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1. 개요

난생은 생물이 번식하는 방식 중 하나로, 수정된 알 또는 수정되지 않은 난자를 낳는 방식을 의미한다. 생물학자 티에리 로데는 난생을 수정란과 부모의 관계에 따라 난황생식과 (진정)난생으로 구분했다. 난황생식은 체외 수정을 통해 수정되지 않은 난자를 낳는 방식으로 어류, 양서류 등에서 나타나며, (진정)난생은 체내 수정을 통해 수정란을 낳는 방식으로 조류, 파충류, 일부 어류, 절지동물, 단공류 포유류 등에서 나타난다. 난황생식과 난생 모두 배아는 어미의 생식계에서 알에 저장된 난황을 통해 영양을 공급받는 난황영양성을 보인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생식계 - 질
  질은 여성 생식 기관의 일부로 외음부에서 자궁경부까지 이어지는 근육관이며, 월경혈 배출, 성교, 출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질 내 미생물총은 건강 유지에 기여하지만 감염과 질환의 위험, 노화 및 출산으로 인한 변화, 그리고 사회적 편견에 직면하기도 한다.
• 생식계 - 성징
  성징은 생물의 성별을 나타내는 신체적 특징으로, 성차를 이루며, 일차 성징(생식 기관)과 이차 성징(사춘기 이후 변화)으로 나뉘고, 성별, 젠더, 성적 지향 등과 상호작용하는 개념이다.
• 동물생식계 - 에스트라디올
  에스트라디올은 여성의 주요 성호르몬으로서 생식 기능, 2차 성징 발달, 골격계, 피부, 신경계 등 다양한 신체 기능에 중요하며, 월경 주기 조절, 배란 유도, 임신 유지에 필수적이지만, 남성에게도 소량 생성되어 정자 생성에 영향을 미치고, 골다공증 위험 감소, 피부 건강 유지, 신경 보호 기능 등 다양한 효과를 가지는 반면, 특정 암 발생 및 진행과도 관련이 있다.
• 동물생식계 - 알
  알은 동물의 생식세포로 암컷이 낳으며 종에 따라 형태, 크기, 구성, 발생 방식이 다양하고 난황은 영양을 제공하며 껍데기는 보호 역할을 하고 난생, 난태생, 태생으로 나뉘며 식량 자원, 백신 제조, 문화적 상징, 생태 연구 등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