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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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이스십원은 폴 앨런과 버트 루탄의 회사인 스케일드 컴포지츠가 개발한 민간 우주선이다. 2004년, 1,000만 달러의 안사리 X상 수상을 목표로 개발되었으며, 같은 해 6월 최초의 민간 자금 유인 우주 비행을 성공시켰다. 스페이스십원은 민간 자금으로 마하 2, 마하 3 돌파, 100km 고도 돌파, 재사용 가능한 우주선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스페이스십원은 화이트 나이트라는 모선에 의해 발사되며,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과 페더링 재진입 시스템 등 독특한 기술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스페이스십원의 성공은 민간 우주 개발 시대를 열었으며, 후속 프로젝트인 스페이스십투 개발로 이어졌다. 현재 스페이스십원은 국립항공우주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뉴 호라이즌스호에 기체 일부가 탑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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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십원 | |
---|---|
개요 | |
![]() | |
유형 | 우주 비행기 |
제작사 | 스케일드 컴포지트 |
설계자 | 버트 루탄 |
최초 비행 | 2003년 5월 20일 |
퇴역 | 2004년 10월 4일 |
상태 | 퇴역 |
주요 사용자 | 모하비 에어로스페이스 벤처스 |
제작 대수 | 1대 |
개발 기반 | (정보 없음) |
파생형 | 스페이스십투 |
유일한 유형의 예시인가 | 예 |
성능 | |
속도 | () |
2. 역사
폴 앨런과 버트 루탄의 스케일드 컴포지츠가 합작 투자한 모하비 항공 벤처스는 스페이스십원을 정부 자금 없이 개발했다. 2004년 6월 21일, 최초의 민간 자금 유인 우주 비행에 성공,[13] 10월 4일에는 안사리 X상 (2주 내 100km (카르만 선) 도달 2회, 3명 탑승, 비행 간 연료 외 무게 10% 이하 교체 조건)을 수상했다. 개발비는 2500만달러 (폴 앨런 전액 투자).[13]
스페이스십원은 민간 자금으로 마하 2, 마하 3 돌파, 100km 고도 돌파, 재사용 가능 유인 우주선 등 여러 "최초" 기록을 세웠다.[13]
FAA에 ''''''로 등록된 스페이스십원은 글라이더로, 대부분 무동력 독립 비행을 반영한다.
2003년 5월 20일 무인 시험 비행 (01C) 후, 8월 7일 활공 시험 (03G)을 거쳐, 12월 17일 최초 동력 비행 100주년에 첫 동력 비행 (11P)을 했다.
2004년 4월 1일, 미국 상업 우주 운송국 최초 준궤도 로켓 비행 면허를 받고, 6월 17일 모하비 공항은 모하비 공항 및 우주항으로 재분류.[9]
최초 우주 비행이자 민간 유인 우주 비행인 15P (2004년 6월 21일)에서 제어 문제가 있었으나,[10] 17P (2004년 10월 4일, 112km 도달) 전 해결, 안사리 X상 수상.[11]
2005년 우주 재단 우주 업적상 수상.
버진 갤럭틱은 스페이스십원 기반 스페이스십투 개발, 우주 여행 사업 발표 (2007년 상업 서비스 목표, 개발 난항, 2018년 유인 우주 비행).
2. 1. 개발 배경






스페이스십원은 폴 앨런과 버트 루탄의 항공 회사인 스케일드 컴포지츠의 합작 투자 회사인 모하비 항공 벤처스에 의해 정부 자금 없이 개발되었다. Tier One 프로그램에서 개발된 스페이스십원은 2004년 6월 21일, 최초의 민간 자금으로 이루어진 유인 우주 비행을 성공시켰다.[13] 2004년 10월 4일에는 2주 이내에 고도 100km(카르만 선)에 두 번 도달하고, 탑승 인원이 3명에 상응하며, 비행 사이에 연료 이외의 무게의 10% 이하만 교체하는 조건으로 1000만달러의 안사리 X상을 수상했다. 개발 비용은 폴 앨런의 전액 투자로 추산 2500만달러였다.[13]
시험 비행 프로그램 동안 스페이스십원은 민간 자금으로 마하 2 및 마하 3를 돌파한 최초의 항공기, 민간 자금으로 100km 고도를 돌파한 최초의 유인 우주선, 그리고 민간 자금으로 재사용 가능한 최초의 유인 우주선 등 여러 중요한 "최초" 기록을 세웠다.[13]
그때까지의 우주 개발은 모두 국가 전략의 일환으로 국가 예산을 사용하여 이루어졌다. 실제로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 최초의 유인 우주 비행 보스토크, 최초의 유인 달 착륙 아폴로 11호, 스페이스 셔틀과 국제 우주 정거장 등은 모두 국가의 강력한 주도 하에 이루어졌고, 비용은 국가 예산으로 충당되었다. 그러나 항공 우주 역사를 되돌아보면, 오토 릴리엔탈의 행글라이더 연구, 라이트 형제의 최초 동력 비행, 찰스 린드버그의 대서양 무착륙 횡단 등의 대기록은 기업 또는 개인의 자금으로만 달성된 것이었다. 스페이스십원이 달성한 성과는 이것들에 필적하는 성공으로 평가받고 있다.
2. 2. 설계 및 제작
스케일드 컴포지츠 모델 316, 즉 스페이스십원은 다음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설계 및 제작되었다.[2]- 해수면 압력을 유지하는 3인승(조종사 1명 포함) 객실을 갖추고,
- 고도 15km에서 로켓 추진을 통해 100km 이상까지 상승하며,
- 대기권 재진입 시 공기역학적으로 안정적인 형태로 운동 에너지를 감소시키고,
- 천음속 및 아음속으로 활공하여,
- 표준 활주로에 수평 착륙한다.
동체는 시가 모양이며, 전체 직경은 약 1.52m이다. 주요 구조는 탄소 섬유/에폭시 수지 복합재료로 만들어졌다. 앞에서부터 조종석, 산화제 탱크, 연료 용기, 로켓 노즐 순서로 배치되어 있다. 이 우주선은 짧고 넓은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날개폭은 5m, 익현은 3m이다. 각 날개 끝에는 큰 수직 꼬리날개가 있으며, 수평 안정판이 꼬리날개에서 돌출되어 있다. 수평 착륙을 위한 장치도 갖추고 있다.
연료를 가득 채운 우주선의 총 질량은 3600kg이며, 그중 2700kg은 완전히 장착된 로켓 엔진의 무게이다. 우주선의 공허 중량은 1200kg이며, 여기에는 300kg의 엔진 케이싱 공허 중량이 포함된다.[3][4]
원래 노즐은 뒤쪽으로 돌출되었지만, 공기역학적으로 불리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2004년 6월, 14P와 15P 비행 사이에 동체 모양을 부드럽게 연장하여 노즐의 플레어 끝과 만나는 페어링이 추가되었다. 15P 비행에서 내부가 검은색이고 뜨겁고 검은 노즐을 향하고 있었기 때문에 새 페어링이 과열되었다. 페어링이 부드러워지고, 추력 증강 중 하단 부분이 안쪽으로 구겨졌다. 그 이후 페어링 내부는 흰색으로 칠해졌고, 약간의 작은 보강 리브가 추가되었다.
우주선은 조향 및 스로틀 조절이 불가능한 단일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 냉가스 반작용 제어 시스템, 그리고 공기역학적 제어면을 가지고 있다. 모두 수동으로 제어할 수 있다.
반작용 제어 시스템은 대기권 밖에서 우주선의 자세를 제어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것은 세 가지 세트의 추진기로 구성된다. 각 날개 끝의 추진기는 롤을 제어하고, 코의 상단과 하단의 추진기는 피치를 제어하며, 동체의 측면의 추진기는 요를 제어한다. 모든 추진기에는 중복 백업이 있으므로 총 12개의 추진기로 구성된다.
SpaceShipOne의 공기역학적 제어면은 아음속과 초음속의 두 가지 서로 다른 비행 영역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 초음속 비행 영역은 비행의 추력 증강 단계에서 주로 중요하며, 아음속 모드는 활강할 때 중요하다. 이 우주선은 별도의 상부 및 하부 러더와 엘레본을 가지고 있다. 이것들은 항공 스타일의 조종간과 페달을 사용하여 제어된다. 초음속 모드에서는 트림 탭이 전기적으로 제어되는 반면, 아음속 모드에서는 기계식 케이블 및 로드 링크가 사용된다.
SpaceShipOne의 날개는 공압적으로 앞으로 기울어져 공기역학적으로 안정적인 고항력 "페더링" 형태를 취할 수 있다. 이것은 재진입 초기 단계에서 자세를 적극적으로 제어할 필요성을 대부분 제거한다. Scaled Composites는 이것을 "걱정 없는 재진입"이라고 부른다. 초기 시험 비행 중 하나는 실제로 역으로 재진입을 수행하여 버트 루탄의 "셔틀콕" 설계의 유연성과 고유 안정성을 입증했다. 이 페더링 재진입 모드는 우주왕복선과 같은 속도에서의 동작보다 본질적으로 안전하다고 주장된다. 우주왕복선은 엄청난 공기역학적 스트레스를 받으며 안정적인 활강을 유지하기 위해 정밀하게 조종되어야 한다. (SpaceShipOne은 X-15 우주선과 더 유사하다.)
초기 설계는 깃털과 같은 안정화 핀의 고리로 영구적으로 셔틀콕과 같은 모양을 요구했다. 이것은 우주선이 독립적으로 착륙할 수 없게 만들어 공중 회수를 필요로 했을 것이다. 이것은 너무 위험하다고 여겨졌고, 하이브리드 최종 설계는 기존 방식으로 착륙할 수 있는 우주선에 페더링 기능을 통합하는 데 성공했다. 날개의 기울일 수 있는 후면 부분과 꼬리날개는 집합적으로 "페더"라고 불린다.
착륙 장치는 두 개의 넓게 분리된 메인 휠과 노즈 스키드로 구성된다. 이들은 중력의 도움을 받아 스프링을 사용하여 배치된다. 배치되면 비행 중에는 회수할 수 없다.
이 우주선은 지상에서 독립적으로 이륙할 수 없다. 공중 발사를 위해 발사 고도까지 운반하는 발사 항공기가 필요하다.
날개의 앞전과 같이 가장 큰 열을 경험하는 우주선의 부분에는 약 6.5kg의 절연성 내열 보호재가 적용되었다. 열 보호 없이 비행하면 우주선은 재진입에서 생존하지만 손상될 것이다.
우주선의 공기역학적 설계는 롤 편차에 취약하게 만드는 인정된 "알려진 결함"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점화 직후 바람 전단이 큰 롤을 유발한 SpaceShipOne flight 15P와 아직 완전히 이해되지 않은 상황에서 여러 번의 빠른 롤을 유발한 SpaceShipOne flight 16P에서 관찰되었다. 이 결함은 위험한 것으로 간주되지 않지만, 이러한 두 비행 모두 예상보다 훨씬 낮은 고도를 달성하게 되었다.
3명의 인간을 수용하도록 설계된 우주선 조종석은 지름 1.52m의 짧은 원통형으로, 앞쪽 끝이 뾰족하다. 조종사는 앞쪽에 앉고, 두 명의 승객은 뒤쪽에 앉을 수 있다.
조종석은 압력이 유지되어 해수면의 호흡 가능한 대기를 유지한다. 산소는 병에서 조종석으로 유입되고, 이산화탄소와 수증기는 흡수제에 의해 제거된다. 조종석은 고장 발생 시에도 압력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탑승자는 우주복이나 호흡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다. 모든 창문과 밀봉 장치는 이중으로 되어 있다.
조종석에는 비행의 모든 단계에서 수평선을 볼 수 있도록 위치한 16개의 원형 이중 창문이 있다.
앞쪽 부분은 제거할 수 있으며, 왼쪽 뒷창 아래에도 해치가 있다. 승무원은 어느 경로로든 출입이 가능하다.
스페이스십원은 스페이스데브(SpaceDev)에서 공급한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을 사용한다. 이 엔진은 고체 하이드록실 말단 폴리부타디엔(HTPB, 또는 고무) 연료와 액체 아산화질소 산화제를 사용한다. 추력은 88kN이며, 약 87s 동안 연소될 수 있다.
엔진의 물리적 배치는 독창적이다. 산화제 탱크는 주요 구조 부품이며, 우주선에 구조적으로 연결된 엔진의 유일한 부분이다. 사실 탱크는 우주선 동체의 일체형 부분이다. 탱크는 지름이 약 1.52m인 짧은 원통이며, 돔형 끝단을 가지고 있으며, 엔진의 가장 앞쪽 부분이다. 연료 케이싱은 탱크에 캔틸레버 방식으로 연결된 좁은 원통이며, 뒤쪽을 향하고 있다. 캔틸레버 설계는 인터페이스나 다른 부품을 변경하지 않고 다양한 모터 크기에 맞출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노즐은 연료 케이싱의 간단한 연장선이다. 케이싱과 노즐은 실제로 '''CTN'''('''c'''ase, '''t'''hroat, and '''n'''ozzle)이라고 하는 단일 부품이다. 버트 루탄은 이 엔진 구성에 대한 특허를 신청했다.
엔진 설계에는 복합재료가 상당히 사용된다. 산화제 탱크는 흑연/에폭시 외피와 티타늄 인터페이스 플랜지를 갖춘 복합 라이너로 구성된다. CTN은 흑연/에폭시 구조를 가진 고온 복합 절연체를 사용한다. 고체 연료(그리고 따라서 엔진의 주요 부분)와 내열성 노즐을 이 단일 접합 부품에 통합하면 누출 경로를 최소화할 수 있다.
산화제 탱크와 CTN은 탱크에 통합된 메인 밸브 벌크헤드에 볼트로 고정되어 있다. 누출을 방지하기 위해 인터페이스에 O-링이 있다. 이것이 엔진의 주요 잠재적 누출 경로이다. 점화 시스템, 메인 제어 밸브 및 인젝터는 탱크 내부의 밸브 벌크헤드에 장착된다. 슬로시 배플도 이 벌크헤드에 장착된다. 산화제가 압력 하에 저장되므로 펌프가 필요하지 않다.
탱크 라이너와 연료 케이싱은 스케일드 컴포지츠에서 자체 제작한다. 탱크 외피는 시오콜에서 공급한다. 내열성 노즐은 AAE 에어로스페이스에서 공급한다. 산화제 충전, 통풍 및 배출 시스템은 환경 에어로사이언스 코퍼레이션에서 공급한다. 나머지 부품(점화 시스템, 메인 제어 밸브, 인젝터, 탱크 벌크헤드, 전자 제어 장치 및 고체 연료 주조)은 스페이스데브에서 공급한다.
CTN은 발사 사이에 교체해야 한다. 연료와 산화제 자체를 제외하고 교체해야 하는 우주선의 유일한 부분이다.
고체 연료는 네 개의 구멍이 있는 주조 형태이다. 이것은 구멍 사이의 연료 조각이 연소 중에 분리되어 산화제와 배기가스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산화제 탱크는 연료 및 엔진의 나머지 부분과 반대쪽에 있는 앞쪽 벌크헤드를 통해 채우고 환기한다. 상온에서 4.8MPa의 압력으로 채워진다.
노즐은 25:1의 팽창비를 가지며, 대기 상층부에 최적화되어 있다. 지상 시험 발사에는 10:1의 팽창비를 가진 다른 노즐을 사용한다.
로켓은 스로틀링이 되지 않는다. 점화되면 연소를 중단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출력을 제어할 수 없다. 추력은 두 가지 이유로 변화한다. 첫째, 산화제 탱크의 압력이 감소함에 따라 유량이 감소하여 추력이 감소한다. 둘째, 연소 후반 단계에서 산화제 탱크에는 액체와 기체 산화제의 혼합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정 시점에 액체 산화제 또는 기체 산화제를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엔진의 출력이 크게 달라진다.(액체는 밀도가 훨씬 높기 때문에 더 높은 연소율을 허용한다.)
연료와 산화제 모두 특별한 예방 조치 없이 저장할 수 있으며, 상당한 열원이 없으면 함께 놓여도 연소되지 않는다. 이것은 로켓을 기존의 액체 또는 고체 로켓보다 훨씬 안전하게 만든다. 연소 생성물은 수증기, 이산화탄소, 수소, 질소, 질소산화물 및 일산화탄소이다.
엔진은 2004년 9월, 15P 항공편과 16P 항공편 사이에 업그레이드되었다. 이 업그레이드는 산화제 탱크 크기를 늘려 연소 초기 단계에서 더 큰 추력을 제공하고, 더 긴 연소를 가능하게 하며, 연소 말기의 변동 추력 단계의 시작을 지연시켰다.
기체는 미국의 항공기 개발 회사인 스케일드 컴포지츠(Scaled Composites)의 설계로, 무게 약 3톤, 3인승이다. 로켓 엔진은 산화제로 액체 아산화질소를, 추진제로 고체 합성 고무를 사용한 하이브리드 로켓이다. 액체 로켓의 우수한 제어성과 고체 로켓의 용이한 취급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로켓 엔진의 추진제 참조). 고도 15킬로미터까지는 모선 화이트나이트에 매달려 상승함으로써, 대기권을 탈출하는 데 필요한 연료량을 줄이고 있다.
꼬리날개 부분이 회전하여 65°까지 세울 수 있는 독특한 설계가 특징이다. 최고 고도에서의 하강 시에는 꼬리날개를 세움으로써 하강 속도를 억제하고 기체의 과열을 방지한다. 또한 이를 통해 하강 시 기체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도 한다.
고도 15.5킬로미터까지 하강한 시점에서 꼬리날개를 수평으로 되돌리고, 우주왕복선처럼 활공하면서 기지로 귀환한다.
등록된 기체 번호는 N328KF이며, 이는 목표 고도 100km (= 약 328킬로피트)에서 유래한다.
승무원 | 1명 (최대 3명) |
---|---|
전장 | 5m |
날개폭 | 5m |
동체 직경 | 1.52m |
날개 면적 | 15m2 |
자체 중량 | 1200kg |
이륙 중량 | 3600kg |
추력 | 74kN |
비추력 | 250 s (2.5km/s) |
연소 시간 | 87s |
2. 3. 시험 비행
스페이스십원은 2003년 5월 20일 첫 시험 비행(01C)을 시작으로, 2004년 10월 4일 마지막 시험 비행(17P)까지 총 17번의 시험 비행을 수행했다.[14] 각 비행은 번호와 함께 임무 유형을 나타내는 문자(C: 캡티브 캐리, G: 무동력 활공, P: 동력 비행)가 추가되었다.[14]
- 주요 시험 비행:
- 03G (2003년 8월 7일): 첫 활공 시험.[14]
- 11P (2003년 12월 17일): 라이트 형제의 최초 동력 비행 100주년 기념일에 이루어진 첫 로켓 추진 비행. 마하 1.2를 기록하며 민간 제작 항공기로는 최초로 초음속 비행에 성공.[13]
- 15P (2004년 6월 21일): 고도 100.124km에 도달하여 최초의 민간 자금 유인 우주 비행에 성공.[14] 이후 제어 문제가 있었지만,[10] 안사리 X상 비행 전에 해결.
- 16P (2004년 9월 29일) / 17P (2004년 10월 4일): 2주 이내에 고도 100km 이상 비행 두 번 성공으로 안사리 X상 수상.[11] 17P 비행에서는 고도 112.014km 기록.[11][14]
2004년 4월 1일, 스케일드 컴포지츠는 미국 상업 우주 운송국으로부터 최초의 준궤도 로켓 비행 면허를 획득했다.[9] 모든 비행은 모하비 공항 민간 비행 시험 센터에서 이루어졌다.
2004년 6월 21일 15P 비행은 모하비 사막 비행장에서 이륙, 화이트나이트 모선에 매달려 약 15km 고도까지 상승 후 분리되었다. 로켓 엔진 점화로 마하 3까지 가속, 관성에 의한 탄도 비행으로 고도 100km에 도달했다. 약 3분간 무중력 상태 우주 비행 후 대기권 재진입, 15km 고도에서 활공, 비행장에 착륙했다. 이후 16P, 17P 비행에서 2주 이내 재비행에 성공, X PRIZE 수상 조건을 충족했다.
2. 4. 안사리 X 프라이즈 수상
스페이스십원은 모하비 항공 벤처스(폴 앨런과 버트 루탄의 항공 회사인 스케일드 컴포지츠 간의 합작 투자 회사)에 의해 정부 자금 없이 개발되었다. 2004년 6월 21일, 최초의 민간 자금으로 이루어진 유인 우주 비행을 성공시켰다. 2004년 10월 4일에는 2주 이내에 고도 100km(공식적으로 지정된 우주 경계)에 두 번 도달하고, 탑승 인원이 3명에 상응하며, 비행 사이에 연료 이외의 무게의 10% 이하만 교체하는 조건으로 1,000만 달러의 안사리 X상을 수상했다.[13] 개발 비용은 폴 앨런의 전액 투자로 추산 2500만달러였다.[13]스페이스십원은 시험 비행 프로그램 동안 최초로 민간 자금으로 마하 2 및 마하 3를 돌파한 항공기, 최초로 민간 자금으로 100km 고도를 돌파한 유인 우주선, 그리고 최초로 민간 자금으로 재사용 가능한 유인 우주선 등 여러 중요한 "최초" 기록을 세웠다.[13]
2004년 6월 21일의 15P 비행은 스페이스십원의 최초의 우주 비행이자 최초의 민간 자금으로 이루어진 유인 우주 비행이었다. 몇 가지 제어 문제가 있었지만,[10] 이후 안사리 X상 비행 전에 해결되었고, 2004년 10월 4일 17P 비행으로 112km 고도에 도달하여[11] 상을 수상했다.
처음으로 고도 100km를 달성한 2004년 6월 21일의 비행 15P는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다.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 있는 비행장에서 이륙했다. 운반용 항공기인 화이트나이트에 매달린 채 고도 약 15km까지 상승한 후 분리되었다. 그 후 로켓 엔진에 점화하여 음속의 3배까지 가속했다. 로켓 연소 종료 후에는 관성으로 포물선을 그리며 탄도 비행하여 마침내 고도 100km 도달에 성공했다. 3분 남짓의 무중력 상태 우주 비행을 거쳐 대기권에 재진입했다. 고도 15km까지 하강한 후 활공하여 원래의 비행장에 착륙했다. 이후 16P와 17P 비행에서 2주 이내에 재비행을 달성하여 X PRIZE 수상 조건을 충족했다.
비행 번호 | 날짜 | 최고 속도 | 도달 고도 | 조종사 | 비고 |
---|---|---|---|---|---|
16P | 2004년 9월 29일 | 102.9km | Mike Melvill | ||
17P | 2004년 10월 4일 | 마하 3.09 | 112km | Brian Binnie | X PRIZE 수상 |
3. 기술적 특징
스페이스십원은 미국의 항공기 개발 회사인 스케일드 컴포지츠가 설계한 실험용 우주선이다.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과 꼬리날개 회전 설계를 통해 안정적인 대기권 재진입과 활공 비행이 가능하다.
아산화질소(N2O)를 산화제로, 하이드록실 말단 폴리부타디엔(HTPB)을 연료로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을 사용하며, 액체 로켓의 제어성과 고체 로켓의 취급 용이성을 결합하였다.[3] 꼬리날개는 65°까지 회전하여 세울 수 있어, 최고 고도에서 하강 시 하강 속도를 억제하고 기체 과열을 방지하며, 기체의 안정성을 유지한다.
기체 번호는 N328KF이며, 이는 목표 고도 100km (약 328킬로피트)에서 유래한다.항목 내용 승무원 1명 (최대 3명) 전장 5m 날개폭 5m 동체 직경 1.52m 날개 면적 15m2 자체 중량 1200kg 이륙 중량 3600kg 날개 아스펙트비(Aspect Ratio) 1.6 엔진 스페이스데브 N2O/HTPB 하이브리드 로켓 (1기) 추력 73.5kN 비추력 250 s (2.5 km/s) 연소 시간 80초 최대 속도 마하 3.09 (3815 km/h) 항속 거리 65km 상승 한도 112000m 상승률 82000ftmin 날개 하중 240kg/m2 추력대중량비 2.08
3. 1. 기체 설계
스페이스십원은 시가 모양의 동체를 가지고 있으며, 전체 직경은 약 1.52m이다. 주요 구조는 탄소 섬유/에폭시 수지 복합재료로 만들어져 가볍고 튼튼하다.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조종석, 산화제 탱크, 연료 용기, 로켓 노즐이 배치되어 있다.
이 우주선은 짧고 넓은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날개폭은 5m, 익현은 3m이다. 각 날개 끝에는 큰 수직 꼬리날개가 장착되어 있으며, 수평 안정판이 꼬리날개에서 돌출되어 있다. 이러한 설계는 비행 중 안정성을 높여준다.
완전히 연료를 채운 우주선의 총 질량은 3600kg이며, 그중 2700kg은 로켓 엔진의 무게이다. 우주선의 공차중량은 1200kg이다.
스페이스십원은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 냉가스 반작용 제어 시스템, 그리고 공기역학적 제어면을 가지고 있으며, 모두 수동으로 제어할 수 있다. 반작용 제어 시스템은 대기권 밖에서 우주선의 자세를 제어하는 유일한 방법으로, 세 가지 세트의 추진기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스페이스십원의 날개는 공기역학적으로 안정적인 고항력 "페더링" 형태를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재진입 초기 단계에서 자세를 제어할 필요성을 줄여주어 "걱정 없는 재진입"을 가능하게 한다. 버트 루탄은 이 설계를 "셔틀콕"에 비유하며, 그 유연성과 안정성을 강조했다. 날개의 기울일 수 있는 후면 부분과 꼬리날개는 집합적으로 "페더"라고 불린다.
착륙 장치는 두 개의 메인 휠과 노즈 스키드로 구성되며, 중력을 이용해 배치된다. 한번 배치되면 비행 중에는 다시 집어넣을 수 없다.
날개의 앞전과 같이 가장 큰 열을 받는 부분에는 약 6.5kg의 내열 보호재가 적용되었다.
승무원 | 1명 (최대 3명) |
---|---|
전장 | 5m |
날개폭 | 5m |
동체 직경 | 1.52m |
날개 면적 | 15m2 |
자체 중량 | 1200kg |
이륙 중량 | 3600kg |
3. 2.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
스페이스십원은 스페이스데브사가 공급한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을 사용한다. 이 엔진은 고체 하이드록실 말단 폴리부타디엔(HTPB, 또는 고무) 연료와 액체 아산화질소 산화제를 사용한다.[3] 추력은 88kN이며, 약 87s 동안 연소될 수 있다.엔진의 물리적 배치는 독창적이다. 산화제 탱크는 주요 구조 부품이며, 우주선에 구조적으로 연결된 엔진의 유일한 부분으로, 사실상 탱크는 우주선 동체의 일체형 부분이다. 탱크는 지름이 약 1.52m인 짧은 원통이며, 돔형 끝단을 가지고 있고, 엔진의 가장 앞쪽 부분이다. 연료 케이싱은 탱크에 캔틸레버 방식으로 연결된 좁은 원통이며, 뒤쪽을 향하고 있다. 캔틸레버 설계는 인터페이스나 다른 부품을 변경하지 않고 다양한 모터 크기에 맞출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노즐은 연료 케이싱의 간단한 연장선이다. 케이싱과 노즐은 실제로 '''CTN'''('''c'''ase, '''t'''hroat, and '''n'''ozzle)이라고 하는 단일 부품이다. 버트 루탄은 이 엔진 구성에 대한 특허를 신청했다.[3]
엔진 설계에는 복합재료가 상당히 사용된다. 산화제 탱크는 흑연/에폭시 외피와 티타늄 인터페이스 플랜지를 갖춘 복합 라이너로 구성된다. CTN은 흑연/에폭시 구조를 가진 고온 복합 절연체를 사용한다. 고체 연료(그리고 따라서 엔진의 주요 부분)와 내열성 노즐을 이 단일 접합 부품에 통합하면 누출 경로를 최소화할 수 있다.[3]
산화제 탱크와 CTN은 탱크에 통합된 메인 밸브 벌크헤드에 볼트로 고정되어 있으며, 누출을 방지하기 위해 인터페이스에 O-링이 있다. 이것이 엔진의 주요 잠재적 누출 경로이다. 점화 시스템, 메인 제어 밸브 및 인젝터는 탱크 내부의 밸브 벌크헤드에 장착된다. 슬로시 배플도 이 벌크헤드에 장착된다. 산화제가 압력 하에 저장되므로 펌프가 필요하지 않다.[3]
탱크 라이너와 연료 케이싱은 스케일드 컴포지츠에서 자체 제작한다. 탱크 외피는 시오콜에서 공급하며, 내열성 노즐은 AAE 에어로스페이스에서 공급한다. 산화제 충전, 통풍 및 배출 시스템은 환경 에어로사이언스 코퍼레이션에서 공급한다. 나머지 부품(점화 시스템, 메인 제어 밸브, 인젝터, 탱크 벌크헤드, 전자 제어 장치 및 고체 연료 주조)은 스페이스데브에서 공급한다.[3]
CTN은 발사 사이에 교체해야 한다. 연료와 산화제 자체를 제외하고 교체해야 하는 우주선의 유일한 부분이다.[3]
고체 연료는 네 개의 구멍이 있는 주조 형태이다. 이것은 구멍 사이의 연료 조각이 연소 중에 분리되어 산화제와 배기가스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으나, 이러한 상황은 일반적으로 빠르게 자체적으로 해결된다.[3]
산화제 탱크는 연료 및 엔진의 나머지 부분과 반대쪽에 있는 앞쪽 벌크헤드를 통해 채우고 환기하여 안전성을 향상시킨다. 상온에서 4.8MPa의 압력으로 채워진다.[3]
노즐은 25:1의 팽창비를 가지며, 대기 상층부에 최적화되어 있다. 지상 시험 발사에는 10:1의 팽창비를 가진 다른 노즐을 사용한다. 노즐은 외부가 검은색이지만, 공기역학적 시험을 위해 빨간색 더미 노즐을 대신 사용한다.[3]
로켓은 스로틀링이 되지 않는다. 점화되면 연소를 중단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출력을 제어할 수 없다. 추력은 두 가지 이유로 변화한다. 첫째, 산화제 탱크의 압력이 감소함에 따라 유량이 감소하여 추력이 감소한다. 둘째, 연소 후반 단계에서 산화제 탱크에는 액체와 기체 산화제의 혼합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특정 시점에 액체 산화제 또는 기체 산화제를 사용하는지 여부에 따라 엔진의 출력이 크게 달라진다.(액체는 밀도가 훨씬 높기 때문에 더 높은 연소율을 허용한다.)[3]
연료와 산화제 모두 특별한 예방 조치 없이 저장할 수 있으며, 상당한 열원이 없으면 함께 놓여도 연소되지 않아, 로켓을 기존의 액체 또는 고체 로켓보다 훨씬 안전하게 만든다. 연소 생성물은 수증기, 이산화탄소, 수소, 질소, 질소산화물 및 일산화탄소이다.[3]
엔진은 2004년 9월, 15P 항공편과 16P 항공편 사이에 업그레이드되었다. 이 업그레이드는 산화제 탱크 크기를 늘려 연소 초기 단계에서 더 큰 추력을 제공하고, 더 긴 연소를 가능하게 하며, 연소 말기의 변동 추력 단계의 시작을 지연시켰다. 업그레이드 전에는 엔진이 76kN의 추력을 발생시켰고 76s 동안 연소될 수 있었다. 업그레이드 후에는 88kN의 추력과 87s의 연소가 가능해졌다.[3]
3. 3. 조종 시스템
스페이스십원은 조향 불가능하고 스로틀 조절이 불가능한 단일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 냉가스 반작용 제어 시스템, 그리고 공기역학적 제어면을 가지고 있으며, 모두 수동으로 제어할 수 있다.반작용 제어 시스템은 대기권 밖에서 우주선의 자세를 제어하는 유일한 방법이다. 이 시스템은 세 가지 세트의 추진기로 구성된다. 각 날개 끝의 추진기는 롤을 제어하고, 기수 상단과 하단의 추진기는 피치를 제어하며, 동체 측면의 추진기는 요를 제어한다. 모든 추진기에는 중복 백업이 있어 총 12개의 추진기로 구성된다.[3][4]
스페이스십원의 공기역학적 제어면은 아음속과 초음속의 두 가지 비행 영역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 초음속 비행 영역은 비행의 추력 증강 단계에서 주로 중요하며, 아음속 모드는 활공할 때 중요하다. 이 우주선은 별도의 상부 및 하부 러더와 엘레본을 가지고 있으며, 항공 스타일의 조종간과 페달을 사용하여 제어된다. 초음속 모드에서는 트림 탭이 전기적으로 제어되는 반면, 아음속 모드에서는 기계식 케이블 및 로드 링크가 사용된다.
스페이스십원의 날개는 공압적으로 앞으로 기울어져 공기역학적으로 안정적인 고항력 "페더링" 형태를 취할 수 있다. 이는 재진입 초기 단계에서 자세를 적극적으로 제어할 필요성을 대부분 제거한다. 스케일드 컴포지트는 이것을 "걱정 없는 재진입"이라고 부른다.
항공기의 핵심인 '''시스템 항법 장치'''( '''SNU''' )는 '''비행 지휘 디스플레이'''( '''FDD''' )와 함께 '''비행 항법 장치'''를 구성한다. 이 장치는 펀더멘털 테크놀로지 시스템(Fundamental Technology Systems)과 스케일드 컴포지트(Scaled Composites)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SNU는 GPS 기반 관성 항법 시스템으로, 우주선 센서 데이터와 서브시스템 상태 데이터를 처리하고, 무선으로 원격 측정 데이터를 지상 관제센터로 전송한다.
FDD는 LCD 컬러 디스플레이에 SNU의 데이터를 표시한다. 부스트 단계, 중립 비행, 재진입 및 활공을 포함한 비행의 다양한 단계에 대해 여러 가지 고유한 표시 모드를 가지고 있다. FDD는 특히 비대칭 추력으로 인한 속도를 상쇄하고 방향을 전환하기 위해 부스트 및 중립 비행 단계에서 조종사에게 매우 중요하다. FDD에는 상용 소프트웨어와 맞춤형 소프트웨어가 혼합되어 사용된다.
3. 4. 모선 (화이트 나이트)

티어 원의 발사기인 '''스케일드 컴포지트 모델 318'''은 '''화이트 나이트'''로 알려져 있으며, 수평으로 이착륙하고 약 15km의 고도에 도달하도록 설계되었으며, 티어 원 우주선을 기생 항공기 구성으로 운반한다. 추진 방식은 2개의 터보제트 엔진, 애프터버닝 J-85-GE-5 엔진으로, 각각 15.6kN의 추력을 낸다.
스페이스십원과 동일한 조종석, 항공 전자 장비, 트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즉, 스페이스십원의 거의 모든 구성 요소를 비행 적합성 검증할 수 있다. 또한 높은 추력 중량비와 큰 속도 제어 브레이크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기능을 결합하여 스페이스십원의 고충실도 이동 플랫폼 비행 시뮬레이터로 사용할 수 있다. 화이트 나이트는 또한 트림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활성화되면) 스페이스십원과 동일한 활공 프로필을 갖게 되므로 조종사는 스페이스십원 착륙 연습을 할 수 있다. 화이트 나이트와 스페이스십원을 동일한 조종사가 조종한다.
이 항공기의 독특한 모양은 길고 얇은 날개가 평평한 "W"자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날개폭은 25m이고, 쌍발 꼬리날개와 4개의 바퀴(각 측면에 앞뒤로)를 가지고 있다. 뒷바퀴는 접히지만, 조향이 가능한 앞바퀴는 영구적으로 배치되며, "스팻"이라고 하는 작은 페어링이 앞에 있다. 전체적인 모양을 다른 관점에서 보면, 매우 얇은 동체를 가진 두 대의 일반적인 항공기가 날개 끝에서 서로 연결되어 있고 조종석과 엔진이 연결 지점에 장착되어 있는 형태이다.
화이트 나이트는 티어 원 프로그램의 특정 역할을 위해 개발되었지만, 그 자체로 매우 능력 있는 항공기이다. 스케일드 컴포지트는 이를 "고고도 연구 항공기"라고 설명한다.
4. 비행 프로필
스페이스십원은 화이트 나이트에 매달려 이륙한 후, 특정 고도에서 분리되어 자체 로켓 엔진을 점화하여 우주로 상승하는 방식으로 비행한다. 비행은 크게 이륙 및 상승, 분리 및 로켓 점화, 탄도 비행 및 무중력, 재진입 및 활공, 착륙의 단계로 나눌 수 있다.
스페이스십원은 기생 형태로 화이트 나이트에 부착된 채 지상에서 이륙하여, 화이트 나이트의 동력으로 비행한다. 이후, 조합된 항공기는 약 14km 고도까지 비행하는데, 약 1시간이 소요된다. 그 후 스페이스십원이 투하되며, 잠시 동안 무동력 활공을 한 뒤, 로켓 점화는 즉시 또는 지연될 수 있다.
로켓 엔진 점화 이후에는 65°의 상승각으로 상승하며, 궤적의 상층부에서는 상승각이 더욱 가팔라진다. 상승 중 최대 가속도는 1.70G이다.[6] 연소가 끝날 무렵, 항공기는 최대 약 900m/s 및 마하 3.5로 상승하며, 무동력 (탄도 비행)으로 상승을 계속한다. 연소 시간이 충분히 길었다면 100km 고도를 초과하여, 몇 분 동안 자유낙하 상태를 경험한다.
원점에 도달하면 날개가 고항력 모드로 재구성된다. 항공기가 하강하면서 상승 시와 비슷한 고속에 도달하고, 대기로 재진입하면서 최대 5.75G의 강한 감속이 발생한다. 10km와 20km 사이의 어느 고도에서 저항력이 낮은 활공 모드로 재구성되고, 약 20분 동안 활공하여 착륙한다. 화이트 나이트는 하강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며, 일반적으로 스페이스십원보다 몇 분 후에 착륙한다.
2004년 6월 21일, 최초로 고도 100km를 달성한 '''15P''' 비행은 모하비 사막에서 이륙했다. 화이트나이트에 매달린 채 약 15km까지 상승 후 분리, 로켓 엔진 점화하여 음속의 3배까지 가속했다. 로켓 연소 종료 후에는 관성으로 포물선을 그리며 탄도 비행하여 고도 100km 도달에 성공, 3분 남짓의 무중력 상태 우주 비행을 거쳐 대기권에 재진입했다. 고도 15km까지 하강한 후 활공하여 원래의 비행장에 착륙했다. 이후 '''16P'''와 '''17P''' 비행에서 2주 이내에 재비행을 달성하여 X PRIZE 수상 조건을 충족했다.
비행 번호 | 날짜 | 최고 속도 | 도달 고도 | 조종사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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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P | 2003년 12월 17일 | 마하 1.2 | 20.7km | Brian Binnie | |
13P | 2004년 4월 8일 | 마하 1.6 | 32km | Peter Siebold | |
14P | 2004년 5월 13일 | 마하 2.5 | 64.4km | Mike Melvill | |
15P | 2004년 6월 21일 | 마하 2.9 | 100.1km | Mike Melvill | 최초 고도 100km 초과 |
16P | 2004년 9월 29일 | 102.9km | Mike Melvill | ||
17P | 2004년 10월 4일 | 마하 3.09 | 112km | Brian Binnie | X PRIZE 수상 |
4. 1. 이륙 및 상승
스페이스십원은 모선인 화이트나이트에 매달린 채 지상에서 이륙했다.[5] 화이트나이트는 2개의 터보제트 엔진을 사용하여 약 15km 고도까지 상승하는데, 약 1시간이 소요된다. 이후 스페이스십원은 화이트나이트에서 분리되어 잠시 무동력 활공을 한다. 로켓 점화는 즉시 이루어질 수도 있고 지연될 수도 있다. 로켓이 점화되지 않으면 스페이스십원은 지상으로 활공할 수 있다.[6]로켓 엔진이 점화되면 스페이스십원은 65°의 상승각으로 가파르게 상승하며, 최대 1.70G의 가속도를 기록했다. 연소 종료 시점에는 음속의 몇 배(최대 약 900m/s, 마하 3.5)에 도달하며, 이후 무동력 (탄도 비행)으로 상승을 계속한다.
2004년 6월 21일, 15P 비행에서 스페이스십원은 화이트나이트에 매달린 채 모하비 사막의 비행장에서 이륙하여 고도 약 15km까지 상승 후 분리되었다. 로켓 엔진 점화 후 관성에 의한 탄도 비행으로 고도 100.1km에 도달했다.
비행 번호 | 날짜 | 최고 속도 | 도달 고도 | 조종사 | 비고 |
---|---|---|---|---|---|
15P | 2004년 6월 21일 | 마하 2.9 | 100.1 km | Mike Melvill | 최초 고도 100km 초과 |
4. 2. 분리 및 로켓 점화
화이트나이트에 기생 형태로 부착되어 약 고도까지 비행한 후, 스페이스십원이 투하되어 잠시 동안 무동력 활공을 한다.[5] 로켓 점화는 즉시 이루어질 수도 있고 지연될 수도 있다. 로켓 엔진이 점화되면 65°의 상승각으로 상승하며, 궤적의 상층부에서는 상승각이 더욱 가팔라진다. 상승 중 최대 가속도는 1.70G로 기록되었다.[6]연소가 끝날 무렵, 항공기는 음속의 몇 배(최대 약 및 마하 3.5)까지 가속하여 탄도 비행으로 상승을 계속한다.
4. 3. 탄도 비행 및 무중력
로켓 연소가 종료된 후, 스페이스십원은 관성에 의해 탄도 비행을 계속한다. 연소 시간이 충분하면 고도를 넘어서게 되는데, 이 고도에서는 대기 저항이 거의 없어 몇 분 동안 자유낙하, 즉 무중력 상태를 경험한다.[6] 2004년 6월 21일에 이루어진 15P 비행에서는 약 3분간의 무중력 상태 우주 비행이 이루어졌다.[6]4. 4. 재진입 및 활공
원점에 도달하면 날개가 고항력 모드로 재구성된다. 항공기가 하강하면서 상승 시와 비슷한 고속에 도달하고, 대기로 재진입하면서 최대 5.75G의 강한 감속이 발생한다.[2] 10km와 20km 사이의 어느 고도에서 저항력이 낮은 활공 모드로 재구성되고, 약 20분 동안 활공하여 착륙한다.[2] 화이트 나이트는 하강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며, 일반적으로 스페이스십원보다 몇 분 후에 착륙한다.4. 5. 착륙
스페이스십원은 표준 활주로에 수평으로 착륙한다. 10km와 20km 사이의 고도에서 저항력이 낮은 활공 모드로 재구성되고, 약 20분 동안 활공하여 착륙한다.[2] 화이트 나이트는 하강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며, 일반적으로 스페이스십원보다 몇 분 후에 착륙한다.5. 파급 효과 및 영향
스페이스십원의 성공은 민간 우주 개발 분야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전까지 우주 개발은 국가 주도로 이루어졌지만, 스페이스십원은 민간 자본과 기술력으로 우주 비행을 실현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스페이스십원은 찰스 린드버그의 대서양 횡단과 같이 민간의 도전 정신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으며, 미항공우주국(NASA)의 탐사선 뉴 호라이즌스에는 스페이스십원의 기체 일부가 탑재되기도 했다.
5. 1. 민간 우주 개발 시대 개막
스페이스십원의 성공은 민간 우주 개발 경쟁에 불을 붙이고 투자를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특히 버진 그룹이 설립한 우주 여행 회사 버진 갤럭틱은 스페이스십원의 성공에 힘입어 설립되었으며, 개량형 우주선인 스페이스십투를 건조하여 최초의 우주 여행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초기에는 2007년부터 상업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 2018년에야 유인 우주 비행이 실제로 이루어졌다.[13]5. 2. 우주 기술 혁신
스페이스십원은 2004년 6월 21일 고도 약 100km (카르만 라인)의 우주 공간에 도달하는 탄도 비행에 성공하여, 세계 최초로 민간 기업이 유인 우주 비행을 실현했다. 2004년 9월 29일과 10월 4일에는 민간 우주선 개발 상금 제도인 안사리 X 상 (Ansari X Prize)의 조건을 가장 빨리 달성하여 1000만달러의 상금을 획득했다.안사리 X 상의 수상 조건은 다음과 같다.
조건 |
---|
우주 공간 (고도 100km 이상)에 도달할 것 |
승무원 3명 (조종사 1명과 승무원 2명분의 무게)에 해당하는 무게를 발사할 것 |
2주 이내에 동일 기체를 재사용하여 우주 공간에 다시 도달할 것 |
이전까지의 우주 개발은 모두 국가 전략의 일환으로 국가 예산을 사용하여 이루어졌다. 스푸트니크 1호(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보스토크(최초의 유인 우주 비행), 아폴로 11호(최초의 유인 달 착륙), 스페이스 셔틀, 국제 우주 정거장 등은 모두 국가의 강력한 주도 하에 이루어졌고, 비용은 국가 예산으로 충당되었다. 그러나 오토 릴리엔탈의 행글라이더 연구, 라이트 형제의 최초 동력 비행, 찰스 린드버그의 대서양 무착륙 횡단 등 항공 우주 역사에서 기업 또는 개인의 자금으로만 달성된 대기록들이 있는데, 스페이스십원이 달성한 성과는 이것들에 필적하는 성공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초의 민간 유인 우주 비행의 영광을 기념하여 2006년에 발사된 미항공우주국(NASA)의 탐사선 뉴 호라이즌스에는 스페이스십원의 기체 일부가 탑재되어 우주로 향했다.
버진 그룹이 설립한 우주 여행 회사 버진 갤럭틱은 스페이스십원의 성공을 바탕으로 개량형 우주선 스페이스십투를 건조하고 최초의 우주 여행 사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2007년부터 상업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했지만 개발은 난항을 겪었고, 실제로 유인 우주 비행이 실현된 것은 2018년이 되었다.
5. 3. 우주 접근성 확대
스페이스십원은 2004년 6월 21일 고도 약 100km (\[\[카르만 선]])에 도달하여 세계 최초로 민간 기업이 수행한 유인 우주 비행을 실현하였다.[13] 2004년 9월 29일과 10월 4일에는 안사리 X상의 수상 조건을 달성하여 1,000만 달러(1000만달러)의 상금을 획득했다.[11]폴 앨런이 전액 투자한 스페이스십원의 개발 비용은 약 2500만달러였다.[13] 이는 국가 예산으로 진행되던 기존의 우주 개발과 달리, 민간 자금으로 이루어진 우주 개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스페이스십원의 성공은 버진 그룹이 설립한 우주 여행 회사 버진 갤럭틱이 스페이스십투를 개발하고 우주 여행 사업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성과들을 통해 스페이스십원은 저렴하고 안전한 우주 접근 수단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우주 여행 및 우주 개발의 대중화를 위한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5. 4. 대한민국에의 시사점
스페이스십원의 성공은 한국의 우주 개발 정책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전까지 한국의 우주 개발은 국가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주로 정부 예산에 의존해왔다. 그러나 스페이스십원의 사례는 민간 기업의 참여와 투자가 우주 개발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스페이스십원의 성과는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우주 개발 정책 방향과도 연관성을 갖는다. 더불어민주당은 민간 주도의 우주 산업 생태계 조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기술 혁신과 투자 확대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스페이스십원의 성공은 이러한 정책 방향의 타당성을 뒷받침하는 사례로 볼 수 있다.
따라서 대한민국은 스페이스십원의 사례를 참고하여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우주 개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6. 후속 프로젝트 (스페이스십투)
버진 그룹(Virgin Group)과 스케일드 컴포지트(Scaled Composites)의 합작 투자 회사인 The Spaceship Company는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이라는 이름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상업용 우주여행을 목표로 스페이스십원의 후속 프로젝트인 Tier 1b를 2004년에 시작하였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되는 우주선은 SpaceShipTwo와 화이트 나이트 투로 명명되었으며, 초기에는 5대의 우주선으로 구성된 상업용 함대를 운영할 계획이었다.[23][24]
2005년 8월, 버진 갤럭틱은 SpaceShipTwo를 이용한 궤도 비행 서비스가 성공하면 후속 우주선을 SpaceShipThree로 명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25][26]
2018년 12월 13일, VSS 유니티는 SpaceShipTwo 프로젝트의 첫 궤도 비행인 VSS Unity VP-03을 수행하여 고도 82.7km에 도달, 미국 기준으로 공식적으로 외계 우주에 진입했다.[27][28]
7. 전시 및 기념
스페이스십원은 스미소니언 협회의 미국 국립 항공우주 박물관으로 운송되어 2005년 10월 5일 "비행의 이정표" 갤러리에서 공개되었다. 현재는 세인트루이스 정신, 벨 X-1, 아폴로 11호의 사령선 ''컬럼비아''와 함께 본관 아트리움에 전시되어 있다.[16]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의 탐사선 뉴 호라이즌스에는 스페이스십원의 탄소 섬유 소재 일부가 탑재되어 2006년 명왕성 탐사 임무에 사용되었다.[16] 이는 최초의 민간 유인 우주 비행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었다.
오슈코시 에어벤처 에어쇼 출품 1년 후, 항공 실험 협회는 EAA 에어벤처 박물관에 실물 크기 복제품을 전시했다. 이 복제품은 원본과 동일한 유리섬유 금형을 사용하여 제작되었으며, 스케일드 컴포지츠(Scaled Composites)는 "시리얼 2 스케일드"라고 부를 정도로 정밀하게 복제했다. 동체의 N328KF 등록 번호까지 외관의 모든 세부 사항이 일치한다. 박물관에서는 매시간 30분마다 7분짜리 비디오 프레젠테이션을 상영하며, 도르래와 와이어를 이용해 '깃털 장착' 기능의 두 가지 모드를 보여준다.[17]
다른 실물 크기 복제품은 베이커스필드(Bakersfield)의 미도우즈 필드 공항(Meadows Field Airport) 윌리엄 토마스 터미널[18][19], 모하비 우주항 레거시 파크, 페이네 필드(Paine Field) 에버렛의 플라잉 헤리티지 컬렉션(Flying Heritage Collection)[20], 구글(Google) 마운틴 뷰 캠퍼스[21]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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