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 루이사 디 사보이아 왕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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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리아 루이사 디 사보이아 왕녀는 사르데냐 왕국의 초대 군주 비토리오 아메데오 2세의 딸로, 펠리페 5세와 결혼하여 스페인 왕비가 되었다.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중 남편을 대신하여 섭정 역할을 수행하며 국정을 운영했고, 전쟁 이후 결핵으로 사망했다. 그녀는 펠리페 5세와의 사이에서 두 명의 스페인 국왕인 루이스 1세와 페르난도 6세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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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아 루이사 디 사보이아 왕녀 | |
|---|---|
| 기본 정보 | |
 | |
| 작위 | 스페인 왕비 |
| 배우자 | 펠리페 5세 (1701년 결혼) |
| 자녀 | 루이스 1세 인판테 펠리페 인판테 펠리페 페드로 페르난도 6세 |
| 가문 | 사보이아 |
| 아버지 | 비토리오 아메데오 2세 |
| 어머니 | 안나 마리아 도를레앙 |
| 출생일 | 1688년 9월 17일 |
| 출생지 | 토리노, 사보이아 공국 |
| 사망일 | 1714년 2월 14일 |
| 사망지 | 마드리드 왕궁, 스페인 |
| 매장지 | 엘 에스코리알 |
| 전체 이름 | 마리아 루이사 가브리엘라 데 사보야 이 오를레안스 |
2. 생애
마리아 루이사 디 사보이아 왕녀는 사르데냐 왕국의 초대 군주 비토리오 아메데오 2세와 왕비 오를레앙의 안나 마리아의 둘째 딸로, 언니 마리 아델라이드 드 사부아 왕녀와 사이가 좋았다.
1701년 펠리페 5세와 결혼하여 부부 사이가 원만했다.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동안 펠리페 5세가 궁을 비운 사이, 섭정을 맡아 정무를 처리하고 군자금과 인재를 모집하며 남편을 지원했다. 젊은 나이에도 현명한 통치로 스페인은 왕의 부재를 별 탈 없이 넘길 수 있었다.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은 펠리페 5세의 왕위 인정으로 마무리되었으나, 1714년 결핵으로 사망했다. 펠리페 5세는 같은 해 엘리자베타 파르네세와 재혼했다.
2. 1. 어린 시절
사르데냐 왕국의 초대 군주 비토리오 아메데오 2세와 그 왕비 오를레앙의 안나 마리아의 둘째 딸로 태어났다. 언니는 프랑스로 시집간 마리 아델라이드 드 사부아 왕녀로 두 자매는 사이가 좋았다.마리아 루이사 가브리엘라는 1688년 9월 17일 사보이의 토리노 왕궁에서 태어났다. 사르데냐 공작 비토리오 아메데오 2세와 오를레앙의 안 마리의 셋째 딸이자 둘째 생존 자녀였다. 안 마리는 오를레앙 공작 필리프 1세와 잉글랜드 공주 헨리에타 앤의 막내딸이었다. 어린 시절, 마리아 루이사 가브리엘라는 "지적이고, 장난기 많고, 유쾌하다"라고 묘사되었으며 훌륭한 교육을 받았다. 그녀는 후에 루이 14세의 맏손자인 부르고뉴 공작 루이와 결혼한 언니 사보이의 마리 아델라이드 공주와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다.
2. 2. 약혼과 결혼
사보이아의 비토리오 아메데오 2세와 그 왕비 오를레앙의 안나 마리아의 둘째 딸로 태어났다. 언니는 프랑스로 시집간 마리 아델라이드 드 사부아 왕녀로 두 자매는 사이가 좋았다.1701년 펠리페 5세와 결혼했고, 부부 사이는 원만했다.[3]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으로 펠리페 5세가 궁을 비운 사이, 마리아 루이사는 섭정을 맡아 정무를 처리하는 한편 군자금과 인재를 모집하는 등 남편과 스페인을 지원하는 일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녀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명한 통치를 펼친 덕분에 스페인은 왕의 부재를 별 탈 없이 넘길 수 있었다.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은 펠리페 5세의 스페인 왕위를 인정받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으나, 마리아 루이사는 이듬해인 1714년 결핵으로 세상을 떠났다. 펠리페 5세는 같은 해 파르마 공국의 공녀 엘리자베타 파르네세와 재혼했다.
2. 3. 스페인 왕비
사르데냐 왕국의 초대 군주 비토리오 아메데오 2세와 그 왕비 오를레앙의 안나 마리아의 둘째딸로 태어났다. 언니는 프랑스로 시집간 마리 아델라이드 드 사부아 왕녀로 두 자매는 사이가 좋았다.1701년 펠리페 5세와 결혼했고, 부부 사이는 원만했다. 펠리페 5세는 처음부터 아내를 깊이 사랑했다. 종교적 양심 때문에 결혼 외의 성생활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아내에게 성적으로 의존했다. 스페인 군주에게는 일반적이지 않게, 그는 보통 밤새 그녀의 침대에서 잤으며, 부부의 권리를 주장했다.[4] 결혼 직후, 프랑스 대사 그라몽 공작은 루이 14세에게 펠리페가 아내가 있는 한 아내에게 완전히 지배될 것이라고 보고했다. 이 보고는 루이 14세가 손자에게 왕비에게 지배당하지 않도록 경고하게 했다.[5]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으로 남편이 궁을 비운 사이, 마리아 루이사는 남편을 대신해 정무를 처리하는 한편 군자금과 인재를 모집하는 등 남편과 스페인을 지원하는 일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녀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현명한 통치를 펼친 덕분에 스페인은 왕의 부재를 별탈없이 넘길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어린 여왕의 영향은 유익했다. 마리아 루이사 가브리엘라는 나이에 비해 놀랍도록 성숙하고, 정치적으로 능숙하며, 말솜씨가 좋고, 성실한 것으로 묘사된다. 그녀는 섭정으로 스페인 전역에서 칭찬을 받았으며, 일반적으로 수동적인 펠리페 5세에게 전쟁에 참여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준 것으로 평가받았다.[5]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은 펠리페 5세의 스페인 왕위를 인정받는 것으로 마무리지어졌으나 마리아 루이사는 이듬해인 1714년 결핵으로 세상을 떠났다. 펠리페 5세는 같은 해 파르마 공국의 공녀 엘리자베타 파르네세와 재혼했다.
2. 4.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과 섭정
1701년 11월, 마리아 루이사는 사촌인 펠리페 5세와 결혼했다. 이듬해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이 발발하자, 펠리페 5세는 나폴리 전투를 위해 스페인을 떠나야 했다. 남편이 부재한 동안, 14세의 마리아 루이사는 마드리드에서 섭정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했다. 그녀는 모든 불만을 조사하고 직접 보고하도록 지시했으며, 각료들과 오랜 시간 함께 일하고, 대사들을 접견했다.[1] 또한, 사보이아가 적에 가담하는 것을 막으려 노력했으나, 이 목표는 실패했다.[5] 하지만, 그녀는 "훈타(Junta)"를 재조직하고 여러 귀족과 도시로부터 전쟁 지원을 위한 상당한 금전 기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1]마리아 루이사는 나이에 비해 놀랍도록 성숙하고 정치적으로 능숙하며, 말솜씨가 좋고 성실한 것으로 묘사되었다. 그녀는 섭정으로서 스페인 전역에서 칭찬을 받았으며, 수동적인 펠리페 5세에게 전쟁에 필요한 에너지를 준 것으로 평가받았다.[5]
1713년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이 종결되면서 펠리페 5세는 스페인 국왕으로 인정받았고, 대부분의 식민지를 유지했지만, 이탈리아 영토를 할양하고 자신과 후손을 위해 프랑스 왕위 계승을 포기해야 했다.
2. 5. 궁정 암투
공식 결혼식은 1701년 11월 2일에 거행되었다.[4] 펠리페 5세는 처음부터 아내를 깊이 사랑했으며, 종교적 양심 때문에 결혼 외 성생활을 할 수 없어 아내에게 성적으로 의존했다. 이는 스페인 군주에게는 일반적이지 않은 일이었다. 그는 보통 밤새 마리아 루이사의 침대에서 잤으며, 부부의 권리를 주장했다. 결혼 직후, 프랑스 대사 그라몽 공작은 루이 14세에게 펠리페가 아내가 있는 한 아내에게 완전히 지배될 것이라고 보고했고, 루이 14세는 손자에게 왕비에게 지배당하지 않도록 경고했다.[5]일반적으로 어린 여왕의 영향은 유익했다. 마리아 루이사 가브리엘라는 나이에 비해 놀랍도록 성숙하고, 정치적으로 능숙하며, 말솜씨가 좋고, 성실한 것으로 묘사되었다. 그녀는 섭정으로 스페인 전역에서 칭찬을 받았으며, 수동적인 펠리페 5세에게 전쟁에 참여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준 것으로 평가받았다.[5]
프랑스 궁정의 일원인 우르생 공녀는 마리아 루이사 가브리엘라의 측근으로, 수석 시녀인 ''카마레라 마요르 데 팔라시오''로서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우르생 공녀는 여왕 섭정으로서의 모든 권리를 사용하여 스페인에서 강력한 지배력을 유지했다. 그녀는 거의 끊임없이 마리아 루이사 가브리엘라와 함께 있었고, 여왕이 사적인 공간을 떠나자마자 어디든 동행했으며, 여왕 옆에서 바느질을 하며 회의를 듣고, 여왕의 가장 사적인 일(옷을 입고 벗는 일)을 할 때 함께 했고, 여왕을 알현하려는 모든 사람을 통제했다. 펠리페 5세가 실제로 마리아 루이사 가브리엘라와 침실을 함께 사용했기 때문에, 우르생 공녀는 국왕에게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었다.[5] 1704년, 우르생 공녀는 루이 14세의 명령에 따라 추방되었으나, 1705년 마드리드로 돌아와 여왕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1]
2. 6. 죽음
마리아 루이사는 1714년 결핵으로 세상을 떠났다.[1] 말년에 결핵을 앓게 되었고, 결국 1714년 2월 14일, 25세의 나이로 마드리드 왕궁에서 사망했다. 왕비는 산 로렌소 데 엘 에스코리알에 묻혔다.[1] 펠리페 5세는 같은 해 파르마 공국의 공녀 엘리자베타 파르네세와 재혼했다.[1]3. 자녀
| 이름 | 출생 | 사망 | 비고 |
|---|---|---|---|
| 루이스 | 1707년 8월 25일 | 1724년 8월 31일 | 스페인 국왕, 루이즈 엘리자베스 도를레앙과 결혼 |
| 펠리페 | 1709년 7월 2일 | 1709년 7월 18일 | 유아기에 사망 |
| 펠리페 | 1712년 6월 7일 | 1719년 12월 29일 | 유년기에 사망 |
| 페르디난트 | 1713년 9월 23일 | 1759년 8월 10일 | 스페인 국왕, 포르투갈의 마리아 바르바라 공주와 결혼 |
4. 평가
마리아 루이사 디 사보이아 왕녀는 의지가 약한 남편 펠리페 5세를 계속해서 지지하며 좋은 영향을 준 여성으로서 스페인에서 사랑받았다.[1]
5. 가계도
마리아 루이사 디 사보이아 왕녀의 가계도는 다음과 같다.[6]
| 1. 마리아 루이사 디 사보이아 | |||||||
|---|---|---|---|---|---|---|---|
| 2. 사르데냐의 비토리오 아메데오 2세 | ! 3. 오를레앙의 안 마리 | ||||||
| 4. 사보이아 공작 카를로 에마누엘레 2세 | 5. 사보이아-네무르의 마리 잔 바티스트 | 6. 오를레앙 공작 필리프 1세 | 7. 잉글랜드의 헨리에타 | ||||
| 8. 사보이아 공작 비토리오 아메데오 1세 | 9. 프랑스의 크리스틴 | 10. 네무르 공작 카를로 아메데오 | 11. 부르봉의 엘리자베트 | 12. 프랑스의 루이 13세 | 13. 오스트리아의 안 | 14. 잉글랜드의 찰스 1세 | 15. 프랑스의 앙리에타 마리 |
참조
[1]
서적
Queens of Old Spain
https://archive.org/[...]
E. Grant Richards
2018-09-15
[2]
간행물
"The Gentleman's magazine, Volumes 302-303"
F. Jefferies
1789
[3]
간행물
"The Gentleman's magazine, Volumes 302-303"
F. Jefferies
1789
[4]
간행물
"The Gentleman's magazine, Volumes 302-303"
F. Jefferies
1789
[5]
서적
Queenship in Europe 1660-1815: The Role of the Consort
https://books.google[...]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18-09-15
[6]
서적
Genealogie ascendante jusqu'au quatrieme degre inclusivement de tous les Rois et Princes de maisons souveraines de l'Europe actuellement vivans
https://books.google[...]
Frederic Guillaume Birnsti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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