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완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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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종완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1960년대부터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여 5차례 투옥되고 4년 8개월간 영어 생활을 겪었다. 1980년 5.17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으로 고문을 당하고 투옥되었으나 2004년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는 민주화추진협의회에서 민주공로패를 수상하고 정일형·이태영 자유민주상 민주통일부문상을 수상했으며, 야권 통합을 주장했다. 13, 14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2013년 사망 후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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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완 (정치인) | |
|---|---|
| 기본 정보 | |
 | |
| 출생 | 1932년 11월 13일 |
| 사망 | 2013년 3월 7일 |
| 본관 | 김해 김씨 |
| 호 | 석정(石汀) |
| 배우자 | 김옥자 |
| 자녀 | 2남 2녀 |
| 종교 | 천주교(세례명: 요셉) |
| 학력 | |
| 학력 | 고려대학교 정치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 |
| 경력 | |
| 경력 | 고려대학교 정외과 교수 민주정의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제11대 국회의원 (전국구) 제12대 국회의원 (전국구) 제13대 국회의원 (서울 서초구)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민주자유당 정책위원회 의장 대한민국헌정회 회장 |
| 상훈 | |
| 상훈 | 황조근정훈장 |
2. 생애 및 민주화 운동
경기도 광주군 중대면(현 서울특별시 송파구) 출생으로, 대한기독교장로회 송파교회 장로이다.[1] 신익희의 비서였고, 정일형, 김대중 등과 가까웠다.[1]
1960년 3·15 부정선거 규탄 시위, 1970년대 긴급조치 9호 위반, 1980년대 반군사독재투쟁 등의 활동으로 5차례 투옥과 4년 8개월간의 영어생활을 했으며, 민주헌정연구회, 민주화추진협의회, 민주인권연구회를 창립하였다.[1]
1980년 5.17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을 획책하는 중앙정보부에 강제 연행되어 80여일간의 폭력과 고문을 당했으며, 군사정권의 유죄판결로 수 년간 투옥되었다. 이후 2004년 재심을 통하여 무죄판결을 받았다.[1]
1987년 민주화추진협의회에서 민주공로패를 수상하였고, 2011년 정일형·이태영 자유민주상 민주통일부문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평생을 반독재 민주화와 통일을 위해 투쟁을 일관하며, 또한 야권이 분열할 때마다 "야권통합은 절체절명의 과제다." "국민은 수권태세를 지닌 강력한 야당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1]
1970~80년대 민주헌정동지회 대표 / 이후 민주헌정연구회(민헌연) 이사장을 역임했다.
2. 1. 초기 정치 활동 (1960년대 이전)
김종완은 경기도 광주군 중대면(현 서울특별시 송파구) 출생으로, 대한기독교장로회 송파교회 장로이다.[1] 신익희의 비서였고, 정일형, 김대중 등과 가까웠다.[1] 1960년 3·15 부정선거 규탄 시위에 참여하였다.[1]2. 2. 민주화 운동 참여 (1960년대 ~ 1980년대)
신익희의 비서였고, 정일형, 김대중 등과 가까웠다. 1960년 3·15 부정선거 규탄 시위, 1970년대 긴급조치 9호 위반, 1980년대 반군사독재투쟁 등의 활동으로 5차례 투옥과 4년 8개월간의 영어생활을 했으며, 민주헌정연구회, 민주화추진협의회, 민주인권연구회를 창립하였다.[1]1980년 5.17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을 획책하는 중앙정보부에 강제 연행되어 80여일간의 폭력과 고문을 당했으며, 군사정권의 유죄판결로 수 년간 투옥되었다. 이후 2004년 재심을 통하여 무죄판결을 받았다.[1]
1987년 민주화추진협의회에서 민주공로패를 수상하였고, 2011년 정일형·이태영 자유민주상 민주통일부문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평생을 반독재 민주화와 통일을 위해 투쟁을 일관하며, 또한 야권이 분열할 때마다 "야권통합은 절체절명의 과제다." "국민은 수권태세를 지닌 강력한 야당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1]
1970~80년대 민주헌정동지회 대표 / 이후 민주헌정연구회(민헌연) 이사장을 역임했다.
2. 2. 1. 민주화 운동 단체 활동
신익희의 비서였고, 정일형, 김대중 등과 가까웠다. 1960년 3·15 부정선거 규탄 시위, 1970년대 긴급조치 9호 위반, 1980년대 반군사독재투쟁 등의 활동으로 5차례 투옥과 4년 8개월간의 영어생활을 했으며, 민주헌정연구회, 민주화추진협의회, 민주인권연구회를 창립하였다.[1]1980년 5.17 김대중 내란음모사건을 획책하는 중앙정보부에 강제 연행되어 80여일간의 폭력과 고문을 당했으며, 군사정권의 유죄판결로 수 년간 투옥되었다. 이후 2004년 재심을 통하여 무죄판결을 받았다.[1]
1987년 민주화추진협의회에서 민주공로패를 수상하였고, 2011년 정일형·이태영 자유민주상 민주통일부문상을 수상하였다. 그는 평생을 반독재 민주화와 통일을 위해 투쟁을 일관하며, 또한 야권이 분열할 때마다 "야권통합은 절체절명의 과제다." "국민은 수권태세를 지닌 강력한 야당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1]
1970~80년대 민주헌정동지회 대표 / 이후 민주헌정연구회(민헌연) 이사장을 역임했다.
2. 3. 정치 활동 (1987년 이후)
김종완은 평화민주당 창당준비 부위원장 및 전당대회 의장을 맡았다.[1] 1988년부터 1996년까지 제13대, 14대 국회의원(평민.민주 / 서울 송파구)을 역임했다.[1] 그는 야권이 분열할 때마다 "야권통합은 절체절명의 과제다." "국민은 수권태세를 지닌 강력한 야당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야권 통합을 위해 노력했다.[1]3. 사망 이후
2013년 3월 7일 고문 후유증으로 인한 숙환으로 사망하였다.[1] 사망 이후 유족은 고인을 국립묘지에 안장하기 위해 신청하였으나, 국가보훈처는 1978년 선고받은 '집행유예'를 이유로 '국립묘지 영예성 훼손'이라며 안장을 거부하였다.[1] 고인은 6.25 전쟁 참전 용사였고 5.18 민주화 운동 부상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결정이 내려졌다.
이에 유족은 2013년 4월 국민권익위원회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국립묘지안장거부처분취소청구' 행정심판을 제기하였다.[1]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2014년 8월 29일 '국가보훈처의 권한을 일탈 남용한 처분으로 유족의 청구를 인용한다'는 결정을 내렸다.[출처:중앙행정심판위원회재결통지]
이러한 과정을 거쳐 고인은 2014년 10월 25일, 사망 1년 반 만에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되었다.[1]
그의 좌우명은 '하늘을 두려워하고 불의와 타협하지 말자'이다.[1]
4. 역대 선거 결과
김종완은 1988년 대한민국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평화민주당 후보로 서울 송파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30,419표(26.59%)를 얻어 당선되었다. 1992년 대한민국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51,611표(34.00%)를 득표하여 재선에 성공했다. 그러나 1996년 대한민국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9,801표(11.21%)를 얻는 데 그쳐 4위로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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