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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테라스와 스사노오의 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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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마테라스와 스사노오의 서약은 《고사기》와 《일본서기》에 기록된 신화로, 아마테라스 오미카미와 스사노오노 미코토가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자식 신을 낳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신화는 문헌에 따라 우케이(서약)의 제안자, 결과, 승리 기준, 자식신의 해석 등 다양한 차이를 보이며, 신화 속 자식 신들의 성별과 숫자에 대한 해석도 다르다. 이 신화는 권력 투쟁과 화해, 여성성과 남성성의 조화, 그리고 일본 신화의 복잡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상징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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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테라스와 스사노오의 서약
개요
이름아마테라스와 스사노오의 서약
일본어 이름아마테라스와 스사노오의 우케이 (天照大神と素戔嗚尊の誓約)
로마자 표기Amaterasu-Ōmikami to Susanoo-no-Mikoto no Ukei
신화적 배경
관련 신아마테라스 오미카미
스사노오
장소아마노 야스 강
내용아마테라스와 스사노오가 서로의 순수함을 증명하기 위해 서약을 함. 아마테라스는 스사노오의 칼을 받아 여신을 낳고, 스사노오는 아마테라스의 구슬을 받아 남신을 낳음. 낳은 신들의 성별로 승패를 결정.
서약의 결과
아마테라스가 낳은 신다기리비메 (田霧姫), 이치키시마히메 (市寸島比売), 다기쓰히메 (多岐都比売)
스사노오가 낳은 신아마쓰히코네 (天津彦根命), 이쿠쓰히코네 (活津彦根命), 구마노쿠스비 (熊野久須毘命), 이즈타케루 (飯建命), 쓰마쓰히코네 (津摩津彦根命)
해석
아마테라스 측 주장여신은 남신의 정수에서 태어났으므로 자신의 승리라고 주장.
스사노오 측 주장남신은 여신의 물건에서 태어났으므로 자신의 승리라고 주장.
최종 결과아마테라스의 승리로 결론지어짐.
기타
중요성일본 신화에서 아마테라스와 스사노오의 관계 및 신들의 계보를 설명하는 중요한 이야기.

2. 문헌 기록

이자나기스사노오에게 바다를 다스리라고 명했으나, 스사노오는 이자나미가 있는 근의 나라에 가고 싶다며 울부짖어 천지에 큰 피해를 입혔다. 이자나기는 그를 추방했고, 스사노오는 아마테라스를 만나고 근의 나라로 가기 위해 하늘로 올라갔다. 아마테라스는 스사노오가 나라를 빼앗으러 온다고 의심하여 무장하고 맞이했다. 스사노오는 우케이를 통해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고자 했다.

두 신은 천의 안하천을 사이에 두고 우케이를 했다. 아마테라스는 스사노오의 십권검으로 세 여신(무나카타 삼여신)을 낳았고, 스사노오는 아마테라스의 "팔척의 곡옥 500개의 미스마루의 구슬"로 다섯 남신을 낳았다. 아마테라스는 남신들이 자신의 물건에서 태어났으므로 자신의 자식이고, 여신들은 스사노오의 물건에서 태어났으므로 그의 자식이라고 말했다. 스사노오는 자신의 마음이 맑아 여신을 낳았다고 주장하며 승리를 선언했다.

일본서기에서는 스사노오가 근의 나라로 가기 전 아마테라스를 만나기 위해 하늘로 올라갔고, 아마테라스는 그를 의심하여 무장했다. 스사노오는 우케이를 제안했고, 여신은 십권검으로, 남신은 야사카니노이고코노미스마루로 태어났다. 아마테라스는 남신들이 자신의 물건에서 태어났으므로 자신의 자식이라고 선언했다. 일신(日神) 역시 스사노오를 의심하여 무장했고, 우케이 결과 스사노오는 다섯 남신을 낳아 결백을 증명했다.

고사기일본서기의 내용은 비슷하지만, 세부적인 부분에서 차이를 보인다. 이러한 차이점들을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여러 문헌에 따른 우케이 결과 비교
문헌우케이 제안자결과모노자네승리 기준, 선언자남신을 아마테라스의 것으로 했는지, 이유
고사기스사노오스사노오: 남신아마테라스의 구슬사후, 스사노오, 여신○, 아마테라스가 모노자네 주장
일본서기 제6단 본문스사노오스사노오: 남신아마테라스의 어지러움사전, 스사노오, 남신○, 아마테라스가 모노자네 주장
일본서기 제6단 일서 (제1)아마테라스스사노오: 남신스사노오의 어지러움사전, 아마테라스, 남신×
일본서기 제6단 일서 (제2)스사노오스사노오: 남신아마테라스의 검사전, 스사노오, 남신? (결말은 생략)
일본서기 제6단 일서 (제3)아마테라스스사노오: 남신스사노오의 어지러움의 곡옥사전, 아마테라스, 남신○, 아마테라스가 남신이라면 일신의 자식으로 하겠다고 미리 맹세함
일본서기 제7단 일서 (제3)스사노오스사노오: 남신스사노오의 어지러움의 곡옥사전, 스사노오, 남신○, 스사노오가 남신이라면 천상을 다스리게 해달라고 미리 맹세함
고어습유-남신스사노오의 곡옥?



고사기에서는 아마테라스가 나중에 태어난 남신은 자신의 것이므로 자신의 자식이라 하고, 먼저 태어난 여신은 스사노오의 것이므로 그의 자식이라고 선언했다. 스사노오는 자신의 마음이 깨끗하여 상냥한 여신을 낳았다고 말했고, 아마테라스는 그를 용서했다. 고사기일본서기 제6단 본문은 아마테라스가 "모노자네"를 주장하여 남신을 자신의 자식으로 삼는 등 공통점이 많지만, 고사기에서는 승리 기준이 사전에 제시되지 않았고, 아마테라스가 모노자네를 주장한 후에 스사노오가 "여=승리"라는 기준을 갑자기 제시하여 승리했다는 특징이 있다.

일본서기 제1과 제3의 일서에서는 남신이면 승리하고, 물실을 교환하지 않고 자식을 낳는다. 아마테라스는 십권검에서 여신을 낳고, 스사노오는 자신의 곡옥에서 남신을 낳아 그가 이겼다고 한다(제3의 일서에서, 스사노오는 여섯 기둥의 남신을 낳았다). 제2의 일서에서는 남신이면 승리하는 것 외에는 고사기와 같지만, 어느 쪽이 어느 쪽의 자식인지는 기재되어 있지 않다.

고사기에서 스사노오가 이겼다고 여겨지는 한편, 창조된 자식신의 수는 스사노오가 3명, 아마테라스가 5명이었다. 일본 전국에 있는 아마노마나이 신사, 하치오지 신사 등에서는 무나카타 삼여신과 다섯 기둥의 남신을 '''오남 삼여신'''으로 모시고 있다.

2. 1. 고사기

이자나기노미코토(이자나기)가 타케하야스사노오노미코토(스사노오)에게 바다를 다스리라고 명하자, 타케하야스사노오노미코토는 이자나미노미코토(이자나미)가 있는 근의 나라(황천의 나라)에 가고 싶다고 울부짖으며, 천지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이자나기는 노하여 "그렇다면 너는 이 나라에 살 수 없다"라며 그를 추방했다.

스사노오는 누나인 아마테라스오오미카미를 만나고 나서 근의 나라에 가려고 생각하고, 하늘로 올라가자 산과 강이 울리고 국토가 모두 진동했다. 오오미카미는 스사노오가 나라를 빼앗으러 왔다고 생각하고, 머리털을 묶고 무구를 휴대하고 그를 맞이했다. 스사노오가 다른 마음이 없음을 말하자, 오오미카미는 그것을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를 스사노오에게 물었다. 스사노오는, 각각 '''우케히'''('''우케히''')를 하여 자식을 낳자고 대답했다.

두 신은 천의 안하천을 사이에 두고 우케이를 행했다. 먼저, 아마테라스오오미카미가 스사노오의 몸에 지니고 있던 십권검을 받아 3개로 꺾어 천의 마나이에서 씻어낸 뒤 씹어 부수고, 뿜어낸 입김의 안개에서 다음 세 여신(무나카타 삼여신)이 태어났다.

  • 다키리비메노미코토 다른 이름은 오키츠시마히메노미코토 - 무나카타 대사 오쿠츠궁에 모셔져 있다.
  • 이치키시마히메노미코토 다른 이름은 사요리비메노미코토 - 무나카타 대사 나카츠궁에 모셔져 있다.
  • 타키츠히메노미코토 - 무나카타 대사 헤츠궁에 모셔져 있다.


다음으로, 스사노오가 오오미카미가 몸에 지니고 있던 "팔척의 곡옥 500개의 미스마루의 구슬"을 받아 천의 마나이에서 씻어낸 뒤 씹어 부수고, 뿜어낸 입김의 안개에서 다음 다섯 남신이 태어났다.

  • 왼쪽 미즈라에 감겨 있는 구슬에서: 마사카츠아카츠카치하야히아메노오시호미미노미코토
  • 오른쪽 미즈라에 감겨 있는 구슬에서: 아메노호히노미코토
  • 가즈라에 감겨 있는 구슬에서: 아마츠히코네노미코토
  • 왼손에 감겨 있는 구슬에서: 이쿠츠히코네노미코토
  • 오른손에 감겨 있는 구슬에서: 쿠마노쿠스비노미코토


오오미카미는 "다섯 남신은 물실(모노자네)이 나의 것으로 이루어졌으니, 나의 자식이다. 먼저 태어난 세 여신은 물실이 너의 것으로 이루어졌으니, 너의 자식이다."라고 말했다.

그에 대해 스사노오는 "내 마음은 맑고 밝다. 그러므로, 내가 낳은 아이는, 아가씨를 얻었다."라고 승리를 선언했다.

2. 2. 일본서기

스사노오는 근의 나라로 가기 전, 고천원의 누나를 만나고 싶어 이자나기의 허락을 받아 하늘로 올라갔다. 바다는 웅성거리고 산은 울렸다.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는 스사노오가 포악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아우가 나라를 빼앗으려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말하며 머리를 묶고, 남장을 하고 무장하여 스사노오에게 따져 물었다.

스사노오는 "저에게는 사악한 마음이 없고, 근의 나라로 가려고 할 뿐입니다. 어찌 누님을 만나지도 못하고 떠날 수 있겠습니까."라고 대답했다. 오오미카미는 "그렇다면 어떻게 너의 깨끗한 마음을 증명하겠느냐."라고 물었고, 스사노오는 "누님과 함께 우케이를 하고 싶습니다. 서약으로 자식을 낳읍시다. 제 자식이 여자라면 악심이 있는 것이고, 남자라면 깨끗한 마음이 있다고 해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오오미카미는 스사노오의 십권검을 가져와 3개로 접어 천진명정에서 씻어 씹어 부수어 뿜어낸 숨의 안개에서 다음 세 여신을 낳았다.

  • 타코리히메
  • 타기츠히메
  • 이치키시마히메


스사노오는 오오미카미가 머리카락과 팔에 감고 있던 야사카니노이고코노미스마루를 가져와 천진명정에서 씻어 씹어 부수어 뿜어낸 숨의 안개에서 다음 신들을 낳았다.

(스사노오가 사전에 선언한 대로,) 다섯 기둥의 남신이었다.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는 "그 물건의 근원이라 한다면, 야사카니노이고코노미스마루는 나의 것이다. 그러므로 다섯 기둥의 신은 모두 나의 자식이다."라고 말하고 거두어 길렀다. 또한 "십권검은 스사노오의 것이니, 세 기둥의 여신은 너의 자식이다."라고 말하고 주었다.

일신(日神)은 스사노오노미코토가 올라오는 것을 분명 자신의 아마노하라를 빼앗으려 한다고 생각하고 무장하고 기다렸다. 스사노오노미코토는 "저에게 악한 마음은 없습니다. 단지 누님을 뵈러 온 것뿐입니다."라고 말했다. 히노카미는 스사노오노미코토와 마주 서서 서약(우케)하여 "만약 너의 마음이 깨끗하고, 빼앗으려는 의도가 없다면, 네가 낳는 아이는 반드시 남자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말을 마치자, 차고 있던 검을 삼켜 다음 세 여신을 낳았다.

  • 오키쓰시마히메(瀛津嶋姫, 이치키시마히메)
  • 타기츠히메
  • 타코리히메


그때 스사노오노미코토는 목에 걸고 있던 이호쓰노미스마루노타마(五百箇御統之瓊)를 아마노마나이(天渟名井) 또는 이자노마나이(去来之眞名井)의 물로 씻어 삼켜 낳은 신이 다음 다섯 남신이다.

  • 마사카아카쓰카치하야히아마노오시호네노미코토
  • 아마쓰히코네노미코토
  • 이쿠쓰히코네노미코토
  • 아마노호히노미코토
  • 구마노노오시호미노미코토


스사노오노미코토는 승리의 증표를 얻었고, 히노카미는 스사노오노미코토에게 악한 마음이 없음을 알았다.

스사노오노 미코토가 하늘로 올라갈 때 하카루 타마라는 신이 맞이하여 미츠노 야사카니노 마가타마(瑞八坂瓊之曲玉)를 헌상했으므로, 그 구슬을 가지고 천상을 방문했다. 이때,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는 동생에게 악심이 있다고 의심하여 병사를 모아 질책했다.

스사노오노 미코토는 "제가 온 목적은, 누님을 만나 뵙는 것입니다. 또한 미츠노 야사카니노 마가타마를 헌상하고 싶을 뿐입니다. 다른 뜻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는 "네 말이 거짓인지 진실인지, 무엇으로 증거를 삼을 것이냐."라고 묻자, "저와 누님이 함께 우케히를 세웁시다. 맹세로 여자가 태어나면 사악한 마음이 있다고 하고, 남자가 태어나면 깨끗한 마음이 있다고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아마노마나이 3곳(三処)을 파고, 서로 마주 보고 섰다.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는 "내가 차고 있는 검을 너에게 주마. 너는 네가 가지고 있는 야사카니노 마가타마를 나에게 다오."라고 약속하고, 서로 교환했다.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는 야사카니노 마가타마를 아마노마나이에 띄우고, 구슬의 끝, 중간, 꼬리를 씹어 뱉어내어 그 숨결에서 다음 세 명의 여신을 낳았다.

  • 구슬의 끝: 이츠키시마히메노 미코토 - 오키츠미야(遠瀛)에 진좌하는 신
  • 구슬의 중간: 타코리히메노 미코토 - 나카츠미야(中瀛)에 진좌하는 신
  • 구슬의 꼬리: 타기츠히메노 미코토 - 헤츠미야(海濱)에 진좌하는 신


스사노오노 미코토는 가진 검을 아마노마나이에 띄우고, 검의 끝을 씹어 뱉어내어 그 숨결에서 다음 신들을 낳았다.

  • 아마노호히노 미코토
  • 마사카아카츠카치하야히아마노오시호네노 미코토
  • 아마츠히코네노 미코토
  • 이츠츠히코네노 미코토
  • 쿠마노노쿠스비노 미코토


다섯 명의 남신이었다. 운이(云爾, 이하 생략).

태양신은 스사노오노미코토와 아마노야스 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며 맹세하며 "네게 해를 끼치는 마음이 없다면 네가 낳는 아이는 반드시 사내아이일 것이다. 만약 사내아이를 낳으면 내 아이로 삼아 천원을 다스리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먼저 태양신이 검을 삼켜 낳은 아이는 다음 세 신이다.

  • 오키쓰시마히메노미코토 (瀛津嶋姫命) - 다른 이름은 이치키시마히메노미코토
  • 타기츠히메노미코토
  • 타키리히메노미코토


그리고 스사노오노미코토가 몸에 지니고 있던 이오츠노니에를 입에 물고 태어난 신은 다음 여섯 신이다.

  • 왼쪽 상투의 구슬을 입에 물고, 왼쪽 손바닥에 둠: 카치하야히아마노오시호미미노미코토 - "과연 내가 이겼다"라고 스사노오노미코토가 말한 데서 유래.
  • 오른쪽 상투의 구슬을 입에 물고, 오른쪽 손바닥에 둠: 아메노호히노미코토
  • 목에 걸었던 구슬을 입에 물고, 왼쪽 팔에 둠: 아마츠히코네노미코토
  • 오른쪽 팔에서: 이쿠츠히코네노미코토
  • 왼쪽 발에서: 니하야히노미코토
  • 오른쪽 발에서: 쿠마노노오시호미노미코토 - 다른 이름은 쿠마노노오시쿠마노미코토


스사노오노미코토가 낳은 아이가 모두 사내아이였으므로 태양신은 스사노오노미코토가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여섯 신을 태양신의 아이로 삼아 천원을 다스리게 했다.

스사노오는 자신의 논이 악전이 되었기 때문에, 누이인 날의 신의 논 둑을 부수거나 도랑을 메우는 난폭한 짓을 저질렀지만, 누이인 날의 신은 스사노오를 책망하지 않고, 천석굴(아마노이와야)에 틀어박혀 버렸다.

아메노코야네노미코토 등의 활약으로 날의 신은 밖으로 나왔지만, 여러 신들은 스사노오를 책망했다. 스사노오는 소코츠네노쿠니(밑뿌리의 나라)로 추방되게 되었지만, "어째서 나의 누님을 만나지 않고, 마음대로 혼자 떠날 수 있겠는가"라며 하늘로 돌아왔다. 아메노우즈메노미코토가 이것을 보고 날의 신에게 보고했다.

날의 신은 "동생이 온 이유는 좋은 마음에서가 아닐 것이다. 분명히 우리나라를 빼앗으려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무장했다. 스사노오는 우케이(서약)하며 "내가 좋지 않은 마음을 품고 돌아왔다면, 내가 지금 구슬을 깨물어 낳는 아이는 반드시 여자일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여자를 아시하라노나카츠쿠니에 내려 보내주길 바란다. 만약 깨끗한 마음이 있다면, 반드시 남자를 낳을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남자에게 천상을 다스리게 해주길 바란다. 또한 누님이 낳는 아이도, 이 우케이(서약)와 같게 하자."라고 말했다.

먼저 날의 신은 십악검을 깨물고, 운운(시카시카이후, 생략의 뜻).

이어 스사노오는 빙빙 돌리면서, 그 땋은 머리에 감고 있던 500개의 미스마루노타마의 끈을 풀고, 구슬 소리를 흔들며 천누나이의 물로 씻어 띄웠다. 그 구슬의 끝을 깨물고 이하 여섯 신을 낳았다.

  • 왼쪽 땋은 머리에 감고 있던 구슬을 깨물고, 왼쪽 손바닥에 얹는다: 마사카아카츠카치하야히아마노오시호네노미코토
  • 오른쪽 구슬을 깨물고, 오른쪽 손바닥에 얹는다: 아메노호히노미코토
  • 다음에: 아마츠히코네노미코토
  • 다음에: 이쿠메츠히코네노미코토
  • 다음에: 테타타타히노미코토
  • 다음에: 구마노노오쿠마노미코토


스사노오는 "저는 정말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이미 누님을 뵙는 목적은 끝났으니, 네노쿠니로 가겠습니다. 제가 깨끗한 마음으로 낳은 아이를, 누님께 바치겠습니다."라고 말하고 내려갔다.

2. 3. 고어습유

태양신은 스사노오노미코토와 아마노야스 강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며 맹세했다. "네게 해를 끼치는 마음이 없다면 네가 낳는 아이는 반드시 사내아이일 것이다. 만약 사내아이를 낳으면 내 아이로 삼아 천원을 다스리게 하겠다."

먼저 태양신이 검을 삼켜 낳은 아이는 다음과 같은 세 신이다.

이름다른 이름
오키쓰시마히메노미코토 (瀛津嶋姫命)이치키시마히메노미코토 (市杵嶋姫命)
타기츠히메노미코토 (湍津姫命)
타키리히메노미코토 (田霧姫命)



스사노오노미코토가 몸에 지니고 있던 이오츠노니에를 입에 물고 태어난 신은 다음과 같다.

출생 위치이름비고
왼쪽 상투의 구슬, 왼쪽 손바닥카치하야히아마노오시호미미노미코토 (勝速日天忍穂耳尊)"과연 내가 이겼다"라고 스사노오노미코토가 말한 데서 유래.
오른쪽 상투의 구슬, 오른쪽 손바닥아마노호히노미코토 (天穂日命)
목에 걸었던 구슬, 왼쪽 팔아마츠히코네노미코토 (天津彦根命)
오른쪽 팔이쿠츠히코네노미코토 (活津彦根命)
왼쪽 발니하야히노미코토 (樋速日命)제5단 1서 (제6)에서 검의 끝에서 떨어진 화신 카구츠치의 피에서 태어난 신으로 미카하야히노미코토와 함께 나타난다.
오른쪽 발쿠마노노오시호미노미코토 (熊野忍蹈命)다른 이름은 쿠마노노오시쿠마노미코토 (熊野忍隅命)



스사노오노미코토가 낳은 아이가 모두 사내아이였으므로 태양신은 스사노오노미코토가 깨끗한 마음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여섯 신을 태양신의 아이로 삼아 천원을 다스리게 했다.

스사노오노미코토는 무도함을 이유로 네노쿠니로 퇴거를 명받았다.

스사노오노미코토가 일신(日神)에게 작별을 고하려 하늘로 올라가자, 구시 아카타마노미코토가 맞이하여 미즈노 야사카니노 마가타마를 헌상했다. 스사노오노미코토는 이것을 받아 일신에게 바쳤다. 두 신은 함께 약속(우케히)하여 그 구슬을 씹어 아마쓰미오야 아카쓰노미코토를 낳았다.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는 아카쓰노미코토를 사랑하고 길렀다.

3. 우케히(서약)의 진행 과정과 결과

이자나기(이자나기)가 스사노오에게 바다를 다스리라고 명했으나, 스사노오는 이자나미(이자나미)가 있는 근의 나라(황천의 나라)에 가고 싶다고 울부짖으며 천지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이자나기는 "그렇다면 너는 이 나라에 살 수 없다"라며 그를 추방했다.

스사노오는 누나 아마테라스를 만나고 하늘로 올라갔다. 아마테라스는 스사노오가 나라를 빼앗으러 온 것으로 생각하고 무장하여 맞이했다. 스사노오가 다른 마음이 없음을 말하자, 아마테라스는 '''우케히'''(서약)로 자식을 낳아 증명하자고 했다.

두 신은 천의 안하천에서 우케이를 했다. 아마테라스가 스사노오의 십권검으로 세 여신(무나카타 삼여신)을, 스사노오는 아마테라스의 곡옥으로 다섯 남신을 낳았다.

아마테라스는 "다섯 남신은 나의 물건에서, 세 여신은 너의 물건에서 태어났으니 너의 자식이다."라고 말했다. 스사노오는 "내 마음이 맑으므로 여자아이를 얻었다"라며 승리를 선언했다.

일본서기 여러 판본에는 우케히 제안자, 승리 조건, 승패 해석이 다르게 나타난다.

우케히(서약)의 진행 과정과 결과 비교
문헌우케이 제안자결과모노자네(物実)승리 기준 및 선언자남신을 아마테라스의 것으로 했는지 및 이유
고사기스사노오스사노오: 남신아마테라스의 구슬사후, 스사노오, 여신○, 아마테라스가 모노자네 주장
일본서기 제6단 본문스사노오스사노오: 남신아마테라스의 머리 장식사전, 스사노오, 남신○, 아마테라스가 모노자네 주장
일본서기 제6단 일서 (제1)아마테라스스사노오: 남신스사노오의 머리 장식사전, 아마테라스, 남신×
일본서기 제6단 일서 (제2)스사노오스사노오: 남신아마테라스의 검사전, 스사노오, 남신? (결말 생략)
일본서기 제6단 일서 (제3)아마테라스스사노오: 남신스사노오의 곡옥사전, 아마테라스, 남신○, 아마테라스가 남신이면 자신의 자식으로 삼겠다고 맹세
일본서기 제7단 일서 (제3)스사노오스사노오: 남신스사노오의 곡옥사전, 스사노오, 남신○, 스사노오가 남신이면 천상을 다스리게 해달라고 맹세
고사이슈이-남신스사노오의 곡옥?


3. 1. 자식 낳기 의식

이자나기노미코토(이자나기)가 스사노오에게 바다를 다스리라고 명했으나, 스사노오는 이자나미노미코토(이자나미)가 있는 근의 나라(황천의 나라)에 가고 싶다고 울부짖으며 천지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이자나기는 노하여 스사노오를 추방했다.

스사노오는 누나인 아마테라스를 만나고 근의 나라에 가려고 하늘로 올라갔다. 아마테라스는 스사노오가 나라를 빼앗으러 왔다고 생각하고, 머리털을 묶고 무장하여 그를 맞이했다. 스사노오가 다른 마음이 없음을 말하자, 아마테라스는 그것을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를 물었다. 스사노오는 '''우케히'''(誓約)를 하여 자식을 낳자고 대답했다.

두 신은 천의 안하천을 사이에 두고 우케이를 행했다. 먼저, 아마테라스가 스사노오의 십권검을 받아 3개로 꺾어 천의 마나이에서 씻은 뒤 씹어 부수고, 뿜어낸 입김의 안개에서 다음 세 여신(무나카타 삼여신)이 태어났다.

  • 다키리비메노미코토 (다른 이름: 오키츠시마히메노미코토) - 무나카타 대사 오쿠츠궁에 모셔져 있다.
  • 이치키시마히메노미코토 (다른 이름: 사요리비메노미코토) - 무나카타 대사 나카츠궁에 모셔져 있다.
  • 타키츠히메노미코토 - 무나카타 대사 헤츠궁에 모셔져 있다.


다음으로, 스사노오가 아마테라스가 몸에 지니고 있던 "팔척의 곡옥 500개의 미스마루의 구슬"을 받아 천의 마나이에서 씻은 뒤 씹어 부수고, 뿜어낸 입김의 안개에서 다음 다섯 남신이 태어났다.

  • 왼쪽 머리털에 감겨 있는 구슬에서: 마사카츠아카츠카치하야히아메노오시호미미노미코토
  • 오른쪽 미즈라에 감겨 있는 구슬에서: 아메노호히노미코토
  • 머리 장식에 감겨 있는 구슬에서: 아마츠히코네노미코토
  • 왼손에 감겨 있는 구슬에서: 이쿠츠히코네노미코토
  • 오른손에 감겨 있는 구슬에서: 쿠마노쿠스비노미코토


아마테라스는 "다섯 남신은 물실(모노자네)이 나의 것으로 이루어졌으니, 나의 자식이다. 먼저 태어난 세 여신은 물실이 너의 것으로 이루어졌으니, 너의 자식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스사노오는 "내 마음은 맑고 밝다. 그러므로, 내가 낳은 아이는 아가씨를 얻었다."라고 승리를 선언했다.

3. 2. 결과의 해석

아마테라스와 스사노오는 서약을 통해 자식을 낳았는데, 이 자식들의 성별과 소유물에 따라 누가 이겼는지를 판가름했다. 이 결과에 대한 해석은 여러 판본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나타난다.

  • '''고사기'''에서는 아마테라스가 스사노오의 십권검으로 세 여신을 낳고, 스사노오가 아마테라스의 곡옥으로 다섯 남신을 낳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아마테라스는 "다섯 남신은 나의 물건에서 태어났으니 나의 자식이고, 세 여신은 너의 물건에서 태어났으니 너의 자식이다"라고 선언한다. 이에 스사노오는 "내 마음이 맑고 밝기 때문에 여자아이를 얻었다"라며 자신의 승리를 주장했다.

  • '''일본서기''' 본문에서는 고사기와 비슷하게 아마테라스가 스사노오의 검으로 세 여신을, 스사노오가 아마테라스의 곡옥으로 다섯 남신을 낳았다고 기록되어 있다. 아마테라스는 "다섯 남신은 나의 곡옥에서 태어났으니 나의 자식이고, 세 여신은 너의 검에서 태어났으니 너의 자식이다"라고 말하며, 스사노오가 사전에 "내 자식이 여자라면 악심이 있는 것이고, 남자라면 깨끗한 마음이 있는 것이다"라고 선언한 대로 다섯 남신이 태어났으므로 스사노오의 결백함을 인정한다.

  • '''일본서기''' 제1 이설(一書)에서는 아마테라스가 스사노오와 서약하며 "네가 낳는 아이가 남자라면 내 아이로 삼아 천원(天原)을 다스리게 하겠다"라고 말한다. 아마테라스가 검으로 세 여신을 낳고, 스사노오가 곡옥으로 여섯 남신을 낳자, 아마테라스는 스사노오의 결백함을 인정하고 여섯 신을 자신의 아이로 삼아 천원을 다스리게 했다.

  • '''일본서기''' 제2 이설(二書)에서는 스사노오가 자신의 논이 척박해지자 아마테라스의 논 둑을 부수는 등 난폭한 행동을 했지만, 아마테라스는 스사노오를 책망하지 않고 천석굴에 숨었다. 이후 스사노오가 아마테라스를 만나러 하늘로 돌아오자 아마테라스는 무장하고 그를 맞이한다. 스사노오는 서약을 통해 "내가 깨끗한 마음으로 낳은 아이를 누님께 바치겠다"라고 말하고, 여섯 남신을 낳아 아마테라스에게 바친다.


이처럼 여러 기록에서 아마테라스와 스사노오의 서약 결과와 해석에 대한 내용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난다. 이는 일본 신화의 다양한 판본과 해석의 여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3. 3. 무나카타 삼여신

이자나기노미코토(이자나기)가 타케하야스사노오노미코토(스사노오)에게 바다를 다스리라고 명했으나, 스사노오는 이자나미노미코토(이자나미)가 있는 근의 나라(황천의 나라)에 가고 싶다고 울부짖으며 천지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이자나기는 분노하여 스사노오를 추방했다.

스사노오는 누나인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를 만나고 근의 나라로 가려고 하늘로 올라갔다. 산과 강이 울리고 국토가 진동하자, 아마테라스는 스사노오가 나라를 빼앗으러 온 것으로 생각하고 무장하여 맞이했다. 스사노오가 다른 마음이 없음을 말하자, 아마테라스는 증명할 방법을 물었다. 스사노오는 '''우케히'''(서약)를 통해 자식을 낳자고 제안했다.

두 신은 천의 안하천에서 우케이를 했다. 아마테라스가 스사노오의 십권검을 꺾어 씻은 뒤 씹어 부수고 뿜어낸 입김에서 세 여신(무나카타 삼여신)이 태어났다.

  • 다키리비메노미코토 (다른 이름: 오키츠시마히메노미코토) - 무나카타 대사 오쿠츠궁에 모셔져 있다.
  • 이치키시마히메노미코토 (다른 이름: 사요리비메노미코토) - 무나카타 대사 나카츠궁에 모셔져 있다.
  • 타키츠히메노미코토 - 무나카타 대사 헤츠궁에 모셔져 있다.


이후, 스사노오가 아마테라스의 "팔척의 곡옥 500개의 미스마루의 구슬"을 씻어 씹어 부수고 뿜어낸 입김에서 다섯 남신이 태어났다. 아마테라스는 "다섯 남신은 나의 물건에서, 세 여신은 너의 물건에서 태어났으니 너의 자식이다."라고 말했다.

스사노오는 "내 마음은 맑고 밝다. 그러므로 내가 낳은 아이는 아가씨를 얻었다."라며 승리를 선언했다.

3. 4. 다섯(혹은 여섯) 남신

아마테라스가 스사노오의 십권검을 받아 세 여신을 낳은 후, 스사노오는 아마테라스가 몸에 지니고 있던 "팔척瓊의 곡옥 500개의 미스마루 구슬"을 받아 천진명정에서 씻어낸 뒤 씹어 부수고, 뿜어낸 입김의 안개에서 다음 다섯 남신이 태어났다.

아마테라스는 "다섯 남신은 물건의 근원이 나의 것으로 이루어졌으니, 나의 자식이다."라고 말했다.

일부 기록에서는 여섯 남신이 태어났다고도 한다.

  • 일본서기 제1권 신대상 제5단의 여섯 번째 1서에는 니하야히노미코토가 추가되어 여섯 남신이 되었다.
  • 일본서기 제1권 신대상 제5단의 여덟 번째 1서에는 테타타타히노미코토가 추가되어 여섯 남신이 되었다.


스사노오는 자신의 승리를 선언했고, 아마테라스는 스사노오에게 악한 마음이 없음을 알았다.

4. 신화의 의미와 영향

아마테라스와 스사노오의 서약은 고대 일본 사회의 권력 구조, 갈등, 그리고 화해의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화이다. 이 이야기는 아마테라스로 대표되는 태양신 중심의 지배 세력과 스사노오로 대표되는 새로운 세력 간의 권력 투쟁과 화해를 다룬다.

이자나기의 명령을 거역하고 어머니 이자나미를 찾아 근의 나라로 가려던 스사노오는 아마테라스를 만나기 위해 하늘로 올라간다. 아마테라스는 스사노오가 자신의 나라를 빼앗으러 온 것으로 의심하고 무장하여 그를 맞이한다.

스사노오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아마테라스에게 '''우케히'''(서약)를 제안한다. 우케히는 서로의 물건을 교환하여 자식을 낳아 그 성별로 진실을 가리는 의식이다. 두 신은 천의 안하천을 사이에 두고 우케히를 통해 자식을 낳는다.

아마테라스는 스사노오의 십권검을 받아 세 여신(무나카타 삼여신)을 낳고, 스사노오는 아마테라스의 곡옥을 받아 다섯 남신을 낳는다. 이 과정에서 태어난 신들의 성별과 소유권을 통해 서로의 진의를 확인한다.

탄생 과정비고
다키리비메노미코토아마테라스가 스사노오의 십권검을 씹어 뿜어낸 안개에서 태어남무나카타 대사 오쿠츠궁에 모셔짐
이치키시마히메노미코토무나카타 대사 나카츠궁에 모셔짐
타키츠히메노미코토무나카타 대사 헤츠궁에 모셔짐
마사카츠아카츠카치하야히아메노오시호미미노미코토스사노오가 아마테라스의 곡옥을 씹어 뿜어낸 안개에서 태어남
아메노호히노미코토
아마츠히코네노미코토
이쿠츠히코네노미코토
쿠마노쿠스비노미코토



아마테라스는 "다섯 남신은 나의 물건에서 태어났으니 나의 자식이고, 세 여신은 너의 물건에서 태어났으니 너의 자식이다."라고 선언한다. 이에 스사노오는 자신의 승리를 주장한다. 우케히의 결과는 두 신의 권력 관계와 정통성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 신화는 아마테라스 중심의 지배 체제에 도전하는 스사노오의 등장을 통해, 고대 일본 사회 내부에 존재했던 권력 갈등을 보여준다. 그러나 우케히를 통한 화해와 타협은, 갈등 속에서도 질서를 유지하고 통합을 이루려는 고대인들의 지혜를 보여준다. 또한, 남신과 여신의 탄생 과정을 통해 여성성과 남성성의 결합과 균형을 보여주며, 두 성별이 서로 협력하고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4. 1. 권력 투쟁과 화해의 상징

아마테라스와 스사노오의 서약은 단순한 신화적 사건을 넘어, 고대 일본 사회의 권력 구조와 갈등, 그리고 화해의 과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 이야기는 아마테라스로 대표되는 태양신 중심의 지배 세력과 스사노오로 대표되는 새로운 세력 간의 권력 투쟁,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나타나는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담고 있다.

이자나기의 명령을 거역하고 어머니 이자나미를 찾아 근의 나라로 가겠다고 고집을 부린 스사노오는 결국 추방당한다. 그는 근의 나라로 가기 전 누나인 아마테라스를 만나기 위해 하늘로 올라가는데, 이 과정에서 산천이 진동하고 국토가 울리는 등 심상치 않은 기운이 감돈다. 아마테라스는 스사노오가 자신의 나라를 빼앗으러 온 것으로 의심하고 무장하여 그를 맞이한다.

스사노오는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아마테라스에게 '''우케히'''(서약)를 제안한다. 두 신은 천의 안하천을 사이에 두고 우케히를 통해 자식을 낳는데, 이 과정에서 태어난 신들의 성별과 소유권을 통해 서로의 진의를 확인한다.

아마테라스는 스사노오의 십권검을 받아 세 여신(무나카타 삼여신)을 낳고, 스사노오는 아마테라스의 "팔척의 곡옥 500개의 미스마루의 구슬"을 받아 다섯 남신을 낳는다. 아마테라스는 "다섯 남신은 물실(모노자네)이 나의 것으로 이루어졌으니, 나의 자식이다. 먼저 태어난 세 여신은 물실이 너의 것으로 이루어졌으니, 너의 자식이다."라고 선언한다.

이에 스사노오는 "내 마음은 맑고 밝다. 그러므로, 내가 낳은 아이는, 아가씨를 얻었다."라며 자신의 승리를 주장한다. 이처럼 우케히의 결과는 두 신의 권력 관계와 정통성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 신화는 아마테라스 중심의 지배 체제에 도전하는 스사노오의 등장을 통해, 고대 일본 사회 내부에 존재했던 권력 갈등과 경쟁을 보여준다. 그러나 우케히를 통한 화해와 타협은, 갈등 속에서도 질서를 유지하고 통합을 이루려는 고대인들의 지혜를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4. 2. 여성성과 남성성의 조화

아마테라스와 스사노오의 서약은 일본 신화에서 중요한 사건으로, 여성성과 남성성의 조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이 이야기는 이자나기의 명령에 불복종한 스사노오가 아마테라스를 만나러 하늘로 올라가면서 시작된다.

아마테라스는 스사노오가 자신의 나라를 빼앗으러 온 것으로 의심하여 무장하고 그를 맞이한다. 스사노오는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우케히(誓約)라는 의식을 제안한다. 우케히는 서로의 물건을 교환하여 자식을 낳아 그 성별로 진실을 가리는 의식이다.

두 신은 천의 안하천을 사이에 두고 우케이를 행한다. 아마테라스는 스사노오의 십권검을 받아 세 여신(무나카타 삼여신)을 낳고, 스사노오는 아마테라스의 곡옥을 받아 다섯 남신을 낳는다.

탄생 과정비고
다키리비메노미코토아마테라스가 스사노오의 십권검을 씹어 뿜어낸 안개에서 태어남무나카타 대사 오쿠츠궁에 모셔짐
이치키시마히메노미코토무나카타 대사 나카츠궁에 모셔짐
타키츠히메노미코토무나카타 대사 헤츠궁에 모셔짐
마사카츠아카츠카치하야히아메노오시호미미노미코토스사노오가 아마테라스의 곡옥을 씹어 뿜어낸 안개에서 태어남
아메노호히노미코토
아마츠히코네노미코토
이쿠츠히코네노미코토
쿠마노쿠스비노미코토



아마테라스는 다섯 남신이 자신의 물건에서 태어났으므로 자신의 자식이고, 세 여신은 스사노오의 물건에서 태어났으므로 스사노오의 자식이라고 선언한다. 스사노오는 자신이 낳은 아이가 여신이었으므로 자신의 마음이 맑고 밝음을 증명했다고 주장하며 승리를 선언한다.

이 이야기는 남신과 여신의 탄생 과정을 통해 여성성과 남성성의 결합과 균형을 보여준다. 또한, 스사노오의 승리 선언은 여성성이 남성성에 대해 우위를 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두 성별이 서로 협력하고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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