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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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셀라는 '겨드랑이'를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궁수자리에 위치한 항성계이다. 겉보기 등급은 +2.59이며, 약 100만 년 전 태양에 7.5광년까지 근접했었다. 아셀라 A와 B는 21일 주기로 공전하는 쌍성계를 이루며, C라는 반성을 거느리고 있다. 중국에서는 두수(斗宿)에 속하며, 고대 중국에서는 현무의 남두육성 중 하나로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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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셀라 | |
|---|---|
| 개요 | |
 | |
| 별자리 | 궁수자리 |
| 바이어 명명법 | 궁수자리 제타 (ζ Sgr) |
| 플램스티드 명명법 | 궁수자리 38 |
| 다른 이름 | 아스켈라 HD 176687 HIP 93506 HR 7194 SAO 187600 CCDM J19026-2953AB GC 26161 IDS 18562-3001 AB PPM 269230 WDS J19026-2953AB |
| 관측 정보 | |
| 겉보기 등급 | +2.59 (3.27/3.48) |
| 변광성 여부 | 미확인 |
| 분광 정보 | |
| 분광형 | A2.5 Va |
| B-V 색지수 | +0.08 |
| U-B 색지수 | +0.05 |
| 운동 정보 | |
| 시선 속도 | +22 km/s |
| 적경 고유 운동 | +10.79 밀리초각/년 |
| 적위 고유 운동 | +21.11 밀리초각/년 |
| 연주 시차 | 36.98 밀리초각 |
| 거리 | 88 광년 (27.0 파섹) |
| 절대 등급 | 1.11/1.32 |
| 물리적 특징 | |
| 질량 | 5.26 ± 0.37 태양 질량 |
| 반지름 | 1.9 태양 반지름 (Aa, Ab), 2.3 태양 반지름 (B) |
| 광도 | 14.9 태양 광도 (Aa, Ab), 24 태양 광도 (B) |
| 표면 온도 | 8,230 켈빈 (Aa), 8,200 켈빈 (Ab), 8,460 켈빈 (B) |
| 표면 중력 | 3.90 |
| 자전 속도 | 77 km/s |
| 나이 | 7억년 |
| 궤도 정보 (Aa-Ab) | |
| 공전 주기 | 1개월 |
| 긴반지름 | 0.3 천문단위 |
| 궤도 정보 (A-B) | |
| 공전 주기 | 21.00 ± 0.01 년 |
| 긴반지름 (각거리) | 0.489 ± 0.001 각초 (13.2 천문단위) |
| 이심률 | 0.211 ± 0.001 |
| 궤도 경사 | 111.1 ± 0.1 도 |
| 승교점 경도 | 74.0 ± 0.1 도 |
| 근일점 통과 시기 | 2005.99 ± 0.03 |
| 근일점 인수 | 7.2 ± 0.6 도 |
2. 명칭
아셀라(Ascella)는 '겨드랑이'를 뜻하는 후기 라틴어 단어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알 악사시 알 무아케트 성표》에는 '탈라스 알 사디라'(''Thalath al Sadirah'')로 표기되어 있는데, 이는 '되돌아오는 타조 중 세 번째'라는 의미이다.[3] 국제천문연맹(IAU)은 2016년 항성의 고유 명칭을 관리하고 공식화하기 위해 항성명칭 워킹그룹(WGSN)을 결성했고,[4] 2016년 9월 12일 아셀라 명칭을 공식 승인했다.[2]
아셀라는 여러 개의 별로 이루어진 항성계이다. 구성원들을 모두 합치면 겉보기등급 +2.59로 빛난다. 아셀라는 태양계로부터 22km 속도로 멀어지고 있으며, 지금으로부터 약 100만 ~ 140만 년 전에는 태양으로부터 7.5 ± 1.8 광년(2.30 ± 0.55 파섹)까지 접근했었다.
바이어 명명법에 따르면 이 계는 '궁수자리 제타'(ζ Sgr)로 표기한다. 워싱턴 다중성 목록(WMC)에서 다중성계를 표기할 때 구성원들을 궁수자리 A, B, C로 표기하는 관례를 사용했고, 이후 IAU가 이를 도입했다.[7]
아셀라는 궁수자리 감마, 궁수자리 델타, 궁수자리 엡실론, 궁수자리 람다, 궁수자리 시그마, 궁수자리 타우, 궁수자리 파이와 함께 '찻주전자' 별자리를 구성한다.[6]
중화권에서 아셀라는 두수(斗宿)에 속해 있다. 두수는 아셀라, 궁수자리 파이, 궁수자리 람다, 궁수자리 뮤, 궁수자리 시그마, 궁수자리 타우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 중 아셀라 하나만을 일컫는 명칭은 두수6(斗宿六, 두수에서 여섯 번째)이다.[8]
3. 항성계
아셀라 A와 B는 쌍성계를 이루고 있으며, 10등급 밝기의 희미한 반성 C를 거느리고 있다.
3. 1. 주성 (A-B)
아셀라 A와 B는 약 21일에 한 번씩 서로 공전하며, 궤도 이심률은 0.211이다. A와 B를 합친 쌍성계의 질량은 태양의 5.26 ± 0.37 배이고, 이 둘이 섞인 분광형은 A2.5 Va이다. A는 분광형 A2의 거성으로 겉보기등급은 +3.27이며, B는 분광형 A4의 준거성으로 겉보기 등급은 +3.48이다. 두 별은 평균 13.4 천문단위 떨어져 있다.
3. 2. 반성 (C)
궁수자리 제타 C는 10등급 밝기의 희미한 반성으로, A-B로부터 75 초각 떨어져 있다.
4. 물리적 특징
아셀라는 겉보기등급 +2.59로 빛난다. 태양계로부터 22km/s의 속도로 멀어지고 있으며, 지금으로부터 약 100만 ~ 140만 년 전에는 태양으로부터 7.5 ± 1.8 광년(2.30 ± 0.55 파섹)까지 접근했었다.
아셀라 A와 B는 서로를 약 21일에 1회 공전하고 있으며 궤도의 이심률은 0.211이다. A와 B를 합친 쌍성계의 질량은 태양의 5.26 ± 0.37 배이며 이 둘이 섞인 분광형은 A2.5 Va이다. A는 분광형 A2의 거성으로 겉보기 등급은 +3.27이고, B는 분광형 A4의 준거성으로 겉보기 등급은 +3.48이다. 두 구성원은 서로 평균 13.4AU 떨어져 있다. 이 쌍성은 다시 10등급 밝기의 희미한 반성 C를 거느리고 있다. C는 A-B로부터 75 초각 떨어져 있다.
궁수자리 제타 Aa와 Ab는 약 한 달의 공전 주기와 0.3AU의 분리거리를 가진 내부 쌍성계를 이룬다. 이들은 크기가 비슷한 A형 항성으로, 태양 질량의 1.8배, 태양 반지름의 1.9배이다. 이들 항성은 약 5억 년 후 적색거성으로 진화할 것이며, 공통외피 단계로 진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외부 구성요소인 궁수자리 제타 B는 내부 쌍성계와 시선 상 이중성을 이룬다. 1.32AU 떨어져 있으며, 공전 주기는 21년이다. 이것은 이 계에서 가장 크고 질량이 큰 별로, 태양보다 2.3배 크고 2배 더 무겁다. 약 7억 년 후에는 0.7 태양 질량의 백색왜성으로 생을 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3.26등급의 A2형 거성과 +3.47등급의 A4형 준거성으로 구성된 쌍성계로, 두 별은 평균 거리 13.4AU (근점 10.6AU, 원점 16.1AU)의 궤도를 21.075년 주기로 서로 공전하고 있다. 이 쌍성계에서 75초 떨어진 위치에 보이는 11등급의 항성은, 100년 이상의 고유운동 관측 결과, 겉보기 쌍성으로 생각된다.
참조
[1]
저널
The pronunciations, derivations, and meanings of a selected list of star names
http://adsbit.harvar[...]
1944
[2]
웹사이트
Naming Stars
https://www.iau.org/[...]
IAU.org
2017-12-16
[3]
저널
Al Achsasi Al Mouakket, on a catalogue of stars in the Calendarium of Mohammad Al Achsasi Al Mouakket
1895-06
[4]
웹사이트
IAU Working Group on Star Names (WGSN)
https://www.iau.org/[...]
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
2016-05-22
[5]
웹사이트
WG Triennial Report (2015-2018) - Star Names
https://www.iau.org/[...]
2018-07-14
[6]
웹사이트
Teapot
http://www.constella[...]
constellation-guide.com
2017-05-13
[7]
arXiv
On the naming convention used for multiple star systems and extrasolar planets
2010
[8]
웹사이트
AEEA (Activities of Exhibition and Education in Astronomy) 天文教育資訊網 2006 年 5 月 12 日
http://aeea.nmns.edu[...]
201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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