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헬름 브뤼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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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빌헬름 브뤼크너는 독일의 군인으로,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하고 나치당에 가입하여 아돌프 히틀러의 측근으로 활동했다. 바덴바덴에서 태어나 법학을 공부한 그는 제1차 세계 대전 참전 후 나치당에 입당하여 뮌헨 폭동에 참여했다. 1930년 히틀러의 부관이 되었으며, 1934년 부관장에 임명되어 측근으로 활동하며 선전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이후 권력에서 밀려나 육군 대령으로 프랑스에서 근무했으며, 전후 주유소를 운영하다가 1954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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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헬름 브뤼크너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출생 이름 | 빌헬름 브뤼크너 |
| 출생일 | 1884년 12월 11일 |
| 출생지 | 바덴 대공국 바덴바덴 |
| 사망일 | 1954년 8월 18일 |
| 사망지 | 바이에른 주 헤릅스도르프 |
| 배우자 | 아나 투른스테어 포겔방 |
| 자녀 | 헤르만 판 마르체나 투른스테어 (1934-1934) |
| 친척 | 앙겔라 브뤼크너 (어머니) |
| 경력 | |
| 소속 | 독일 제국군 바이마르 공화국군 나치 독일군 |
| 복무 기간 | 알 수 없음 |
| 계급 | 대령 SA-오베르그루펜퓌러 (돌격대 상급집단지도자) |
| 소속 부대 | "42 Schützenregiment" (42 보병 연대) |
| 참전 전투 | 제1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 |
| 정치 경력 | |
| 직책 | 총통 주임 부관 |
| 임기 시작 | 1934년 2월 20일 |
| 임기 종료 | 1940년 10월 18일 |
| 후임 | 율리우스 샤우프 |
| 소속 정당 | 나치당 (당원 번호: 298,623) |
| 국회의원 | 국회의원 (제3 선거구, 베를린 동부) |
| 당선 횟수 | 2회 |
| 임기 시작 | 1936년 |
| 임기 종료 | 1945년 |
| 돌격대 (SA) 직책 | 돌격대 돌격대 상급집단지도자 |
| 임명일 | 1934년11월 9일 |
| 돌격대 임기 종료 | 1945년 |
| 훈장 | |
| 훈장 | 황금 당원 명예장 혈맹 훈장 (등록 번호: 7) |
2. 생애
브뤼크너는 바덴바덴에서 태어나 스트라스부르, 프라이부르크, 하이델베르크, 뮌헨에서 법학과 경제학을 공부했다.[1]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바이에른 보병 연대에 소위로 입대하여 복무하고 제대했다.[1] 전후 자유군단에 가담하여 바이에른 소비에트 공화국 진압에 참여했고, 1922년 나치당(민족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과 돌격대(SA)에 입당했다.[1] 1923년 뮌헨 폭동에 가담했다가 체포되어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곧 석방되었다.[2]
1924년부터 1928년까지 독일 해외 공동체 협회(VDA)에서 일했고, 1927년부터 1929년까지는 뮌헨에서 테니스 및 스키 강사, 스포츠 용품 판매 대리인으로 근무했다.[2] 1929년부터는 슈투트가르트의 독일 해외 연구소에서 일했다.[2]
1930년 아돌프 히틀러의 부관이 되었으며, 1934년에는 히틀러의 부관장에 임명되어 그의 개인 경호, 시종 등을 감독했다. 요제프 괴벨스 등과 함께 선전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다.
1933년, 운전 중 사고로 큰 부상을 입었으나, 카를 브란트의 도움으로 회복했다. 이 사건으로 브란트는 히틀러의 수행 의사가 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이후 점차 중요성을 잃고, 1940년 히틀러의 수석 부관 자리에서 율리우스 샤우브로 교체되었다. 마르틴 보어만이 이 교체에 영향을 주었다. 이후 육군 대위(후에 대령까지 진급)로서 프랑스에서 근무했다. 전후에는 주유소를 경영하였으며, 1954년 헤름스도르프에서 사망했다.
2. 1. 초기 생애 및 제1차 세계 대전 참전
바덴바덴 출신으로, 대학교에 다니던 시절에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바이에른 포병 연대에 입대하였다. 군에서 중위(Oberleutnant)까지 진급하였으며, 전후에는 자유군단 에프 (Freikorp Epp) 에 들어가 바이에른 소비에트 공화국의 타도에 참여하였다. 이후 다시 대학교에 들어가 필름 기술자가 되었고, 1922년 민족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 (나치당) 에 입당하였다.
1923년 11월 히틀러의 주도로 일어난 뮌헨 폭동에 뮌헨 돌격대 (SA) 연대의 지휘관으로 참여했으며, 경찰 사법 당국에서 반란 거물로 간주돼, 반란 실패 후 히틀러, 에리히 루덴도르프 장군과 함께 공동 피고인이 되었다. 브뤼크너는 1년 반의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투옥 후 즉시 석방되었다.
나치당 재건 후 다시 입당했으나, 히틀러와의 의견 불일치로 1925년 당을 떠났다. 하지만 1930년 9월 재입당했다.
2. 2. 자유군단 활동 및 뮌헨 폭동 가담
바덴바덴 출신인 브뤼크너는 대학교에 다니던 중 제1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바이에른 포병 연대에 입대하여 중위까지 진급하였다. 종전 후, 자유군단 에프 (Freikorp Epp)에 들어가 바이에른 소비에트 공화국 타도에 참여하였다. 이후 다시 대학교에 들어가 필름 기술자가 되었고, 1922년 민족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 (나치당)에 입당하였다. 1923년 2월 1일, 그는 뮌헨 돌격대(SA) 연대장이 되었다.[1]1923년 11월, 아돌프 히틀러의 주도로 일어난 뮌헨 폭동에 뮌헨 돌격대 (SA) 연대의 지휘관으로 참여하였다. 그는 폭동을 선동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동한 사람들 중 한 명이었다.[1] 경찰 사법 당국은 브뤼크너를 반란 거물로 간주하였고, 반란 실패 후 히틀러, 에리히 루덴도르프 장군과 함께 공동 피고인이 되었다. 브뤼크너는 1년 반의 실형을 선고받았으나, 투옥 후 즉시 석방되었다. 1924년 4월 1일, 그는 15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나 재판 전 구금 기간이 형기에서 공제되었고, 빌헬름 프리크 및 에른스트 룀과 함께 보호 관찰 상태로 법정을 나섰다.[2]
2. 3. 나치당 재입당 및 히틀러의 부관
1922년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나치당)에 입당했다. 1923년 11월 뮌헨 폭동에 돌격대(SA) 연대 "뮌헨" 지휘관으로 참가했다. 경찰과 사법 당국은 브뤼크너를 폭동 주동자로 지목했고, 폭동 실패 후 히틀러, 에리히 루덴도르프와 함께 공동 피고인이 되었다. 브뤼크너는 1년 6개월 형을 선고받았으나, 투옥 직후 가석방되었다.나치당 재건 후 재입당했으나, 히틀러와 의견이 맞지 않아 1925년 5월 1일 탈당했다. 1930년 9월 1일 다시 나치당에 입당했다.
1930년 8월 1일, 히틀러의 부관이 되었고, 9월 1일 나치당 복귀와 함께 돌격대에 재가입했다(당원 번호 298,623). 1932년 친위대 상급대령, 1933년 친위대 중장을 거쳐 1934년 11월 9일 친위대 대장으로 승진했다.
1933년부터 히틀러 내각 수반, 1934년 2월 20일 히틀러의 주임 부관이 되었다. 브뤼크너는 친근한 성격으로 총리 관저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1936년 국회의원이 되었고, 같은 해 1월 15일 데트몰트 명예 시민이 되었으나, 1945년 11월 9일 취소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발발 후, 브뤼크너는 당내에서 중요도가 낮아졌다. 부관 권한은 군과 친위대 부관들에게 넘어갔다.
1940년 히틀러의 결정으로 주임 부관직에서 해임되었다. 이탈리아 왕태자의 오버잘츠베르크 방문 당시, 히틀러 별장 관리인 아르투어 칸넨베르크(:de:Arthur Kannenberg)가 막스 뷔셰(:en:Max Wünsche) 등 총통 경호대 친위대 장교들의 대응이 미흡하다고 항의했다. 히틀러는 뷔셰를 라이프슈탄다르테 아돌프 히틀러로 복귀시켰다. 브뤼크너는 뷔셰를 옹호하고 칸넨베르크를 비판하여 히틀러의 분노를 샀고, 결국 측근에서 멀어졌다. 정식 해임은 1941년 4월 1일이었다.
2. 4. 권력에서 밀려나다
1933년 8월 15일, 히틀러의 차를 따라 운전하던 중 차량 통제력을 잃고 충돌했다. 이 사고로 다리가 부러지고 두개골이 골절되었으며 눈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브뤼크너를 따라오던 차의 운전자는 의사 카를 브란트였다. 브란트는 브뤼크너를 트라운슈타인의 병원으로 데려가 두개골 수술을 하고 심하게 손상된 눈을 제거했다. 브란트는 브뤼크너의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 6주 동안 그의 곁을 지켰다. 이 사건을 통해 브란트는 훗날 히틀러의 수행 의사가 되었다.1934년 2월 20일, 브뤼크너는 히틀러의 수석 부관으로 임명되어 1940년 10월까지 그 직책을 유지했다. 그는 퓌러의 모든 개인 하인, 시종, 보디가드 및 부관을 감독했으며, 히틀러의 최측근 중 한 명이었다. 요제프 괴벨스 및 제프 디트리히와 함께 선전 영화 ''히틀러, 독일을 넘어'' (1932)에 출연하기도 했다. 1934년 11월 9일, 히틀러에 의해 SA-상급지도자로 임명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발발로 브뤼크너는 점차 중요성을 잃었다. 1940년 10월, 히틀러의 수석 부관 자리에서 율리우스 샤우브로 교체되었다. 당시 부총리 루돌프 헤스 사무실의 참모장이었던 마르틴 보어만은 브뤼크너가 자신과 더 가까운 샤우브로 교체되는 데 영향을 주었다.
1940년, 브뤼크너는 히틀러의 결정으로 주임 부관 직에서 해임되었다. 이탈리아 왕태자의 오버잘츠베르크 방문 당시 히틀러의 별장 관리인인 아르투어 칸넨베르크(:de:Arthur Kannenberg)가 막스 뷔셰(:en:Max Wünsche)를 포함한 총통 경호대 친위대 장교들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항의했고, 히틀러가 이에 동의했기 때문이다. 히틀러는 뷔셰를 "라이프슈탄다르테 아돌프 히틀러"로 복귀하도록 명령했다. 그러나 브뤼크너는 뷔셰를 옹호하며 칸넨베르크를 비판했고, 이에 히틀러가 분노하여 브뤼크너는 총통의 측근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정식 해임은 1941년 4월 1일이었다.[1]
이후 브뤼크너는 육군에 입대하여 대위(후에 육군 대령까지 승진)로서 독일 점령 하의 프랑스에서 근무했다. 전후에는 주유소를 경영했다.
2. 5. 전후
1940년 10월, 브뤼크너는 히틀러의 결정으로 주임 부관 직에서 해임되었다. 이 원인은 이탈리아 왕태자의 오버잘츠베르크 방문 당시 히틀러의 별장 관리인인 아르투어 칸넨베르크(:de:Arthur Kannenberg)가 막스 뷔셰(:en:Max Wünsche) 이하, 수 명의 총통 경호대의 친위대 장교들의 대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항의했기 때문이다. 히틀러가 이에 동의하여 뷔셰를 "라이프슈탄다르테 아돌프 히틀러"로 복귀하도록 명령했다. 그러나 브뤼크너는 뷔셰를 옹호하며 칸넨베르크를 비판했다. 이에 히틀러가 분노했고, 브뤼크너 또한 총통의 측근에서 멀어지게 되었다. 정식 해임은 1941년 4월 1일이었다.이후 브뤼크너는 육군에 입대하여 대위(나중에 육군 대령까지 승진)로서 독일 점령 하의 프랑스에서 근무했다.
전후 브뤼크너는 주유소를 경영했다. 1954년 8월 18일에 헤르브스도르프(:de:Herbsdorf)에서 사망했다.
3. 수훈 내역
빌헬름 브뤼크너는 군사 및 나치당 관련 훈장을 받았다.
군사 훈장으로는 1915년 바이에른 군공 훈장 2급(왕관 및 검 포함), 1917년 철십자 훈장 2급, 1918년 부상 훈장 검은색, 1934년 2월 구 친위대 명예 휘장, 1934년 제1차 세계 대전 명예 십자 훈장(검 포함) 등이 있다.[1][2]
나치당 및 민간 훈장으로는 피의 훈장 #7, 1936년 코부르크 배지, 1938년 황금 당원 배지, 안슐루스 기념 메달, 1939년 주데텐란트 메달, 메멜 메달, 주데텐란트 메달 부착장 등이 있다.
3. 1. 군사 훈장
| 훈장 | 수여 날짜 | 비고 |
|---|---|---|
 | 1915년 | |
| -- 철십자 훈장 2급 | 1917년 | [1] |
| -- 부상 훈장 검은색 | 1918년 | [2] |
| 구 친위대 명예 휘장 | 1934년 2월 | |
| -- 제1차 세계 대전 명예 십자 훈장 (검 포함) | 1934년 | |
| 피의 훈장 #7 | 1934년 | |
| 코부르크 배지 | 1936년 | |
| 황금 당원 배지 | 1938년 | |
| 안슐루스 기념 메달 | 1938년 | |
| 주데텐란트 메달 | 1939년 | |
| 메멜 메달 | 1939년 | |
| 주데텐란트 메달 부착장 | 1939년 | |
| 바이에른 군공 훈장 4급 (왕관 검 부착) | 1915년 3월 14일 |
3. 2. 나치당 및 민간 훈장
| 훈장 | 수여일 |
|---|---|
| 군공 훈장 2급 (왕관 및 검 포함) | 1915년 |
| 철십자 훈장 2급 | 1917년 |
| 부상 훈장 검은색 | 1918년 |
| 구 친위대 명예 휘장 | 1934년 2월 |
| 제1차 세계 대전 명예 십자 훈장 (검 포함) | 1934년 |
| 피의 훈장 #7 | 1934년 |
| 코부르크 배지 | 1936년 |
| 황금 당원 배지 | 1938년 |
| 안슐루스 기념 메달 | 1938년 |
| 주데텐란트 메달 | 1939년 |
| 메멜 메달 | 1939년 |
| 주데텐란트 메달 부착장 | 1939년 |
| -- 황금 당원 명예장 | 1938년 1월 30일 |
| -- 혈맹 훈장 #7 | |
 | 1936년 |
 | |
 | |
 | |
 | |
 | |
 | |
| 돌격대 명예 단검 | |
| 데트몰트 명예 시민 (1945년 11월 9일 박탈) | 1936년 1월 15일 |
참조
[1]
간행물
Interpress
1949-09-12
[2]
간행물
Interpress
194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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