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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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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귀곡자》는 저자에 대한 여러 설이 존재하는 책으로, 육조 시대에 귀곡자의 이름을 빌려 엮어졌으나 선진 시대 종횡가들의 이론을 담고 있다. 상대의 심리를 이용하고 유세에 필요한 사항들을 체계적으로 이론화하여, 전국 시대와 같은 혼란한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편으로 평가받기도 한다. 도교에서는 귀곡자를 진선으로 여기며, 민간에서는 점술의 시조로 여겨지기도 한다. 총 23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부 편은 전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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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곡자
기본 정보
이름귀곡자
다른 이름왕선노(王禪老), 왕선(王禪), 귀곡선생(鬼谷先生)
생몰년도기원전 4세기 ~ 기원전 3세기
국적중국
활동 시기전국시대
사상과 학문
학파종횡가
주요 사상모략
책략
외교술
수사학
저서
주요 저서귀곡자
스승
스승노자
제자
주요 제자손빈
방연
소진
장의

2. 《귀곡자》의 저자와 진위 논쟁

귀곡자의 사상을 담은 책 또한 《귀곡자》라고 불린다.

이 책의 지은이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존재한다. 귀곡자 본인이라는 설, 그의 제자로 알려진 소진(蘇秦)이라는 설, 혹은 육조시대의 어떤 인물이 썼다는 설 등이 있다. 현재 전해지는 형태의 《귀곡자》는 육조시대 사람이 귀곡자의 이름을 빌려 엮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 내용 중에는 선진시대 종횡가들의 이론이 담겨 있어, 귀곡자 본인의 사상이나 기록이 일부 포함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역사 기록상의 문제로 인해 《귀곡자》의 진위와 저자에 대한 논쟁은 계속되어 왔다. 『사기(史記)』에는 귀곡자가 종횡가인 소진(蘇秦)과 장의(張儀)의 스승으로 언급되지만, 정작 귀곡자 개인에 대한 기록은 부족하여 실존 인물인지조차 불확실하다. 또한, 《귀곡자》라는 서명은 남북조 시대 이후 편찬된 『수서(隋書)』「경적지(經籍志)」에 처음으로 등장하며, 그 이전의 중요한 서지 목록인 『한서(漢書)』「예문지(藝文志)」에는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점 때문에 후대 사람에 의해 쓰여진 위작이라는 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편, 송나라의 학자 구양수(歐陽脩)는 다른 관점을 제시했다. 『한서』 「예문지」에는 소진의 저서로 알려진 『소자(蘇子)』가 기록되어 있지만, 정작 『수서』 「경적지」에는 이 책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하여, 《귀곡자》가 실제로는 소진의 저서 『소자』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근대에 들어서는 의고파(疑古派) 학자들이 《귀곡자》에 설화적인 내용이 많다는 점과 소진 저작설 등을 근거로, 귀곡자뿐만 아니라 소진 역시 실존 인물이 아닐 수 있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귀곡자》는 상대방의 심리를 파악하고 신뢰를 얻는 방법, 기회를 포착하여 상대의 약점을 공략하는 기술, 상대의 진심을 유도하여 상황을 파악하고 책략을 세우는 방법 등 유세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전략과 기술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러한 내용 때문에 일부에서는 책에서 다루는 법술이 도덕적으로 올바르지 못하며, 현명한 군주나 안정된 시대에는 통용되기 어렵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전국시대와 같이 극심한 혼란기에 생존을 위해 불가피하게 모략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현실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3. 《귀곡자》의 사상과 내용

귀곡자의 사상을 담은 책 또한 《귀곡자》라고 불린다.

이 책의 지은이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다. 귀곡자 본인이라는 설, 그의 제자인 소진(蘇秦)이라는 설, 그리고 육조시대의 어떤 인물이라는 설 등이 그것이다. 현재 전해지는 형태의 책은 육조시대 사람이 귀곡자의 이름을 빌려 엮은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책 안에는 선진시대(先秦時代) 종횡가들의 이론이 나타나 있어, 주요 사상과 내용은 귀곡자의 기록과 언급을 바탕으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

《귀곡자》에는 상대방의 심리에 맞추어 신뢰를 얻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기회를 이용하여 상대의 약점을 파악하고 그가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방법, 상대를 잘 달래어 그의 진심을 확인하고 상황을 파악하여 책략을 세우는 방법 등이 담겨 있다. 요컨대, 《귀곡자》는 유세를 할 때 주의해야 할 점들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론화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귀곡자》는 학자들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다. 책에서 다루는 일부 법술은 현명하지 못한 군주에게만 통할 뿐, 현명한 군주나 안정된 시대에는 쓸모가 없고 올바른 사람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전국시대처럼 법도가 무너지고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여러 계책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현실을 고려한다면, 《귀곡자》의 가치를 다르게 평가할 수도 있다.

4. 《귀곡자》에 대한 평가

귀곡자의 사상을 담은 책 역시 《귀곡자》라고 불린다.

이 책의 저자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존재한다. 귀곡자 본인이 직접 썼다는 설, 그의 제자인 소진(蘇秦)이 저술했다는 설, 그리고 육조시대의 어떤 인물이 지었다는 설 등이 있다. 현재 전해지는 형태의 책은 육조시대 사람이 귀곡자의 이름을 빌려 엮은 것이라는 시각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책의 내용 중에는 선진시대(先秦時代) 종횡가들의 이론이 나타나 있어, 주요 사상과 내용은 귀곡자의 기록과 생각을 바탕으로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된다.

《귀곡자》는 유세 과정에서 유의해야 할 점들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론화한 책으로 볼 수 있다. 상대방의 심리에 맞춰 신뢰를 얻고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 기회를 이용하여 상대의 약점을 파악하고 그를 제압하는 방법, 상대를 잘 달래어 진심을 끌어내고 상황을 파악하여 책략을 세우는 방법 등을 다룬다.

학자들의 관점에 따라 《귀곡자》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책에서 제시하는 일부 법술은 현명하지 못한 군주에게만 통할 뿐, 명군(明君)이 다스리는 시대나 올바른 사람에게는 쓸모없고 통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다. 그러나 전국시대와 같이 천하의 질서가 무너지고 혼란했던 상황에서 생존을 위해 계책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현실을 고려하면 다르게 평가할 수도 있다.

귀곡은 본래 춘추 시대 초(楚) 땅인 진(陳) 출신이지만, 제(齊)의 稷下학사였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그의 전문 분야는 학문이라기보다는 국제 외교와 같은 책략, 즉 방술(方術)에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

『사기(史記)』에 따르면 귀곡은 종횡가인 소진(蘇秦)과 장의(張儀)의 스승으로 여겨지지만, 귀곡 개인에 대한 기록은 부족하여 그의 실존 여부에 대해서는 의문이 제기된다. 또한 책 《귀곡자》는 『수서(隋書)』「경적지(經籍志)」에 처음으로 그 이름이 보이며, 그 이전의 문헌 목록인 『한서(漢書)』「예문지(藝文志)」에는 확인되지 않아 후대 사람의 위작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한편, 구양수(歐陽脩)는 『한서』「예문지」에는 소진의 저서인 『소자(蘇子)』가 기록되어 있지만 『수서』「경적지」에는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 주목하여, 《귀곡자》가 실제로는 소진의 저서일 수 있다는 견해를 제시하기도 했다. 근대의 의고파(疑古派) 사학자들 사이에서는 《귀곡자》에 설화적인 내용이 많다는 점 등을 근거로, 귀곡자와 소진 모두 실존 인물이 아니었을 가능성까지 제기하기도 한다.

도교(道教)에서는 귀곡자를 "옛 시대의 진선(眞仙)"으로 여기며, 인간 세상에서 100여 년을 살다가 그 이후의 행적은 알 수 없다고 전한다. 책 《귀곡자》는 도교의 경전 모음집인 《도장(道藏)》에도 수록되어 있다. 민간 전설에서는 귀곡자가 점술의 시조로 여겨지기도 하며, 도교에서는 그를 현도선장(玄都仙長)이라고 칭송한다. 통속소설인 《손방연의(孫龐演義)》에서는 손빈(孫臏)과 방연의 스승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5. 도교와 민간 전승에서의 귀곡자

도교에서는 귀곡자를 “옛날의 진선(眞仙)”으로 여기며, 인간 세상에서 100세가량 살다가 그 후 행적은 알 수 없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책 《귀곡자》는 도교의 경전 모음집인 《도장》(道藏)에도 수록되어 있다.

민간 전설에서는 귀곡자를 점술의 시조로 보기도 하며, 도교에서는 그를 현도선장(玄都仙長)이라는 존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또한, 명나라 시대의 통속소설인 《손방연의》(孫龐演義)에서는 귀곡자를 손빈방연의 스승으로 묘사하고 있다.

6. 《귀곡자》의 구성

《귀곡자》는 크게 '''권상'''(卷上), '''권중'''(卷中), '''권하'''(卷下)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권하는 '''외편'''(外篇)이라고도 부른다. 전체는 본래 총 23편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이 중 권중의 '전환'(轉丸)과 '궤란'(胠亂) 두 편은 현재 전해지지 않는다.

6. 1. 권상(卷上)


  • 제1편 열고 닫음(捭闔zho)
  • 제2편 반대로 대응함(反應zho)
  • 제3편 내면적인 상호 결합(內揵zho)
  • 제4편 틈새를 막음(抵巇zho)

6. 2. 권중(卷中)


  • 제5편 비겸(飛箝) (칭찬하여 옭아맴)
  • 제6편 오합(忤合) (배반과 결합)
  • 제7편 추(揣) (헤아림)
  • 제8편 마(摩) (어루만짐)
  • 제9편 권(權) (자세히 살펴봄)
  • 제10편 모(謀) (모략을 세움)
  • 제11편 결(決) (결단함)
  • 제12편 부언(符言) (부합하는 말)
  • 전환(轉丸) (언사를 원활하게 굴림, 분실됨)
  • 궤란(胠亂) (혼란을 열어놓음, 분실됨)

6. 3. 권하(卷下) - 외편(外篇)


  • '''근본적인 다스림 은밀하게 들어맞음'''(本經陰符) 7편
  • * (1) 정신을 왕성하게 함(盛神)
  • * (2) 의지를 기름(養志)
  • * (3) 생각을 충실하게 함(實意)
  • * (4) 위세를 발휘함(分威)
  • * (5) 위세를 발산함(散勢)
  • * (6) 계모를 원활하게 굴림(轉圓)
  • * (7) 잡념을 줄여 마음을 집중시킴(損兌)
  • '''관건을 장악함'''(持樞)
  • '''내심으로 다스림'''(中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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