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르 스트로예프

2. 경력 및 생애

1937년 2월 25일 소비에트 연방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 오룔주 호티네츠구의 농가에서 태어났다. 미추린 명칭 과수 야채 육성 대학 통신 과정을 졸업하고, 농업 전문가로 출발했다. 1954년 콜호스(집단 농장)에 근무했다.

1963년부터 당 활동에 종사했다. 1985년 오룔주 공산당 제1서기. 1989년 소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농업 담당)에 취임했고, 1990년부터는 정치국원을 겸임했다. 또한, 소련 인민 대표 및 최고 회의 대의원으로도 선출되었다. 1991년 8월 소련 8월 쿠데타에서는 많은 당 간부와 마찬가지로 겐나디 야나예프 부통령 등의 국가 비상 사태 위원회를 지지했다.

소련 붕괴 직후, 농업 전문가로서 1991년 전 러시아 과실 품종 개량 연구소장에 취임하지만, 그 후 정치적으로 복권하여 1993년 4월 옐친 대통령에 의해 오룔주 행정 장관(지사에 상당)에 임명된다. 1993년 12월의 러시아 연방 의회 선거에서는, 지방 대표로 상원 의원에 선출되었다. 1995년 빅토르 체르노미르딘 총리를 대표로 하는 우리 집 러시아에 참가하여, 집행부인 평의회 의원이 된다. 1996년 상원 의장에 선출되었다. 또한, CIS(독립 국가 연합) 열국 의회간 회의 의장도 맡았다. 1997년 및 2001년에 실시된 오룔주 지사 선거에서는, 9할을 넘는 득표로 재선되었다.

스트로예프는, 정치적으로는, 소련 공산당 정치국원을 역임한 경력에서도, 러시아 연방 공산당 등의 좌파, 보수파에 가까웠지만, 그 한편으로 옐친과 양호한 관계를 구축하여, 상원을 옐친 정권 지지로 묶어내는 등 정치 수완은 탁월한 것이 있었다.

그러나, 옐친의 후임이 된 푸틴이 중앙 집권 체제를 강화한 것에 대해, 스트로예프는 지방 정부의 수장이라는 자신의 입장에서, 지방의 자립성을 중시했기 때문에, 연방 정부의 지방 통제 강화에는 소극적인 대응을 취하고 있었다. 그 후, 푸틴 정권에 의해 지사와 상원 의원의 겸직이 폐지되었기 때문에, 상원 의원 자격을 잃고 2001년 12월 상원 의장을 사임했다. 퇴임 후, 명예 의장의 칭호를 수여받았다. 2005년 4월 15일, 오룔주 지사에 3선. 2005년 11월 26일, 통일 러시아에 입당했다. 2009년 2월 16일, 오룔주 지사를 퇴임했다.

니나 부인과의 사이에 딸 마리나 에고로브나가 있다.

2. 1. 초기 생애 및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