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흥군

3. 역사

일제강점기 당시 황해도의 서흥군은 12개 면으로 구성되어 있었다.^[3] 1914년 4월 1일 일제의 군면 통폐합으로 구포면, 도면, 용평면, 내덕면, 동부면, 목감면, 매양면, 중부면, 화회면, 률리면, 세평면, 소사면이 성립되었다.^[3] 1929년 중부면이 서흥면으로 이름이 바뀌었다.^[3] 1943년 10월 1일 동부면과 화회면이 합병하여 신막읍이 설치되었으나,^[5][3] 1947년 신막읍이 신막면으로 다시 강등되었다.^[3]

한국 전쟁 중이던 1952년 12월, 북한은 행정 구역 개편을 통해 서흥군 신막면, 매양면, 룡평면, 률리면, 서흥면 및 목감면·구포면의 일부 지역을 가지고 서흥군(1읍 23리)을 설치하였다.^[5][3] 이때 서흥읍, 신당리, 가창리, 청포리, 대평리, 고성리, 송월리, 화봉리, 백암리, 범안리, 봉하리, 자작리, 금릉리, 운천리, 당현리, 거문리, 천곡리, 대성리, 남한리, 삼천리, 문무리, 신막리, 락촌리, 수곡리가 설치되었다.^[3] 같은 해, 서흥군에는 약 1,500명의 사관생도를 둔 금강정치학원이라는 군사 훈련소가 설립되기도 했다.^[1] 이 학원은 남한 출신 김응빈이 원장을 맡았다.

1953년 백암리의 일부가 범안리에 편입되었고,^[3] 1954년 10월 황해도가 분할되면서 황해북도 서흥군이 되었으며, 청포리의 일부가 분리되어 양사리가 설치되었다.^[3] 1956년 대성리가 신막리와 거문리에 분할 편입되었고,^[3] 1958년 6월 서흥읍이 화곡리로 강등되었다가, 신막리에 평산군 물개리의 일부를 편입시키고 평산군 양암리를 편입하여 서흥읍이 다시 설치되었다.^[3] 1963년 화봉리의 일부가 대평리에, 1967년 신당리의 일부가 운천리에 편입되었다.^[3] 1974년 천곡리가 남한리, 청포리에 분할 편입되었고,^[3] 1981년 당현리가 은정리로 이름이 바뀌었다.^[3] 1989년 은정리 및 삼천리, 수곡리의 일부가 봉산군에 편입되었으며, 삼천리의 잔여 지역은 문무리에, 수곡리의 잔여 지역은 범안리에 편입되었다.^[3]

4. 행정 구역

현재 서흥군은 1읍 20리로 구성되어 있다.

5. 교통

평부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이 서흥군을 운송한다.

• 평부선
• * 문무역 - 석현역 - 서흥역
• 평양-개성 고속도로

참조

_[1] 서적 War and Democracy: A Comparative Study of the Korean War and the Peloponnesian War https://books.google[...] M.E. Sharpe 2001
_[2] 웹사이트 Improving sustainable access to drinking water and sanitation facilities https://www.triangle[...] 2023-12-15
_[3] 웹사이트 황해북도 서흥군 역사 http://www.cybernk.n[...]
_[4] 간행물 2008년 인구 조사 http://unstats.un.or[...] 조선중앙통계국 2009
_[5] 법률 조선총독부령 제297호 1943-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