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ABC 제도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ABC 제도는 카리브해 남부에 위치한 아루바, 보네르, 퀴라소 3개의 섬을 일컫는 말이다. 이 섬들은 소앤틸리스 제도의 일부로, 베네수엘라 북쪽에 위치하며, 네덜란드 왕국의 자치국 또는 특별 자치구로 구성되어 있다. 원주민은 아라와크족과 카케티오족이며, 1634년 네덜란드가 스페인으로부터 섬을 지배권을 얻은 후 노예 무역과 석유 산업 발전을 거쳐, 1954년 네덜란드령 안틸레스의 일부가 되었다. 1986년 아루바가 분리되었고, 2010년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해체 이후 퀴라소는 아루바와 유사한 지위를, 보네르는 네덜란드의 특별 자치구가 되었다. ABC 제도는 건조한 기후와 독특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으며, 관광 산업이 발달했다.

2. 역사

카케티오족은 ABC 제도의 원주민이었다.[2] 1499년 알론소 데 오헤다가 쿠라사오에 상륙하면서 유럽인들이 처음으로 이 제도를 탐험했다.[3] 1527년까지 스페인인들은 정부를 구성하고 섬에 가톨릭교를 확립했다.

1634년, 네덜란드는 섬의 지배권을 놓고 스페인과 싸워 승리했다. 네덜란드 서인도 회사는 쿠라사오에 주요 항구를 건설하고 서아프리카 노예를 섬과 인근 보네르로 수입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루바에서는 노예 제도가 널리 퍼지지 않았다. 1863년 노예 무역 폐지는 쿠라사오와 보네르의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세기 초 베네수엘라에서 석유가 발견되면서 ABC 제도는 경제적 중요성을 얻었고, 주요 석유 정제소가 되었다. 섬에서의 석유 정제는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연합국의 전쟁 노력에 크게 기여했다.

1815년부터 1954년까지 세 섬은 쿠라사오와 부속 영토 식민지로 알려졌다. 1954년, ABC 제도는 네덜란드령 안틸레스의 일부가 되어 네덜란드 왕국 내에서 정치적 자치권을 얻었다. 1986년, 아루바는 네덜란드령 안틸레스에서 분리되어 별도 국가가 되었다.[4] 2010년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해체에 따라 쿠라사오는 아루바와 유사한 지위를 얻었고, 보네르는 네덜란드의 특별 자치체가 되었다.

2. 1. 원주민과 유럽인의 도래

아라와크족과 같은 카케티오족은 ABC 제도의 원주민이다.[2] 아메리고 베스푸치의 논란이 많은 편지에 따르면, ABC 제도를 탐험한 최초의 유럽인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선장 중 한 명인 알론소 데 오헤다로, 1499년 쿠라사오에 상륙했다.[3] 그는 원주민인 카이케티오 인디언 때문에 이 섬들을 ''거인들의 섬''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최초의 유럽 탐험은 아메리고 베스푸치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그의 지도 제작가인 후안 데 라 코사가 처음으로 이 섬들을 묘사했다. 1527년까지 스페인인들은 정부를 구성하고 섬에 가톨릭교를 확립했다.

2. 2. 네덜란드의 지배와 노예 무역

아메리고 베스푸치의 논란이 많은 편지에 따르면, ABC 제도를 탐험한 최초의 유럽인은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선장 중 한 명인 알론소 데 오헤다로, 1499년 쿠라사오에 상륙했다.[3] 그는 원주민인 카이케티오 인디언 때문에 이 섬들을 ''거인들의 섬''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1527년까지 스페인인들은 섬에 가톨릭교를 확립했다.

1634년, 네덜란드는 섬의 지배권을 놓고 스페인과 싸웠다. 네덜란드는 승리했고, 네덜란드 서인도 회사는 쿠라사오에 주요 항구를 건설하고 서아프리카 노예를 섬과 인근 보네르로 수입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아루바에서는 네덜란드와 스페인인들이 섬이 대규모 농장을 운영하기에는 너무 건조하다고 여겨 노예 제도가 널리 퍼지지 않았다.

1863년 노예 무역 폐지는 쿠라사오와 보네르의 농장 중심 경제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쳤다.

2. 3. 노예 해방과 석유 산업의 발전

1863년 노예 무역 폐지는 쿠라사오와 보네르의 농장 중심 경제에 파괴적인 영향을 미쳤다. 20세기 초 베네수엘라에서 석유가 발견되면서 ABC 제도는 새로운 경제적 중요성을 얻었고, 섬들은 주요 석유 정제소가 되었다. 섬에서의 석유 정제는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연합국의 전쟁 노력에 크게 기여했다.[4]

2. 4. 자치권 획득과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해체

1634년, 네덜란드는 섬의 지배권을 놓고 스페인과 싸웠다. 네덜란드는 승리했고 (비록 스페인이 다시 차지했지만 스페인에게 가치가 적어 포기했다), 섬들은 네덜란드의 행정을 받게 되었다. 네덜란드 서인도 회사는 쿠라사오에 주요 항구를 건설하고 서아프리카 노예를 섬과 인근 보네르로 수입하기 시작했다.[4]

1815년부터 1954년까지 세 섬은 쿠라사오와 부속 영토 식민지로 알려졌다. 1954년, ABC 제도는 함께 묶여 네덜란드령 안틸레스의 일부가 되었고, 네덜란드 왕국 내에서 섬들에 정치적 자치권을 부여했다.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내에서 정치 권력은 주로 쿠라사오가 지배하고 있었다.

1986년, 아루바는 분리 독립을 위한 30년의 정치적 투쟁 끝에 네덜란드령 안틸레스에서 분리되어 왕국 내의 별도 국가가 되었다. 2010년 10월 10일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해체에 따라 쿠라사오는 아루바와 유사한 지위를 얻었다. 보네르는 유럽 연합의 해외 영토 지위를 유지하면서 네덜란드의 특별 자치체가 되었다.

17세기에 모두 네덜란드의 식민지가 된 이 섬들은 1954년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자치령으로 결성되었으며, 수도는 빌렘스타트에 위치했다. 1986년 아루바가 분리 독립하였고, 2010년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해체로 쿠라사오는 아루바와 같은 지위를 얻고, 보네르는 네덜란드 특별 자치체가 되었다.

ABC 제도 중 아루바와 쿠라사오는 네덜란드 왕국구성국이며 네덜란드 본국과 동격이다. 보네르는 네덜란드 본국에 편입되어 특별 자치체(BES 제도 참조)로 위치하고 있다.

3. 지리 및 기후

아루바, 보나이레, 퀴라소는 소앤틸리스 제도의 일부로, 베네수엘라 팔콘 주 북쪽에 위치한다. 이들은 남아메리카 대륙붕에 있지만, 북아메리카의 일부로 간주되기도 한다.

ABC는 서쪽부터 아루바, 퀴라소, 보나이레 순이다. 아루바는 평평하고, 보나이레와 퀴라소는 산호초로 둘러싸여 있다.

ABC 제도는 쾨펜의 기후 구분상 ''BWh'', ''BWk''의 뜨거운 사막 기후로, 증발량강수량보다 많다. 아루바-퀴라소-보나이레 선인장 관목이 주된 식생이다. 적도 수렴대 북쪽에 있어 건조하며, 짧은 우기에만 무역풍 영향을 받는다. 우기는 남방 진동에 영향을 받아 변동성이 크다.[5] 엘니뇨 시기에는 연간 강수량이 200mm 미만, 라니냐 시기에는 1100mm 이상이다.

기온은 연중 28°C~37°C로 높고 일정하며, 습도는 쾌적하다.

아루바의 국기


보나이레의 국기


퀴라소의 국기

3. 1. 지리적 위치와 특징

ABC 제도는 소앤틸리스 제도의 일부이며, 소앤틸리스 제도의 가장 서쪽에 위치한다. 이 제도는 베네수엘라의 팔콘 주 바로 북쪽에 위치한다. 지리적으로는 남아메리카의 대륙붕에 위치하지만, 정치적 역사로 인해 다른 카리브해 섬들과 함께 북아메리카의 일부로 간주되기도 한다.

ABC는 각 섬의 지리적 순서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서쪽에서 동쪽으로 아루바, 퀴라소, 보나이레 순이다. 아루바는 평평한 섬으로, 해안 토지가 조수 폭풍 해일에 노출되어 있다. 보나이레와 퀴라소는 산호초로 둘러싸여 있어 이로부터 훨씬 더 보호받고 있다. 보나이레와 퀴라소의 산호초는 인기 있는 관광지이다.

ABC 제도는 쾨펜의 기후 구분에 따르면 ''BWh'' 및 ''BWk''로, 호주의 뜨거운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이지 않은 뜨거운 사막 기후를 보이며, 상당한 강우량에도 증발강수량보다 많다. 이 섬의 지표면은 수분을 거의 유지하지 못하고, 받는 적은 강수량도 증발시킨다. 또한 아루바-퀴라소-보나이레 선인장 관목이 이 섬에서 가장 흔한 식생이다. 게다가 ABC 제도는 적도 수렴대 북쪽에 위치하여 매우 건조하다. 10월에서 12월 또는 1월까지의 짧은 우기에만 북동 무역풍으로부터 형성된 소나기나 폭풍에 노출된다. 우기는 남방 진동의 강력한 영향을 받아 매우 높은 변동성을 보인다.[5] 강한 엘니뇨 해에는 연간 강수량이 200mm 미만일 수 있으며, 강한 라니냐 해에는 1100mm만큼 많은 비가 내리기도 한다.

ABC 제도의 기온은 연중 균일하게 높으며, 연평균 28°C에서 37°C 정도이고 습도가 쾌적하다.

3. 2. 기후

ABC 제도는 쾨펜의 기후 구분에 따르면 ''BWh'' 및 ''BWk''로, 호주의 뜨거운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이지 않은 뜨거운 사막 기후를 보이며, 상당한 강우량에도 증발강수량보다 많다.[5] 이 섬의 지표면은 수분을 거의 유지하지 못하고, 받는 적은 강수량도 증발시킨다. 또한 아루바-퀴라소-보나이레 선인장 관목이 이 섬에서 가장 흔한 식생이다. 게다가 ABC 제도는 적도 수렴대 북쪽에 위치하여 매우 건조하다. 10월에서 12월 또는 1월까지의 짧은 우기에만 북동 무역풍으로부터 형성된 소나기나 폭풍에 노출된다. 우기는 남방 진동의 강력한 영향을 받아 매우 높은 변동성을 보인다.[5]

강한 엘니뇨 해에는 연간 강수량이 200mm 미만일 수 있으며, 1911/1912년 퀴라소에서는 100mm 미만이었다. 강한 라니냐 북반구 겨울 동안에는 1100mm만큼 많은 비가 내렸으며, 월별 최고 강수량은 350mm 이상이었다.

ABC 제도의 기온은 연중 균일하게 높으며, 연평균 28°C에서 37°C 정도이고 습도가 쾌적하며, 가장 온화한 아침에도 최저 기온이 25°C 아래로 떨어지는 경우는 드물지만, 오후에는 38°C를 넘는 경우는 드물다.

4. 환경

보네르는 "다이빙 천국"으로 알려져 있으며, 홍학과 4종의 바다거북 등 다양한 야생 동물이 서식한다.[4] 아루바는 국토의 20%를 아리콕 국립 공원으로 지정하여 야생 동물을 보호하고 있으며, 해변과 적은 강수량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4. 1. 보네르

보네르는 경제에서 생태 관광이 큰 부분을 차지하며 "다이빙 천국"으로 알려져 있다. 이 섬에는 홍학을 비롯하여 4종의 바다거북 등 다양한 야생 동물이 서식한다.[4]

4. 2. 아루바

아루바는 국토의 20%를 아리콕 국립 공원으로 지정하여 야생 동물을 보호하고 보존하고 있다. 이 섬은 해변과 적은 강수량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4]

5. 인구

흑인(아프리카계)은 퀴라소와 보네르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고, 메스티소(혼혈 유럽/원주민 계통)는 아루바 인구의 다수를 차지한다. 수 세기 동안 남아메리카와 유럽으로부터의 상당한 이민이 있었고, 북미로부터의 이민도 어느 정도 있었다. 역사적으로 이 섬들은 많은 국적, 민족 집단, 문화를 품어왔다.

5. 1. 인종 구성

흑인 (아프리카계)이 퀴라소와 보네르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반면, 메스티소 (혼혈 유럽/원주민 계통)는 아루바 인구의 다수를 차지한다. 수 세기 동안 남아메리카와 유럽으로부터의 상당한 이민이 있었고, 북미로부터의 이민도 어느 정도 있었다. 역사적으로 이 섬들은 많은 국적, 민족 집단, 문화를 품어왔다.

5. 2. 언어

네덜란드어는 유럽과의 접촉 이후 섬들의 역사 대부분 동안 공식 언어였으며, 교육 및 정부의 언어였다. 그러나 포르투갈 크리올어인 파피아멘토어 (아루바에서는 파피아멘토어)가 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이다.[6] 이 언어에는 파피아멘토어 (Curaçao, Bonaire)와 파피아멘토어 (Aruba)의 2가지 방언이 있다. 다른 많은 크리올 언어와 달리, 파피아멘토/우는 사용량이 감소하지 않고 증가하고 있다. 2003년부터 아루바에서 공식 언어가 되었으며, 2007년부터는 Curaçao와 Bonaire에서도 공식 언어가 되었다.[7] 파피아멘토어는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네덜란드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7]

스페인어와 영어도 섬에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사용된다. 이민자들이 가져온 다른 언어들도 섬의 작은 공동체에서 사용된다.

6. 정치

아루바와 퀴라소는 네덜란드 왕국의 자치국으로, 자체 의회와 총리를 두고 있다. 보네르는 네덜란드 본토의 "특별 자치구"로, 네덜란드 법의 적용을 받는다.[1]

아루바, 보네르, 퀴라소는 유럽 연합의 헌법적 일부이며, 이는 세 섬 모두 특별 회원국 영토임을 의미한다. 이 섬의 시민들은 유럽 여권을 소지하며 유럽 의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섬들은 유럽 개발 기금을 지원받으며, 섬의 학생들은 에라스무스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섬들은 유럽 연합의 솅겐 지역에 속하지 않는다.[2]

ABC 제도에 포함된 섬 중 아루바와 퀴라소는 각각 단독 자치령(네덜란드 왕국구성국이며, 네덜란드 본국과 동격)이다. 보네르는 네덜란드 본국에 편입되어 특별 자치체로 위치하고 있다. (BES 제도 참조).[3]

참조

[1] 서적 Caribbean Islands (Lonely Planet) Lonely Planet
[2] 서적 Aruba, Bonaire & Curacao Alive! https://books.google[...] 2001-10
[3] 서적 Entdecker und Eroberer Amerikas; von Christoph Kolumbus bis Hernán Cortés Fischer Bücherei
[4] 서적 Adventure Guide to Aruba, Bonaire & Curaçao https://books.google[...] Hunter Publishing 2014-06-17
[5] 간행물 Geographical patterning in interannual rainfall variability in the tropics and near tropics: An L-moments approach
[6] 웹사이트 Papiamentu is the local language of the ABC Islands – Aruba, Bonaire, and Curaçao http://www.narin.com[...] 2003-09-29
[7] 웹사이트 Aruba Language http://www.arubavisi[...] 2010-07-09
[8] 뉴스 野生動物保護「大使」になった鳥 朝日新聞グローブ 2019-09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