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국장공주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복국장공주는 고려 충숙왕의 제1비로, 원나라 영왕의 딸이다. 1316년 충숙왕과 결혼하여 고려에 왔으나, 충숙왕이 명덕태후를 가까이하여 질투했고, 구타를 당하기도 했다. 1319년에 사망하여 정화공주 시호를 받았으며, 1343년 원나라에서 복국장공주로 추봉되었다. 사망 후 원나라에서 사망 원인에 대한 조사가 있었으나, 고려 중신들의 노력으로 종결되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1319년 사망 - 호콘 5세
호콘 5세는 1299년부터 1319년까지 노르웨이를 통치한 국왕으로, 왕권 약화, 수도 이전, 아케르스후스 요새 건설 등의 업적을 남기고 외손자에게 왕위를 물려주었다. - 1319년 사망 - 정신부주
충렬왕의 첫 번째 왕비였던 정신부주는 원 세조의 딸 제국대장공주가 왕비가 되면서 제2비로 밀려나 별궁에서 40여 년간 지내다 제국대장공주 사후에 궁으로 돌아와 정신부주로 불렸고 불교에 귀의하여 전등사와 인연을 맺었다. - 원나라의 공주 - 노국대장공주
노국대장공주는 쿠빌라이 칸의 증손녀로 원나라 공주였으나 공민왕과 정략결혼 후 고려에 와서 공민왕의 반원 정책을 지지하며 헌신적으로 내조했으나 난산으로 사망하여 공민왕에게 큰 슬픔을 안겨주었고 사후 대장공주로 추증되었으며 현재 여러 대중문화 작품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다. - 원나라의 공주 - 제국대장공주
제국대장공주는 몽골 제국의 공주로서 고려의 충렬왕과 결혼하여 고려 왕비가 되었으며, 몽골 풍습을 전파하고 아들 충선왕을 낳았으며, 고려 왕실과 원나라 황실 간의 관계 강화에 기여했다. - 고려-원나라 관계 - 원나라의 일본 원정
원나라의 일본 원정은 13세기 후반 쿠빌라이 칸이 일본을 정복하려 두 차례 시도한 원정으로, 몽골, 고려, 중국 군대가 참여했으나 두 번 모두 태풍으로 인해 실패하고 일본 가마쿠라 막부의 쇠퇴를 가속화했다. - 고려-원나라 관계 - 삼별초의 항쟁
삼별초의 항쟁은 최씨 무신정권의 군사조직인 삼별초가 원종의 친몽 정책과 해산 명령에 반발하여 1270년 강화도에서 시작, 배중손을 중심으로 왕족 왕온을 왕으로 추대하며 진도와 제주도에서 3년간 고려-원 연합군에 맞서 싸웠으나 1273년 진압되어 고려의 몽골 지배 강화와 원의 제주도 직접 통치를 가져왔으며, 민족적 저항의 상징으로 평가되지만 무신정권의 잔재라는 비판도 있다.
| 복국장공주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작위 | 공주, 왕후 |
| 별칭 | 정화공주 |
| 시호 | 복국장공주 |
| 배우자 | 충숙왕 |
| 자녀 | 없음 |
| 휘 | 역린진팔라 (Yeongninjinpalla) |
| 왕조 | 원나라, 고려 |
| 아버지 | 에센 테무르 |
| 어머니 | 미상 |
| 출생일 | 미상 |
| 출생지 | 원나라 |
| 사망지 | 고려 |
| 사망일 | 1319년 음력 9월 26일 |
| 능묘 | 미상 |
| 국적 | 원나라, 고려 |
| 이름 | |
| 원나라 이름 | 보르지긴 이린진발라 (Boreujigin Irinjinballa) |
| 한자 표기 | 孛兒只斤 亦憐真八剌 |
| 한글 음차 | 패아지근 역린진팔라 (Paeajigeun Yeokrinjinpalra) |
| 시호 (고려) | 정화공주 (Jeonghwa Gongju, 靖和公主, 1319년 9월 26일) |
| 시호 (원나라) | 복국장공주 (Bokguk Janggongju, 濮國長公主, 1343년) |
| 왕후 책봉 및 사망 | |
| 재위 기간 | 1316년 – 1319년 11월 8일 |
| 즉위 | 1316년 |
| 퇴위 | 공원왕후 |
| 계승 | 조국장공주 |
| 결혼 | 충숙왕 (1316년 – 1319년) |
| 가문 | |
| 출신 가문 | 보르지긴 가문 (출생) |
| 왕가 | 왕씨 가문 (결혼) |
2. 생애
복국장공주는 1316년(충숙왕 3년) 원나라에 있던 충숙왕과 혼인하여 고려에 왔으나, 충숙왕이 명덕태후만을 가까이하자 심하게 질투하였다. 이로 인해 충숙왕과의 사이가 좋지 않았고, 구타를 당하기도 하였다.[5][6]
1319년(충숙왕 6년)에 사망하여 정화공주(靖和公主)라는 시호를 받았으나, 1343년(충혜왕 4년) 원나라에서 복국장공주(濮國長公主)로 추봉되었다. 충숙왕과의 사이에서 자녀는 없었으며, 능은 어디인지 알 수 없다.[12][6]
2. 1. 고려 왕비 시절
1316년(충숙왕 3년), 충숙왕이 원나라에 입조해 있을 때 혼인하였고, 같은 해 음력 10월 16일[11] 고려로 왔다. 당시 복국장공주는 충숙왕이 명덕태후만을 가까이하는 것에 심하게 질투하였고, 그로 인해 충숙왕과의 사이가 좋지 않았으며 구타를 당하기도 하였다.1319년(충숙왕 6년) 음력 9월 26일[12] 사망하여 시호를 '''정화공주'''(靖和公主)라 하였다. 2년 후인 1321년(충숙왕 8년) 원나라 중서성에서 선사 이상지를 보내 공주의 죽음에 대해 진상을 조사하였다. 이때 공주를 모시던 궁인 쿠라치(胡刺赤, 호라적)와 옹인(饔人, 요리사) 한만복(韓萬福)은 "작년 8월 충숙왕과 덕비가 몰래 동침하자 공주가 질투하여 왕이 공주를 구타하였으며, 이때 공주가 코피를 흘렸다. 9월에도 묘련사에 가서 왕이 공주를 구타하는 것을 에센부카(於侁夫介, 어신부개) 등이 말렸다."라고 진술하였다. 원나라는 이 2명을 원나라로 데려갔다[13]. 훗날 고려의 중신 백원항과 박효수 등이 그 무고함을 주장하여 원나라의 진상 조사는 가까스로 종결되었다[14].
1343년(충혜왕 4년), 원나라에서 '''복국장공주'''(濮國長公主)로 추봉되었다. 충숙왕과의 사이에서 자녀는 없었으며, 능은 어디인지 알 수 없다. 한편 충숙왕과 가장 먼저 결혼한 부인은 공원왕후이나, 《고려사》에서는 복국장공주를 충숙왕의 제1비로 기록하고 있다.
1316년 혼인과 함께 고려에 왔을 때, 복국장공주는 공원왕후가 왕과 가까이 지내는 것을 질투했다고 전해진다.[5] 그 결과 공주는 왕과 사이가 좋지 않았고, 자주 구타당해 코피를 흘리기도 했다.[6] 3년 후, 복국장공주는 사망했으며 시호는 '''정화공주'''(靖和公主)로 추존되었다.
2년 후인 1321년, 원나라 중서성에서 이상지(李商之)가 공주의 죽음을 조사하기 위해 파견되었다.[6] 이때 공주의 시녀와 몇몇 증인들은 다음과 같이 진술했다.
: "지난 8월 충숙왕과 덕비가 몰래 동침하자 공주가 질투하여 왕이 공주를 구타하였으며, 이때 공주가 코피를 흘렸다. 9월에도 묘련사에 가서 왕이 공주를 구타하는 것을 에센부카(於侁夫介, 어신부개) 등이 말렸다."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원나라는 모든 증인들을 데려갔다. 이후 고려 관리들(백원항(白元恒)과 박효수(朴孝壽))는 무죄를 주장했고, 조사는 간신히 마무리되었다. 복국장공주의 명예를 기리기 위해 원나라는 1343년에 그녀에게 더 높은 칭호인 '''복국장공주'''(濮國長公主)를 내렸다. 한편, 복국장공주와 충숙왕 사이에는 자녀가 없었다.[6]
2. 2. 죽음과 진상 조사
복국장공주는 1319년(충숙왕 6년) 음력 9월 26일에 사망하였다.[12] 1321년(충숙왕 8년) 원나라 중서성에서 선사 이상지를 보내어 공주의 죽음에 대해 진상을 조사하였다. 이때 공주를 모시던 궁인 쿠라치(胡刺赤, 호라적)와 옹인(饔人, 요리사) 한만복은 "작년 8월 충숙왕과 덕비가 몰래 동침하자 공주가 질투하여 왕이 공주를 구타하였으며, 이때 공주가 코피를 흘렸다. 9월에도 묘련사에 가서 왕이 공주를 구타하는 것을 에센부카(於侁夫介, 어신부개) 등이 말렸다."라고 진술하였다. 원나라는 이 두 명을 원나라로 데려갔다.[13]이후 고려의 중신 백원항과 박효수 등이 그 무고함을 주장하여 원나라의 진상 조사는 가까스로 종결되었다.[14] 원나라는 1343년(충혜왕 4년)에 복국장공주를 추봉하였다.
2. 3. 사후 추증
1319년(충숙왕 6년) 음력 9월 26일[12] 사망하여 '''정화공주'''(靖和公主)라는 시호를 받았다. 2년 후인 1321년(충숙왕 8년) 원나라 중서성에서 선사 이상지를 보내 공주의 죽음에 대한 진상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때 공주를 모시던 궁인 쿠라치(胡刺赤, 호라적)와 옹인(饔人, 요리사) 한만복(韓萬福)은 "작년 8월 충숙왕과 덕비가 몰래 동침하자 공주가 질투하여 왕이 공주를 구타하였으며, 이때 공주가 코피를 흘렸다. 9월에도 묘련사에 가서 왕이 공주를 구타하는 것을 에센부카(於侁夫介, 어신부개) 등이 말렸다."라고 진술하였다. 원나라는 이 두 명을 원나라로 압송해갔다[13]. 훗날 고려의 중신 백원항과 박효수 등이 그 무고함을 주장하여 원나라의 진상 조사는 간신히 종결되었다[14].1343년(충혜왕 4년) 원나라에서 '''복국장공주'''(濮國長公主)로 추봉하였다. 충숙왕과의 사이에서 자녀는 없었으며, 능은 어디인지 알 수 없다. 한편 충숙왕과 가장 먼저 결혼한 부인은 공원왕후이나, 《고려사》에서는 복국장공주를 충숙왕의 제1비로 기록하고 있다.
3. 가족 관계
| 관계 | 이름 |
|---|---|
| 조부 | 원 세조의 6남 후게치 |
| 아버지 | 영왕 에센티무르 |
| 어머니 | 불명 |
| 남편 | 고려 충숙왕 |
참조
[1]
서적
Biographical Dictionary of Chinese Women
https://books.google[...]
Routledge
[2]
문서
Goryeosa recorded that Bokguk was Chungsuk's 1st wife.
Goryeosa
[3]
서적
韓國女性關係資料集: 中世篇(中)
https://books.google[...]
Ewha Womans University Press.
1985
[4]
서적
高麗王家とモンゴル皇族の通婚関係に閲する覚書
http://repository.ku[...]
Kyoto University Press
[5]
웹사이트
덕비가 복국장공주의 투기로 정안공의 집에서 거주하다
http://db.history.go[...]
2021-08-31
[6]
웹사이트
충숙왕 후비 복국장공주
http://db.history.go[...]
2021-08-31
[7]
Harvnb
[8]
문서
《고려사》 권34 〈세가〉 권34 - 충숙왕 6년 9월 정미(丁未) 기사
고려사
[9]
서적 인용
고려에 시집온 칭기즈칸의 딸들(세계를 제패한 몽골제국의 딸들이 완성한 고려 말 파란의 역사)
김영사
2006-11-13
[10]
문서
일부에서 영왕을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76869&mobile&categoryId=1591 원 세조의 5남] 이라고 하는데, 잘못인 듯 하다. [http://book.naver.com/bookdb/text_view.nhn?bid=2539282&dencrt=xJmFQnzWMJ5DvHrvbxCn1%252BAbm5Rr%252BoC0dTyFpJONvug%253D&query=%EB%85%B8%EA%B5%AD%EB%8C%80%EC%9E%A5%EA%B3%B5%EC%A3%BC+%EC%9C%84%EC%99%95 네이버 책 〈고려로 시집온 칭기스칸의 딸들〉] 참고
[11]
문서
《고려사》권34〈세가〉권34 - 충숙왕 3년 10월 - 왕과 공주가 고려에 오다
고려사
[12]
문서
《고려사》권34〈세가〉권34 - 충숙왕 6년 9월 - 공주가 죽자 연경궁에 빈소를 차리다
고려사
[13]
웹인용
《고려사절요》권24 - 충숙왕
http://db.itkc.or.kr[...]
2018-11-14
[14]
웹인용
《동사강목》제13하
http://db.itkc.or.kr[...]
2018-11-14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