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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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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명성황후는 이문열의 소설 《여우사냥》을 원작으로 하여 김광림이 각색하고, 양인자가 작사, 김희갑이 작곡한 뮤지컬이다. 조선의 명성황후를 중심으로 고종, 흥선대원군, 미우라 고로 등 역사적 인물들을 등장시켜, 제작 배경, 초연과 국내 성공, 해외 진출 과정을 거쳤다. 주요 배역으로는 명성황후, 고종, 홍계훈, 흥선대원군, 미우라 고로 등이 있으며, 윤호진이 연출을 맡았다. 역사 왜곡, 친일 논란, 해외 공연 실패 등의 비판과 논란이 있었으며, 수상 내역과 영향 및 평가에 대한 내용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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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 (뮤지컬)
기본 정보
장르뮤지컬
음악김희갑
가사양인자, 조지나 세인트 조지
원작이문열의 《여우사냥》
초연1995년 서울
해외 공연1997년 링컨 센터
2002년 웨스트엔드
2003년 로스앤젤레스
2004년 토론토
뮤지컬 명성황후 포스터
뮤지컬 명성황후 포스터

2. 역사

《'''명성황후'''》는 1995년에 초연된 대한민국뮤지컬명성황후의 생애를 다룬다. 1990년대 초 발표된 이문열의 소설 《여우사냥》을 원작으로 김광림이 각색했으며, 양인자, 김희갑 부부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박칼린이 대한민국 최초의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데뷔한 작품이기도 하다.

1895년 을미사변 100주년이 되는 해에 예술의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초연되어 큰 성공을 거두었고, 1996년 제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여러 상을 받았다.[1] 1997년 8월 15일 미국 뉴욕 링컨 센터를 시작으로 1998년 로스앤젤레스, 2002년 런던에서 공연되었으나, 국내에서의 명성과는 달리 해외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2][3]

이 작품은 서막, 2막 13장, 종막으로 구성되었으며, 여러 번의 편곡을 거쳐 작품의 느낌이 시즌마다 바뀌는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 1세대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힌다. 작곡가 김희갑은 이 뮤지컬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어 이후 여러 편의 뮤지컬을 작곡하는 열정을 보였다.

2. 1. 제작 배경

1990년대 초, 이문열의 소설 《여우사냥》이 발표된 후, 이를 바탕으로 뮤지컬 제작이 기획되었다. 을미사변 100주년이 되는 해인 1995년에 초연을 목표로, 김광림(각색), 양인자(작사), 김희갑(작곡) 등 대한민국의 최고 창작진이 참여하였다. 박칼린은 대한민국 뮤지컬 역사상 최초로 '음악감독'이라는 직책을 맡아, 뮤지컬 음악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2. 2. 초연과 국내 성공

1995년 을미사변 100주년이 되는 해에 예술의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초연된 《명성황후》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1] 1996년 제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대상, 연출상, 미술상, 의상상, 연기상을 받았다.[1] 이 작품은 명성황후의 생애를 소재로, 이문열의 소설 《여우사냥》을 김광림이 각색했으며, 양인자, 김희갑 부부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1] 박칼린이 대한민국 최초의 뮤지컬 음악감독으로 데뷔한 작품이기도 하다.[1]

2. 3. 해외 진출과 평가

The Lost Empress영어는 1997년 8월 15일에 미국 뉴욕 링컨 센터의 뉴욕 주립 극장에서 상연되었다. 총 제작비는 200만달러(18억)였다. 공연 수익은 60만달러(5.4억), 링컨 센터 대관료는 20만달러(1.8억), 미국인 스태프 임금 35만달러(3.15억), 출연진 호텔비 7.5만달러(6750만), 오케스트라 출연료 13만달러(1.17억) 등이었다.[1]

미국 현지 반응은 썩 좋지 못했다. 뉴스데이와 시티서치 등에서는 인상적인 듀엣이나 기억에 남는 테마곡이 없다는 평을 받았다.[2] 인터넷 뉴욕 문화가이드 앨버트 리는 시티서치에 “죽은 황후가 부활해 귀신들과 함께 합창하는 장면은 뜻밖의 결말이었다. 전체적으로 기억에 남는 선율이 없어 곧 잊힐 작품인데도 마지막에 브라보를 외치는 관객들의 모습이 놀라웠다”라고 평했다.[2]

1998년 로스앤젤레스 공연에 이어 2002년 2월 1일부터 16일까지 런던 공연도 강행했으나, '국민 뮤지컬'로 대접받고 있는 <명성황후>의 명성과는 다른 결과를 냈다.[3] 영국의 석간신문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는 <왕비와 나>쯤 되는 동양의 뮤지컬”이라며 진부하다고 평했다.[3] 3500석에 가까운 해머스미스 극장을 절반도 채우지 못했다.[3]

3. 등장인물

wikitext


3. 1. 주요 배역


4. 창작진 및 제작진

뮤지컬 《명성황후》는 이문열의 소설 《여우사냥》을 원작으로 하며, 극작가 김광림이 각색, 양인자가 작사, 김희갑이 작곡을 맡았다. 박칼린은 이 작품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뮤지컬 음악감독이 되었다.[1]

4. 1. 창작진

4. 2. 제작진

(음악 슈퍼바이저)김문정(존 릭비 음악감독 당시), 존 릭비(김문정 음악감독 당시)


5. 비판 및 논란

뮤지컬 《명성황후》는 명성황후를 지나치게 미화하고 역사를 왜곡했다는 비판을 받는다.

5. 1. 해외 공연 실패

뮤지컬 The Empress영어1997년 8월 15일 미국 뉴욕 링컨 센터에 있는 뉴욕 주립 극장에서 상연되었으나, 미국 현지 반응은 좋지 않았다.[1] 뉴스데이와 시티서치 등에서는 인상적인 듀엣이나 기억에 남는 테마곡이 없다고 평가했다.[1] 인터넷 뉴욕 문화가이드 앨버트 리는 시티서치에 “죽은 황후가 부활해 귀신들과 함께 합창하는 장면은 뜻밖의 결말이었다. 전체적으로 기억에 남는 선율이 없어 곧 잊힐 작품인데도 마지막에 브라보를 외치는 관객들의 모습이 놀라웠다”라고 평했다.[1]

총제작비는 200만달러(18억)였다.[1] 공연 수익은 60만달러(5.4억), 링컨센터 대관료 20만달러(1.8억), 미국인 스태프 임금 35만달러(3.15억), 출연진 호텔비 7.5만달러(6750만), 오케스트라 출연료 13만달러(1.17억) 등이었다.[1]

1998년 로스앤젤레스 공연에 이어 2002년 2월 1일부터 16일까지 런던 공연도 강행했으나, '국민 뮤지컬'이라는 명성과는 다른 결과를 냈다.[1] 영국의 석간신문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는 “Queen and I영어쯤 되는 동양의 뮤지컬”이라며 진부하다고 평가했다.[1] 3500석에 가까운 해머스미스 극장을 절반도 채우지 못했다.[1]

6. 영향 및 평가

뮤지컬 《명성황후》는 한국 창작 뮤지컬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대중적인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1995년 초연 이후 꾸준히 공연되며 한국 뮤지컬 시장 성장에 기여했고, 해외 진출을 통해 한국 뮤지컬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1]

그러나 1997년 미국 뉴욕 링컨 센터 공연과 2002년 영국 런던 공연은 현지 언론으로부터 진부하다는 평가를 받는 등 좋지 않은 결과를 냈다.[1] 특히 뉴욕 공연에서는 인상적인 듀엣이나 테마곡이 없다는 평을 들었고, 런던 공연에서는 3500석 규모의 극장을 절반도 채우지 못했다.[1]

총 제작비는 200만달러(18억)였다. 공연 수익은 60만달러(5.4억)를 기록했고, 링컨센터 대관료 20만달러(1.8억), 미국인 스태프 임금 35만달러(3.15억), 출연진 호텔비 7.5만달러(6750만), 오케스트라 출연료 13만달러(1.17억) 등이 소요되었다.[1]

참조

[1] 웹사이트 Korean Musical The Last Empress Returns to New York, July 31-Aug. 23 https://playbill.com[...] 2024-12-01
[2] 웹사이트 'Last Empress,' Musical Echo of Korea's History https://www.nytimes.[...] 2024-12-01
[3] 웹사이트 The Korea Times https://www.koreatim[...] 2023-05-09
[4] 웹사이트 The Last Empress, a CurtainUp London review http://www.curtainup[...] 2021-10-05
[5] 웹사이트 Los Angeles News and Events https://www.laweekly[...] 2021-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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