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발톱꼬리왈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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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부발톱꼬리왈라비는 발톱꼬리왈라비속에 속하는 유대류로, 왈라비와 유사하며 꼬리 끝에 손톱 모양의 검은 부위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1840년 존 굴드가 처음 분류했으며, 2종의 아종이 알려져 있다. 호주 북부에 분포하며, 초원, 특히 점토질 토양과 모래 로움이 만나는 곳을 선호한다. 야행성이며 풀, 초본 식물, 다육 식물을 주로 먹는다.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적색 목록에서 최소 관심종으로 평가되었으나, 서식지 파괴와 붉은 여우의 위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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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발톱꼬리왈라비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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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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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Onychogalea unguifera |
명명자 | Gould, 1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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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분류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포유강 |
아강 | 유대아강 |
목 | 캥거루목 |
아목 | 캥거루아목 |
과 | 캥거루과 |
속 | 발톱꼬리왈라비속 |
보전 상태 | |
IUCN 적색 목록 | 최소 관심 (LC) |
IUCN 기준 | IUCN3.1 |
2. 분류
1840년, 존 굴드는 ''Onychogalea unguifera''의 첫 번째 표본과 설명을 런던 린네 학회에 제출했으며, 이는 다음 해 학회지에 게재되어 처음에는 ''Macropus'' 속으로 분류되었다. 종명(種名) ''unguifera''는 꼬리 끝에 있는 넓은 발톱 모양의 덮개에서 유래했는데, 이는 이 속(''Onychogalea'')의 특징이며 이 종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종명은 '발톱'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했다.
굴드는 1849년경 ''오스트레일리아 포유류'' 제2권을 완성하면서 이 종과 ''Onychogalea lunata''를 조지 로버트 워터하우스가 설립한 ''Onychogalea'' 속으로 분류하였다. 굴드가 검토한 첫 표본은 비글호의 탐험 항해 중 호주 북서부 해안에서 벤자민 바이노가 수집한 것이었다.
굴드는 꼬리 끝의 독특한 발톱 때문에 '못꼬리캥거루'라는 일반적인 이름을 제안했다. 왈피리족 언어로는 '''쿠루룬구'''라고 불리며, 달라본족 언어로는 이 종이 뛰는 동안 내는 소리에서 유래한 단어인 '''울루울루'''라고 불린다. 달라본족의 동물 이름에 대한 민족생물학적 조사에 따르면 여러 의성어적 이름이 있지만, 북부발톱꼬리왈라비는 소리로 이름 붙여진 유일한 포유류이며, 현지에서는 '왼손 캥거루'라고도 불린다. 크누트 달은 아른험랜드에서 이 종을 기록하고 로벅 만에서 관찰하면서 '카라발'이라는 이름을 보고했다.
일반적으로 두 개의 아종이 알려져 있다.
2. 1. 아종
일반적으로 두 개의 아종이 인정되지만, 그 유효성에 대해서는 논쟁 중이다. 알려진 아종은 다음과 같다.- ''Onychogalea unguifera unguifera'' : 분포 지역 북서부에서 발견된다.
- ''Onychogalea unguifera annulicauda'' : 분포 지역 북동부에서 발견된다.[4] 이 아종은 1884년 찰스 월터 드 비스가 켄달 브로드벤트가 카펜테리아 만의 노먼 강 주변 탐험 중 수집한 미성숙 암컷 표본 하나를 바탕으로 처음 새로운 종으로 기술하였다.
3. 생태
발톱꼬리왈라비속(''Onychogalea'')에 속하는 작은 유대류로, 꼬리 끝에 독특한 발톱 모양의 돌기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돌기의 용도는 명확하지 않으나 방어용 또는 흔적 기관으로 추정된다.
관찰자를 피해 달아날 때는 "wuluhwuluh"와 비슷한 소리를 내며, 크누트 달(Knut Dahl)은 반복적인 목구멍 소리 "u-u-u"를 기록했다.
3. 1. 형태
발톱꼬리왈라비속(''Onychogalea'')에 속하는 왈라비의 일종으로, 이 속의 동물들은 앞니가 비슷하며 꼬리 끝 털 윗부분에 손톱이나 뿔 모양의 검은 부위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꼬리의 발톱 같은 특징은 유대류 중 유일하며, 포유류 전체에서도 보기 드문 특징이다. 북부발톱꼬리왈라비는 속 내에서 가장 두드러지고 발달된 꼬리 발톱을 가지고 있다. 이 뿔 모양 끝부분의 용도에 대해서는 긴 꼬리를 이용한 방어 무기라는 추측과,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기능일 가능성이 제기된다.몸집이 더 큰 캥거루 종과 유사하게 도약하는 유대류이며, 몸의 형태는 가볍고 우아하다. 북부 종은 다른 발톱꼬리왈라비보다 키가 크고 무겁지만, 사지와 꼬리 및 기타 특징들이 몸에 비례하여 더 길다. 이동할 때는 팔을 뻣뻣하게 들고 원을 그리듯이 움직이며, 머리를 낮게 숙이고 긴 꼬리를 위로 말아 올리며 도약한다. 움직일 때 꼬리를 구부리는 자세는 거의 반원을 형성할 정도로 과장된 모습을 보인다.
머리와 몸통을 합한 길이는 500~이며, 꼬리 길이는 600~로 측정되고 평균 길이는 650mm를 넘는다. 서 있을 때 땅에서 머리 꼭대기까지의 키는 약 0.65m이며, 몸무게는 5~이다.
털 색깔은 모래색 또는 생강색을 띠며, 머리와 목 부분으로 갈수록 색이 옅어진다. 옆구리에는 붉은색 음영이 있고, 몸 아랫면은 밝은 크림색이다. 엉덩이 부분의 회색 털에는 크림색 줄무늬가 있다. 꼬리 끝의 뿔 모양 특징은 검은색 털 뭉치 아래에 숨겨져 있으며, 이 어두운 색 털은 꼬리의 마지막 3분의 1 정도를 덮는다. 꼬리 밑동 부분의 등 쪽 털은 크림색 흰색이며, 꼬리 중간 지점에서는 회색 띠와 섞이기도 한다.
귀는 움직일 수 있으며, 색상은 옅은 회색이고 길이는 80~로 비교적 길다.
3. 2. 행동
북부발톱꼬리왈라비는 야행성 유대류로, 보통 혼자서 풀을 뜯거나 먹이를 찾는다. 먹이로는 가장 좋은 풀이나 초본 식물, 다육 식물을 선호하며, 일부 과일도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낮 동안에는 나무나 관목 아래에 모래를 얕게 파서 만든 굴에 숨어 지낸다. 위협을 느끼면 사람 눈에 띄지 않도록 하거나, 낮은 관목 아래 또는 키 큰 풀 속에 숨는다.
느리게 이동할 때는 캥거루과의 다른 중대형 종들과 비슷한 특징을 보이는데, 특히 붉은캥거루처럼 네 다리와 큰 꼬리를 모두 사용하는 '오족 보행' 방식으로 이동한다. 이러한 독특한 이동 방식은 비디오 분석을 통해 확인되었다.
퀸즐랜드주 북부에서 잡힌 한 개체는 20세기 초 빅토리아 정원에서 애완동물로 길러졌는데, 활동적일 때는 사람에게 친근하게 굴었으며 자신에게 먹이를 주는 사육자를 알아보기도 했다.
3. 3. 먹이
북부발톱꼬리왈라비는 야행성 동물이며, 대개 혼자 풀을 뜯거나 먹이를 찾는다. 이 종은 가장 먹기 좋은 풀이나 초본 식물, 다육 식물을 골라 먹으며, 일부 과일도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4. 분포 및 서식지
북부발톱꼬리왈라비는 오스트레일리아 북부의 고유종이다. 이들은 대륙 북부, 케이프 요크 반도의 동쪽에서부터 탑 엔드, 킴벌리 지역을 거쳐 북서부 해안까지 넓게 분포한다. 서식 지역은 넓은 분포 범위 내에서 불규칙하게 나타나며, 선호하는 지역에서는 흔하게 발견된다. 개체수는 20세기 후반 이후 크게 변동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거에는 더 넓은 지역에 분포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빅토리아주 서부의 그램피언스 지역에서 준화석 유해가 발견되었고, 현재는 바다에 잠긴 몬테벨로 제도 지역의 해안가에서 발견된 화석은 이 종이 한때 킴벌리 남쪽 지역에도 서식했음을 시사한다.
이 왈라비는 다양한 건조 서식지를 선호한다. 주로 억센 풀이 터석 형태로 자라거나 낮은 관목 식물이 우세한 지역, 또는 건조한 풍경 위에 간헐적으로 나무가 섞여 있는 초원에서 발견된다. 특히 점토질 토양과 모래 양토가 만나는 경계 지역과 관련이 깊다. 또한, 멜라루카 나무가 밀집된 군락에서도 서식 기록이 있다.
5. 보존 상태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은 2015년 ''적색 목록''에서 북부발톱꼬리왈라비를 최소관심종(Least Concern, LC)으로 평가했다. 개체수는 많을 것으로 추정되며, 보호구역을 포함한 넓은 지역에 분포하고 있어 당장 멸종을 위협할 만한 개체수 감소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오스트레일리아 북부의 케이프 요크 반도 동쪽에서 탑 엔드, 킴벌리 지역을 거쳐 북서부 해안까지 넓게 분포하지만, 서식지 내에서는 불규칙하게 발견된다. 선호하는 특정 지역에서는 흔하게 발견되기도 하며, 개체수는 20세기 후반 이후 큰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조사에서도 아넘랜드 지역 등에서 안정적인 개체군이 확인되었다. 다만, 선호하는 서식지가 보호 구역 내에 충분히 포함되지 않아 잠재적인 위협 요인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다.
5. 1. 위협 요인
북부발톱꼬리왈라비가 선호하는 서식지는 보호 구역 내에 충분히 포함되어 있지 않아, 토지 이용 변화나 산불 발생 양상의 변화와 같은 서식지 변화 요인에 취약할 수 있다. 특히, 오스트레일리아의 식민지화 과정에서 인간에 의해 의도적으로 들여온 외래 포식자인 붉은 여우(''Vulpes vulpes'')는 이미 이들의 남부 서식 개체군을 멸종시킨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붉은 여우가 서식 범위를 호주 북부 지역까지 넓힐 경우, 북부발톱꼬리왈라비 개체군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참조
[1]
간행물
MSW3 Groves
[2]
간행물
Onychogalea unguifera
[3]
서적
A Field Guide to the Mammals of Australia
https://archive.org/[...]
Oxford University Press
[4]
서적
Northern Nailtail Wallaby in The Complete Book of Australian Mammals (ed. Ronald Strahan)
Angus & Robert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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