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초 (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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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선초는 후한 환제 때 중상시로, 외척 양기 일가를 숙청하는 데 기여한 인물이다. 양기가 권세를 휘두르자 환제와 함께 그를 제거할 계획을 세우고, 159년 양기 일족을 주살하여 신풍후에 봉해졌다. 그러나 이후 환관들이 정권을 장악하면서 조정은 혼란에 빠졌고, 선초는 160년에 사망했다. 그의 동생들과 일족 또한 부패로 악명을 떨쳤으며, 165년에는 선초의 후계자와 자제들의 작위와 봉토가 박탈되었다.
환제 때 중상시가 되었다. 이때 권신 양기는 아버지 양상의 뒤를 이어 대장군이 되고, 두 여동생을 환제에게 시집보내 외척으로서 권세를 휘둘렀다. 또 태위 이고·두교를 죽였고, 양황후 또한 많은 비빈을 독살하였다. 대신들은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었고, 환제 또한 불만을 품었지만 폐위될 것을 염려하여 본심을 숨겼다.
2. 생애
2. 1. 양기 일가 숙청
연희 2년(159년) 7월, 양황후가 죽자, 환제는 환관 당형에게 양기 일족과 갈등이 있는 측근이 있는지 물었다. 당형은 선초, 좌관, 서황, 구원을 추천했다. 환제는 선초 등 다섯 명을 불러 양씨 일족을 주멸할 계획을 모의했고, 선초의 팔꿈치를 깨물어 흘린 피로 맹약을 맺었다.[1]
8월, 사례교위 장표(張彪)가 양기의 저택을 포위하자 양기 부부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선초는 양씨 일족을 잡아들여 모두 주살하였다.[1] 이때의 공로로 선초는 신풍후(新豊侯)에 봉해졌다. 당형, 좌관, 서황, 구원 모두 선초와 같은 날에 열후에 봉해져 '오후'(五侯)라고 일컬어졌다. 비록 양씨 일족을 몰아냈으나 환관들이 정권을 장악하여, 조정은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2. 2. 환관 전횡과 몰락
환제는 연희 2년(159년) 7월, 양황후가 죽자 환관 당형을 시켜 양씨 일족과 사이가 좋지 않은 측근을 찾게 하였다. 당형은 선초, 좌관, 서황, 구원을 추천하였다. 환제는 선초 등 다섯 명을 불러들여 양씨 일족 주멸을 모의하였고, 선초의 팔꿈치를 깨물어 흘린 피로 맹약을 맺었다.[1]
8월, 사례교위 장표가 양기의 저택을 포위하자 양기 부부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선초는 양씨 일족을 잡아들여 모두 주살하였다. 이 공로로 선초는 신풍후(新豊侯)에 봉해졌고, 당형·좌관·서황·구원 모두 같은 날 열후에 봉해져 '오후'(五侯)라고 일컬어졌다. 그러나 양씨 일족을 몰아낸 후 환관들이 정권을 장악하여 조정은 더욱 혼란스러워졌다.[1]
11월에 선초는 병에 걸렸다. 환제는 선초를 거기장군에 임명하였으나,[1] 이듬해 정월 병오일에 숨을 거두었다.[1]
선초의 동생 선안(單安)은 하동태수가 되고, 일족 선광(單匡)[3]은 제음태수가 되었는데, 둘 다 부패로 악명을 떨쳤다. 165년 (연희 8년) 사례교위 한연의 탄핵을 받은 좌관과 구원이 실각하자, 선초의 후계자는 향후(鄕侯)로 폄작되었고, 봉분을 받은 자제들 또한 작위와 봉토를 빼앗겼다.
참조
[1]
서적
後漢書 桓帝紀
[2]
서적
後漢書 宦者伝
[3]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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