을 거쳐 2011년 시즌 후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다.
2012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하며 메이저 리그 무대에 데뷔했고, 곧바로 팀의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여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화이트삭스 소속으로 5시즌 반 동안 활약하며 2016년에는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7년 시즌 중반, 같은 연고지의 시카고 컵스로 트레이드되어 2020년까지 뛰었다. 이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202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021), 피츠버그 파이리츠(202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2022) 등 여러 팀을 거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2022년 시즌 후 뉴욕 메츠와 2년 계약을 맺었으나, 2023년 시즌 시작 전 부상으로 인해 시즌 중반에 복귀했다. 2024년에는 메츠 소속으로 콜롬비아 출신 투수 최초로 통산 100승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포스트시즌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2. 1. 마이너 리그 (2006–2011)
퀸타나는 2006년 4월 26일 아마추어 자유 계약 선수로 뉴욕 메츠와 계약하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다. 같은 해 베네수엘라 서머 리그(VSL)의 VSL 메츠에서 투구했다. 그러나 2007년에는 마이너 리그 베이스볼의 약물 정책 위반으로 5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같은 해 7월 31일에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다.2008년 3월 10일, 퀸타나는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55] 그는 2008년과 2009년 시즌 동안 도미니카 서머 리그(DSL)의 DSL 양키스 2에서 뛰었다. 2010년에는 루키 레벨 걸프 코스트 리그의 걸프 코스트 양키스와 클래스 A 사우스 애틀랜틱 리그의 찰스턴 리버독스에서 투구했다. 2010년 시즌 종료 후 11월 6일에 FA가 되었지만, 12월 15일에 양키스와 재계약했다.
2011년 시즌에는 클래스 A-어드밴스드 플로리다 주 리그(FSL)의 탬파 양키스 소속으로 뛰며 102 이닝 동안 10승 2패, 평균자책점 2.91, 88 탈삼진을 기록하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시즌 종료 후인 2011년 11월 2일, 그는 다시 마이너 리그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다.
2. 2. 시카고 화이트삭스 (2012–2017)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스카우트 다라카 샤히드와 조 사이어스는 전 시즌 플로리다 주립 리그에서 퀸타나의 투구를 보고 팀 영입을 추천했다.[4] 퀸타나는 2011년 11월 10일 화이트삭스와 메이저 리그 계약을 체결했다.[5] 화이트삭스는 퀸타나를 클래스 AA 서던 리그의 버밍햄 배런스로 배정했다.
2012년, 퀸타나는 버밍햄에서 시즌을 시작하여 1승 2패, 평균자책점 3.06, 35이닝 동안 26탈삼진을 기록했다. 5월 7일, 화이트삭스는 더블헤더 당일 26번째 선수를 로스터에 추가할 수 있는 새 규정에 따라 퀸타나를 메이저 리그로 승격시켰다. 그는 더블헤더 첫 경기에서 구원 투수로 등판하여 메이저 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5⅔이닝 동안 무실점 1피안타 2볼넷 3탈삼진을 기록했다.[6] 다음 날 버밍햄으로 다시 내려갔다가 5월 24일 클래스 AAA 인터내셔널 리그의 샬럿 나이츠로 승격되었다.[7] 그러나 샬럿에서 한 경기도 뛰지 않고 하루 만인 5월 25일, 존 댕크스가 IL에 오르면서 다시 시카고로 호출되었다.[8] 같은 날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하여 6이닝 4피안타 2실점 3볼넷 4탈삼진을 기록하며 메이저 리그 첫 승리를 거두었다. 5월 30일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는 벤 조브리스트에게 빈볼성 투구를 하여 퇴장당하기도 했다.[9][10][11] 2012 시즌 최종 성적은 25경기(22선발)에 등판하여 6승 6패, 평균자책점 3.76, 136⅓이닝 81탈삼진이었다.
2013년에는 화이트삭스의 선발 로테이션에 완전히 정착했다. 33경기에 모두 선발 등판하여 9승 7패, 평균자책점 3.51, 200이닝 164탈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17번의 노 디시전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3년 메이저 리그 선발 투수 중 가장 많은 횟수였다.[12][56]
2014년 3월 24일, 퀸타나는 화이트삭스와 5년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는 2년의 구단 옵션이 포함되어 있었으며, 퀸타나가 시즌 후 "슈퍼 2" 연봉 조정 자격을 얻게 되면서 총 보장 금액은 2650만달러가 되었다.[13][58] 이 해에는 32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9승 11패, 평균자책점 3.32, 200⅓이닝 178탈삼진을 기록했다.[14] 평균자책점은 더 낮아졌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아 패수가 더 많았다. 그러나 200이닝 이상을 던지면서 홈런을 단 10개만 허용하여 9이닝당 피홈런율 0.45로 아메리칸 리그 2위를 기록하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59]
2015년에도 3년 연속 200이닝(206⅓이닝)을 돌파하며 꾸준함을 보여주었다. 32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9승 10패, 평균자책점 3.36, 177탈삼진을 기록했다. 이 시즌에는 메이저 리그 데뷔 후 첫 완봉승을 거두기도 했다. 또한, 커브볼 구사율(30.9%)에서 메이저 리그 전체 투수 중 1위를 차지했다.[15]
2016년에는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7승 8패, 평균자책점 3.21 (117⅔이닝)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대니 살라자르의 부상 대체 선수로 생애 첫 MLB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영광을 누렸다.[16] 시즌 최종 성적은 32번의 선발 등판에서 13승 12패를 거두며 데뷔 첫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고, 평균자책점 3.20 (커리어 하이), 181탈삼진을 기록했다.[18] 시즌 후 아메리칸 리그 사이 영 상 투표에서 마이클 풀머와 함께 공동 10위에 올랐다.[17]
2017년 시즌 개막 전, 퀸타나는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콜롬비아 야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참가했다.[18][19][60] 화이트삭스는 그를 2017 시즌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낙점했다.[20] 하지만 시즌 초반 18경기에 등판하여 4승 8패, 평균자책점 4.49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2. 3. 시카고 컵스 (2017–2020)


2017년 7월 1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퀸타나를 유망주 엘로이 히메네스, 딜런 시즈, 매트 로즈, 브라이언트 플리트와 트레이드하여 시카고 컵스로 보냈다.[21][61] 그는 7월 16일 컵스 소속으로 첫 선발 등판하여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12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8-0 승리를 거두었다.[22][62] 8월에는 33이닝 동안 6개의 홈런을 허용하고 선발 등판한 2경기에서 6실점하는 등 부진했지만, 9월에는 5번의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하며 반등했다.[23] 2017년 시즌 전체로는 화이트삭스와 컵스 두 팀에서 총 11승 11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했으며,[23] 컵스 소속으로는 14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7승 3패를 기록했다.[62]

2018년에는 컵스 소속으로 32번 선발 등판하여 13승 11패, 평균자책점 4.03을 기록했다.[24][63] 그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018년 내셔널 리그 중부 지구 타이브레이커 게임에 선발 등판했지만, 팀은 이 경기에서 패배했다.[24][64] 시즌 후 컵스는 2019년 퀸타나의 1050만달러 계약 옵션을 행사했다.[24][63]
2019년 8월 한 달 동안 4승 1패, 평균자책점 2.02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26][65] 시즌 전체 성적은 13승 9패, 평균자책점 4.68이었다.[26]
2020년 7월, 퀸타나는 설거지를 하다가 투구하는 팔의 엄지 신경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았다.[27] 이 부상으로 인해 그 해에는 4경기(10이닝) 등판에 그쳤으며,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27] 시즌 종료 후인 10월 28일 자유 계약 선수(FA)가 되었다.[66]
2. 4.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21)
2021년 1월 22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1년 800만달러 계약을 맺었다.[28] 5월 31일, 어깨 염증으로 인해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29] 6월 21일에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으며, 다음 날인 6월 2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렀다. 이 과정에서 불펜 투수로 보직이 변경되었다.[30] 퀸타나는 에인절스 소속으로 활동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24경기에 등판하여 0승 3패, 평균자책점 6.75, 73개의 탈삼진을 기록했다.2. 5.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1)
2021년 8월 30일, 웨이버 공시를 통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합류했다.[31][68] 퀸타나는 자이언츠 소속으로 5경기에 등판하여 평균자책점 4.66, 탈삼진 12개를 기록했다.[31] 2021년 9월 30일 지명할당(DFA)되었고,[31][69] 10월 21일에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다.[32][70]2. 6. 피츠버그 파이리츠 (2022)
2021년 11월 29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200만달러의 1년 계약을 체결했다.[33][71][72] 파이리츠 소속으로 첫 5경기에서 4개의 노 디시전과 1패를 기록한 퀸타나는 5월 9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 5탈삼진을 기록하며 팀에서 첫 승을 거두었다.[34] 그는 바로 다음 경기에서 디비전 라이벌 레즈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펼쳤지만, 팀이 그가 마운드에 있는 동안 득점하지 못하여 또다시 노 디시전을 기록했다.[34] 5월 한 달 동안 그는 27이닝을 투구하며 평균자책점 2.00, 21탈삼진, 1승 1패를 기록했다.[34]6월에는 6번의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4.80, 0승 2패를 기록했다. 7월에는 평균자책점 3.67, 2승 1패를 기록하며, 7월 5일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7월 23일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는 7이닝 무실점, 4탈삼진을 기록했다.[34]
2. 7.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22)
2022년 7월 29일,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퀸타나와 크리스 스트래튼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보내고, 맬컴 누네즈와 요한 오비에도를 받는 트레이드를 발표했다.[35] 당시 퀸타나는 3.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었다.[34] 트레이드는 8월 1일에 공식적으로 완료되었다.[73]8월 4일,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더블헤더 2차전에서 카디널스 소속으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6이닝 동안 1실점, 7탈삼진을 기록했으나 승리 투수가 되지는 못했고, 팀은 7-2로 승리했다.[34] 다음 선발 등판이었던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팀 이적 후 첫 승리를 거두었다.[34] 8월 한 달간 3.38의 평균자책점, 1승 1패, 29이닝 동안 20탈삼진을 기록하며 마무리했다.[34]
9월 들어서도 호투를 이어갔다. 9월 6일 워싱턴 내셔널스를 상대로 선발승을 거두었고, 9월 17일 신시내티 레즈 전에서는 8이닝 무실점 6탈삼진을 기록하는 뛰어난 투구를 선보였다.[34] 9월 한 달 동안 5번의 선발 등판에서 0.8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30이닝을 던지며 28탈삼진, 3볼넷만을 내주었고, 단 3자책점만을 허용하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34]
2022 시즌 최종 성적은 165와 2/3이닝을 소화하며 개인 통산 최고 기록인 2.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고, 32경기에 모두 선발 등판하여 137개의 탈삼진을 잡아냈다.[34] 포스트시즌에서는 내셔널 리그 와일드 카드 시리즈 1차전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했다.[36] 이 경기에서 5와 1/3이닝 동안 무실점, 3탈삼진, 1볼넷으로 호투했으나, 상대 선발 투수 잭 휠러 역시 호투하며 카디널스 타선을 막아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37]
시즌 종료 후인 11월 6일, FA 자격을 얻었다.[74]
2. 8. 뉴욕 메츠 (2023–2024)
2022년 12월 9일, 뉴욕 메츠와 2년 2600만달러 계약을 맺었다.[38][75][76] 그러나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1⅔이닝 만에 늑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이로 인해 콜롬비아 야구 국가대표팀의 투수진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었던 2023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출전이 무산되었다.[39] 메츠는 추가 검사 결과 늑골에서 양성 병변이 발견되어 퀸타나가 수술을 받게 되었으며, 최소 7월까지 결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40] 2023년 6월 13일, 퀸타나는 로우-A 세인트 루시 메츠에서 재활 등판을 시작했다.[41] 그는 7월 14일에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으며,[42] 7월 2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34]퀸타나는 2024 시즌 개막전에서 메츠의 선발 투수로 나섰다.[43] 9월 초까지 7승 9패를 기록하던 중, 9월 7일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6⅔이닝 동안 6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호투하여 통산 100승을 달성했다.[44] 이는 콜롬비아 출신 투수로는 최초의 기록이며, 당시 메츠의 9연승에도 기여했다. 퀸타나는 2024 시즌을 10승 10패, 170⅓이닝 동안 3.75의 평균자책점(ERA), 135개의 탈삼진으로 마감했다. 특히 9월에는 3승 1패, 0.73의 뛰어난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는데, 마지막 등판이었던 28일 밀워키 브루어스 전에서 패전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45]
와일드 카드 시리즈에서는 브루어스를 상대로 결정적인 3차전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이 경기에서 6이닝 동안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5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단 1개의 볼넷만을 허용하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상대 신인 투수 토비아스 마이어스 역시 메츠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 퀸타나는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 그러나 메츠는 9회 피트 알론소의 극적인 3점 홈런으로 0-2의 열세를 뒤집고 4-2로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46]
3. 국가대표 경력
2017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콜롬비아 대표팀으로 참가하였다.
4. 투구 스타일
오버스로 투구폼으로, 최고 96.1mph(154.7km/h)[77], 평균 92mph(148km/h)의 패스트볼(포심, 투심)을 던진다. 주로 사용하는 변화구는 평균 79mph(127km/h)의 커브와 평균 86mph(138km/h)의 체인지업이다. 메이저 리그 통산 BB/9가 2.5로, 안정적인 제구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78]
5. 개인 생활
퀸타나는 아내 미셸과 함께 마이애미 지역에 거주하며 두 딸을 두고 있다.[47][48] 2017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포스트시즌 기간 중, 퀸타나의 아내가 갑자기 아파 시카고 컵스의 전세 비행기가 워싱턴에서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중 앨버커키로 경로를 변경해야 하는 일이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는 다음 경기에 예정대로 선발 등판했다.[49] 퀸타나는 2024년에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47]
6. 연도별 투구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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