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진흙 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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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루시 진흙 화산은 인도네시아 동자바 주 시도아르조 지역에서 2006년 5월 29일부터 시작된 진흙 분출 현상이다. 이 화산은 넓은 분화구를 가진 칼데라형 이화산으로 분류되며, 동자바 분지의 지질학적 특성과 석유 및 천연 가스 매장량과 관련이 있다. 분출은 PT 라핀도 브란타스의 시추 작업 중 발생한 사고로 시작되었으며, 2006년 5월 27일 욕야카르타 지진이 분출에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분출 원인에 대해서는 시추 작업의 실수, 지진의 영향, 지열 과정 등 다양한 가설이 존재하며, 시추 유발 가설이 가장 유력하게 지지받고 있다. 루시 진흙 화산은 막대한 경제적 피해와 환경 오염을 야기했으며, 2008년 국제 통화 기금은 피해 총액을 37억 달러로 추정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시도알조 진흙 분출 대책청을 설립하고 라핀도 브란타스에 배상을 요구하는 등 대응에 나섰지만, 보상 문제와 책임 공방이 지속되고 있다. 분출은 현재까지도 계속되고 있으며, 장기적인 영향에 대한 다양한 예측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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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와시 그룹은 1997년 대분출로 500,000m³의 진흙을 분출했고, 1998년부터 1999년까지 소규모 분출 활동을 보였다.
| 루시 진흙 화산 | |
|---|---|
| 위치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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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표 | 7°31′39″S 112°42′41.2″E |
| 기본 정보 | |
| 명칭 | 시도아르조의 진흙 화산 |
| 다른 이름 | 진흙 화산 "LUSI (루시)" |
| 위치 | 인도네시아 동자바 주 포롱 |
| 발생일 | 2006년 5월 29일 |
| 원인 | |
| 원인 | 지진 또는 천연 가스전의 시추 |
| 피해 규모 | |
| 사망자 | 13명 |
| 이재민 | 6만 명 (2017년 기준) |
| 피해 면적 | 16만 제곱킬로미터 미만 (2017년 기준) |
| 분출량 | 180,000 세제곱미터 (초기) |
| 하루 분출량 | 10,000 세제곱미터 (최소) 100,000 세제곱미터 (최대) |
| 추가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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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질학적 배경
루시 화산은 칼데라식 이화산으로 분류된다. 진흙 화산은 지구, 특히 인도네시아 동자와 주에서 흔히 발견된다. 자바 섬 아래에는 과압된 해양 탄산염과 진흙으로 채워진 반-그라벤이 동서 방향으로 놓여 있다.[8] 이 지형은 고제3기 이후 지질학적으로 활발했던 역전 신장 구조 분지를 형성했다.[9] 이 분지는 올리고-마이오세 기간 동안 과압 상태가 되기 시작했다. 과압된 진흙은 지표면으로 빠져나와 진흙 화산을 형성하는데, 수라카르타 근처 상기란과 루시 서쪽 200km 지점 푸르워다디시 근처에서 관찰되었다.
2. 1. 동자바 분지의 특성
동자바 분지는 상당한 양의 석유와 천연 가스 매장량을 포함하고 있어, 이 지역은 광물 탐사를 위한 주요 광구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시도아르조시에서 남쪽으로 14km 떨어진 포롱 지역은 산업 광물 산업에서 브란타스 생산 분배 계약(PSC)으로 알려져 있으며, 약 7250km2 면적에 우눗, 카랏, 탕굴라긴의 세 개의 유전과 가스전이 있다. 2006년 기준으로, 산토스(18%), 메드코에너지(32%), PT 라핀도 브란타스(50%)가 이 지역에 대한 광업권을 가지고 있었으며, PT 라핀도 브란타스가 운영사 역할을 했다.[10]2. 2. 지질학적 구조
진흙 화산은 지구에서 상당히 흔하며, 특히 동자와 주를 포함한 인도네시아에서 자주 발견된다. 자바 섬 아래에는 동서 방향으로 놓인 반-그라벤이 있으며, 과압된 해양 탄산염과 해양 진흙으로 채워져 있다.[8] 이 지형은 고제3기 이후 지질학적으로 활발했던 역전 신장 구조 분지를 형성했다.[9] 이 분지는 올리고-마이오세 기간 동안 과압 상태가 되기 시작했다. 과압된 진흙의 일부는 지표면으로 빠져나와 진흙 화산을 형성하는데, 이 현상은 자바 중부 수라카르타 (솔로) 근처의 상기란과 루시에서 서쪽으로 200km 떨어진 푸르워다디시 근처에서 관찰되었다.3. 분출 연표
Lusiid는 2006년 5월 29일부터 시작된 진흙 화산 분출 현상으로, 그 규모와 지속성 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진흙 분출량은 초기 하루 5,000㎥에서 2개월 만에 126,000㎥로 급증했으며, 2006년 10월에는 피해 면적이 4.15㎢에 달해 4개 마을, 1,640채의 주택, 20개의 공장이 피해를 입고 약 9,100명의 주민이 대피했다.[67] 2006년 11월에는 지하 파이프라인이 진흙 압력으로 폭발하여 13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59]
이후 피해 지역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2007년에는 3개 군 12개 마을(6.4㎢), 2008년에는 7.28㎢, 2011년에는 6.5㎢가 진흙에 잠겼다. 2011년에는 3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으며, 최소 1만 명이 이주해야 했다.[62] 2012년 8월, 인도네시아 국가 인권 위원회(KOMNAS HAM) 발표에 따르면 포론군의 주택 10,426호가 파괴되고 4~6만 명이 대피 생활을 했다. 2013년에는 3개 읍 11개 마을, 약 8㎢에 진흙이 유출되어 2,381가구 약 9천 명이 직접 피해를 입고 약 4만 명이 대피했다.[73] 2014년에는 제방 붕괴로 주택 20채가 추가 피해를 입었다.[68]
2015년에는 약 4만 명이 대피했으며, 2016년에는 3개 군 8㎢가 진흙에 잠기고 15개 마을 7만 5천 명 이상이 토지를 잃었다.[64] 2017년에는 진흙이 16㎢까지 확대되고 대피자 수가 6만 명에 달했다.[63] 최대 40m높이로 쌓인 진흙은 16㎢ 가까이 퍼졌다.[60]
2011년 더럼 대학교 연구팀은 진흙 분출이 앞으로 26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62] 2017년까지 13명이 사망하고 6만 명이 집을 잃었다.[63]
이 분출은 지진이 원인이라는 주장과 천연 가스전 굴착이 원인이라는 주장이 대립하고 있다. 당시 굴착을 진행했던 라핀도 브란타스(Lapindo Brantas)는 지진이 원인이라고 주장하며 주민들에게 원조금을 약속했지만, 2016년까지 미지급 보상금이 남아있다.[60][64]
루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진흙 화산으로, 현지에는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피해자와 실업자 중 일부는 관광 가이드나 오토바이 택시(오젝)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57][64][67]
3. 1. 초기 분출
2006년 5월 28일, PT 라핀도 브란타스는 반자르-판지 1 탐사정을 굴착하여 브란타스 PSC 지역의 쿠중 형성 탄산염에서 가스를 목표로 하였다. 굴착 첫 단계에서 굴착 관은 먼저 두꺼운 점토층(500m)을 통과한 다음, 모래, 셰일, 화산재, 마지막으로 투과성 탄산염암을 통과했다.[1] 반자르 판지 1호 굴착공은 1091m까지 케이싱되었다.2006년 5월 29일 현지 시간 오전 5시 (UTC+7), 굴착공이 총 2834m 깊이에 도달한 후, 굴착공에서 남서쪽으로 약 200m 떨어진 곳에서 물, 증기 및 소량의 가스가 분출했다.[11] 6월 2일과 3일에 굴착공에서 북서쪽으로 약 800m에서 1000m 떨어진 곳에서 두 번 더 분출이 발생했지만, 2006년 6월 5일에 중단되었다.[11] 이러한 분출 동안, 황화수소 가스가 방출되었고, 지역 주민들은 약 60°C의 온도로 추정되는 뜨거운 진흙을 관찰했다.[12]
2006년 5월 29일, 시도아르조현[61] 인근 천연 가스 시추 현장에서 고온의 오니와 유독 가스가 분출하기 시작했다. 같은 날, 시도아르조군 포론구 레노크노고 마을에 있는 라핀도사의 브란타스 광구 반자르 판지 천연 가스전 부근에서 수증기 분출이 발생했다. 3일 후인 6월 1일에는 50도의 진흙이 수증기와 함께 분출되었다.
3. 2. 욕야카르타 지진과의 연관성
2006년 욕야카르타 지진은 2006년 5월 27일 현지 시간 오전 6시경, 시도아르조에서 남서쪽으로 약 250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규모 6.3의 지진이다.[13] 이 지진 발생 7분 후, 반자르 판지 1호 굴착공에서 소량(20 배럴)의 진흙 손실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며(지진파가 루시 지역에 도달하는 데 걸린 시간과 일치),[15] 굴착 데이터에는 이러한 손실에 대한 명확한 보고가 없고, 지진 1시간 전에 이러한 손실이 발생했다는 대체 보고도 있다.[14] 이 지진이 루시 분출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4. 분출 원인
루시 진흙 화산 분출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가설이 있으며, 과학계에서 논쟁이 진행 중이다. 크게 세 가지 가설이 제시되었다.
- 지진 유발 가설: 2006년 욕야카르타 지진으로 인해 땅속의 진흙 층이 액상화되고, 와투코섹 단층이 재활성화되어 분출이 일어났다는 가설이다.[49][19][20]
- 시추 유발 가설: 가스 채굴 회사 '라핀도 브란타스'의 시추 작업 중 발생한 실수로 인해 분출이 일어났다는 가설이다.[11][18][16]
- 지열 과정 가설: 인근 아르주노-웰리랑 복합 화산의 지열 활동으로 인해 분출이 일어났다는 가설이다.[21]
이 중 라핀도 브란타스 측은 지진 유발 가설을 주장하며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려 했으나,[22] 영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 과학자들은 시추 유발 가설을 지지하고 있다.[7][25]
4. 1. 시추 유발 가설
PT 라핀도 브란타스의 시추 작업 중 발생한 실수로 인해 진흙 화산이 분출되었다는 가설이 있다.[11][18][16]영국 지질학자들의 모델에 따르면,[11] 시추 파이프가 과압축된 석회암을 관통하면서 물이 유입되어 진흙이 함께 유입되었다. 시추 장비를 빼내는 과정에서 시추 진흙 손실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시추공 내 진흙 무게가 감소하여 반자르 판지-1 유정에서 365 배럴 이상의 유체가 분출되는 '킥' 현상이 발생했다.[14][16] 킥을 제어하기 위해 방출 방지기를 닫았으나, 이로 인해 유정 내 압력이 급증했다.[15][16]
이러한 압력 증가는 지층에 큰 수압 파쇄를 유발할 정도로 충분했으며,[16][18] 이로 인해 수압 파쇄가 지표면까지 1–2 km 확산되어 유정에서 200m 떨어진 곳에서 진흙 분출이 나타났다. 시추공 바닥 1742m에 보호 케이싱이 없었던 것이 킥을 제어할 수 없었던 주요 원인이며, 킥 동안 압력이 수압 파쇄를 시작할 만큼 높았던 이유로 여겨진다.[11][18] 혹은 킥으로 인한 유정 내 유체 압력 증가가 수압 파쇄 대신 인근 단층 시스템의 재활성화를 유발했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49]
루시 진흙 화산과 랩린도(반자르판지 유정) 사이의 거리가 약 182.88m로 가까운 것은 우연이 아닐 수 있으며, 진흙 흐름 시작 하루 전에도 유정에서 킥이 발생했다. 분석에 따르면 유정은 킥에 대한 저항이 낮다.[18] 시추 현장 표면의 북동-남서 균열은 지하 분출의 증거일 수 있으며, 유정은 표면 파열을 초래하는 지하 분출을 겪었을 수 있다.
PT 란핀도 브란타스는 진흙 흐름 폭발이 시추 활동이 아닌 2006년 욕야카르타 지진 때문이라고 주장했다.[22] 그들은 지진이 매우 강력하여 이전에는 활동하지 않던 단층을 활성 단층으로 만들고 깊은 지하 균열을 생성하여 진흙이 표면으로 나왔다고 주장하며, 회사는 피해 보상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22] 당시 인도네시아 복지부 장관이자 PT 란핀도 브란타스를 소유한 아부리잘 바크리도 이러한 주장을 반복했다.[23][24]
그러나 영국 지질학자 팀은 란핀도의 주장을 반박하며 지진은 우연의 일치일 뿐이라고 결론지었다.[11] 지진이 새로운 균열을 만들고 반자르-판지 1호정 주변 지층을 약화시켰을 수 있지만, 시추공에서 200m 떨어진 곳에 주 분출구를 형성하는 수압 파쇄의 원인이 될 수는 없었다. 지진 이후 자바에서 다른 진흙 화산은 보고되지 않았고, 주요 시추 현장은 지진 진앙에서 300km 떨어져 있다. 시추 현장에서의 지진 강도는 리히터 규모 2 정도로 추정되었는데, 이는 대형 트럭이 지나가는 것과 같은 수준이었다.[1]
2008년 영국, 미국, 인도네시아, 호주 과학자들의 보고서는 화산이 자연재해가 아니라 석유 및 가스 시추의 결과라고 결론지었다.[7][25]
2008년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American Association of Petroleum Geologists|미국 석유 지질학회영어 회의에서 양측 가설 지지자들이 토론을 벌였다. 더럼 대학교의 리처드 데이비스는 시추공 데이터로 분출 원인이 된 압력 상승을 읽을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라핀도 브란타스사의 굴착 어드바이저인 로키 사워로는 데이터의 압력은 허용 범위 내에 있다고 반박했다. 오슬로 대학교의 아드리아노 마찌니는 지진이 원인이라고 주장했지만, 커틴 대학교의 마크 팅게이는 지진 규모가 6.3으로 너무 작다고 반론했다. 투표 결과, 지질학자 74명 중 42명이 굴착이 원인, 13명이 지진과 굴착 모두 원인, 16명은 증거 불충분, 3명만이 지진이 원인이라고 답했다. 에든버러 대학교의 존 언더힐은 "압도적인 차이"로 굴착이 가장 유력한 원인으로 지지되었다고 말했다.[78]
2007년 『Geological Society of America|GSA 투데이영어』에는 가스 시추공이 지하 2800킬로미터의 고압 암석을 자극했다는 설이 게재되었다.[63] 2008년 『내셔널 지오그래픽』 특집 기사에서는 굴착이 원인이라는 리처드 데이비스의 견해가 보도되었고, 그는 지진은 규모가 크지 않고 진원도 멀다고 지적하며, 자신의 조사로 굴착이 원인이라는 유력한 증거를 얻었다고 말했다.[59]
2015년 『네이처 지오사이언스』에 게재된 논문에서 애들레이드 대학교의 마크 팅게이 등은 천연 가스 농도와 조성을 분석하여 원인은 지진이 아니라 천연 가스 굴착 조사라고 주장했다. 지진으로 지하 심부 점토가 액상화되어 진흙 발생원이 되었다면 대규모 천연 가스 분출로 진흙 흐름이 상승하여 지상에 분출되었어야 하지만, 분석 결과 그러한 천연 가스 분출은 없었다.[60]
4. 2. 지진 유발 가설
2006년 욕야카르타 지진으로 인한 지층 액상화 및 단층 재활성화가 진흙 화산 분출을 유발했다는 가설이 있다.[49][19][20]노르웨이, 러시아, 프랑스, 인도네시아의 지구과학자들은 욕야카르타 지진으로 인한 흔들림이 하부의 칼리벵 점토층의 액상화를 유도하여 가스를 방출하고, 근처의 주요 단층(와투코섹 단층)을 재활성화할 만큼 충분히 큰 압력 변화를 일으켜 루시의 진흙 흐름 경로를 만들었을 수 있다고 제안했다.[49][19][20]
이들은 동 자바 주에서 10개 이상의 자연적으로 유발된 진흙 화산을 확인했으며, 적어도 5개는 와투코섹 단층 시스템 근처에 위치하여 해당 지역이 진흙 화산 활동에 취약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루시 주변의 지표면 균열이 주로 북동-남서 방향으로 나타나며, 이는 와투코섹 단층의 방향과 일치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와투코섹 단층을 따라 위치한 진흙 화산에서 증가된 누출 활동은 2006년 5월 27일의 지진 사건과 일치했다. 이는 주요 단층 시스템이 재활성화되어 진흙 화산이 형성되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PT 란핀도 브란타스는 진흙 흐름 폭발이 그들의 시추 활동이 아니라 2006년 욕야카르타 지진이 원인이었다고 주장했다.[22] 진흙 폭발 이틀 전, 모멘트 규모 6.3의 지진이 중부 자바와 욕야카르타의 남부 해안을 강타하여 6,234명이 사망하고 150만 명이 집을 잃었다. 인민 대표 의회 의원들과의 청문회에서 PT 란핀도 브란타스의 고위 임원들은 지진이 매우 강력하여 이전에 활동하지 않던 단층을 활성 단층으로 만들고 깊은 지하 균열을 생성하여 진흙이 표면으로 터져 나오게 했으며, 그들의 회사가 사고와 우연히 겹쳤기 때문에 피해자에게 보상할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22] 만약 이 사건의 원인이 자연재해로 판명된다면, 인도네시아 정부가 그 피해를 보상할 책임이 있다.
그러나 영국의 지질학자 팀은 란핀도의 주장을 폄하하며 ''"이틀 전에 발생한 지진은 우연의 일치일 뿐이다."''라고 결론지었다.[11] 지진이 새로운 균열 시스템을 생성하고 반자르-판지 1호정 주변의 지층을 약화시켰을 수 있지만, 시추공에서 떨어진 곳에 주된 분출구를 형성하는 수압 파쇄의 원인이 될 수는 없었다. 또한, 지진 이후 자바에서는 다른 진흙 화산이 보고되지 않았고, 주요 시추 현장은 지진의 진앙에서 떨어져 있다. 시추 현장에서의 지진 강도는 리히터 규모 2 정도로 추정되었으며, 이는 대형 트럭이 그 지역을 지나가는 것과 같은 수준이었다.[1]
2008년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미국 석유 지질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Petroleum Geologists) 회의에서, 지질학자 74명 중 13명이 지진과 굴착 모두가 원인이라고 투표했다.[78]
본 대학교의 스티븐 밀러(Stephen Miller) 등은 2013년 네이처 지오사이언스에 컴퓨터 모델을 사용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자바섬 중부의 지진이 원인이라고 주장했다.[60] 2017년 여름에 발표된 논문에서도 족자카르타의 지진이 원인이라고 주장했다.[63]
4. 3. 지열 과정 가설
루시는 인도네시아의 화산 호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이 지역은 지열 활동이 활발한 곳이다. 가장 가까운 화산은 아르주노-웰리랑 복합 화산으로, 15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뜨거운 진흙은 인근 마그마 화산에서 발생한 일종의 지열 가열이 관여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21] 분출구에서 흘러나오는 뜨거운 물과 증기, 마그마 화산 복합체 근처에 위치한 루시의 위치, 그리고 그 재충전 시스템은 루시가 지열 현상일 수 있음을 나타낸다.2017년 《Journal of Geophysical Research|저널 오브 지오피지컬 리서치영어》에 게재된 논문에서는, 장기간 분출이 지속되는 원인이 자바 섬 동부의 아르주노-웰리랑 화산 복합체 때문이라는 설이 제기되었다. 아드리아노 마찌니를 주 저자로 하는 이 논문에서는 화산 복합체 최북단의 마그마 저장소에서 루시가 있는 퇴적 분지로 터널이 연결되어 있으며, 마그마가 퇴적물을 태워 끊임없이 압력을 높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 설에는 이견도 있으며, 애들레이드 대학교의 화산학자 마크 팅게이는 이전 측정과의 모순을 지적하고 있다.[63]
5. 피해 상황
루시 진흙 화산 분출로 인해 2017년까지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6만 명 이상이 집을 잃었다.[63] 2006년 11월에는 지하 파이프라인 폭발 사고로 13명이 사망하고[59] 십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국제 통화 기금 추정 피해 총액은 37억달러 (4000억엔)로, 인도네시아 GDP의 약 1%에 달한다.[59] 인근 간선 도로와 수라바야-말랑 간 고속도로 및 철도도 피해를 입어 동자바 지역 교통과 물류가 마비되었다.[73] 공장 20여 채도 피해를 보았다.[67]
루시 진흙에는 황 등 유독 성분이 있어 해양 오염이 우려되었다.[57] 현지 환경 단체는 다량의 중금속 함유를 지적하며[57] 바다 생태계 파괴를 우려했다.[70] 인근 주민들은 건강 문제, 토지 및 하천 오염을 호소하고 있으며,[57] 분출 가스의 독성으로 인한 건강 피해도 우려된다.[71]
5. 1. 인명 피해
2017년까지 루시 진흙 화산 분출로 인해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6만 명 이상이 집을 잃고 피난했다.[63] 2006년 11월에는 지하 파이프라인이 진흙의 압력으로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토목 작업원, 고속도로 직원 등 13명이 사망하고[59] 십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피해 지역 및 이재민 수는 다음과 같이 변화했다.
5. 2. 경제적 피해
국제 통화 기금이 추정한 루시 진흙 화산 피해 총액은 37억달러 (4000억엔)로, 인도네시아의 GDP의 1%에 육박했다.[59] 2013년 BBC 보도에서는 경제적 손실이 40억달러를 초과한다고 보고 있으며[65], 2015년 AFP와 파이낸셜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피해액은 27억달러 (약 3300억엔)로 추정된다.[60][66]인접 도시 간의 간선 도로도 진흙 피해를 입었다.[73] 수라바야 - 말랑 간 고속도로와 철도가 진흙 피해를 입어, 전자는 진흙으로 인해 자주 폐쇄되었고, 후자는 침목이 진흙에 묻히고 레일이 굴절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동자바 광역에서 교통 및 물류가 마비되는 사태로 발전, 이후 우회로가 되는 고속도로가 건설되었다.[73]
2006년 11월에는 지하 파이프라인이 진흙의 압력으로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59] 분출 현장을 통과하는 고속도로 부근에서 국영 석유 회사 페르타미나의 파이프라인이 폭발하여 토목 작업원과 고속도로 직원 등 13명이 사망하고[59] 십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피해 지역에는 중소 공장이 밀집한 지역도 있었고[67], 공장 20채도 피해를 입었다.
5. 3. 환경 오염
루시 진흙에는 황과 같은 유독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해양 오염 등이 우려되었다.[57] 실제로 등의 연구 결과는 주변 지역의 중금속 농도가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57] 현지 환경 단체인 (WALHI)는 2006년 시점에서 진흙을 바다에 흘려보냄으로써 바다의 생태계가 파괴될 것을 우려했다.[70] WALHI의 레레 크리스탄토(Rere Christanto)는 "진흙 속에 다량의 중금속이 있다", "물이나 침전물뿐만 아니라 물고기도 오염되었다"라고 말했다.[57] 또한, WALHI의 동 자바 지부에 따르면 진흙에는 구리, 카드뮴, 다환 방향족 탄화수소와 같은 유해 중금속과 발암성 물질이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64]
2016년에는 AFP 기사에서 인근 주민들이 건강 문제와 토지 및 하천의 오염을 호소하고 있다고 보도되었고,[57] 『자카르타 신문』에서도 주민들이 수돗물의 오염을 보고했다고 보도되었다.[64] 인도네시아 채굴 옹호 네트워크(Mining Advocacy Network of Indonesia)의 시티 마이무나(Siti Maimunah)는 분출 이후 4만 6천 명이 호흡기 증상을 호소하며 진찰을 받았다고 말하며, 분출하는 가스의 독성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우려한다고 말했다.[71]
2006년 11월 22일에는 부설된 도수로를 통해 저장되어 있던 오니가 으로 배출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 흙에는 유황 등의 유독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해양 오염 등이 우려되고 있다. 또한 포롱강 상류에는 인구가 많은 지역과 곡창 지대를 흐르는 블란타스 강이 있으며, 포롱강에 흙이 퇴적됨으로써 홍수 소통 능력이 저하되어 지금까지의 댐 저수지 건설 및 하천 개수로 인한 홍수 피해 감소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우려되었다.
하지만 2013년에 '토목학회 논문집'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포롱강에서는 건기에 흙이 퇴적되지만 우기에는 유량 증가로 인해 퇴적물이 유출되고 있으며, 2007-2009년에는 루시로부터의 흙 토출량이 하루 약 80000m3에서 약 40000m3로 반감되었고, 흙 퇴적량도 약 3분의 1로 감소했기 때문에, 포롱강의 퇴적 오니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
6. 대응 및 복구 노력
시도아르조에서 2006년 5월 29일에 발생한 루시 진흙 화산 분출은 막대한 피해를 야기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시도아르조 진흙 분출 대책청(BPLS)을 설치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68]
정부는 초기 대응으로 라핀도 브란타스사에 둑 건설을 지시했으나, 분출력으로 인해 둑이 여러 차례 붕괴되었다. 옆 구멍을 통한 진흙 주입, 콘크리트 구체 투입 등 다양한 대책이 시도되었지만[72] 분출을 막는 데는 실패했다. 결국 포롱강을 이용해 진흙을 바다로 배출하는 방안이 채택되어 11월 22일부터 시행되었으나, 배출량은 예상보다 현저히 적었다.
2007년부터 2014년까지 BPLS는 총 95.3조인도네시아 루피아를 투입했다.[68] 2007년 대통령령에 따라 라핀도사는 3.9조인도네시아 루피아의 배상금을 지급해야 했으며,[73] 자회사 미나락 라핀도사를 통해 지급하도록 지정되었다. 정부는 미나락 라핀도사에 7.819조인도네시아 루피아를 대출해 주었다.[64] 라핀도사 자체의 대책비 지출액은 보도에 따라 8조인도네시아 루피아(2016년 『자카르타 신문』)[64] 또는 6.1조인도네시아 루피아(2016년 『자카르타 포스트』)[75]로 차이를 보인다.
2013년 5월 29일, 미지급 배상금 지급을 요구하는 피해자 약 400명이 골카르 당수이자 라핀도 브란타스 사의 모회사인 바크리의 책임을 묻는 시위를 벌였다.[73] 같은 해 8월, 인도네시아 국가인권위원회(KOMNAS HAM)는 라핀도사의 인권 침해를 지적하며 형사 책임 추궁과 피해 보상 전액 부담을 주장했다.
2014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미지급된 약 20%의 보상금 지급 완료를 지시했다. 공공 사업·국민 주택 장관의 미나락 라핀도사 자산 국유화 발표에 유수프 칼라 부통령이 반대하는 등 각료 간 의견 대립이 있었다.[68] 2015년 6월, 정부는 미나락 라핀도사에 7810억인도네시아 루피아 대출을 결정하고, 4년 내 상환(연 4.8% 이자)을 규정했다.[74]
2016년 BPLS 발표에 따르면 미지급 보상금은 3.6조인도네시아 루피아에 달했다.[64] 같은 해 1월, 라핀도사는 새로운 갱구 굴착을 시작했으나, 유수프 칼라 부통령은 정부 대출금 상환 필요성을 언급했고, WALHI 동 자바 지부장은 굴착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76] 굴착은 2016년 6월 정부 지시로 중단되었다.[64]
6. 1. 정부의 대응
2006년 9월, "시도알조 진흙 분출 사고 대응 위원회에 관한 2006년 대통령 통달 제13호"가 제정되어 진흙 분출 사고 대책 위원회가 6개월의 활동 기간으로 설치되었다.[36] 2007년 3월 31일, "시도알조 진흙 분출 대책 기관에 관한 2007년 대통령령 제14호"가 제정되어 반영구적인 정부 기관이 설립되었다.[36] 이 대통령령에 따라 2007년 3월 22일자 피해 지역 지도 범위 내 피해는 라핀도사가 분할 지불하고, 범위 밖은 국가 예산으로 보상하며, 주요 제방에서 포롱 강 범위의 진흙 대책 비용은 라핀도사가, 진흙 분출 관련 인프라 대책 비용은 국가 예산 등에서 지출하는 등의 내용이 결정되었다.[40][41]인도네시아 정부는 시도알조 진흙 분출 대책청(BPLS)을 신설하고, 2007년부터 2014년까지 총 95.3조인도네시아 루피아를 지출했다.[68]
6. 2. 라핀도 브란타스의 책임
2007년 인도네시아 대통령령에 따라 라핀도 브란타스(PT Lapindo Brantas)는 루시 진흙 화산 분출 피해자들에게 총 3.9조인도네시아 루피아의 배상금을 지급해야 했다.[73] 라핀도사는 피해 보상금 중 초기에 20%는 비교적 문제없이 지급했으나, 나머지 금액의 완납은 크게 지연되었다.[73]인도네시아 정부는 당초 2009년 말을 완납 기한으로 정했으나, 2012년 6월까지 연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핀도사는 추가 기한 연장을 요청했고, 2012년 8월까지 약 2.9조인도네시아 루피아만 지급되었다.[73] 한편, 2007년 대통령령에 의해 피해 지역 외부는 국가 예산으로 보상하도록 규정되면서, 피해 지역이 확대됨에 따라 정부의 부담은 라핀도사의 보상 책임액인 3.8조인도네시아 루피아의 거의 4배인 약 13조인도네시아 루피아(약 14.4억달러)까지 증가했다.[73]
라핀도 브란타스는 아브릴잘 바크리 당시 국가 복지 담당 조정상의 친족이 주식을 보유한 회사로,[59] 바크리 그룹의 자회사이다.[73] 2013년, 바크리는 이 문제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비판을 받았다.[67]
2013년 5월 29일, 피해자 약 400명은 미지급 배상금 지급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골카르당 당수이자 라핀도 브란타스의 모회사인 바크리 그룹의 총수인 아브리잘 바크리에게 책임을 다할 것을 요구했다.[73] 당시 미지급 배상금은 7860억인도네시아 루피아로 보도되었다.[73]
2013년 8월, 인도네시아 국가인권위원회(KOMNAS HAM)는 라핀도 브란타스가 지역 주민들에게 15개 분야에서 인권 침해를 했다고 발표했다. 위원회는 회사 간부들의 형사 책임 추궁과 함께 피해 보상 전액을 라핀도사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73]
2014년에는 보상 대책을 두고 각료 간 의견 대립이 있었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미지급된 약 20%의 보상금 지급을 조속히 완료하도록 지시했다. 바수키 하디물요노 공공 사업·국민 주택 장관은 보상 창구인 미나락 라핀도사의 자산을 국유화하여 보상 자금으로 충당하겠다고 발표했으나, 유수프 칼라 부통령은 이에 반대하며 미나락 라핀도사가 주민의 토지를 시세보다 비싸게 매입하는 방식으로 보상하고 있다고 비난했다.[68] 2015년 6월, 정부는 미나락 라핀도사에 7810억인도네시아 루피아를 대출해 주고, 연 4.8%의 이자로 4년 이내에 상환하도록 하는 대통령령을 발표했다.[74]
2016년, 시도아르조 진흙 분출 대책청(BPLS)은 미지급 보상금이 3.6조인도네시아 루피아에 달한다고 밝혔다.[64] 보상금을 받아야 할 피해 지역 토지 소유 증명서 3331건 중 86건이 미지급 상태였다.[75] 라핀도 브란타스는 측량 결과와 주민 보고 간 차이, 상속 문제 등으로 보상금 지급이 지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64]
6. 3. 국제 사회의 지원
이 재해에 대해 여러 국가 및 국제기구에서 인도주의적 지원과 기술 지원을 제공했다.7. 보상 문제
2006년, 당시 부통령이었던 유수프 칼라는 PT 라핀도 브란타스와 그 소유주인 바크리 그룹에게 피해자 보상을 해야 한다고 발표했다.[26] 그러나 2016년 시점에도 보상금 미지급 문제가 발생하여, 피해자들은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64][73]
라핀도 브란타스 측은 보상금 지급 지연 이유로 측량 결과와 주민 보고의 차이, 상속권 문제 등을 들고 있다.[64] 2013년 5월 29일에는 미지급 배상금 지불을 요구하는 피해자 약 400명이 데모를 실시, 골카르당 당수이자 라핀도 브란타스 사를 그룹 산하에 둔 바크리의 대응을 비판하며 책임 이행을 요구했다.[73]
7. 1. 미지급 보상금
2016년 기준으로 상당한 액수의 보상금이 미지급된 상태로 남아 있었다.[64] 2013년 5월 29일, 미지불 배상금 지불을 요구하는 피해자 약 400명이 데모를 실시하였다.[73]7. 2. 정부의 개입
2006년 6월, 당시 부통령 유수프 칼라는 PT 라핀도 브란타스와 소유주인 바크리 그룹이 진흙 흐름의 영향을 받은 수천 명의 피해자에게 보상해야 한다고 발표했다.[26] 이 회사의 몇몇 고위 임원들을 상대로 형사 수사가 시작되었다.[27]아부리잘 바크리는 회사의 운영에 관여하지 않는다고 자주 말하며 사건과 거리를 두었다.[28] 바크리 그룹은 PT 라핀도 브란타스를 해외 회사에 매각하려 했으나, 인도네시아 자본 시장 감독 기구와 정부 감독 기관에 의해 무산되었다.[28] 라핀도 브란타스는 피해자에게 약 2.5조인도네시아 루피아 (약 2.7680000000000002억달러)를 지불하고, 흐름을 막기 위한 추가 비용으로 약 1.3조인도네시아 루피아를 지불하라는 요청을 받았다.[29]
2006년 8월, 동 자바 경찰은 반자르-판지 1 유정을 압수했다.[31] 인도네시아 환경 감시 단체인 왈히는 PT 라핀도 브란타스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32] 독립 전문가들은 진흙 흐름이 시추 활동으로 촉발된 "지하 분출"이라고 결론지었다.[33] 라핀도 브란타스 임원 및 엔지니어 13명은 인도네시아 법률 위반 혐의 12건에 직면해 있다.[33]
2006년 9월, "시도알조 진흙 분출 사고 대응 위원회에 관한 2006년 대통령 통달 제13호"가 제정되어 진흙 분출 사고 대책 위원회가 설치되었다.[36] 2007년 3월, "시도알조 진흙 분출 대책 기관에 관한 2007년 대통령령 제14호"가 제정되어 반영구적인 정부 기관이 설립되었다.[36] 이 대통령령에는 피해 보상과 진흙 대책 비용 부담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40][41]
라핀도사는 보상금 중 선불 20%는 대체로 문제 없이 지불했지만, 나머지 완납이 대폭 늦어져 정부는 지불 기한을 연장했다.[42] 2012년 8월, 지불된 보상금은 약 2.9조인도네시아 루피아였다.[42] 2006-2015년에 정부가 본 건에 사용한 국가 예산은 약 13조인도네시아 루피아(약 14.4억달러)로 라핀도사의 보상 책임액의 4배에 가깝다.[42]
2013년 5월, 미지불 배상금 지불을 요구하는 피해자들이 데모를 실시하여 골카르당 당수이자 라핀도 브란타스 사를 그룹 산하에 둔 바크리의 대응을 비판했다.[73] 2013년 8월, 인도네시아 국가인권위원회는 라핀도 브란타스 사의 인권 침해를 지적하며, 형사 책임 추궁과 피해자 보상을 라핀도 사가 모두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37]
2014년, 보상 대책을 둘러싸고 각료들 간에 의견 대립이 발생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보상금 조기 완결을 위한 대책을 지시했다. 바수키 하디물요노 공공 사업·국민 주택 장관은 미나락 라핀도사의 자산을 국유화하여 보상 자금에 충당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지만, 유스프 카라 부통령은 이에 반발했다.[68] 2015년, 정부는 미나락 라핀도 사에 보상금 지급을 위해 7810억인도네시아 루피아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74]
2016년, BPLS는 미지불 보상금이 3.6조인도네시아 루피아에 달한다고 밝혔다.[64] 라핀도 브란타스 사는 보상금 지불 지연 이유로 측량 결과와 주민 보고의 차이, 상속권 문제 등을 들고 있다.[64]
8. 논란과 쟁점
루시 진흙 화산 분출의 원인을 둘러싼 논쟁은 과학계와 지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다. 분출 원인이 자연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인위적인 실수인지에 따라 책임 소재와 보상 문제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주요 쟁점
- 분출 원인 논쟁: 루시 진흙 분출의 원인을 두고 크게 세 가지 가설이 제시되었다.
- 시추 유발: 시추 과정에서 발생한 압력 증가가 지층에 균열을 일으켜 진흙 분출을 유발했다는 가설이다.
- 지진 유발: 2006년 욕야카르타 지진으로 인해 지층이 액상화되고 단층이 재활성화되어 진흙 분출이 발생했다는 가설이다.
- 지열 활동: 지하의 지열 활동으로 인해 진흙이 가열되고 압력이 증가하여 분출이 일어났다는 가설이다.
- 라핀도 브란타스의 책임 회피 의혹: 분출 원인이 시추 작업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시추 작업을 담당했던 PT 라핀도 브란타스(PT Lapindo Brantas)는 책임을 회피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라핀도 브란타스는 2006년 욕야카르타 지진이 진흙 분출의 주요 원인이라고 주장하며, 자신들의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22] 만약 분출 원인이 자연재해로 밝혀진다면, 인도네시아 정부가 피해 보상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다.
- 보상금 지급 문제: 루시 진흙 분출로 인해 막대한 재산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했지만, 보상금 지급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러한 논란과 쟁점들은 루시 진흙 화산 분출 사건을 단순한 자연재해가 아닌, 복잡한 사회적 문제로 만들고 있다.
8. 1. 굴착이 원인이라는 설 (지지)
2008년 10월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미국 석유 지질학회 국제 컨벤션에서는 루시 진흙 화산의 원인에 대한 양측의 주장을 모두 들었다. 회의에 참석한 AAPG 석유 및 가스 전문가들 대다수는 루시(시도아르조) 진흙 흐름이 시추로 인해 유발되었다는 견해에 찬성했다. 제시된 주장을 바탕으로, 과학자 74명 중 42명이 시추가 전적인 원인이라고 결론 내렸다.[44]8. 2. 지진과 굴착 모두가 원인이라는 설 (지지)
2008년 10월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미국 석유 지질학회 국제 컨벤션에서, 진흙 화산의 원인에 대한 양측의 주장을 들은 후, 회의 참석자 대다수는 루시(시도아르조) 진흙 흐름이 시추로 인해 유발되었다는 견해에 찬성했다. 제시된 주장을 바탕으로 과학자 74명 중 42명은 시추가 전적으로 원인이라고 결론 내렸고, 13명은 시추와 지진 활동의 조합이 원인이라고 생각했으며, 3명만이 지진이 유일한 원인이라고 생각했다. 16명의 지구 과학자는 증거가 불확실하다고 믿었다.[44]이 논쟁과 결과에 대한 보고서는 AAPG 익스플로러 매거진에 게재되었다.[45] 이 기사에서는 투표 과정이 사회자의 결정이었고 당시 회의실에 있던 개인 그룹의 의견만을 반영한 것이며, 협회가 어떠한 방식으로도 이를 지지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독자들에게 투표 결과를 과학적 검증으로 간주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8. 3. 법적 소송
피해 주민들과 환경 단체들은 라핀도 브란타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며, 법적 분쟁이 진행 중이다.[32] 2006년 6월 5일, 브란타스 PSC 지역의 파트너 회사인 메드코에너지(MedcoEnergi)는 PT 라핀도 브란타스에 시추 과정에서 안전 절차를 위반했다고 비난하는 서한을 보냈다.[22] 인도네시아 환경 감시 단체인 왈히는 PT 라핀도 브란타스,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 인도네시아 에너지부 장관, 인도네시아 환경부 장관 및 지역 관리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32]9. 현재 상황 및 전망
2006년 5월 29일, 시도아르조현 인근에서 천연 가스 시추 중 고온의 오니와 유독 가스가 분출되기 시작했다.[61] 자바 섬에서 진흙 화산은 드물지 않지만, 루시는 이전의 진흙 화산과는 규모가 달랐다. 2011년 더럼 대학교 연구팀은 진흙 분출이 앞으로 26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고,[62] 2017년까지 13명이 사망하고 6만 명이 집을 포기하고 피난했으며,[63] 분출은 2017년에도 계속되었다. 진흙은 16제곱킬로미터 가까이 퍼졌고,[63] 높이는 최대 40미터에 달했다.[60]
이 분출의 원인에 대해서는 지진이 원인이라는 주장과 천연 가스전 굴착이 원인이라는 주장이 대립하고 있다. 당시 굴착을 진행했던 라핀도 브란타스(Lapindo Brantas)는 지진이 원인이라고 주장하며, 현지 주민에게 원조금을 약속했지만,[60] 2016년 시점에도 미지급 보상금이 남아 있다.[64]
한편, 시도아르조의 진흙 화산은 세계 최대 규모로, 현지에는 진흙 화산 투어 등으로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57] 피해자와 실업자 중에는 관광 가이드와 오젝(오토바이 택시)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도 있다.[57][64][67]
9. 1. 분출 지속
루시 진흙 화산은 2008년 10월 30일 기준으로 하루 100000m3의 진흙을 분출했다.[34] 2011년 8월 중순에는 하루 10000m3의 진흙을 배출했으며, 분출 지점 주변에는 15개의 기포가 있었다. 분출 초기에는 하루 5000m3였지만, 2개월 후에는 하루 126000m3까지 증가했다. 2006년 5월부터 2009년 6월까지는 하루 110000m3에서 170000m3의 진흙이 분출되었으며, 최대 180000m3에 달했다. 이는 올림픽 규격 수영장 50개 분량이다.[69] 2009년 7월부터 2010년 5월에는 하루 30000m3에서 75000m3, 2010년 6월 이후에는 하루 10000m3에서 30000m3의 분출량을 보였다.[34] 그러나 2015년 AFP 통신은 하루 30000m3에서 60000m3라고 보도했다.[60]한 연구에 따르면 진흙 화산이 자체 무게로 붕괴하고 있으며, 칼데라 형성이 시작되었을 수도 있다고 한다.[35] 연구자들은 침강 데이터를 통해 루시의 영향을 받는 지역 범위를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06년 6월과 2007년 9월 사이에 기록된 GPS 및 위성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루시의 영향을 받는 지역은 연간 0.5m에서 14.5m씩 가라앉고 있었다. 과학자들은 2007년 측정된 속도로 루시가 3년에서 10년 동안 계속 분출한다면, 화산 중심부가 44m에서 146m 가라앉을 수 있다고 예측했다. 침강의 원인은 진흙의 무게와 표면 아래 진흙 굴착으로 인한 암석 지층 붕괴로 추정된다. 또한, 시도르조(Sidoarjo) 일부 지역은 침강하는 반면, 다른 지역은 융기하여 와투코섹(Watukosek) 단층계가 분출로 인해 다시 활성화되었음을 시사했다.[36]
9. 2. 추가 피해 우려
새로운 열가스 흐름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작업자들이 가족들을 다른 곳으로 옮기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일부 작업자들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들은 심각한 화상 치료를 위해 지역 병원으로 옮겨졌다. Siring Barat에서는 319가구가 추가로 이재민이 되었고, Kelurahan Jatirejo에서는 262가구가 새로운 가스 흐름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보상을 요구하는 가족들이 항의하며 거리에 나섰고, 이는 이미 통행량이 많아 정체 중이던 Jalan Raya Porong과 Porong-Gempol 유료 도로의 우회로에 더 큰 교통 체증을 유발했다.[38]인도네시아 정부는 국민과 마음을 함께한다고 밝혔으나, 보상 지급 방법에 대한 각료 회의는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연기되었다. 현지 관리 Saiful Ilah는 "정부는 Siring의 사람들을 보호할 것입니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라 항의는 종료되었고 한 시간 후 교통 흐름은 정상으로 돌아왔다.[38]
9. 3. 장기적인 영향
더럼 대학교 연구팀은 2011년에 루시 진흙 화산 분출이 앞으로 26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62] 2017년까지 13명이 사망하고 6만 명이 집을 포기하고 피난했으며,[63] 분출은 2017년에도 계속되었다. 진흙은 16제곱킬로미터 가까이 퍼졌고,[63] 높이는 최대 40미터에 달했다.[60]10.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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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典の論文では「シドアルジョ市」と記載されているが、他の出典に合わせて本記事では「県」表記で統一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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泥に飲まれた村、インドネシア泥火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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村をのみ込む泥噴出、止まらない原因を解明 - 噴出から11年、6万人が自宅を放棄、インドネシ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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泥噴出から10年 シドアルジョ、観光地にも (2016年06月01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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隣人の信頼返して 失業問題も根強く シドアルジョ泥事故 (2013年06月13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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泥流補償策で閣内対立 国有化案に副大統領反対 (2014年12月12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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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onesian mud volcano flow 'to last 26 ye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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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rete 'to stem Java mud f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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賠償金遅延に怒り シドアルジョ泥噴出7年 今も白煙もくもく (2013年05月30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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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vt to help Bakrie pay Lapindo compens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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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indo Brantas to resume Sidoarjo dri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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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sh Lapindo drilling 'could pay off company's de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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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esの日本語表記は文献によって表記ゆれがあるため、本記事では発音に最も近いと思われる「デイヴィス」表記で統一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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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d eruption 'caused by dri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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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泥噴出原因は地震」 岩盤でエネルギー集中か 独学者の研究に反論も (2013年07月23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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