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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좌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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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좌태자는 『일본서기』에 기록된 백제 출신의 인물로, 597년 일본으로 건너가 쇼토쿠 태자의 초상화를 그렸다고 전해진다. 일본 호류지에 소장된 '쇼토쿠 태자 두 왕자상'이 그의 작품으로 여겨지나, 신빙성에 대한 논란이 있다. 이 초상화는 태자를 중심으로 좌우에 두 왕자를 배치한 삼존불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당나라 염립본의 '역대제왕도권'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제작 시기는 하쿠호 시대 또는 가마쿠라 시대의 모본이라는 설이 있으며, 2005년~2006년 SBS 드라마 《서동요》에 등장한다. 아좌태자는 백제 위덕왕의 아들이며, 무왕, 부여예란 등이 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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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좌태자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한국어 이름아좌태자
한자 이름阿佐太子
로마자 표기Ajwa Taeja
일본어 이름阿佐太子 (Asa Taishi)
출생572년 추정
사망645년 추정
국가백제
군주백제 위덕왕
국적백제
가족 관계
부모백제 위덕왕

2. 생애

일본서기에 따르면, 597년(수이코 천황 5년) 4월에 일본으로 건너가 쇼토쿠 태자의 초상화를 그렸다고 전해진다. 나라의 호류지에 전해 내려오는 '쇼토쿠 태자 두 왕자상'은 메이지 시대 이후 어물이 되었으며,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초상화로 여겨진다. 이 그림은 중앙에 태자가 서 있고, 그 좌우에 두 명의 왕자(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오른쪽은 야마시로노오에 왕, 왼쪽은 에쿠리 왕)를 작게 배치한 구성으로, 불교의 삼존불 형식의 영향을 받았다고도 생각된다. 그러나 '쇼토쿠 태자 두 왕자상'을 아좌태자의 작품으로 보는 것은 가마쿠라 시대의 호류지 승려 게이세이 상인의 설에 의한 것으로 신빙성이 부족하다。 또한, 염립본의 작품으로 여겨지는 초당의 '역대제왕도권'에 보이는 귀인상과 유사한 점으로 보아, 염립본의 귀인상을 모방한 것이라는 설도 있다。

2. 1. 일본 초상화

일본서기에 따르면, 597년 4월에 왜국에 건너가 쇼토쿠 태자의 초상화를 그렸다고 한다. 현재 일본 궁내청에 소장되어 있는 이 그림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초상화로 알려져 있다. 그림의 형식은 태자를 가운데 두고 좌우에 두 왕자―전해 오는 바에 따르면, 오른쪽이 야마시로노오에 왕, 왼쪽이 에쿠리 왕―를 조금 작게 배치한 구성이다. 이러한 배치는 불교의 삼존불(三尊佛) 구성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기도 하고, 염립본의 그림이라 전하는 역대제왕도권(歷代帝王圖卷)에서 볼 수 있는 당시의 구도법에 따른 것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화법을 살펴보면, 쇼토쿠 태자의 눈썹과 눈은 거의 일(一)자로 표현하고 눈꺼풀은 굵은 먹선으로 처리하였다. 눈초리 주름 부위에는 엷은 홍조를 넣었다. 쇼토쿠 태자의 두 뺨에서 아래턱을 가리는 수염은 긴 털을 가는 선과 조금 굵은 선을 사용하여 농담을 표현하고 곧게 그렸다. 여기에는 선염(渲染, 색칠할 때 한쪽을 진하게 하고 다른 쪽으로 갈수록 엷고 흐리게 하는 기법)이 사용되었다. 몸체를 나타내는 선은 활달하며, 때로는 끊어졌다가 이어지는 특징을 보인다. 옷주름은 주름 부위에 가까워질수록 짙게 선염을 넣었다. 왕자상(王子像) 역시 마찬가지로 선염시채(渲染施彩, 화면에 물을 칠하여 마르기 전에 채색하여 몽롱하고 침중한 묘미를 나타내는 기법)를 한 후 묵선으로 강세를 주어 옷의 입체감을 표현하였다.

현재 일본 학계에서는 이 초상화의 제작 시기에 대해 많은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태자와 협시왕자(脇侍王子)의 복식(服飾)을 근거로 하쿠호 시대(645년~709년)의 작품으로 보는 설과 가마쿠라 시대(1185년~1336년)의 모본(模本)으로 보는 설이 유력하다. 이처럼 현재 전해지는 쇼토쿠 태자상은 양식상의 문제점과 더불어 아좌태자에 대한 기록이 한국 자료에는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아직까지 풀리지 않은 과제로 남아있다. 그러나 삼국시대 당시 일본과의 빈번한 교류 및 왕래를 고려하면, 아좌태자가 쇼토쿠 태자의 초상화를 그렸을 가능성은 충분히 인정된다.

2. 2. 기타 생애

일본서기에 따르면, 597년 수이코 천황 5년 4월에 일본으로 건너와 쇼토쿠 태자의 스승이 되었다고 한다.

3. 가계

관계이름
증조부무령왕
조부성왕
조모양화부인
부왕위덕왕
모후소씨, 연씨
동생, 부여예란
숙부혜왕, 임성태자
사촌법왕


4. 작품

일본서기에 따르면, 수이코 천황 5년(597년) 4월에 일본으로 건너와 쇼토쿠 태자의 초상화를 그렸다고 전해진다. 나라의 호류지에 전해 내려오며, 메이지 시대 이후 어물이 된 '쇼토쿠 태자 두 왕자상'이라고 불리는 그림은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초상화로 여겨진다. 이 그림은 중앙에 태자가 서 있고, 그 좌우에 두 명의 왕자(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오른쪽은 야마시로노오에 왕, 왼쪽은 에쿠리 왕)를 작게 배치한 구성으로, 불교의 삼존불 형식의 영향을 받았다고도 생각된다. 그러나 '쇼토쿠 태자 두 왕자상'을 아좌태자의 작품으로 보는 것은 가마쿠라 시대의 호류지 승려 게이세이 상인의 설로 한 기사에 의한 것으로 신빙성이 부족하다。 또한, 염립본의 작품으로 여겨지는 초당의 '역대제왕도권'에 보이는 귀인상과 유사한 점으로 보아, 염립본의 귀인상을 모방한 것이라는 설도 있다。

5. 대중문화

2005년~2006년 SBS 드라마 《서동요》에서 정재곤이 연기했다.

5. 1. 드라마

2005년~2006년 SBS 드라마 《서동요》에서 정재곤이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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