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투안 로랑 라부아지에와 부인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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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앙투안 로랑 라부아지에와 부인의 초상》은 자크 루이 다비드가 1788년에 완성한 그림으로, 과학자 앙투안 로랑 라부아지에와 그의 아내 마리안 라부아지에를 묘사하고 있다. 이 작품은 라부아지에의 연구실을 배경으로, 부부가 함께 있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1977년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소장되었다. 그림은 1836년 마리안느의 종손녀에게 상속되었고, 이후 존 데이비슨 록펠러를 거쳐 록펠러 의학연구 기관에 기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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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원론》은 앙투안 라부아지에가 1789년에 출판한 화학 교과서로, 연소, 산화, 산, 염기 등의 개념을 정의하고 산소를 연소와 산화 반응의 핵심 물질로 제시하며 질량 보존의 법칙을 명확히 했고, 새로운 화학 명명법과 33개의 원소 목록을 제시하여 근대 화학의 기초를 다지는 데 기여했다.
| 앙투안 로랑 라부아지에와 부인의 초상 | |
|---|---|
| 작품 정보 | |
 | |
| 제목 | 앙투안 로랑 라부아지에와 부인의 초상 |
| 화가 | 자크루이 다비드 |
| 제작 연도 | 1788년 |
| 사조 | 신고전주의 |
| 장르 | 초상화 |
| 매체 | 유화 |
| 크기 | 259.7cm × 194.6cm |
| 소장 |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
2. 역사
다비드는 1788년에 라부아지에 부부의 초상화 값으로 7000 리브르를 받았다. 이 그림은 1836년에 마리안느의 종손녀에게 상속되었고, 1924년 존 데이비슨 록펠러가 구매하기 전까지 샤젤 백작부인과 그 후손들이 소장했다. 이후 1927년에 록펠러 의학연구 기관에 기증되었고, 1977년부터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다.
2. 1. 소유권 변동
이 그림은 1788년 12월 16일에 다비드가 그림 값으로 7천 리브르를 받았다. 1836년에 마리안느의 종손녀에게 상속되었고, 존 데이비슨 록펠러가 그림을 구매한 1924년 이전까지 샤젤 백작부인과 그 후손들의 소장품으로 남아있었다. 1927년에 록펠러 의학연구 기관에 기증되었고, 1977년에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소장되었다.2. 2. 록펠러 의학연구 기관 기증 및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소장
다비드는 1788년 12월 16일에 그림 값으로 7000LVR를 받았다. 1836년에 이 그림은 마리안느의 종손녀에게 상속되었고, 존 데이비슨 록펠러가 그림을 구매한 1924년 이전까지 샤젤 백작부인과 그 후손들의 소장품으로 남아있었다. 1927년에 이 그림은 록펠러 의학연구 기관에 기증되었고, 1977년에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 소장되었다.3. 묘사
이 그림은 나무로 마감된 바닥과 세 개의 벽 기둥이 있는 가짜 대리석 벽이 보이는 라부아지에의 연구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림 중앙에 위치한 라부아지에 부부는 정면을 마주보고 있으며 두 사람의 머리는 3/4 정도 기울어져 있다. 테이블에는 진홍색 천이 덮여 있으며, 종이들과 장식함, 깃털 펜 두 개가 꽂힌 잉크 병, 기압계, 가스저장소, 물병, 유리 덮개 등이 놓여 있다. 바닥이 둥근 커다란 플라스크와 마개가 테이블 옆 바닥에 위치해 있다. 그림 가장 왼쪽에는 커다란 서류 상자와 검은 천이 놓인 의자가 있다.
3. 1. 라부아지에 부부
마리안느 라부아지에는 흰색 가발, 레이스 깃이 달린 흰 드레스, 푸른색 천 벨트 등 18세기 말에 유행했던 복장을 하고 있다. 그녀는 오른손을 테이블에 올린 채로 남편 앙투안 라부아지에의 어깨에 기대어 있다.앙투안 라부아지에는 검은색 조끼와 퀼로트, 스타킹, 버클 달린 신발을 착용하고 있으며, 흰색 셔츠와 목에 두르는 스카프를 입고 파우더를 뿌린 가발을 쓰고 있다. 그의 얼굴은 아내를 향하고 있고, 왼팔을 테이블에 기대고 있다. 그의 오른손은 깃털 펜을 들고 있다.
3. 2. 연구실 배경
이 그림은 나무로 마감된 바닥과 세 개의 벽 기둥이 있는 가짜 대리석 벽이 보이는 라부아지에의 연구실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그림 중앙에 위치한 라부아지에 부부는 정면을 마주보고 있으며 두 사람의 머리는 3/4 정도 기울어져 있다. 마리-안느는 흰색 가발, 레이스 깃이 달린 흰 드레스, 푸른색 천 벨트 등 18세기 말에 유행했던 복장을 하고 있다. 그녀는 오른손을 테이블에 올린 채로 남편의 어깨에 기대어 있다.앙투안 라부아지에는 검은색 조끼와 퀼로트, 스타킹, 버클 달린 신발을 착용하고 있으며, 흰색 셔츠와 목에 두르는 스카프를 입고 파우더를 뿌린 가발을 쓰고 있다. 그의 얼굴은 아내를 향하고 있고, 왼팔을 테이블에 기대고 있다. 그의 오른손은 깃털 펜을 들고 있다. 테이블에는 진홍색 천이 덮여 있으며, 종이들과 장식함, 두 개의 깃털 펜이 꽂힌 잉크 병, 기압계, 가스저장소, 물병, 유리 덮개 등이 놓여 있다. 바닥이 둥근 커다란 플라스크와 마개가 테이블 옆 바닥에 위치해 있다. 그림 가장 왼쪽에는 커다란 서류 상자와 검은 천이 놓인 의자가 있다.
3. 3. 소품
테이블에는 진홍색 천이 덮여 있으며, 종이들과 장식함, 두 개의 깃털 펜이 꽂힌 잉크 병, 기압계, 가스저장소, 물병, 유리 덮개 등이 놓여 있다. 바닥이 둥근 커다란 플라스크와 마개가 테이블 옆 바닥에 위치해 있다. 그림의 가장 왼쪽에는 커다란 서류 상자와 검은 천이 놓인 의자가 있다.4. 의의
이 그림은 자크 루이 다비드가 그린 앙투안 로랑 라부아지에와 그의 부인 마리안 피에레트 폴즈의 초상화로, 과학사 및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미술사적 의의:
- 신고전주의 양식: 이 그림은 18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유행한 신고전주의 양식을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이다. 자크 루이 다비드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 미술에서 영감을 받아 균형 잡힌 구도, 명확한 윤곽선, 절제된 색채를 사용하여 이 그림을 완성했다.
- 초상화의 새로운 전형: 전통적인 초상화와 달리, 이 그림은 라부아지에 부부의 일상적인 모습을 자연스럽게 묘사하고 있다. 특히, 실험 도구들을 배경에 배치하여 과학자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낸 점이 주목할 만하다.
과학사적 의의:
- 근대 화학의 아버지: 앙투안 로랑 라부아지에는 플로지스톤설을 반박하고 질량 보존의 법칙을 확립하는 등 근대 화학의 기초를 다진 인물이다. 이 그림은 그가 연구에 몰두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 과학 연구의 협력: 마리안 피에레트 폴즈는 라부아지에의 실험을 돕고, 외국 논문을 번역하고, 실험 결과를 기록하는 등 과학적 동반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그림은 부부가 함께 과학 연구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과학 연구에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 당대 과학 도구: 그림 속에는 기체 연소 실험에 사용된 다양한 실험 도구들이 등장한다. 이는 당시의 과학 기술 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이 그림은 과학자와 그 배우자의 모습을 통해 과학적 업적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와 협력의 가치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한국 사회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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