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o Bizar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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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몬도 비자로''(Mondo Bizarro)는 라몬즈가 사이렌 레코드사를 떠나 레디오액티브 레코드사와 계약한 후 3년 만에 발매한 스튜디오 앨범이다. 앨범은 1966년 영화 ''몬도 카인''의 속편에서 제목을 따왔으며, 디 디 라몬의 작곡 참여와 조니 라몬의 앨범 평가 변화가 특징이다. 수록곡으로는 "Censorshit", "Poison Heart", "Take It as It Comes" 등이 있으며, 2004년 CD 재발매반에는 "Spider-Man"이 보너스 트랙으로 추가되었다. 앨범은 비평가들로부터 다양한 평가를 받았으며, 빌보드 200 차트 190위를 기록했으나, 리드 싱글 "Poison Heart"는 모던 록 트랙 차트에서 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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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o Bizarro - [음악]에 관한 문서 | |
---|---|
음반 정보 | |
음반 이름 | Mondo Bizarro |
음반 종류 | 스튜디오 |
아티스트 | 라몬즈 |
![]() | |
발매일 | 1992년 9월 1일 |
녹음 기간 | 1992년 1월~2월 |
녹음 장소 | 매직 샵, 뉴욕 시 베이비 몬스터, 뉴욕 시 |
장르 | 펑크 록 |
길이 | 37분 25초 |
레이블 | 라디오액티브 |
프로듀서 | 에드 스타시움 |
라몬즈 음반 연표 | |
이전 음반 | Brain Drain (1989년) |
다음 음반 | Acid Eaters (1993년) |
싱글 | |
싱글 1 | Poison Heart (1992년) |
싱글 2 | Strength to Endure (1992년, 프로모션) |
싱글 3 | Touring (1992년, 프로모션) |
평가 |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 B− |
로버트 크리스트가우 | A− |
락 하드 | 6.0/10 |
스핀 얼터너티브 레코드 가이드 | 6/10 |
2. 배경
''몬도 비자로''(Mondo Bizarro영어)는 라몬즈(Ramones)가 사이렌 레코드사(Sire Records)를 떠나 레디오액티브 레코드사(Radioactive Records)와 새로운 계약을 맺고 3년 만에 발표한 첫 스튜디오 앨범이다. 앨범 제목은 1966년 영화 ''몬도 카인(Mondo Cane)''의 속편인 동명의 이탈리아 영화에서 유래했다.
이 앨범에는 밴드를 떠났던 디 디 라몬(Dee Dee Ramone)이 작곡한 세 곡, "포이즌 하트"(Poison Heart), "메인 맨"(Main Man), "스트렝스 투 엔듀어"(Strength to Endure)가 수록되었다. 디 디 라몬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이 곡들의 판권을 밴드에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12] "포이즌 하트"와 "스트렝스 투 엔듀어"는 각각 1992년 6월과 10월에 앨범의 싱글로 발매되었다. 앨범에 대한 평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엇갈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 1. 디 디 라몬의 참여
밴드를 떠났던 디 디 라몬은 ''몬도 비자로'' 앨범 작업에 다시 참여하게 되었다. 1998년에 발간된 그의 자서전에 따르면,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체포된 후 변호사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이 작곡한 세 곡, 즉 포이즌 하트, "메인 맨"(Main Man), "스트렝스 투 엔듀어"(Strength to Endure)의 판권을 라몬즈에게 판매했다고 한다.디 디 라몬은 당시 상황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뉴욕이나 라몬즈 중 누구도 나에게 몇 천 달러를 빌려줄 수 없었는지, 대신 그런 책략으로 인한 모든 편집증, 혼란, 그리고 추가적인 고통을 겪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 라몬즈는 나 없이는 살 수 없는 것 같았지만, 동시에 나를 적으로 대했다."[12]라고 회고하며, 금전적 지원 대신 판권 매입이라는 방식을 택한 밴드에 대한 섭섭함과 당시 느꼈던 고립감을 드러냈다.
그가 제공한 곡 중 "포이즌 하트"와 "스트렝스 투 엔듀어"는 각각 1992년 6월과 10월에 앨범의 싱글로 발매되었다.
2. 2. 조니 라몬의 평가 변화
조니 라몬(Johnny Ramone)은 앨범 발매 초기와 후기에 상반된 평가를 내놓았다. 1992년 아르헨티나 신문과의 인터뷰에서는 "일반적으로 나는 항상 싫어하는 두세 곡을 찾는다. ''몬도 비자로''에서는 거의 모든 곡을 정말 좋아하고 결과에 매우 만족한다."[13]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그의 평가는 달라졌다. 2003년 다큐멘터리 ''엔드 오브 더 센추리: 라몬즈의 이야기(End of the Century: The Story of the Ramones)'' 인터뷰에서는 앨범에 대해 "마음에 안 든다. 전혀 마음에 안 든다."라고 잘라 말했다. 또한 2012년에 출간된 그의 자서전 ''코만도 (책)(Commando)''에서는 이 앨범과 이전 앨범인 ''브레인 드레인 (앨범)(Brain Drain)'' (1989)에 대해 "C" 등급을 매기며, "우리는 더 많은 디 디 라몬(Dee Dee Ramone)의 곡이 필요했다. [...] 곡들이 앨범의 약점이다. [...] C.J. 라몬(C.J. Ramone)이 밴드에 있었지만 그의 작곡 실력은 아직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14]라고 비판적인 평가를 남겼다. 이는 초기의 긍정적인 평가와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3. 수록곡
번호 | 제목 | 작곡가 | 길이 | 비고 |
---|---|---|---|---|
1 | Censorshit | 조이 라몬 | 3:13 | |
2 | The Job That Ate My Brain | 마키 라몬, 개럿 율렌브로크 | 2:17 | |
3 | Poison Heart | 디 디 라몬, 대니얼 레이 | 4:04 | |
4 | Anxiety | 마키 라몬, 율렌브로크 | 2:04 | |
5 | Strength to Endure | 디 디 라몬, 레이 | 2:59 | |
6 | It's Gonna Be Alright | 조이 라몬, 앤디 셔노프 | 3:20 | |
7 | Take It as It Comes | 짐 모리슨, 존 덴스모어, 로비 크리거, 레이 만자렉 | 2:07 | 더 도어스 커버 곡 |
8 | Main Man | 디 디 라몬, 레이 | 3:29 | |
9 | Tomorrow She Goes Away | 조이 라몬, 레이 | 2:41 | |
10 | I Won't Let It Happen | 조이 라몬, 셔노프 | 2:22 | |
11 | Cabbies on Crack | 조이 라몬 | 3:01 | |
12 | Heidi Is a Headcase | 조이 라몬, 레이 | 2:57 | |
13 | Touring | 조이 라몬 | 2:51 | |
2004년 Captain Oi! CD 보너스 트랙 | ||||
14 | 스파이더맨 | 밥 해리스, 폴 프랜시스 웹스터 | 1:56 |
3. 1. Censorshit
"Censorshit"은 조이 라몬이 작곡한 곡으로, 당시 록 음악과 랩 앨범에 대한 검열 시도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다. 특히 학부모 음악 자원 센터(PMRC)라는 단체를 겨냥했는데, 이 단체는 주로 정치인 부인들로 구성되어 음반에 부모 경고 라벨을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압력을 넣었으며, 이는 결국 표준적인 제도로 자리 잡게 되었다.곡의 가사에는 Ozzy, Zappa, or me, we'll show you what it's like to be free영어 (오지, 자파, 아니면 나, 우리가 자유가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라는 구절이 포함되어 오지 오스본과 프랭크 자파를 언급하며 검열에 맞서는 자유의 상징으로 내세운다. 이 곡은 PMRC 활동의 중심인물이었던 티퍼 고어를 직접적으로 비판하는 내용이다. 티퍼 고어는 당시 테네시주 상원 의원이자 훗날 미국의 부통령이 되는 앨 고어의 부인이었다.
밴드 멤버 조니 라몬은 그의 자서전 ''Commando''에서 이 곡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밝혔다. 그는 "'Censorshit'의 가사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바보 같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곡 자체는 좋았다"고 평가하며, "조이는 이 곡을 부통령 앨 고어의 부인 티퍼 고어에 대해 썼지만, 결국 빌 클린턴에게 투표했다"고 덧붙였다.[14] 이는 곡의 비판 대상과 실제 정치적 선택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보여준다.
3. 2. The Job That Ate My Brain
Marky Ramone과 Garrett James Uhlenbrock이 작곡한 곡으로, 길이는 2분 17초이다.3. 3. Poison Heart
`Poison Heart`는 디 디 라몬과 대니얼 레이가 작곡한 곡이다. 이 곡은 앨범 `Mondo Bizarro`의 세 번째 트랙으로 수록되었으며, 길이는 4분 4초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리드 싱글로 먼저 공개되었다.3. 4. Anxiety
마키 라몬과 개럿 율렌브로크가 작곡했으며, 곡 길이는 2분 4초이다.3. 5. Strength to Endure
Dee Dee Ramone과 Daniel Rey가 작곡했으며, 곡 길이는 2분 59초이다.3. 6. It's Gonna Be Alright
조이 라몬과 앤디 셔노프가 작곡했으며, 곡 길이는 3분 20초이다.3. 7. Take It as It Comes
"Take It as It Comes"는 더 도어스의 곡을 커버한 것이다. 작사/작곡은 짐 모리슨, 존 덴스모어, 로비 크리거, 레이 만자렉이 담당했으며, 곡 길이는 2분 7초이다.3. 8. Main Man
디 디 라몬과 대니얼 레이가 작곡한 곡이다. 앨범 《Mondo Bizarro》의 8번 트랙이며, 곡 길이는 3분 29초이다.3. 9. Tomorrow She Goes Away
조이 라몬과 대니얼 레이가 작곡한 곡이다. 곡 길이는 2분 41초이며, 앨범 Mondo Bizarro의 9번째 트랙으로 수록되었다.3. 10. I Won't Let It Happen
조이 라몬과 앤디 셔노프가 작곡했으며, 곡 길이는 2분 22초이다.3. 11. Cabbies on Crack
"Cabbies on Crack"은 조이 라몬이 작곡한 곡으로, 길이는 3분 1초이다.3. 12. Heidi Is a Headcase
"Heidi Is a Headcase"는 조이 라몬과 다니엘 레이가 쓴 곡이다. 팟캐스트 ''Ramones of the Day'' 인터뷰에 따르면, C.J. 라몬은 이 곡이 조이와 C.J. 모두가 한동안 사귀었던 하이디라는 여자에 대한 것이라고 말했다.[15]3. 13. Touring
"Touring"은 Joey Ramone이 작곡한 곡으로, 앨범 《Mondo Bizarro》의 13번째 트랙이다. 곡의 길이는 2분 51초이다.3. 14. Spider-Man (보너스 트랙)
2004년 Captain Oi! 레이블에서 CD로 재발매된 앨범에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된 곡이다. 이 곡은 유명한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주제가를 커버한 것으로, 원곡의 작곡가는 J. 로버트 해리스와 폴 프랜시스 웹스터이다. 곡 길이는 1분 56초이다.4. 참여진
(내용 없음)
4. 1. 라몬즈 멤버
- 조이 라몬 – 리드 보컬 (1, 2, 3, 4, 6, 7, 9, 10, 11, 12, 13, 14번 트랙)
- 조니 라몬 – 기타
- 마키 라몬 – 드럼
- C. J. 라몬 – 베이스 기타, 리드 보컬 (5, 8번 트랙)
4. 2. 추가 연주자
- 버논 리드 – 기타 솔로 (11번 트랙)
- 조 맥긴티 – 키보드 (7번 트랙)
- 플로 & 에디 – 백 보컬 (3, 13번 트랙)
- 다니엘 레이 – 추가 기타 (크레딧 없음)[21][22]
- 앤디 셔노프 – 추가 기타 (크레딧 없음)[21][22]
- 에드 스타시움 – 추가 기타 (크레딧 없음)[23]
4. 3. 기술진
5. 평가
(내용 없음)
5. 1. 상업적 성과
''Mondo Bizarro''는 이전 앨범들의 판매 부진 이후 라몬스의 "컴백"으로 여겨졌음에도 불구하고[16][17], 빌보드 200 차트에서는 190위를 기록하며 밴드 경력상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19] 그러나 앨범의 리드 싱글인 "Poison Heart"는 미국에서 빌보드 모던 록 트랙 차트 6위를 기록하며 라몬스의 톱 10 히트곡 중 하나가 되었다.[27] 이 앨범은 2001년 브라질에서 골드 인증을 받았다.[20]5. 2. 인증
wikitext
5. 3. 평론가들의 반응
평론가 | 점수 |
---|---|
AllMusic | 3.5/5[30] |
Entertainment Weekly | B−[31] |
Q | 3/5[32] |
Robert Christgau | A−[33] |
Rolling Stone | 3/5[34] |
Rock Hard | 6.0/10[35] |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로버트 크리스트가우는 "세계 최고의 록 앤 롤 밴드(어쨌든 믹의 사이드 프로젝트보다 낫다)라기보다는, 마치 옛 컨트리 가수(예를 들어 조지 존스가 에픽을 떠나는 것)처럼, 조이와 그 외 누구든 [...] 그들의 공식을 제대로 해낸다. 믿을 만한 이유: 조이가 부르는 디 디 발라드와 비치 보이스를 기리는 곡은 '투어, 투어, 지루할 틈이 없어'로 시작한다."라고 언급했다.[8]
6. 차트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