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 (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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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양홍은 후한 시대의 인물로, 원술 휘하의 장사였다. 199년 원술이 죽자 장훈 등과 함께 손책에게 의탁하려 했으나, 유훈에게 사로잡힌 후 행방이 묘연하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양대장"으로 등장하며, 원술에게 유비를 치라고 진언하거나, 조조의 공격에 수춘을 버리고 회남으로 도망갈 것을 권하는 인물로 묘사된다.
원술을 섬겼다. 199년, 원술이 죽자 장훈 등과 함께 손책에게 가려 했으나, 도중에 원술의 잔당인 여강태수 유훈에게 사로잡혔다. 그 후 양홍의 행방은 알려지지 않았다.
소설 《삼국지연의》에서는 "'''양대장'''"이라는 인물로 등장한다. 사실 《삼국지》 오지에는 "술사 장사 양홍 대장 장훈 등"이라는 기술이 있다. 《연의》에서는 "홍"이라는 글자를 놓쳐 "장사 양대장 장훈 등"이 되었다.
2. 생애
2. 1. 정사에서의 행적
원술을 섬겼다.
199년, 원술이 죽자 장훈 등과 함께 손책에게 가던 도중, 원술의 잔당인 여강태수(廬江太守) 유훈에게 사로잡혔다. 원술 휘하의 장사로, 사료에 기록된 구체적인 사적은 불명이다. 건안 4년 (199년) 6월, 원술이 몰락하여 병사하자 장훈과 함께 손책에게 의탁하려 했으나, 도중에 유훈의 매복에 걸려 포로가 되었다. 그 후 양홍의 행방은 불명이다.
2. 2. 삼국지연의에서의 행적
《삼국지연의》에는 '''양대장'''(陽大將)이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196년, 손책이 원술로부터 독립을 선언하자 원술에게 서주의 유비(劉備)를 치라고 진언했다. 198년, 수춘 전투에서 조조(曺操)의 대군이 영내를 침공하자 원술에게 회수를 건너 도망치도록 권하였고 자신도 동행했다.
그 후, 양홍이 손책에게 의지했다는 것과 유훈에게 포로가 되었다는 내용은 나오지 않는다.
소설 『삼국지연의』에서는 "'''양대장'''"이라는 인물로 등장하며, 사실 『삼국지』 오지에는 "술사 장사 양홍 대장 장훈 등"이라는 기술이 있다. 『연의』에서는 "홍"이라는 글자를 놓쳐 "장사 양대장 장훈 등"이 되었다.
원술이 손책을 치려 하자 양대장은 먼저 소패의 유비를 토벌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서주의 여포에게 군량을 보내 회유할 것을 진언했다. 그러나 여포는 그 회유책에 넘어가지 않고, 소패를 공격한 원술의 부장 기령과 유비를 중재한다. 이후 조조 등의 연합군이 수춘으로 쳐들어오자, 양대장은 수춘을 버리고 회남으로 도망가라고 원술에게 권하고 자신도 이에 동행한다. 수춘에는 이풍 등 4명의 장수가 잔류하지만, 조조에게 패배하여 모두 처형된다. 양대장도 그 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3. 대중문화 속의 양홍
원술이 손책을 치려 하자 양대장은 먼저 소패의 유비를 토벌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서주의 여포에게 군량을 보내 회유할 것을 진언한다. 그러나 여포는 그 회유책에 넘어가지 않고, 소패를 공격한 원술의 부장 기령과 유비를 중재한다.
이후 조조 등의 연합군이 수춘으로 쳐들어오자, 양대장은 수춘을 버리고 회남으로 도망가라고 원술에게 권하고 자신도 이에 동행한다. 수춘에는 이풍 등 4명의 장수가 잔류하지만, 조조에게 패배하여 모두 처형된다. 양대장도 그 후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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