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극대거성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극대거성은 매우 밝은 별들을 통칭하는 용어이다. 절대 등급이 -7보다 밝고, 태양 광도의 수백만 배에 달하며, 온도는 3,500K에서 35,000K 사이이다. 극대거성은 스펙트럼선의 선폭 증대 및 적색편이 특징을 보이며, 수명이 짧아 우주에서 매우 희귀하다. 극대거성은 초기 질량에 따라 청색, 황색, 적색 극대거성으로 분류되며, 별의 진화 단계와 안정성, 주변 환경에 따라 다양한 특징을 보인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극대거성 - R136a1
    R136a1은 대마젤란은하 타란툴라 성운에 있는 가장 밝고 질량이 큰 별 중 하나로, 태양 질량의 약 197배, 밝기는 805만 배에 달하며 강력한 항성풍으로 질량을 잃고 쌍불안정형 초신성으로 생을 마감할 것으로 추정되는 울프-레이에 별이다.
  • 극대거성 - 황색극대거성
    황색 극대거성은 불안정대 위에 위치하며 A0에서 K2 사이의 분광형과 4,000–8,000K의 온도를 가지는 불안정한 별로, 태양 광도의 200,000배에서 600,000배 사이의 밝기를 가지며 높은 질량 손실률과 확장된 대기를 특징으로 한다.
  • 광도분류에 따른 항성의 형태 - 초거성
    초거성은 태양 질량의 8배 이상, 태양 광도의 수천 배에서 수백만 배에 이르는 밝고 큰 별로, 스펙트럼과 온도에 따라 청색, 황색, 적색 초거성으로 나뉘며 낮은 표면 중력과 특이 스펙트럼을 보이고, II형 초신성의 원형이 되는 항성 진화의 특정 단계를 나타낸다.
  • 광도분류에 따른 항성의 형태 - 주계열
    주계열은 별의 진화 단계 중 하나로, 중심핵에서 수소 핵융합을 통해 에너지를 생성하며, 헤르츠스프룽-러셀 도표에서 별의 분류와 특성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헤르츠스프룽-러셀 분류 - 헤르츠스프룽-러셀 도표
    헤르츠스프룽-러셀 도표(HR도표)는 항성의 광도와 표면 온도 관계를 나타내는 그래프로, 항성의 분류, 진화 단계, 물리적 특성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이며, 주계열성, 거성, 초거성 등 다양한 항성의 종류와 분포를 보여주며 항성물리학 발전에 기여한다.
  • 헤르츠스프룽-러셀 분류 - 초거성
    초거성은 태양 질량의 8배 이상, 태양 광도의 수천 배에서 수백만 배에 이르는 밝고 큰 별로, 스펙트럼과 온도에 따라 청색, 황색, 적색 초거성으로 나뉘며 낮은 표면 중력과 특이 스펙트럼을 보이고, II형 초신성의 원형이 되는 항성 진화의 특정 단계를 나타낸다.
극대거성
개요
종류항성
질량태양의 10 ~ 70배 이상
광도태양의 100만 배 이상
스펙트럼형O, B, A (드물게 더 차가운 스펙트럼형도 관측됨)
특징
특징매우 밝고 불안정하며, 높은 질량 방출률을 가짐
질량 방출률태양의 100만 배 이상
위치헤르츠스프룽-러셀 도표 상단
진화
진화 단계매우 무거운 별의 진화 후기 단계
최종 단계초신성 또는 극초신성으로 폭발하거나, 블랙홀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음
관련 천체
관련 천체고광도 청색변광성 (LBV)
볼프-레이에별 (WR별)
참고 자료
참고 자료항성 진화
항성풍
광도 한계

2. 특징

"극대거성"(''hypergiant'')이라는 용어는 흔히 정밀한 정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태까지 발견된 것 중 가장 밝은 별들을 뭉뚱그려 일컫는 용어로 사용된다. 1956년, 천문학자 피스트 및 새커리는 절대등급이 ''M''v = -7 보다 밝은 별들에 대해 초거성(''super-supergiant'', 후에 극대거성으로 바뀜)이라는 용어를 사용했다.[57] 1971년, 키넌은 거대한 항성 대기나 상대적으로 큰 질량손실률을 의미하는, Hα선에서 적어도 하나의 넓은 방출선이 보이는 초거성에만 이 용어를 사용했다. 키넌의 기준은 오늘날 과학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이다.[57]

극대거성은 백조자리 P형 윤곽으로 유명한 뚜렷한 형태를 이루는, 스펙트럼선의 선폭증대 및 적색편이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수소 방출선의 이용은 매우 차가운 극대거성을 정의하는데 유용하지가 않다. 그래서 이들은 질량손실의 발생이 유형의 특성상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크게 광도에 따라서 분류된다.

극초거성은 매우 광도가 크며, 태양 광도의 수백만 배에 달한다. 온도는 3,500K에서 35,000K로 폭넓다. 거의 모든 극초거성이 내부 구조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광도를 시간적으로 변화시킨다.

헤르츠스프룽-러셀도표

3. 형성

초기질량이 이상인 별은 헤르츠스프룽-러셀 도표에서 청색초거성이 되면서 광도가 약간 증가하며 주계열에서 빠르게 멀어진다. 그러다 적색초거성이 되면서 거의 일정한 광도로 팽창하여 차가워지고, 외피층을 날려보냄으로써 수축하여 온도가 증가한다. 이들은 도표에서 좌우로 한 번 또는 여러 차례 왕복한다. 여러 차례 왕복하는 영역을 "청색고리"(blue loops영어)라고 하는데, 이 영역은 별이 초신성 폭발로 끝을 맞이하거나 외피층이 완전히 벗겨져 나가 울프-레이에별이 되기 전까지 꽤나 안정적이고 꾸준하게 광도가 증가한다.[2][3] 초기질량이 약 이상인 별은 간단하게 광도가 너무 크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거대한 대기가 발달할 수 없게 되면서 적색극대거성이 되기에 충분한 온도로 차가워질 수 없다. 매우 무거운 별, 그 중에서도 특히 빠르게 회전하고 강한 대류를 일으키는 별은 앞의 단계를 생략하고 바로 울프-레이에 단계로 들어설 수 있다.

이는 극대거성이 위치한 HR 도표의 꼭대기의 별들이 주계열에서 큰 질량을 유지한 채로 새로이 진화했거나, 훨씬 더 진화하여 초기질량의 상당 부분을 잃은 후기의 적색극대거성임을 의미하고, 이런 천체들은 광도와 온도에 근거하여 간단하게 구별해낼 수 없다. 상당 부분의 수소가 남은 큰 질량의 별은 안정적인데 비해, 상당 부분이 중원소인 작은 질량의 늙은 별은 중력이 감소하고 복사압이 커지면서 안정적이지 못한 대기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에딩턴 한계 근처에 있으면서 빠르게 질량을 잃고 있는 극대거성일 것으로 여겨진다.

황색극대거성은 일반적으로 이미 대기와 수소를 대부분 손실한 후기-적색초거성일 것으로 여겨진다. 이와 거의 같은 광도에 좀 더 안정적인 큰 질량의 황색초거성도 있는데, 적색초거성 단계로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이는 도표에서 빠르게 이동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드물다. 황색극대거성은 후기 적색초거성이기 때문에, 광도에 대해 약 정도로 꽤나 엄격한 최대 한계가 있으나 청색극대거성은 때때로 수백만 로 이르기 때문에 훨씬 더 밝다.

거의 모든 극대거성은 내부 구조의 불안정성 때문에 시간에 따른 광도의 변화를 보인다. 그러나 이 변화는 밝은 청색 변광성(LBV)과 황색극대거성이 발견되는 두 개의 불안정대 영역을 제외하고는 작은 편이다. 질량이 크기 때문에 극대거성의 수명은 천문학적 시간규모에서는 짧은데, 태양과 같은 별들의 수명이 100억 년인데 비해 고작 수백만 년이다. 극대거성은 별형성영역 중 가장 크고 밀집한 영역에서만 만들어지며, 짧은 수명 때문에 이웃 은하에서도 발견될 만큼 극단적으로 밝음에도 불구하고 소수만이 알려져 있다.[58][59]

태양계 윤곽에 겹쳐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권총별, 카시오페이아자리 로, 베텔게우스, 큰개자리 VY의 비교. 왼쪽 가장자리에 중심이 있는 파란색 반고리는 해왕성, 태양계의 가장 바깥쪽 행성의 궤도를 나타냅니다.

4. 안정성

별의 광도는 질량에 따라 크게 증가하므로, 극대거성의 광도는 종종 에딩턴 한계에 매우 가깝게 위치한다. 에딩턴 한계는 별을 팽창시키는 복사압과 별을 수축시키는 중력에 의한 압력이 동일할 때의 광도이다.[60] 이는 극대거성의 광구를 거쳐가는 복사속이 광구를 날려버리기에 충분할 정도로 강함을 의미한다. 에딩턴 한계를 넘어서면, 별은 자신의 외곽층을 강렬한 폭발로 산산조각 내어 날려버릴 정도의 엄청난 복사를 발생시킨다. 에딩턴 광도는 사실상 높은 광도에서 별이 오랜 기간동안 빛을 발하도록 제한한다.[4]

연속체(continuum-driven) 항성풍을 일으키는 좋은 후보로는 관측된 별 중에서 가장 무거운 별 중 하나인 용골자리 에타가 있다. 추정되는 질량은 130 태양질량이고 태양의 4백만 배에 해당하는 광도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천체물리학자들은 용골자리 에타가 가끔씩 에딩턴 한계에 이를 수 있다고 추측하고 있다.[60] 현재 항성풍에 의한 질량손실률보다 훨씬 큰 질량손실률에 이른, 가장 최근에 일어난 일련의 폭발은 1840~1860년대에 관측되었다.[61]

별빛의 흡수에 의해 엄청나게 많은 수의 좁은 스펙트럼 선이 만들어지는 선(line-driven) 항성풍과는 달리, 연속체 형성은 광구에서 "금속" 원자(적은 수의 선을 가진 수소헬륨 외의 원자)의 존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이것은 매우 무거운 별이 금속함량과 상관 없이 연속체 형성이 이루어짐을 의미하는, 금속부족별이기도 하기 때문에 중요하다. 동일한 선상의 추리로, 연속체 형성은 대폭발 직후에 형성되어 어떠한 금속도 포함하지 않는 첫세대 별의 상한 질량에도 기여한다.

강력한 폭발을 설명하는 또다른 이론으로는, 예를 들면 용골자리 에타를 별의 외곽층이 산산조각 나는 유체역학적 폭발로 놓고 보는 가설이 있다. 이 가설로는 별의 광도가 에딩턴 한계 아래에 있더라도 내부층의 불충분한 열대류로 인해 밀도역전(density inversion)이 일어나 잠정적으로 강력한 폭발이 일어나게 된다. 그러나 이 이론은 조사된 적이 없고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인지도 불확실하다.[62]

극대거성과 연관된 또다른 이론으로는 별의 진짜 표면이 아니라 사실은 항성풍으로 형성된 구형의 광학적으로 밀한 표면인 가짜 광구(pseudo-photosphere)의 존재 가능성이다. 그러한 가짜 광구는 내부의 표면보다 상당히 차갑다. 이는 대략적으로 같은 온도와 차가운 온도에서의 "잃어버린" 중간 광도의 LBV 및 황색 극대거성의 존재에 대한 설명으로 가설화되어 왔다. 황색 극대거성은 실제로 가짜 광구를 가지고 있어 겉보기에 낮은 온도로 보이는 LBV이다.[63]

5. 다른 초거성과의 관계

극대거성은 가장 밝은 별들을 뭉뚱그려 일컫는 용어로 사용되지만, 정밀한 정의도 존재한다. 1956년 천문학자 피스트와 택커리는 절대등급이 ''M''v = -7 보다 밝은 별을 초거성(이후 극대거성으로 변경)으로 정의했다.[57] 1971년 키넌은 Hα선에서 넓은 방출선이 보이고, 큰 질량 손실률을 보이는 초거성에만 이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오늘날 과학자들은 키넌의 기준을 가장 많이 사용한다.[57]

극대거성은 백조자리 P형 윤곽으로 알려진, 스펙트럼선의 선폭증대 및 적색편이 특징을 보인다. 수소 방출선은 매우 차가운 극대거성을 정의하는 데는 유용하지 않아서, 이들은 주로 광도에 따라 분류된다.

많은 천문학자들은 황색극대거성과 같이 명확히 정의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극대거성 용어를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극대거성을 표현하기 위해 적색극대거성(RSG) 또는 B(e)형 초거성(방출 스펙트럼을 가진 청색초거성)이라는 용어가 흔히 보인다. 극대거성에 대한 MKK 광도분류는 ''0''이지만, 분광분류에서 드물게 보인다. 보통 ''Ia-0'', ''Ia+'', 심지어 ''Iae''로 분류된다.

초기 질량이 25 ''M'' 이상인 별은 헤르츠스프룽-러셀 도표에서 청색초거성이 되면서 광도가 약간 증가하며 주계열에서 빠르게 멀어진다. 이후 적색초거성이 되면서 거의 일정한 광도로 팽창하여 차가워지고, 외피층을 날려보내면서 수축하여 온도가 증가한다. 이들은 "청색고리" 영역을 여러 차례 왕복하며, 초신성 폭발로 끝나거나 외피층이 완전히 벗겨져 울프-레이에별이 되기 전까지 광도가 꾸준히 증가한다. 초기 질량이 약 40 ''M'' 이상인 별은 광도가 너무 커서 안정적인 대기가 발달할 수 없어 적색극대거성이 될 수 없다. 매우 무거운 별, 특히 빠르게 회전하고 강한 대류를 일으키는 별은 이 단계를 생략하고 바로 울프-레이에 단계로 들어설 수 있다.

극대거성이 위치한 HR 도표 꼭대기의 별들은 주계열에서 큰 질량을 유지한 채로 새로이 진화했거나, 훨씬 더 진화하여 초기 질량의 상당 부분을 잃은 후기의 적색극대거성이다. 이들은 광도와 온도만으로는 구별하기 어렵다. 상당 부분의 수소가 남은 큰 질량의 별은 안정적이지만, 중원소가 많은 작은 질량의 늙은 별은 중력이 감소하고 복사압이 커지면서 불안정한 대기를 가진다. 이들은 에딩턴 한계 근처에서 빠르게 질량을 잃고 있는 극대거성으로 여겨진다.

황색극대거성은 일반적으로 이미 대기와 수소를 대부분 손실한 후기-적색초거성으로 여겨진다. 이와 거의 같은 광도에 더 안정적인 큰 질량의 황색초거성도 있는데, 적색초거성 단계로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이는 도표에서 빠르게 이동할 것으로 예측되어 드물다. 황색극대거성은 광도에 대해 약 500,000 ~ 750,000 ''L'' 정도로 최대 한계가 있지만, 청색극대거성은 수백만 ''L''로 훨씬 더 밝다.

거의 모든 극대거성은 내부 구조의 불안정성 때문에 광도 변화를 보인다. 그러나 이 변화는 밝은청색변광성(LBV)과 황색극대거성이 발견되는 두 개의 불안정대 영역을 제외하고는 작은 편이다. 극대거성은 수명이 짧아, 수명이 100억 년인 태양과 같은 별에 비해 고작 수백만 년이다. 극대거성은 별 형성 영역 중 가장 크고 밀집한 영역에서만 만들어지며, 짧은 수명 때문에 극단적으로 밝음에도 불구하고 소수만이 알려져 있다.[58][59]

극대거성은 HR 도표에서 다른 분류의 별들과 같거나 유사한 영역에서 진화한다. 분류의 차이는 별의 초기 조건, 진화 경로, 또는 관측에 따른 차이를 의미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모형은 많은 영역의 일치가 존재하지만, 상세하게는 다르다.[64][65]

대부분의 초거성은 동일한 온도에서 극대거성보다 광도가 낮지만, 소수는 동일한 광도 범위에 있다. 평범한 초거성은 극대거성이 빠르게 질량을 손실하고 있음을 암시하는, 강한 수소 방출 및 선폭증대된 스펙트럼선이 없다. 낮은 질량의 초거성은 적색초거성 단계에서 되돌아가지 않고 초신성 폭발을 일으키거나 백색왜성으로 남는다.

밝은 청색변광성은 특유의 스펙트럼 변화를 나타내는 매우 밝고 뜨거운 별의 한 유형이다. 이들은 "조용한" 영역에 위치해 있으며, 뜨거운 별일수록 일반적으로 더 밝지만, 주기적으로 엄청난 표면 분출을 겪으면서 약 8,000K의 좁은 영역으로 이동한다. 이 "활발한" 영역은 황색극대거성이 발견되는 불안정대의 뜨거운 가장자리 근처에 있으며, 일부는 그 영역과 겹치기도 한다. 황색극대거성이 불안정대를 지나 LBV가 될 것인지, 초신성 폭발을 일으킬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청색극대거성은 HR 다이어그램에서 LBV와 동일한 부분에서 발견되지만, 꼭 LBV와 같은 변광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일부 LBV는 가끔씩 극대거성의 스펙트럼 특징을 보여주지만, 많은 연구원들은 모든 LBV를 극대거성의 분류에서 제외하여 별개로 취급한다. LBV의 특징을 보여주지 않는 청색극대거성은 LBV의 원형이 될 수도 있고, 그 반대이거나 두 경우 모두 그럴 수도 있다. 낮은 질량의 LBV는 차가운 극대거성에서의 하나의 진화 단계일 수도 있고, 아니면 서로 다른 종류의 천체일 것이다.

울프-레이에 별은 외곽층을 크게, 아니면 전부 잃은 극단적으로 뜨거운 별이다. WNL은 스펙트럼이 질소를 가장 큰 특징으로 하는 만기 단계의 울프-레이에 별을 의미하는데 사용되는 용어이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극대거성이 충분히 질량을 잃은 후에 이른 단계라고 추측되지만, 수소가 풍부한 WNL 별들은 실제로 청색극대거성 또는 LBV의 원형일 가능성이 있다. 또 이들은 무거운 주계열성과 극대거성 또는 LBV 사이의 중간 단계일 수도 있는 Ofpe 및 WN9형 별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조용한 LBV는 WNL 스펙트럼 및 겉보기 Ofpe/WNL 별들이 청색극대거성의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것으로 변화하면서 관측되어 왔다. 빠른 자전속도는 무거운 별이 자신의 대기를 빠르게 날려버리는 것을 야기하고, 주계열성에서 초거성으로의 전이를 막는다. 그래서 별은 곧바로 울프-레이에 별이 된다. 울프-레이에 별, 슬래시 별, 차가운 슬래시 별(WN10/11), Ofpe 별, Of+ 별, Of* 별은 극대거성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이들은 밝고 보통 강한 방출선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특유의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6. 종류별 극대거성 목록

극대거성은 희귀하여 연구가 어렵다. 많은 극대거성들은 매우 가변적인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지만, 여기서는 큰 스펙트럼 유형에 따라 분류한다.[57]


  • 밝은 청색변광성(LBV): 변광 주기의 일정 기간 동안 극대거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 백조자리 P별: 백조자리 북부에 위치한다.
  • 돛자리 S별: 돛자리 남부, 대마젤란 은하 근처에 위치한다.
  • 용골자리 η별: 용골자리 남부, 열쇠 구멍 성운 내에 위치한다.
  • 권총별: 궁수자리 방향, 은하수 중심 부근에 위치한다.
  • Cl* 1806-20을 구성하는 몇몇 별
  • 전갈자리 ζ1별: OB 성협인 전갈자리 OB1에서 가장 밝은 별
  • 독수리자리 V1429 별
  • 방패자리 V430 별
  • 백조자리 OB2-12
  • R136a1
  • 황색극대거성: 매우 드문 종류이다.
  • 카시오페이아자리 ρ 별: 카시오페이아자리 북부에 위치
  • 카시오페이아자리 V509 별
  • 독수리자리 V1302 별
  • IRAS 17163-3907[52][53]
  • 적색극대거성:
  • 세페우스자리 RW별
  • 백조자리 NML별
  • 궁수자리 VX별
  • 세페우스자리 VV별
  • 페르세우스자리 S별[54][55][56]
  • 큰개자리 VY별

6. 1. 밝은 청색변광성 (LBV)

밝은 청색변광성(LBV)은 변광 주기의 일정 기간 동안 극대거성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다음은 그 예시이다.

일반적으로 B형이며 만기 O형이나 초기 A형인 경우도 있다.

이름기타
남십자자리 BP쌍성이며, 동반성은 펄서다.[72]
백조자리 OB2-12[72]일부 연구원들은 극단적인 광도 때문에 특유의 변광 성질을 보여주지 않더라도 LBV로 간주하기도 한다.
HD 32034[68]LMC의 R62
HD 37974[69]LMC의 R126
HD 80077LBV 후보[72]
HD 268835LMC의 R66
HD 269781[68]LMC에 존재
HD 269661[68]LMC의 R111
HD 269604[68]LMC에 존재
HDE 269128SMC의 R81, LBV 후보, 식쌍성계다.[70]
화살자리 HT[72]
방패자리 V430[72]
방패자리 V452LBV 후보[71]
독수리자리 V1429 (MWC 314)초거성 동반성이 존재하는 LBV 후보다.
백조자리 V1768[72]
백조자리 V2140[72]
궁수자리 V4030
카시오페아자리 6
전갈자리 제타1OB 성협 전갈자리 OB1 가장 밝은 별로, LBV 후보다.[72]



은하중심 영역:[73]


  • 별 13 - O형, LBV 후보
  • 별 18 - O형, LBV 후보


웨스터룬드 1의 별[74]

  • W5 - (볼프-레이에별의 가능성 존재)
  • W7
  • W13 - (쌍성?)
  • W33
  • W42a

6. 2. 청색극대거성

일반적으로 B형이며, 간혹 늦은 O형이나 초기의 A형인 경우도 있다.

태양계와 비교한 극대거성과 극대거성의 원시행성원반.

  • 남십자자리 BP (Wray 977 또는 GX 301-2): 펄서 동반성을 가진 쌍성이다.[72]
  • 백조자리 OB2-12: 일부 연구자들은 극단적인 광도 때문에 특유의 변광 성질을 보여주지 않더라도 LBV로 간주하기도 한다.[72]
  • HD 32034 (LMC에 존재하는 R62)[68]
  • HD 37974 (LMC에 존재하는 R126)[69]
  • HD 80077: LBV 후보[72]
  • HD 268835 (LMC에 존재하는 R66)
  • HD 269781 (LMC에 존재)[68]
  • HD 269661 (LMC에 존재하는 R111)[68]
  • HD 269604 (LMC에 존재)[68]
  • HDE 269128 (SMC에 존재하는 R81): LBV 후보, 식쌍성계다.[70]
  • 화살자리 HT[72]
  • 방패자리 V430[72]
  • 방패자리 V452: LBV 후보[71]
  • 독수리자리 V1429 (MWC 314): 초거성 동반성이 존재하는 LBV 후보다.
  • 백조자리 V1768[72]
  • 백조자리 V2140[72]
  • 궁수자리 V4030
  • 카시오페아자리 6
  • 전갈자리 제타1: OB 성협 전갈자리 OB1 가장 밝은 별로 LBV 후보다.[72]


은하중심 영역:[73]

  • 별 13: O형, LBV 후보
  • 별 18: O형, LBV 후보


웨스터룬드 1의 별:[74]

  • W5 (볼프-레이에별의 가능성 존재)
  • W7
  • W13 (쌍성?)
  • W33
  • W42a

6. 3. 황색극대거성



황색극대거성은 만기 A형 ~ K형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A형 극대거성은 백색 극대거성이라고도 불린다.[13]

다음은 황색극대거성 목록이다.

웨스터룬드 1 성단의 별[74]

  • W4
  • W8a
  • W12a
  • W16a
  • W32
  • W265


최근 방패자리 적색초거성 성단에서 적어도 두 개의 황색극대거성 후보가 발견되었는데, RSGC1의 F15와 F13, 그리고 RSGC2의 별 49가 있다.

6. 4. 적색극대거성

태양과 가장 큰 별 중 하나인 큰개자리 VY의 크기 비교.


M형 스펙트럼을 띠고 있으며, 발견된 별들 중 가장 크다.

한 탐사에서 마젤란운의 모든 적색 극대거성[81]을 촬영하여 Mv -7등급보다 밝은 약 12개의 M형 별을 발견하였다. 이들은 태양보다 약 250000배 밝고, 반지름이 약 1000R 이상이다.

K에서 M형 스펙트럼을 보이는 별로, 반경이 가장 큰 별들이다. 극대거성 광도 등급은 적색 초거성에는 거의 적용되지 않지만, 반지름이 1000R에 달하는 가장 확장되고 불안정한 적색 초거성에는 "적색 극대거성"이라는 용어가 사용되기도 한다.

주요 적색극대거성 목록


참조

[1] 논문 The Yellow Hypergiants 1998
[2] 논문 Grids of stellar models with rotation II. WR populations and supernovae/GRB progenitors at Z = 0.014 2012
[3] 논문 Rotating massive main-sequence stars
[4] 논문 Luminous Blue Variables & Mass Loss near the Eddington Limit 2007
[5] 논문 A porosity-length formalism for photon-tiring limited mass loss from stars above the Eddington limit 2004
[6] 논문 On the role of continuum driven eruptions in the evolution of very massive stars and population III stars 2006
[7] 서적 Eta Carinae and the Supernova Impostors
[8] 논문 Massive Stars: The Pre-Supernova Evolution of Internal and Circumstellar Structure
[9] 논문 Evolution of Massive Stars into Luminous Blue Variables and Wolf-Rayet stars for a range of metallicities 1996
[10] 논문 The yellow hypergiants
[11] 서적 Eta Carinae and the Supernova Impostors
[12] 논문 Yellow Hypergiants as Dynamically Unstable Post–Red Supergiant Stars
[13] 논문 Checking the yellow evolutionary void. Three evolutionary critical Hypergiants: HD 33579, HR 8752 & IRC +10420 2000
[14] 논문 On the nature of candidate luminous blue variables in M 33
[15] 논문 Warm Dust around Blue Hypergiants: Mid-Infrared Imaging of the Luminous Blue Variable HD 168625
[16] 논문 Luminous and Variable Stars in M31 and M33. II. Luminous Blue Variables, Candidate LBVs, Fe II Emission Line Stars, and Other Supergiants
[17] 논문 The evolution of massive stars and their spectra I. A non-rotating 60 Msun star from the zero-age main sequence to the pre-supernova stage 2014
[18] 논문 The evolution of massive stars and their spectra I. A non-rotating 60 Msun star from the zero-age main sequence to the pre-supernova stage 2014
[19] 논문 Massive star evolution: Luminous blue variables as unexpected supernova progenitors
[20] 논문 The Ofpe/WN9 Stars in M33
[21] 논문 Cyclicities in the Light Variations of Luminzus Blue Variables II. R40 developing an S Doradus phase 1998
[22] 논문 Light variations of massive stars (alpha Cygni variables). XVII. The LMC supergiants R 74 (LBV), R 78, HD 34664 = S 22 (B[e]/LBV), R 84 and R 116 (LBV?)
[23] 간행물 Barbá 2: A new supergiant-rich Galactic stellar cluster 2024-07-30
[24] 논문 Yellow and Red Supergiants in the Magellanic Clouds 2012-04
[25] 논문 Light variations of alpha Cygni variables in the Magellanic Clouds
[26] 논문 Spectroscopic Monitoring of Luminous Hot Stars of the Magellanic Clouds
[27] 논문 AS314: A dusty A-type hypergiant http://libres.uncg.e[...]
[28] 논문 On the nature of the galactic early-B hypergiants 2012
[29] 논문 Isolated Wolf-Rayet Stars and O Supergiants in the GalacticCenter Region Identified via Paschen-a Excess 2010
[30] 논문 On the massive stellar population of the super star cluster Westerlund 1
[31] 논문 A double detached shell around a post-red supergiant: IRAS 17163-3907, the Fried Egg nebula
[32] 논문 IRAS 18357-0604 - an analogue of the galactic yellow hypergiant IRC +10420? 2013
[33] 논문 Revised MK spectral types for G, K, and M stars https://doi.org/10.1[...] 1980
[34] 논문 VLTI/AMBER spectro-interferometry of the late-type supergiants V766 Cen (=HR 5171 A), σ Oph, BM Sco, and HD 206859
[35] 논문 The Circumstellar Environments of NML Cygni and the Cool Hypergiants
[36] 논문 What Next for the Likely Presupernova HD 179821?
[37] arxiv The dramatic transition of the extreme Red Supergiant WOH G64 to a Yellow Hypergiant 2024-11-28
[38] 논문 Physical parameters of red supergiants in dwarf irregular galaxies in the Local Group
[39] 논문 SEARCHING FOR COOL DUST IN THE MID-TO-FAR INFRARED: THE MASS-LOSS HISTORIES OF THE HYPERGIANTS ''μ'' Cep, VY CMa, IRC+10420, AND ''ρ'' Cas 2016
[40] 논문 Luminosities of the M-Type Variables of Small Range. https://ui.adsabs.ha[...] 1942-05-01
[41] 논문 The distance and size of the red hypergiant NML Cygni from VLBA and VLA astrometry http://www.aanda.org[...]
[42] 논문 The distance and size of the red hypergiant NML Cygni from VLBA and VLA astrometry http://www.aanda.org[...]
[43] 논문 Distance and Kinematics of the Red Hypergiant VY CMa: VLBA and VLA Astrometry 2012-01
[44] 논문 The distance and size of the red hypergiant NML Cygni from VLBA and VLA astrometry http://www.aanda.org[...]
[45] 논문 VizieR Online Data Catalog: Catalogue of Stellar Spectral Classifications (Skiff, 2009-2016)
[46] 논문 HIFISTARS ''Herschel'' /HIFI observations of VY Canis Majoris 2013-10-09
[47] 논문 IRAS observations of the cool galactic hypergiants
[48] 논문 The mass-loss rates of red supergiants and the de Jager prescription
[49] 논문 The nature of VX Sagitarii: Is it a TŻO, a RSG, or a high-mass AGB star? 2021-02
[50] 논문 General catalogue of variable stars: Version GCVS 5.1
[51] 논문 The yellow hypergiants
[52] 웹사이트 'Fried Egg'' Nebula Cracks Open Rare Hypergiant Star' http://www.space.com[...]
[53] 웹사이트 Feast your Eyes on the Fried Egg Nebula https://www.eso.org/[...]
[54] 서적 星百科大事典 지인서관 1988-02-10
[55] 간행물 "변광성 가이드・11월" 성문당신광사 1991-11
[56] 간행물 "OBSERVER'S GUIDE 변광성" 지인서관 2002-11
[57] 저널 황색극대거성 1998
[58] 웹사이트 회전을 포함한 기준 항성모형 II. Z = 0.014에 있는 WR 개체 및 초신성/GRB 원형 http://arxiv.org/abs[...] 2012-03-23
[59] 저널 회전하는 무거운 주계열성
[60] 저널 밝은 청색 변광성 & 에딩턴 한계 가까이에서의 질량 손실 2007
[61] 저널 A porosity-length formalism for photon-tiring limited mass loss from stars above the Eddington limit 2004
[62] 저널 매우 무거운 별 및 항성종족 III 별의 진화에서의 연속체 방출의 역할 2006
[63] 서적 용골자리 에타와 초신성 위장별
[64] 서적 무거운 별: 내부 및 별 주위 구조에 대한 전초신성 진화 1996
[65] 저널 금속함량에 대한 무거운 별의 밝은 청색변광성 및 울프-레이에 별으로의 진화 1996
[66] bibcode http://adsabs.harvar[...]
[67] 저널 밝은 청색변광성의 변광 주기성 II. 황새치자리 S형 단계로 진화 중인 R40 천문학 및 천체물리학 1998
[68] 저널 Yellow and Red Supergiants in the Magellanic Clouds 2012-04
[69] 저널 Light variations of alpha Cygni variables in the Magellanic Clouds
[70] 저널 Spectroscopic Monitoring of Luminous Hot Stars of the Magellanic Clouds
[71] 저널 AS314: A dusty A-type hypergiant http://libres.uncg.e[...]
[72] 저널 On the nature of the galactic early-B hypergiants 2012
[73] 저널 Isolated Wolf-Rayet Stars and O Supergiants in the GalacticCenter Region Identified via Paschen-a Excess 2010
[74] 저널 On the massive stellar population of the super star cluster Westerlund 1
[75] 뉴스 가장 큰 황색 극대거성을 촬영한 VLT http://www.eso.org/p[...] ESO Press Release 2014-04-12
[76] ArXiv IRAS 18357-0604 - 유사 황색극대거성 IRC +10420? 2013
[77] 저널 백조자리 NML과 차가운 극대거성들의 별 주위 환경
[78] 저널 전초신성일 듯한 HD 179821에 대한 미래는 무엇일까?
[79] 웹인용 희귀한 극대거성을 내뱉은 '달걀 프라이' 성운 http://www.space.com[...] 스페이스닷컴 2011-09-28
[80] 웹인용 당신의 눈을 호사스럽게 하는 달걀 프라이 성운 http://www.eso.org/p[...] 유럽 남방 천문대 2011-09-28
[81] 저널 마젤란운의 적색초거성들의 유효온도 및 물리적 특성: 금속함량의 효과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