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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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락산은 서울특별시 북부와 경기도 의정부시에 걸쳐 있는 산이다. 수락산이라는 이름은 물이 떨어지는 모습이 아름다워 수락산(水落山)이라 불렸다는 설, 또는 골짜기 물이 맑아 폭포를 이루는 모습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또한, 옛날 사냥꾼과 아들의 설화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산경표』에는 한북정맥에 속한 산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여지도서』와 『신증동국여지승람』에도 위치가 기록되어 있다. 수락산은 해발 637m로 도심과 가까워 등산객이 많으며, 화강암 암벽과 동쪽의 폭포, 철쭉, 11km 산책로 등의 특징을 갖는다. 흥국사, 성림사, 궤산정 정자 등의 명소가 있으며, 수도권 전철 4호선 불암산역, 서울 지하철 7호선 장암역과 수락산역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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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락산 - [지명]에 관한 문서 | |
|---|---|
| 지도 정보 | |
| 기본 정보 | |
| 이름 | 수락산 |
| 한자 표기 | 水落山 |
| 로마자 표기 | Suraksan |
| 높이 | 637.7m |
| 위치 | |
|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경기도 의정부시 남양주시 별내면 |
| 등산 정보 | |
| 가장 쉬운 등산로 | 장암역 |
2. 지명 유래
수락산이라는 이름은 내원암 일대 계곡의 바위와 물이 떨어지는 아름다운 모습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골짜기의 맑은 물이 금류, 은류, 옥류 폭포를 이루는 모습에서 붙여졌다는 설, 그리고 산봉우리가 목이 떨어진 모습(首落)과 비슷하다는 데서 유래했다는 설 등이 전해진다.
『산경표』에는 '한북정맥에 속한 산'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여지도서』에는 "둔야면에 있는데 포천 축석령에서 남쪽으로 뻗어 나온다"고,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불암산 서북쪽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3]
2. 1. 수락산 명칭 설화
내원암 일대 계곡에 바위가 벽을 둘러치고 있어 물이 떨어지는 모양이 아름답다 하여 수락산(水落山)이라 하였다는 설과, 골짜기 물이 맑아 금류, 은류, 옥류라 하는 폭포를 이루어 떨어지는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자태에서 이름이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산봉우리 형상이 목이 떨어져 나간 모습(首落)이라 하여 붙여진 한자 표기로 고개를 숙이고 있거나, 골짜기 물이 맑아 금류(金流)·은류(銀流)·옥류(玉流)라 하는 폭포를 이루어 떨어지는 산의 자태에서 이름이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또 다른 설화에 따르면, 옛날에 한 사냥꾼이 지금의 수락산에서 수락이라는 아들을 데리고 호랑이 사냥에 나섰다가 큰 비를 피하기 위해 큰 바위 밑에서 잠들었는데, 아버지와 함께 잠자고 있던 아들이 호랑이에게 물리는 참변을 당했다고 한다. 아버지는 아들을 찾아 산 속을 헤매던 도중에 바위 아래로 떨어져 죽었다고 한다. 그 뒤로 비가 올 때마다 산 속에서 "수락아! 수락아!"하는 소리가 들려 수락산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산경표』에는 '한북정맥에 속한 산'으로 수록되어 있다. 『여지도서』 보유편에서는 "둔야면에 있는데 포천 축석령에서 남쪽으로 뻗어 나온다."는 기록이 보이고 있고,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불암산 서북쪽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3]
2. 2. 역사적 기록
내원암 일대 계곡에 바위가 벽을 둘러치고 있어 물이 떨어지는 모양이 아름답다 하여 수락산(水落山)이라 하였다는 설과 골짜기 물이 맑아 금류, 은류, 옥류라 하는 폭포를 이루어 떨어지는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자태에서 이름이 붙여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산봉우리 형상이 목이 떨어져 나간 모습(首落)이라 하여 붙여진 한자 표기로 고개를 숙이고 있거나, 골짜기 물이 맑아 금류(金流)·은류(銀流)·옥류(玉流)라 하는 폭포를 이루어 떨어지는 산의 자태에서 이름이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또 다른 설화에 따르면 옛날에 한 사냥꾼이 지금의 수락산에서 수락이라는 아들을 데리고 호랑이 사냥에 나서던 도중에 하늘에서 내리던 큰 비를 피하기 위해 큰 바위 밑에서 잠들어 있다가 아버지와 함께 잠자고 있던 아들이 호랑이에게 물리는 참변을 당했고, 아버지는 아들을 찾아 산 속을 헤매던 도중에 바위 아래로 떨어져 죽었다고 한다. 그 뒤로 비가 올 때마다 산 속에서 "수락아! 수락아!"하는 소리가 들려 수락산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산경표』에는 '한북정맥에 속한 산'으로 수록되어 있다. 『여지도서』 보유편에서는 "둔야면에 있는데 포천 축석령에서 남쪽으로 뻗어 나온다."는 기록이 보이고 있고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불암산 서북쪽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3]
3. 지리적 위치 및 특징
수락산은 도심과 가깝고 산행하기에 알맞은 637m 높이로 찾기 쉬운 산이다. 대부분 돌산으로 화강암 암벽이 노출되어 있지만 산세는 험하지 않다. 동쪽에 금류동·은선동·옥류동의 세 폭포가 있어 등산객이 많다. 봄에는 불암산과 잇닿은 쪽 능선에 철쭉이 만발해져 수락계곡과 노원골 일대 11km 산책로는 삼림욕에 적격이다.[4]
4. 명소
수락산은 도심과 가깝고 등산하기에 알맞은 높이(637m)여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대부분 화강암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산세는 험하지 않다. 봄에는 불암산과 이어진 능선에 철쭉이 만발하며, 수락계곡과 노원골 일대 11km 산책로는 삼림욕을 하기에 좋다.[4] 동쪽에는 금류동, 은선동, 옥류동의 세 폭포가 있다.[4]
4. 1. 사찰
수락산 서쪽 사면에는 쌍암사·석림사, 남쪽 사면에는 계림암·흥국사, 동쪽 사면에는 내원암 등이 있다.[2] 이 암자 뒤에는 고려시대 이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2m의 석조미륵입상이 있다.[2]4. 2. 폭포
수락산 동쪽에는 금류동, 은선동, 옥류동의 세 폭포가 있다.[4] 수락산의 명소로는 기우, 은우, 옹우폭포가 있다.[2]4. 3. 기타
수락산은 등산으로 유명하며, 주요 명소로는 기우, 은우, 옹우폭포와 신라 시대 흥국사, 조선 시대 성림사, 궤산정 정자가 있다.[2]5. 교통
수락산은 산이 낮고 계곡이 짧으나 조망이 좋으며, 의정부나 창동에서 등산할 수 있고 능선은 등산로로 이용되고 있다.[1]
대중교통으로는 다음 역에서 접근할 수 있다.
참조
[1]
서적
한국 200 명산 (200 Korean Mountains)
깊은솔 (Gipeunsol)
[2]
웹사이트
Suraksan Mountain (수락산)
http://english.visit[...]
Korea Tourism Organization
2017-02-22
[3]
웹인용
서울의 공원
http://parks.seoul.g[...]
2011-09-28
[4]
백과사전
수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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