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우크라이나 공군 일류신 Il-76 격추
1. 개요
2014년 우크라이나 공군 일류신 Il-76 격추 사건은 2014년 6월 14일,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이 우크라이나 루한스크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우크라이나 공군 소속 일류신 Il-76 수송기를 격추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탑승자 49명 전원이 사망했으며, 우크라이나 정부는 중기관총 공격이 아닌 휴대용 대공 미사일 시스템(MANPADS)에 의해 격추되었다고 발표했다.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이 공격 주체로 지목되었으며,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러시아 연방군 예브게니 니키포로프 중장이 바그너 그룹에 항공기 파괴를 명령했다고 보고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국가 애도의 날을 선포하고, 관련자들을 문책했으며, 법원은 빅토르 나자로프 소장에게 유죄를 선고했으나 이후 무죄로 판결되었다.
| 사고 이름 | 2014년 우크라이나 공군 Il-76 격추 |
|---|---|
| 사고 유형 | 격추 |
| 발생 원인 | 견착식 지대공 미사일에 의한 격추 (러시아 분리주의 세력) |
| 발생 위치 | 루한스크 국제공항 근처, 루한스크, 우크라이나 |
| 발생 날짜 | 2014년 6월 14일 |
|---|
| 기종 | 일류신 Il-76MD |
|---|---|
| 소속 | |
| 등록 번호 | 76777 |
이미지 준비중입니다.
| 출발지 | 멜리토폴 공군 기지, 자포리자주, 우크라이나 |
|---|---|
| 목적지 | 루한스크 국제공항, 우크라이나 |
| 탑승 인원 | 49명 |
|---|---|
| 승객 | 40명 |
| 승무원 | 9명 |
| 사망자 | 49명 |
| 생존자 | 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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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항공기
격추된 항공기는 우크라이나 공군 소속 Il-76MD 기종으로, 항공기 등록번호는 76777, 제조업체 일련번호는 0083482490이었다. 이 항공기는 1988년에 처음 운행했다.
원래 아에로플로트 CCCP-76777로 운행했으나, 이후 우크라이나 공군으로 넘어가면서 아조프 아비아 항공, 아빌론드 TAC에서 UR-76777로 운행했으며, 이후 파얌 항공에서 EP-TPY로 운행했다. 이 비행기는 이후 ATI 항공회사로 인수될 예정이었으나 실제로 진행되진 않았고, 이후 우크라이나 공군이 다시 사들여 사용하고 있다.
3. 격추
2014년 6월 14일, 우크라이나군 소속 일류신 Il-76 수송기가 루한스크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중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의 공격을 받아 격추되었다. 이 공격으로 항공기에 탑승하고 있던 49명 전원이 사망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초기에 중기관총 공격을 받았다고 발표했으나, 이후 우크라이나 검찰청은 휴대용 대공 미사일 시스템(MANPADS)에 의해 격추되었다고 밝혔다. 격추된 항공기는 루한스크 인근 크라스네 마을 근처에 추락했다. 희생자 중에는 제25 공수 여단 소속 낙하산병 40명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 사건은 2014년 우크라이나 친러시아 분쟁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군이 입은 최악의 피해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3.1. 공격 주체 및 배후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이 항공기와 병력 손실에 대한 책임이 있다고 비난했다. 키예프에 주둔한 한 군사 분석가는 루한스크 국제공항 근처에서 빈 9K38 이글라 발사관 2개가 발견되었다고 보고했다. 도네츠크 인민 공화국 대변인 블라디미르 이노고로드스키는 이글라 미사일이 사용되었음을 확인했다. 친러시아군은 비행기 격추 7일 전에 공항에서의 비행을 더 이상 허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러시아 소식통에 따르면, 6월 17일 루한스크 인민 공화국의 대표 발레리 볼로토프는 루한스크 인민 공화국의 연구자들이 추락 현장에서 무기나 사망한 군인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볼로토프는 이 비행기가 비어있었고 작전 중 사망한 군인의 시체를 운반하기 위한 용도로 가져온 것 같다고 추측하면서 반군이 이 비행기를 격추했다고 재확인했다.
2017년 10월 7일,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러시아의 사설 군사 기업인 바그너 그룹이 Il-76 격추에 연루되었음을 밝혀냈다고 주장했다. 2019년 6월 14일, 격추 사건 5주년을 맞아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조사관들이 러시아 연방군 중장 예브게니 니키포로프가 "바그너 그룹"의 드미트리 우트킨에게 항공기 파괴를 명령했다는 직접적인 연루를 밝혀냈다고 보고했다.
4. 반응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분리주의자들에게 "적절한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하며 6월 15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했다. 포로셴코는 긴급 발표에서 항공기 보호 임무를 소홀히 한 우크라이나 보안원 원장을 질책하고, 격추 원인에 대한 "자세한 분석"을 촉구했으며, 관련 인사에 대한 해임을 시사했다. 미할로 코발 당시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은 사건 조사 기간 동안 우크라이나 군 참모총장을 해임한다고 발표했다.
아르세니 야체뉴크 우크라이나 총리는 희생자들이 "남성, 여성, 어린이, 노인을 지켰기 때문에" 사망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첫째로 우리가 악으로부터 우리 땅을 청소하여 그들을 죽이고 닦아 영웅들을 기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 3월, 우크라이나 법원은 빅토르 나자로프 소장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판결문에는 나자로프가 해당 비행기가 MANPADS 장비에 의해 공격받을 수 있다는 정보를 받았다고 명시되어 있었다. 그러나 2021년 5월 21일 대법원 형사 상고 법원은 나자로프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당시 바실키우 전투에서 발레리 잘루즈니 중장 등은 2022년 2월 26일 러시아 Il-76 2대가 격추되었다는 보고가 나오자 2014년 우크라이나 Il-76 격추 사건을 언급했다. 그들은 러시아 수송기 2대 파괴를 우크라이나 Il-76 탑승자 전원 사망에 대한 "복수"라고 묘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