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1인 미디어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1인 미디어는 웹 2.0 환경과 스마트폰 보급의 확산으로 등장하여 발전했으며, 개인의 콘텐츠 제작 및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미디어 형태를 의미한다. 텍스트, 음성,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왔으며,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과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관련 산업을 성장시켰다. 1인 미디어는 쌍방향 소통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인기를 얻었지만, 자극적인 콘텐츠와 윤리적 문제, 가짜 뉴스 유포 등의 문제점도 안고 있다. 정보 과잉 시대에 맞춤형 추천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지고,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는 등 미래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1인 미디어는 정보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대중 매체 - 인터뷰
    인터뷰는 취업, 심리학, 마케팅, 저널리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 수집 및 의사소통의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는 상호작용 방식으로, 각 분야별 특징과 목적은 다르지만 효과적인 의사소통과 정보 교환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 대중 매체 - 대중조작
    대중조작은 물리적 힘 없이 군중의 참여, 통제, 영향력 행사를 통해 특정 목표를 달성하는 행위로, 선전, 권위, 장소 선정, 전달 방식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하여 정치, 종교, 소셜 미디어 등 여러 분야에서 사용되며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여론 조작의 위험성과 윤리적 문제가 논의된다.
1인 미디어
개요
유형미디어
분야커뮤니케이션, 사회학, 미디어 연구
정의
정의개인이 제작하고 배포하는 미디어 콘텐츠 또는 그러한 콘텐츠가 유통되는 플랫폼
특징
특징쌍방향 소통
개방성
탈대중화
역사
발전 배경인터넷 및 스마트폰의 발전, 소셜 미디어의 등장
유형
주요 유형블로그
브이로그
팟캐스트
소셜 미디어 (예: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치)
영향
긍정적 영향다양한 의제 설정 가능
여론 다양성 증진
소통 방식 변화
부정적 영향가짜 뉴스 확산
사이버 폭력 심화
개인 정보 침해 우려
현황
주요 플랫폼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치
관련 용어1인 방송
크리에이터
인플루언서
같이 보기
관련 주제미디어
소셜 미디어
뉴 미디어
대안 언론
시민 저널리즘
웹 2.0
참고 문헌
참고 도서존 S. 대니얼, 《Mega-Universities and Knowledge Media》, Routledge, 2013, 53쪽
#
참고 논문캐서린 내쉴레아나스, Metageographic Communities: A Geographic Model of Demassified Societies, 《Annals of the American Association of Geographers》, 101권 3호, 2011, 625-649쪽 (625쪽)
#
추가 정보
추가 정보


2. 1인 미디어의 등장 배경

웹 2.0 환경, 양방향 인터넷 환경 조성, PC와 스마트폰의 확산은 1인 미디어 등장과 발전에 기여하였다.[1]

2. 1. 사회적 배경

참여, 개방, 협업을 중시하는 웹 2.0 환경이 조성되고, PC와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1인 미디어가 등장하고 발전하였다.[1] 2015년에는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이 TV보다 더 중요한 매체로 인식되기 시작했다.[1]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인 매체[1]
20132014201520162017
TV46.3%44.3%44.1%38.6%38.1%
스마트폰37.3%43.9%46.4%55.5%56.4%
PC12.9%9.4%7.1%3.2%3.4%


2. 2. 기술적 배경

참여, 개방, 협업이라는 특징을 가진 웹 2.0과 미디어 콘텐츠 서비스를 자유롭게 제공할 수 있는 쌍방향 인터넷 환경 조성, PC와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1인 미디어’가 등장하고 발전하였다. 아래 표는 스마트폰, TV, PC의 중요도에 대한 인식이 점차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15년에는 스마트폰이 46.4%, TV가 44.1%로 나타나 매체 인식 비교에서 스마트폰의 중요도가 더 크다는 결과가 나왔다.[1]

일상생활에서 필수적인 매체
20132014201520162017
TV46.3%44.3%44.1%38.6%38.1%
스마트폰37.3%43.9%46.4%55.5%56.4%
PC12.9%9.4%7.1%3.2%3.4%


3. 1인 미디어의 발전 과정

1인 미디어는 인터넷 발달과 함께 텍스트, 음성,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왔다. 초기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같은 서비스는 개인 커뮤니티 성격이 강했지만, 이후 블로거뉴스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목소리를 전달하는 텍스트 1인 미디어가 등장했다. 팟캐스트아이팟과 방송의 결합어로, 나는 꼼수다와 같이 기존 미디어가 다루지 못했던 정치적 문제점을 다루며 인기를 얻었다. 멀티미디어 시대에 접어들면서 유튜브, 아프리카TV와 같은 실시간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영상 1인 미디어가 발전하여, 시청자들에게 생동감과 현장감을 제공하며 소통을 더욱 원활하게 하고 있다.

3. 1. 텍스트 1인 미디어

인터넷 발달과 함께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와 같이 자신의 감정이나 공간을 만들고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하지만 싸이월드는 개인 일상 중심이고, 친한 친구들끼리 연락을 주고받는다는 의미에서 1인 미디어보다는 개인 커뮤니티라는 성격이 강했다.[7] 이후 '온라인 개인 일기장'에서 나아가 사회 사건에 대한 자신의 관점과 목소리를 전달하는 블로거(Blogger: 블로그를 하는 사람)가 등장하였다. 2006년 초 포털사이트 다음의 블로거뉴스 서비스는 네티즌의 이야기가 뉴스가 되는 사회를 보여주었고 텍스트 1인 미디어 시대의 도래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또한 홈페이지 디자인, 구성, 커뮤니티 경로 등 서버 관리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경로가 블로그를 발전시켰다. 블로거들은 인터넷에서 사진과 짧은 글을 통해 타인에게 자신을 알리는 동시에, 특정 주제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며 개인 이미지를 형성했다. '텍스트 1인 미디어'는 개인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고 '1인 미디어' 시대를 열었다.

3. 2. 음성 1인 미디어

팟캐스트애플아이팟(ipod)과 방송(Broadcasting)을 결합해 만든 신조어로, 개인이 채널을 운영하며 음성 메시지 형태로 의사를 전달한다. 2011년 나는 꼼수다 열풍처럼 기존의 라디오와 달리 팟캐스트는 개인적인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개인의 의견을 필터링 없이 제시하고, TV나 기존의 미디어가 전하지 못했던 정치적인 문제점들을 부담없이 소비자에게 전달했다.[8] 2017년 7월 초 기준으로 한국 최대 팟캐스트 사이트 팟빵에 등록된 방송 수는 1만 개가 넘는다.[8]

팟빵 누적 앱 다운로드 수는 2012년에 20만 명에서 2017년에 320만 명으로 계속해서 증가하여 팟캐스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9]

연도다운로드 수
2012년200,000
2013년440,000
2014년1,000,000
2015년1,700,000
2016년2,300,000
2017년3,200,000


3. 3. 영상 1인 미디어

멀티미디어 시대로 접어들면서 커뮤니케이션 양식은 기존의 구두(oral)와 문자(written) 시대와는 다른 새로운 감각 체계로 확장되었다. 기존의 ‘1인 미디어’는 청각적, 시각적 요소를 더욱 발전시켜 영상 형태로 시청자들에게 더욱 생동감과 현실감을 느끼게 했으며 접근성을 높여 인기를 얻었다. 그 중에서도 ‘실시간 스트리밍’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다. 실시간 스트리밍의 예로는 Twitch, 페이스북 라이브, 인스타 라이브, 유튜브 라이브, 아프리카TV가 있다. 실시간 스트리밍은 개인의 일상뿐 아니라 영화 홍보, 실시간 현장 사건 전달(촛불집회) 등 다양한 형태로 사용된다.[7] 시청자는 장소는 다르지만 같은 시간 속에서 소통하면서 영상에 대해 현장감을 느끼며 소통을 더 원활하게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7]

4. 1인 미디어 관련 산업

1인 미디어의 성장과 함께 다중 채널 네트워크(MCN), 인플루언서 마케팅 등 새로운 산업 분야가 등장하였다.

4. 1. 다중 채널 네트워크 (MCN)

1인 미디어의 발달로 개인 콘텐츠를 지원해주는 시장이 등장했고 다양한 기업이 참가하고 있다.


1인 크리에이터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동영상의 제작 지원과 배급을 담당하고 다양한 채널에서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산업분야가 등장했다. 크리에이터와 MCN 업체들은 무섭게 성장하며 기존 미디어들을 위협하고 있다. MCN의 등장으로 1인 창작자도 대형 제작사에 버금가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구글은 2020년 전체 미디어 가운데 기존 방송사나 스튜디오는 25%에 그치고 나머지를 1,000여 개 1인 채널과 MCN 업체들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했다.[10]

  • 미셸 판 - 2007년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 화장법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스타가 된 1인 동영상 창작자(크리에이터)다. 그녀의 유튜브 채널은 약 830만 명이 구독하고 있으며, 이를 눈여겨 본 랑콤은 2010년 그를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영입했다.
  • 트레져헌터 - '양띵'과 아프리카TV의 김이브 등과 파트너를 맺은 업체로, 스튜디오 크리에이터 저작권 관리를 한다.
  • CJ E&M(다이아TV) - 파트너들의 영상 제작 인프라를 지원하며 채널 운영을 위한 컨설팅은 물론 광고비 정산과 세무 처리도 대행하고, 파트너를 위한 별도의 광고 상품도 개발한다.

4. 2. 인플루언서 마케팅

인플루언서는 '영향을 끼치다'라는 뜻의 라틴어 '인플루엔자(Influenza)'에서 비롯된 단어로, '영향력이 있는 사람'을 의미하며 마케팅에서 새로운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11] 과거 파워블로거들이 주로 사진과 텍스트 형식의 콘텐츠로 상품평을 작성했다면, 인플루언서들은 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상품 리뷰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특징은 텍스트 콘텐츠를 선호하지 않는 젊은 층에게서 인기를 얻고 있다.

2016년 2월, 국내 최초로 ‘모바일 뷰티 홈쇼핑’이라는 타이틀로 시작한 뷰티커머스 우먼스톡은 '1인 미디어' 형식을 도입하여 휴대폰 앱을 통해 홈쇼핑 방송을 진행한다.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직접 제품 사용 경험을 보여주고, 방송에 나오는 화장품은 구매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구매할 수 있다. 우먼스톡의 매출은 1년 만에 월 2억에서 12억으로 증가했으며, 현재 27만 명인 회원 수도 매달 2만 명 이상 늘고 있다.[12]

5. 1인 미디어의 인기 요인

2015년 가장 많이 성공한 유튜브 채널 목록. 1인 미디어 인기 채널 20위 중 개인 크리에이터 채널이 9개(45%)를 차지했다.


1인 미디어는 댓글이나 채팅 등으로 시청자와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고, 다양한 플랫폼과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혀 인기를 얻고 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같이 1인 방송 형식을 활용한 프로그램은 연예인과 시청자 간의 실시간 소통을 보여주며 친숙함을 더한다. 또한, '먹방', '겜방', '톡방' 등 다양한 콘텐츠는 자본이나 기술의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제작에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11]

5. 1. 쌍방향 소통

1인 미디어는 댓글이나 채팅 등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정보전달자와 수용자의 관계를 허물고 있는 그대로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 형식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1인 미디어 광고'가 더 수익을 내는 이유는 기업에 소속되지 않은 개인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광고에 나온 모델들보다 훨씬 솔직 담백한 제품 리뷰가 가능할 것이며 판매자 입장에서 제품을 설명하면서 신뢰감을 형성하기 때문이다.[11]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1인 방송 형식과 기존의 예능 형식을 적절하게 조합하여 재미를 더하였다. 연예인들의 솔직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댓글을 통해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방송에 내보내면서 멀게만 느껴졌던 방송인과 대화를 주고받는다. 채팅창의 대화를 일종의 자막처럼 활용하여 채팅에 참여하지 않고 방송만 보고 있어도 내가 참여하고 있는 느낌이 들어 방송에 친숙한 느낌을 준다. 방송을 보면서 혼자 했던 엉뚱한 생각을 말하기도 하고 옥에 티를 지적하기도 하는 등 참여자들의 반응도 가지각색이다.

5. 2. 다양한 콘텐츠



1인 미디어는 다양한 플랫폼과 그 안의 다양한 콘텐츠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자본과 기술이 없어도 컴퓨터와 웹캠만 있으면 어디서든 촬영할 수 있어 자본이나 기술 손실의 위험이 크지 않다. 그래서 '먹방(먹는 방송)', '겜방(게임하는 방송)', '톡방(토크하는 방송)' 등 다양하고 많은 채널이 지금도 생겨나고 있다.

6. 1인 미디어의 문제점 및 과제

1인 미디어는 구독자 수를 늘리기 위한 자극적인 콘텐츠가 제한 없이 생성되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영상들은 폭력성이나 선정성을 강조한다. 공중파와 케이블 방송처럼 심의 규정이 명확하지 않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수많은 개인 방송을 일일이 관리하고 제재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심의 규정이 쉽지 않다. 이는 특히 교육적으로 악영향을 끼친다. 일부 BJ는 음란물과 동물 학대 장면 등을 가감 없이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채팅창은 욕설이 난무한다. 방송 진행자 다수가 미디어의 역할이나 기능에 대한 깊은 고찰 없이 오락적 기능에 치우쳐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다.[13]


  • 미국의 10대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동생이 다치자 이 모습을 소셜미디어에 생중계했다. 사경을 헤매는 모습을 보면서도 촬영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여동생은 현장에서 숨졌다.[13]
  • 정보 왜곡 -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제목으로 콘텐츠를 만들지만, 실제로는 정보가 과장되거나 가짜 뉴스로 정보를 왜곡하는 채널도 있다.

6. 1. 표현의 자유와 책임

1인 미디어는 구독자 수를 늘리기 위한 자극적인 콘텐츠가 제한 없이 생성되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이러한 영상들은 폭력성이나 선정성을 강조한다. 공중파와 케이블 방송처럼 심의 규정이 명확하지 않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수많은 개인 방송을 일일이 관리하고 제재하는 것이 불가능하여 심의 규정이 쉽지 않다. 이는 특히 교육적으로 악영향을 끼친다. 일부 BJ는 음란물과 동물 학대 장면 등을 가감 없이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채팅창은 욕설이 난무한다. 방송 진행자 다수가 미디어의 역할이나 기능에 대한 깊은 고찰 없이 오락적 기능에 치우쳐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다.[13]

  • 미국의 10대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동생이 다치자 이 모습을 소셜미디어에 생중계했다. 사경을 헤매는 모습을 보면서도 촬영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여동생은 현장에서 숨졌다.[13]
  • 정보 왜곡 -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제목으로 콘텐츠를 만들지만, 실제로는 정보가 과장되거나 가짜 뉴스로 정보를 왜곡하는 채널도 있다.

6. 2. 윤리적 문제

구독자 수를 늘리기 위한 자극적인 콘텐츠들이 제한 없이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영상들은 폭력적이거나 성적인 면을 강조하여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다. 공중파와 케이블 방송처럼 심의 규정이 명확하지 않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수많은 개인 방송을 일일이 관리하고 제재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1인 미디어에 대한 심의 규정이 쉽지 않다. 이는 특히 교육적으로 악영향을 끼친다. 일부 BJ는 음란물과 동물 학대 장면 등을 가감 없이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채팅창은 욕설이 난무한다. 방송을 진행하는 다수의 사람들이 미디어의 역할이나 기능에 대한 깊은 고찰 없이 오락적 기능에만 치우쳐 이러한 문제가 발생한다.

  • 미국의 10대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동생이 다치는 모습을 소셜미디어에 생중계했다. 사경을 헤매는 모습을 보면서도 촬영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여동생은 현장에서 숨졌다.[13]
  • 정보의 왜곡 -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제목으로 콘텐츠를 만든다. 하지만 실제로 들어가면 정보가 과장된 경우가 많고, 가짜뉴스로 정보 왜곡을 하는 채널도 있다.

7. 1인 미디어의 미래 전망

1인 미디어는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개인에게 맞는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서비스가 중요해지고 있다. 페이스북유튜브 같은 플랫폼에서는 엄청난 양의 정보가 쏟아지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별해주는 기술이 더욱 발전할 것이다.[14]

1인 미디어는 크리에이터, MCN 전문가 등 새로운 직업을 만들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현재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 방송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체험전을 개최하기도 했다.[15] 정부는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실무 교육을 지원하고, 산학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15]

쥐픽쳐스와 같은 1인 미디어는 10대들에게 어려운 시사 문제를 쉽게 전달하고, 정치적인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한다.[1] 대통령 퇴진 운동 당시에는 1인 미디어가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왔다.[1]

7. 1. 정보 스모그 시대와 맞춤형 추천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1분에 평균 3,125만 개의 메시지를 보내며 277만 개의 동영상을 시청하고 유튜브 사용자들은 1분마다 평균 300시간의 유튜브 동영상을 업로드한다.[14] 정보의 홍수 속에서 콘텐츠 소비의 개인화가 더해지면서 적합한 정보 선별의 관심과 중요성이 확대되었다. 콘텐츠 스모그 속에서 적합한 콘텐츠를 선별해주는 정교화된 맞춤형 추천 서비스가 각광받을 것이다. 따라서 양질의 콘텐츠를 이용자에게 성공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콘텐츠 스모그 시대의 핵심 생존 전략으로 대두될 수 있다.[14]

7. 2. 새로운 직업 창출

1인 미디어는 크리에이터, MCN 전문가 등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현재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의 방송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청소년 방송 미디어 직업 체험전'을 개최했다.[15] 이 행사는 청소년들이 미래 방송 미디어 분야에서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15]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러한 체험전뿐만 아니라, 특성화 고등학교나 대학교 등 전문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실무 중심의 지원을 통해 융합형 콘텐츠 제작 인력 양성을 확대할 계획이었다.[15] 또한, 산학 협력을 통해 1인 창작자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었다.[15]

더불어민주당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1인 미디어 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7. 3. 의사 표현의 장 확대

쥐픽쳐스는 쉬운 뉴스로 10대에게 어려운 시사를 재미있게 풀어서 전달한다. 이는 단순히 정치, 시사 등의 이슈 전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의미를 깨닫게 하고 정치적인 소견을 표현하게 한다. 1인 미디어 플랫폼은 뉴스를 잘 접하지 않는 이들이 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1]

대통령 퇴진 운동 당시 1인 미디어는 집회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여,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함께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다.[1]

참조

[1] 서적 Mega-Universities and Knowledge Media https://books.google[...] Routledge 2013-05-13
[2] 간행물 Metageographic Communities: A Geographic Model of Demassified Societies https://digitalcommo[...] 2011
[3] Citation Personal Media American Cancer Society 2016
[4] citation Personal Media and Everyday Life Springer
[5] citation Conceptualizing personal media 2008-10-01
[6] 보고서 DMC REPORT 2016
[7] 논문 1인 미디어, 블로그의 확산과 이슈 2004
[8] 뉴스 1인 미디어의 진화 - 블로그, 팟캐스트, 유튜브 http://news.khan.co.[...] 2017-07-09
[9] 웹인용 여기가 오디오천국 팟빵 http://www.podbbang.[...] 2018-05-31
[10] 뉴스 1인 미디어 이끄는 MCN, 방송ㆍ영화사를 넘본다 http://hankookilbo.c[...] 2018-05-31
[11] 뉴스 "[카드뉴스]파워블로거는 옛말, 대세로 뜬 '인플루언서'를 아시나요?" http://www.asiae.co.[...] 2018-05-31
[12] 뉴스 '[서울경제TV] 기업들 너도나도 ‘1인미디어 마케팅’' http://www.sedaily.c[...] 2018-05-31
[13] 웹인용 jtbcnews http://news.jtbc.joi[...] jtbcnews 2018-05-31
[14] 보고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디어 콘텐츠의 생존전략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2017
[15] 뉴스 대한민국은 현재 1인 미디어 열풍 - 코기토 http://www.cogito.or[...] 2018-05-31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