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갑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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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민갑룡은 대한민국의 경찰 공무원이다. 경찰대학 4기로 수석 졸업하고, 경찰청 차장을 거쳐 2018년 7월부터 2020년 7월까지 제21대 경찰청장을 역임했다. 재임 기간 동안 검경 수사권 조정을 이끌었으며, 퇴임 후 청룡봉사상 강행, 조국 사태 관련, 경찰대 방역 문제 등으로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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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애
전라남도 영암군 출신으로, 경찰대학을 4기로 수석 졸업하고 1988년 경위로 임용되어 경찰 생활을 시작하였다.[6][7] 경찰청 차장으로 재직 중이던 2018년 6월 15일 경찰청장으로 내정되었으며,[6][8] 7월 23일 인사청문회를 거쳐 7월 24일 취임하였다.[9][10] 이후 2020년 7월 23일, 역대 세 번째로 2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였다.[13]
2. 1. 경찰 생활
전라남도 영암군 출신이다. 경찰대학 4기로 수석졸업하고, 1988년 경위로 임용되어 경찰 생활을 시작하였다.[6][7] 경찰청 차장으로 재직 중이던 2018년 6월 15일 경찰청장으로 내정되었으며,[6][8] 7월 23일 인사청문회를 거쳐, 7월 24일 경찰청장에 취임하였다.[9][10] 해당 임기동안 검경수사권 조정을 이끌어냈으며 2020년 7월 23일, 역대 세 번째로 만 2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였다.2. 2. 경찰청장 퇴임 이후
경찰청장 임기 동안 검경수사권 조정을 이끌어냈으며 2020년 7월 23일, 역대 세 번째로 만 2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하였다.[13]3. 학력
4. 경력
5. 상훈
6. 논란
민갑룡 경찰청장은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조선일보가 심사해 경찰관을 특진시키는 '청룡봉사상'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셌다. 장자연 사건 수사에 관여한 인물이 상을 받고, 과거 고문기술자 이근안에게 상과 특진을 수여하는 등 조선일보와 경찰 간 유착 관계라는 비판이 많았다. 하지만 민 청장은 다른 관공서 및 비슷한 상들의 상황을 고려해 청룡봉사상 자체는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2]
조국 사태와 관련해서도 논란이 있었다. 민 청장은 조국과 2~3차례 식사한 바 있다고 밝혔으며, 경찰청은 전 직원에게 "검찰의 조국 수사를 비판하는 더불어민주당 보고서를 읽어라"라고 지시해 조국 관련 부정관계를 의심받기도 하였다.[4]
COVID-19로 인해 경찰대학 학생들이 대면 강의를 불안해하자, 민 청장은 "경찰대는 방역의 모범으로서 안전한 대면 강의의 사례가 되어야 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의를 거부하는 학생은 방역 현장에 투입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기도 했다.[5]
6. 1. 청룡봉사상 강행 논란
조선일보가 심사해 경찰관들을 특진시키는 '청룡봉사상'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는 가운데에서도 민갑룡 경찰청장은 내부 논의 끝에 올해 상을 강행하기로 방침을 정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조선일보와 경찰 간의 커넥션이라는 비판이 많았고, '장자연 사건' 수사에 관여한 인물이 상을 받고 과거에는 고문기술자 이근안에게 상과 특진을 수여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지만, 다른 관공서 및 비슷한 상들의 상황을 고려해 여전히 청룡봉사상 자체는 유지하겠다는 것이 경찰청의 입장이다.[2] 단, 상만 존치하고 특진과 같은 혜택은 철폐하였다.[3]6. 2. 조국 사태 관련 논란
조원진 행안위 국정감사(2019.10.4)에서 민갑룡은 스스로 조국과 2~3차례 식사한 바 있다고 밝혔다. 조국 사태와 관련하여 검찰이 피의사실을 확인한 윤규근 총경을 인사 처리하지 않고 있어서 조국 관련 부정관계를 의심받았다.[4] 또한 경찰청은 전직원에게 "검찰의 조국 수사를 비판하는 더불어민주당 보고서를 읽어라"라고 지시해 조국 관련 부정관계를 의심받기도 하였다.[4] 다만, 퇴임 및 그 이후에도 관련 비위가 있다고 확인된 바는 없다.6. 3. 경찰대 방역 논란
COVID-19로 인해 대면강의를 불안해하는 경찰대학 학생들에게 "경찰대는 방역의 모범으로서 안전한 대면강의의 사례가 되어야 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의를 거부하는 학생은 방역현장에 투입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5]. 학생을 방역현장에 사역시킬 권한이 청장에게 있다고 볼 수는 없다. 때문에 아직 정식으로 임용되지 않은 경찰대 학생에게 너무 고압적인 권위의식을 보였다는 비판이 일었다.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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