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나라
1. 개요
《환상의 나라》는 2021년 7월 28일에 발매된 잔나비의 세 번째 정규 앨범이다. 아트 록적인 음악적 구성과 웅장하고 화려한 사운드가 특징이며, 실험적인 전개를 시도했다. 평론가들로부터 음악적 모험에 대한 호평을 받았으며, 톤플레인에서 "2021년 최고의 앨범"과 "2021년 최고의 록 앨범"으로 선정되었다. 가온 앨범 차트 6위에 올랐으며,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 록 앨범 후보에 올랐다.
-
잔나비의 음반 -
전설 (음반)
《전설》은 2019년 발매된 밴드 잔나비의 두 번째 정규 음반으로, 타이틀곡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의 성공과 복고풍 음악, 서정적인 분위기로 평론가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2020년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노래를 수상했다. -
잔나비의 음반 -
MONKEY HOTEL
《MONKEY HOTEL》은 밴드 잔나비가 2016년에 발매한 첫 정규 앨범으로, 가상의 공간인 몽키호텔을 배경으로 복고풍 음악을 담아 평론가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
콘셉트 음반 -
In the Wee Small Hours
1955년 프랭크 시나트라가 발표한 《In the Wee Small Hours》는 실연의 아픔과 새벽의 고독을 주제로 한 콘셉트 앨범으로,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이자 "성숙한" 보컬 스타일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넬슨 리들의 편곡과 시나트라의 개인적인 경험이 담긴 애절한 감성 표현이 특징이다. -
콘셉트 음반 -
The Wall
The Wall은 핑크 플로이드의 록 오페라 앨범으로, 록 스타 핑크의 삶을 통해 버려짐, 폭력, 고립과 같은 주제를 탐구하며, 멤버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되어 상업적 성공과 함께 다양한 형태로 각색되었다. -
2021년 음반 -
Happier Than Ever
빌리 아일리시의 두 번째 정규 음반인 Happier Than Ever는 2019년 데뷔 앨범 성공 이후 2021년 발매되어, 다양한 장르를 통해 연예 산업의 어려움, 명성, 정서적 학대 등 자기 인식적인 가사를 담고 로스앤젤레스 자택 지하실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었다. -
2021년 음반 -
Planet Her
도자 캣의 세 번째 정규 앨범 《Planet Her》는 팝, 힙합, 컨템포러리 R&B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하여 "우주의 중심"이라는 컨셉을 시각적으로 구현하고 평론가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상업적 성공을 거두며 도자 캣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2. 배경 및 발매
이 음반은 음악적으로 전반적으로 아트 록 적인 구성을 취한 부분이 많은 음반으로, 그 때문에 전작에 비해 좀 더 비대중적인 느낌이 강하다. 전작 이상으로 현악의 비중이 커졌으며, 전체적으로 곡들이 《환상의 나라》라는 제목에 걸맞게 놀이공원에 깔리는 음악이나 디즈니 음악풍으로 매우 웅장하고 화려하다. 또한 곡이 진행되다 갑자기 템포가 빠르게 전환되는 〈로맨스의 왕〉, 변화무쌍한 전개가 돋보이는 〈페어웰 투 암스! + 요람 송가〉 등 실험적인 전개를 취한 곡들이 많다.
음반 자체는 특정 곡들이 상업적으로 조명을 받기는 애매한 콘셉트 음반인데다가 전작인 《MONKEY HOTEL》과 《전설》에 비해 상당히 실험적인 부분이 많아서 상업적으로는 2집보다 상당히 부진했지만 음악적으로는 전작 이상으로 좋은 평을 받았다. 잔나비 정도 되는 대형 밴드가 전작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음악적으로 모험을 한 것 자체만으로도 호의적인 시선을 보내는 평론가나 음악 마니아들이 많다.
7월 22일, 페포니뮤직은 잔나비가 세 번째 정규 앨범 "환상의 나라: 캡틴 기보와 구식 영웅들" (환상의 나라)을 7월 28일에 발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잔나비는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각 곡의 가사 일부와 삽화를 공개하며 앨범 분위기에 대한 힌트를 제공해왔다. 페포니뮤직은 타이틀곡 "무지개가 떨어진 곳을 나는 알아요"에 대해 "뜨거운 여름 날씨를 시원하게 식혀줄 발라드 곡"이라고 설명했다.
7월 23일, 잔나비는 공식 유튜브 채널과 원더케이 오리지널 채널을 통해 앨범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티저를 공개했다. 영상에는 책상 앞에서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하늘에서 별을 따러 가기로 결심하지만 화살에 맞아 떨어지는 남자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러한 스토리텔링은 오케스트라 배경 음악과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해당 영상은 앞으로 펼쳐질 다른 이야기와 잔나비가 무대에서 선보일 음악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7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는 동일 채널을 통해 비하인드 영상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스니펫이 공개되었다. 7월 28일, 동일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의 전체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3. 음악적 특징
이 음반은 아트 록적인 구성을 취한 부분이 많은 음반으로, 전작에 비해 비대중적인 느낌이 강하다. 현악의 비중이 커졌으며, 전체적으로 곡들이 《환상의 나라》라는 제목처럼 놀이공원에 깔리는 음악이나 디즈니 음악풍으로 웅장하고 화려하다. 〈로맨스의 왕〉처럼 곡이 진행되다 갑자기 템포가 빠르게 전환되거나, 〈페어웰 투 암스! + 요람 송가〉와 같이 변화무쌍한 전개가 돋보이는 등 실험적인 곡들이 많다.
콘셉트 음반인데다가 전작인 《MONKEY HOTEL》과 《전설》에 비해 실험적인 부분이 많아 상업적으로는 2집보다 부진했지만, 음악적으로는 전작 이상으로 좋은 평을 받았다. 잔나비 정도 되는 대형 밴드가 전작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음악적으로 모험을 한 것 자체만으로도 호의적인 시선을 보내는 평론가나 음악 마니아들이 많다.
세 번째 정규 앨범을 통해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포함하도록 레퍼토리가 확장되었다. 과거 록 음악이 추구해 온 "미덕"을 드러낸 앨범으로 묘사되며, 더 화려하고 웅장해지려는 프로그레시브 록의 야망을 담아 뮤지컬 드라마를 연상케 했다. 스토리라인을 가진 이 앨범은 이전 작품들의 성공으로부터 얻은 "완전한 음악적 자유"를 보여주며 바로크 팝과 록 오페라와 같은 장르를 탐구했다. Korean Indie는 이 앨범을 처음 들었을 때 "약간 어색하게 느껴진다"고 평했지만, 더 들어볼수록 "훨씬 더 많은 것을 보여주며, 가사와 작곡 면에서 밴드가 가진 잠재력과 진정한 퀄리티를 강조한다"고 평했다. IZM의 김성엽은 환상의 나라가 요즘 음악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낯선 문법을 가지고 있지만, 대중과 소통하고 대중 친화적인 사운드의 향연을 선사하여 사람들을 밴드가 이끄는 쇼의 무대로 이끌 수 있는 메시지를 놓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4. 평가
이즘의 김상엽은 "대중적인 히트를 기록한 밴드는 결코 현실에 안주하지 않았다. 쉽게 실현할 수 없는 아이디어를 토대로 장중한 서사를 가진 콘셉트 앨범을 기획하며 한 걸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멋스럽게 구축한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특정 싱글에 임팩트를 부여하기보다는 내러티브의 유기적인 흐름을 견고하게 형성하며 싱글 단위로 곡을 소비하는 스트리밍의 시대에 한숨에 즐길 수 있는 앨범 단위의 청취를 제안했다"라고 덧붙였다.
세 번째 정규 앨범을 통해 잔나비의 레퍼토리는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포함하도록 확장되었다. 이 앨범은 과거 록 음악이 추구해 온 "미덕"을 드러냈으며, 더 화려하고 웅장해지려는 프로그레시브 록의 야망을 담아 뮤지컬 드라마를 연상케 했다. 이전 작품들의 성공으로 얻은 "완전한 음악적 자유"를 보여주며 바로크 팝과 록 오페라와 같은 장르를 탐구했다.
상업적으로는 가온 앨범 차트에서 6위에 올랐으며, 2022년 1월 기준으로 13,700장 이상 판매되었다.
4.1. 수상 및 후보
IZM은 이 앨범에 5점 만점에 4점을 주었다. Korean Indie는 이 앨범을 처음 들었을 때 "약간 어색하게 느껴진다"고 평했지만, 더 들어볼수록 "훨씬 더 많은 것을 보여주며, 가사와 작곡 면에서 밴드가 가진 잠재력과 진정한 퀄리티를 강조한다"고 평했다. IZM의 김성엽은 환상의 나라가 요즘 음악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낯선 문법을 가지고 있지만, 대중과 소통하고 대중 친화적인 사운드의 향연을 선사하여 사람들을 밴드가 이끄는 쇼의 무대로 이끌 수 있는 메시지를 놓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 시상식 | 연도 | 부문 | 결과 | |
|---|---|---|---|---|
| 한국대중음악상 | 2022 | 최우수 모던록 음반 | 후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