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보국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명당보국은 용, 혈, 사, 수의 조화로 이루어진 풍수지리 용어이다. 산과 물이 조화를 이루어 명당을 보호하는 지형 지세를 의미하며, 혈을 둘러싼 산세와 물의 흐름이 중요하다. 서울은 백두산에서 뻗어온 산맥과 한강, 청계천 등이 조화를 이루어 명당으로 평가받으며, 내사산과 외사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용인은 "생거진천 사거용인"이라는 말로 묘지 명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지형적 해석과 함께 명당으로 여겨진다.
명당보국은 용(龍, 산맥), 혈(穴, 기가 뭉쳐 있는 곳), 사(砂, 작은 산들과 건물), 수(水, 강과 하천)에 의해 둘러싸인 곳을 말한다. 지리오결에서는 오결(五訣)로 나타내어 용혈사수향을 지칭하며, 풍수에서는 풍수의 기본 요소인 용혈사수에 좌향(坐向)까지 포함하여 풀이한다.[1] 보국의 지형 지세는 산포수회(山包水廻) 즉, 산과 물이 둥글게 감싸고 돌아 혈이나 명당을 보호한다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2. 명당보국의 개념
이론에 의하면 보국이란 산이 사방을 감싸 그 안에 생기는 공간 전체를 말하는데, 주변의 산수와 조화를 이루면 곧 명당이 된다. 즉, 명당(혈)을 보호해주는 성곽 역할을 하는 형국이다.
2. 1. 명당보국의 조건
명당보국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안쪽 공간을 말하며, 주변 산수와 조화를 이루면 명당이 된다고 한다. 이는 명당(혈)을 보호하는 성곽과 같은 형국으로, 북쪽의 주산, 좌청룡, 우백호, 남주작, 안산, 그리고 명당에서 흐르는 하천 등 하나의 울타리 안을 뜻한다.[1]
2. 1. 1. 풍수지리적 요소
명당보국은 용(龍, 산맥), 혈(穴, 기가 뭉쳐 있는 곳), 사(砂, 작은 산들과 건물), 수(水, 강과 하천)에 의해 둘러싸인 곳을 말한다. 지리오결에서는 오결(五訣)로 나타내어 용혈사수향을 지칭한다. 풍수사는 보통 용혈사수는 풍수의 기본 요소이고 좌향(坐向)까지 포함하여 풀이한다.[1] 보국의 지형 지세는 산포수회(山包水廻), 즉 산과 물이 둥글게 감싸고 돌아 혈이나 명당을 보호한다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론에 의하면 보국이란 산이 사방을 감싸 그 안에 생기는 공간 전체를 말하는데, 주변의 산수와 조화를 이루면 곧 명당이 된다는 이치이다. 즉, 명당(혈)을 보호해주는 성곽 역할을 하는 형국을 말한다. 혈을 중심으로 북쪽의 주산과 좌청룡, 우백호, 남주작, 바로 앞에 보이는 안산과 명당(혈)에서 흐르는 하천(물) 등, 바라다보이는 한 개의 울타리 안을 뜻한다는 것이다.
3. 서울의 명당보국
서울은 백두산에서부터 뻗어온 산맥과 남한강, 북한강이 합류하여 한강을 이루는 물길이 어우러져 음양의 조화를 이루는 명당으로 여겨진다.
서울의 내청룡(內靑龍)은 삼청터널 위로 혜화동, 동숭동, 이화동을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병원이 있는 낙산까지 이어지는 능선이며, 내백호(內白虎)는 북악산 우측으로 창의문(자하문), 인왕산, 무악재를 지나 금화터널 위로 이어지는 능선이다. 그리고 남산은 북악산을 바라보고 서있는 안산(案山)에 해당한다.
여의도와 밤섬은 한강수의 유속을 조절하고 보국 안의 생기를 보호하는 섬으로 외수구(外水口) 역할을 한다. 이처럼 서울은 풍수지리적으로 천하의 명당으로 한나라의 수도 요건을 모두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현대적 도시 요건으로도 큰산과 큰 강을 끼고 있어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곳으로 평가되고 있다.
3. 1. 서울의 내사산(內四山)과 외사산(外四山)
경복궁 혈지를 중심으로 북쪽은 백악산(342m), 서쪽은 인왕산(338.2m), 남쪽은 남산(262m), 동쪽은 낙산(111m)이 둘러싸고 있어 내사산(內四山)을 이룬다. 또 외사산(外四山)은 북쪽에 서울의 진산인 북한산(810.5m), 동쪽에는 외청룡인 면목동의 용마산(348m), 서쪽에는 외백호인 행주의 덕양산(124.8m), 남쪽에는 서울의 조산인 관악산(629.1m)이 겹으로 둘러싸여 큰 명당보국을 이루고 있다고 전해진다.[2]
3. 2. 한강과 청계천
서울은 산세뿐만 아니라 물도 수태극(水太極)의 명당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는데, 내당수인 청계천은 서북쪽인 북악산과 인왕산 사이에서 득수하여 서울을 감싸 안아주면서 동쪽으로 흘러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대강수인 한강과 합류하여 서울 전체를 감아주는 태극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
4. 용인의 명당보국과 "생거진천 사거용인"
서울은 백두산에서 시작된 산맥과 남한강, 북한강이 양수리에서 만나 한강을 이루어 서울을 휘감는, 산수교합 즉 음양교합이 완벽하게 이루어진 명당으로 여겨진다.
서울의 내청룡(內靑龍)은 낙산까지, 내백호(內白虎)는 인왕산을 지나 금화터널 위까지 이어지며, 안산(案山)은 남산이다. 경복궁을 중심으로 북쪽의 백악산, 서쪽의 인왕산, 남쪽의 남산, 동쪽의 낙산이 내사산(內四山)을 이룬다. 외사산(外四山)은 북쪽의 북한산, 동쪽의 용마산, 서쪽의 덕양산, 남쪽의 관악산이 겹으로 둘러싸 명당보국을 이룬다.
서울은 청계천이 북악산과 인왕산 사이에서 득수하여 동쪽으로 흘러 한강과 합류, 태극 형상을 이루는 수태극(水太極)의 명당이다. 여의도와 밤섬은 한강수의 유속을 조절하고 보국 안의 생기를 보호하는 외수구(外水口) 역할을 한다. 이처럼 서울은 풍수지리적으로나 현대적 도시 요건으로나 세계적으로 손색없는 곳으로 평가받는다.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 死居龍仁)은 "살아서는 진천, 죽어서는 용인"이라는 뜻으로, 흔히 죽어서 묻힐 장소로 용인이 최고라는 의미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는 잘못 알려진 것으로, 용인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풍수지리적 명당 조건을 가리키는 말일 뿐이다. 원래는 용인과 진천에 전해지는 설화에서 유래하는데, 용인과 진천에 사는 부인을 둔 남자가 누구와 살아야 할지 판관에게 묻자 판관의 명쾌한 결정에 따라 남자가 살아야 하는 곳이 정해졌다는 이야기다. 이 설화는 세 유형으로 나뉘는데, 용인 사람이 죽어 진천 사람에게 접신하거나, 용인 남편이 죽자 진천 사람에게 재혼하거나, 용인 사람이 죽어 진천 사람에게 접신하여 용인에 살다 죽는 유형이다.
4. 1. 용인 지형에 대한 다양한 해석
- 금구몰니형(金龜沒泥形): 금거북이가 진흙 땅에 묻힌다는 뜻으로, 알을 낳으려고 뻘 흙을 파고드는 형세이다.
- 금구희미형(金龜戱尾形): 금거북이가 꼬리치며 놀고 있는 형국이다.
- 거구입해형(巨龜入海形), 영구음수형(靈龜飮水形), 영구입수형(靈龜入水形): 산에서 내려오는 영험한 거북이가 바다로 들어가거나 물을 마시는 모습이다.
이러한 지형은 한강으로 흘러 들어가 서해(황해)로 향하는 모습으로, 중국과의 관계에서 호혜상승하여 많은 알을 낳게 한다는 해석도 가능하다.[2]
"생거진천 사거용인"(生居鎭川 死居龍仁)은 "살아서는 진천, 죽어서는 용인"이라는 뜻으로, 흔히 죽어서 묻힐 장소로 용인이 최고라는 의미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는 잘못 알려진 것으로, 용인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풍수지리적 명당 조건을 가리키는 말일 뿐, 원래 의미와는 차이가 있다.
4. 1. 1. 만산도(萬山圖)와 용인의 명당
풍수지리설에 따라 전국에서 명당이라고 할 만한 곳을 그림으로 그려서 설명한 책으로 『만산도』(萬山圖)가 있다. 이 책에서는 경기도 용인의 우측에 있는 고총(古塚)의 땅을 명당으로 꼽았다.[2] 묘 입수(卯入首)에 묘좌(卯坐)이며, 병수 신파(丙水 辛破)인데, 내룡의 기세가 매우 좋고 청룡과 백호가 뻗어 내려 서로 만났으니 신동이 태어나고 명재상이 끊이지 않을 땅이라고 설명한다.[3]용인은 법화산, 부아산, 백운산 등에 명당터가 많아 고관대작들이 서로 다투어 조상의 묏자리를 잡아 ‘생거진천 사거용인’이란 말이 생겨났다고 전해진다.[3] '생거진천 사거용인'은 '살아서는 진천, 죽어서는 용인'이라는 뜻으로, 흔히 죽어서 묻힐 장소로 용인이 최고라는 의미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는 잘못 알려진 것으로, 용인의 자연환경이 수려하고 풍수적으로 명당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지역적인 해석일 뿐, 원래 의미와는 차이가 있다.
용인시의 지형은 금구몰니형(金龜沒泥形), 금구희미형(金龜戱尾形), 거구입해형(巨龜入海形), 영구음수형(靈龜飮水形), 영구입수형(靈龜入水形) 등으로 풀이되기도 한다. 금구몰니형은 금거북이가 진흙땅에 묻힌다는 뜻으로, 알을 낳으려고 뻘 흙을 파고드는 형세라는 의미이다. 금구희미형은 금거북이가 꼬리치며 놀고있는 형국을, 거구입해형, 영구음수형, 영구입수형은 산을 내려오는 영험한 거북이의 형태와 같다거나 바다에 들어가는 형세나 물을 마시는 모습으로 보는 해석이다. 특히 한강으로 입수하여 서해(황해)로 향해가는 모습은 중국과의 관계에서 호혜상승하여 많은 알을 낳게 한다는 해석을 가능하게 한다.[2]
참조
[1]
뉴스
명당은 후손 100년에 영향 미쳐
http://www.hankyung.[...]
한국경제신문
2012-10-14
[2]
문서
만산도
한국학중앙연구원
[3]
서적
부자생태학
왕의서재
2009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