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ber 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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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ubber Factory는 미국의 록 듀오 The Black Keys의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이다. 이 앨범은 2004년에 오하이오주 애크런에 있는 폐쇄된 제너럴 타이어 공장에서 녹음되었으며, 밴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이클 카니가 디자인한 앨범 커버는 애크런의 황량한 동쪽 지역을 묘사한 콜라주로 구성되었다. Rubber Factory는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빌보드 200 차트에서 143위로 데뷔하여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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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ber Factory - [음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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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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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종류 | 스튜디오 |
가수 | 더 블랙 키스 |
발매일 | 2004년 9월 7일 |
녹음 기간 | 2004년 1월 – 5월 |
스튜디오 | 애크런, 오하이오 센티언트 사운드 |
장르 | 블루스 록 개러지 록 |
길이 | 41분 43초 |
레이블 | 팻 포섬 |
프로듀서 | 더 블랙 키스 |
이전 음반 | Thickfreakness |
이전 음반 발매 연도 | 2003년 |
다음 음반 | Chulahoma: The Songs of Junior Kimbrough |
다음 음반 발매 연도 | 2006년 |
싱글 | |
싱글 1 | 10 A.M. Automatic |
싱글 1 발매일 | 2004년 8월 23일 |
싱글 2 | 'Till I Get My Way |
싱글 2 발매일 | 2004년 11월 22일 |
싱글 3 | Girl Is On My Mind |
싱글 3 발매일 | 2004년 11월 22일 |
2. 녹음 및 제작
블랙 키스는 드러머 패트릭 카니의 지하실에서 첫 두 정규 앨범을 녹음했지만, 건물주가 건물을 매각하면서 세 번째 앨범을 위한 새로운 장소를 찾아야 했다.[1] 그들은 고향인 오하이오주 애크런에 있는, 제너럴 타이어가 과거 타이어 제조에 사용했던 낡은 공장에 임시 스튜디오를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이 공장은 이스트 애크런 지역의 S. 사이벌링 거리와 리틀 쿠야호가 강 모퉁이에 위치해 있었다.[2] 제너럴 타이어는 1982년에 공장을 폐쇄했지만, 건물 내 공간은 임대가 가능했다.[3] 밴드는 건물 2층 전체를 월 500USD에 임대하고, 이 작업 공간을 "센티언트 사운드"라고 불렀다.
카니는 당시 경험에 대해 "장소를 찾다가 '임대' 표지판을 봤는데, 거대한 건물이었다... 우리는 방 하나만 빌렸지만 주변에 아무도 없어서 문 밖 복도를 가로질러 다른 방까지 케이블을 연결했다. 기본적으로 버려진 낡은 건물이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4] 하지만 그는 공장 환경에 대해 "어떤 면에서도 이상적이지 않다. 너무 멀리 떨어져 있고, 2층에 있고, 지옥처럼 덥고, 창문을 열 수 없고, 음향도 엉망이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5]
녹음에는 카니가 eBay에서 캐나다 록 밴드 러버보이의 전 사운드 기술자로부터 구입한 믹싱 콘솔이 사용되었다.[6][7] 그러나 이 콘솔은 잦은 고장을 일으켜 녹음 기간이 예상보다 5개월이나 길어졌다.[6] 결국 그룹은 ''Rubber Factory'' 앨범 작업을 마친 후 콘솔을 공장에 그대로 남겨두었다.[8] 앨범 녹음에는 밴드의 레이블인 팻 포섬이 미시시피의 한 스튜디오에서 구해온 재활용 테이프가 사용되었다.[9]
카니는 2009년에 공장이 철거될 예정이라고 밝혔고, 실제로 2010년에 철거되었다.[10] 공장이 있던 빈터는 밴드의 2011년 싱글 '론리 보이'의 앨범 커버 사진 배경이 되었다.[11]
2. 1. 앨범 커버
《Rubber Factory》의 앨범 커버는 밴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드러머 패트릭 카니의 형인 마이클 카니가 디자인했다.[12][13] 앨범 커버는 콜라주 형식으로, 주로 애크런의 황량한 동쪽 지역의 모습을 담고 있다. 여기에는 버려진 상점, 타이어 더미, 굿이어 비행선, 그리고 미완성된 타워 레스토랑이 굴뚝처럼 묘사된 투모로우 대성당 등이 포함된다.3. 홍보
앨범 수록곡들은 다양한 매체에 사용되었다.
- "When the Lights Go Out"은 영화 ''블랙 스네이크 모운''에 삽입되었다.
- "10 A.M. Automatic"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광고, 영화 ''라이브 프리 오어 다이'', 게임 ''MLB '06: The Show''의 사운드트랙, 그리고 영화 ''더 고-게터''에 사용되었다.
- "Keep Me" 역시 영화 ''더 고-게터''에 수록되었다.
- 밴드의 버전으로 편곡된 "Grown So Ugly"는 영화 ''클로버필드''의 파티 장면에서 들을 수 있다.
- "Girl Is on My Mind"는 소니 에릭슨 휴대폰 광고와 빅토리아 시크릿 광고에 사용되었다.
- "Stack Shot Billy"는 미국의 유명 토크쇼인 ''데이비드 레터맨 쇼''에서 라이브로 공연되었다.
4. 평가
''Rubber Factory''는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리뷰 애그리게이터 웹사이트인 메타크리틱에 따르면, 이 음반은 주요 평론가들의 리뷰를 바탕으로 평균 81/100점을 받았다.[14] ''워싱턴 포스트''의 제임스 헌터는 이 음반에 대해 "록앤롤 평론가들이 [밴드]를 처음부터 대학 중퇴생들이 만든 새로운 인디 록 블루스라고 받아들이게 만든 바로 그 모든 것을 풍부하게 활용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25]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의 데이비드 브라운은 이 앨범에 "A" 등급을 부여하며 열정적인 기사를 통해 "진지한 인디 록 괴짜들이 제대로 만든 클래식 록 부기의 로우파이 버전"이라고 칭찬했고, "더 키스는 올해 록 음악계에서 자신들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사람을 능가했다"고 덧붙였다.[17] 반면, ''롤링 스톤''의 크리스찬 호드는 별점 5개 중 3개를 주며 이 앨범을 "최고의 헨드릭스를 목표로 하고 거의 근접한 고강도 스커즈 블루스"라고 묘사했지만, 완전히 완성된 곡들이 부족하다는 아쉬움을 표했다.[23] 피치포크의 조나단 즈위켈은 10점 만점에 8.3점을 주면서, "데뷔 앨범인 ''The Big Come Up''을 맹렬한 파괴구로 만들었던 압도적인 분위기보다는, ''Rubber Factory''가 더 앨범 같은 느낌, 의식적인 곡별 전개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21]
매체 | 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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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뮤직 | 4.5/5[15] |
보스턴 헤럴드 | 3.5/4[16]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 A[17] |
The Independent | 4/5[18] |
모조 | 4/5[19] |
NME | 7/10[20] |
피치포크 | 8.3/10[21] |
Q | 3/5[22] |
롤링 스톤 | 3/5[23] |
스핀 | B[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