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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주리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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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랑주리 미술관은 프랑스 파리 튈르리 정원에 위치한 미술관으로, 원래는 나폴레옹 3세가 튈르리 정원의 감귤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1852년에 지은 오렌지 온실이었다. 1927년 클로드 모네의 수련 연작을 전시하기 위해 미술관으로 개조되었으며, 이후 193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했다. 현재는 모네의 수련 연작 외에도 폴 세잔, 클로드 모네, 파블로 피카소, 오귀스트 르누아르 등 인상주의와 포스트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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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주리 미술관 - [지명]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오랑주리 미술관 외부
오랑주리 미술관 입구
위치콩코르드 광장, 75001 파리, 프랑스
대중교통콩코르드
웹사이트musee-orangerie.fr
일반 정보
명칭오랑주리 미술관
원어 명칭Musée de l'Orangerie
유형미술관 (인상주의 및 후기 인상주의 회화)
설립1852년
관람객 수780,000명 (2016년)
관장마리-폴 비알
추가 정보
소장품발터-기욤 컬렉션과 모네의 수련 연작

2. 역사

문 위에 새겨진 미술관 이름


파리 1구 콩코르드 광장 옆 튈르리 정원 내에 센 강을 마주하고 있다. 원래는 튈르리 궁전의 오렌지 온실(오랑주리)이었지만, 1927년 클로드 모네수련 연작을 소장하기 위해 미술관으로 정비되었다.[2]

나폴레옹 3세는 1852년 겨울 추위로부터 튈르리 정원의 감귤 나무를 보관하기 위해 오랑주리를 짓게 했다.[2] 1870년 제2제정 멸망과 1871년 튈르리 궁전 화재 이후, 오랑주리는 국가 소유가 되었으며, 1922년까지 감귤 나무 온실 뿐만 아니라 음악 콘서트, 미술 전시회, 콘테스트 및 개 쇼와 같은 공공 행사장으로도 사용되었다.[2]

1999년 8월부터 개조 공사로 오랫동안 문을 닫았다가 2006년 5월 재개관했다. 1965년부터는 프랑스에 기증된 장 발터와 폴 기욤 컬렉션이 흩어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데 힘쓰고 있다. 1998년에는 요미우리 신문과 일본 TV가 기획·주최하여 이 미술관 소장품인 『장 발터 & 폴 기욤 컬렉션』의 유화 공개 전시회가 도쿄도시부야구도큐분카무라에서 개최된 적이 있다.

2. 1. 건립 배경

나폴레옹 3세는 겨울 추위로부터 튈르리 정원의 감귤 나무를 보관하기 위해 1852년에 오랑주리를 짓게 했다.[2] 이 건물은 건축가 피르맹 부르주아(1786–1853)가 건설했으며, 나무에 빛을 비추기 위해 센 강 쪽(남쪽)은 유리를 사용했지만, 추운 바람으로부터 감귤 나무를 보호하기 위해 반대쪽(북쪽)은 거의 창문이 없도록 설계했다. 오랑주리가 건설되기 전에는 감귤 나무가 루브르 박물관의 그랑 갤러리에 보관되었다. 건물의 동쪽과 서쪽에 있는 주요 입구는 루브르 박물관 개조로도 유명한 건축가 루이 비스콘티(1791–1853)가 장식했다. 문에 있는 기둥은 샤를 갈루아-푸아냥이 조각한 삼각형 박공으로 장식되어 있고, 기둥 꼭대기는 건물의 농업적 기능을 나타내는 풍요의 뿔, 식물 및 옥수수 이삭을 표현하고 있다. 1870년 제2제정 멸망과 1871년 튈르리 궁전 화재 이후, 오랑주리는 국가 소유가 되었으며, 1922년까지 감귤 나무 온실의 원래 기능뿐만 아니라 음악 콘서트, 미술 전시회, 콘테스트 및 개 쇼와 같은 공공 행사장으로도 사용되었다.[2]

2. 2. 미술관으로의 변화

오랑주리 미술관에 전시된 8점의 클로드 모네 ''수련'' 중 두 점


모네의 ''수련''을 위한 타원형 방이 있는 2층 평면도와 컬렉션의 나머지를 위한 갤러리가 있는 1층 평면도




원래 튈르리 궁전의 오렌지 온실(오랑주리)이었던 이곳은 1927년 클로드 모네수련 연작을 전시하기 위해 미술관으로 정비되었다.[3]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클로드 모네(1840–1926)는 로댕 미술관에 기증할 ''수련''(Nymphéas) 연작을 그리고 있었다. 조르주 클레망소(1841–1929) 국무총리는 이 그림들을 오랑주리 미술관에 설치하기를 원했다.[3]

1922년, 모네의 ''수련'' 기증이 확정되었다. 모네는 건축가 카미유 르페브르와 함께 2미터 높이, 총 길이 91미터에 달하는 8개의 패널을 무한대 기호 모양의 두 개의 타원형 방에 배치하는 설계를 했다. 또한 자연광 아래에서 그림을 감상할 수 있도록 채광창 설치를 요구했다.[1] 건물의 동서 방향 덕분에 이 방들은 태양의 이동 경로에 맞춰 개선문에서 루브르 박물관까지 이어지는 축을 따라 위치하게 되었다. 1927년 5월 17일, 모네 사후 몇 달 뒤에 미술관은 '''클로드 모네 미술관'''으로 개관했다. 이후 룩셈부르크 미술관의 부속 기관이 되었고, '''튈르리 국립 오랑주리 미술관'''으로 공식 명칭이 변경되었다.[3]

1965년부터는 프랑스에 기증된 장 발터와 폴 기욤 컬렉션이 흩어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데 힘쓰고 있다.

1999년 8월부터 개조 공사로 오랫동안 문을 닫았다가 2006년 5월에 재개관했다.

2. 3. 클로드 모네의 《수련》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클로드 모네(1840–1926)는 로댕 미술관에 기증할 수련 연작을 그리고 있었다. 당시 국무총리 조르주 클레망소(1841–1929)는 이 그림들을 튈르리 궁전의 오렌지 온실(오랑주리)였던 오랑주리 미술관에 설치하기를 원했다.[3]

1922년에 오랑주리 미술관에 ''수련'' 기증이 마무리되었다. 모네는 건축가 카미유 르페브르와 함께 2미터 높이, 총 길이 91미터에 달하는 8개의 패널을 무한대 기호를 형성하는 두 개의 타원형 방에 배치하는 건축 설계를 했다. 모네는 또한 자연광에서 그림을 관찰하기 위해 채광창을 요구했다.[1] 이 방들은 건물의 동서 방향 덕분에 태양의 경로에 위치해 있으며, 개선문에서 루브르 박물관까지 같은 축을 따라 뻗어있다. 원래 이 미술관은 1927년 5월 17일 '''클로드 모네 미술관'''으로 개관했다.[3]

클로드 모네의 《수련


클로드 모네 《수련》 전시 모습

2. 4. 1930년대~1950년대 전시

1930년 루브르 박물관과 통합되었다. 오랑주리 미술관 서쪽 절반은 루브르 박물관 및 프랑스의 다른 국립 박물관의 임시 전시를 위해 사용되었다. 오랑주리 미술관은 매년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했다. 1930년부터 1933년까지 인상주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1934년에는 17세기를 주제로 한 "Peintres de la realité"(현실의 화가들) 전시회가 열려 유명해졌다. 1936년에는 "루벤스와 그의 시대" 전시회가 열려 10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1937년에는 드가를 위한 전시회가 그의 이름을 따서 열렸다. 1942년에는 제3제국의 공식 예술가였고 프랑스에서 공부했던 아르노 브레커를 위한 전시회가 열렸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인 1946년, 프랑스 예술 회복 위원회와 기념물, 미술 및 기록 보존단에 의해 독일에서 개인 소장품의 걸작들이 대거 회수되었고, 오랑주리 미술관에서 전시되었다.[4] 오랑주리 미술관과 주 드 폼은 루브르 박물관 회화 부서와 연계되었다. 국립 박물관 연합은 1946년부터 1960년까지 오랑주리 미술관에서 성공적인 전시회를 개최했다. 1964년 그랑 팔레 국립 미술관 건립은 오랑주리 미술관 전시회의 성공에 기인했다.[4]

2. 5. 장 발터와 폴 기욤 컬렉션

장 발터와 폴 기욤 컬렉션은 각각 1959년과 1963년에 인수되었다. 도메니카 발터(1898–1977)는 미술상이었던 폴 기욤(1891–1934)과 장 발터(1883–1957)의 미망인이었다. 폴 기욤은 대중에게 공개될 프랑스 현대 미술관을 만들고자 했다.[1] 국가가 그의 사후에 이 컬렉션을 오랑주리 미술관에 전시할 것을 제안하자 도메니카가 동의했다. 1966년, 컬렉션은 문화부 장관 앙드레 말로에 의해 공개적으로 발표되고 개관되었지만, 도메니카는 1977년 사망할 때까지 공식적으로 그림을 소유했다.[5]

1965년부터는 프랑스에 기증된 장 발터 & 폴 기욤 컬렉션의 흩어짐을 막기 위해 보호에 힘쓰고 있다. 1998년에는 요미우리 신문과 일본 TV가 기획·주최하여 이 미술관 소장품인 『장 발터 & 폴 기욤 컬렉션』의 유화 공개 전시회가 도쿄도시부야구도큐분카무라에서 개최된 적이 있다.

2. 6. 2000년대 이후

1999년 8월부터 개장을 위해 오랫동안 휴관하였다가, 2006년 5월 재개관했다.[6]

가장 최근의 개조 작업은 2000년부터 2006년까지 올리비에 브로셰에 의해 이루어졌다. 이전에 두 층으로 구성되었던 방들은 철거되었고, ''수련''에 자연 채광이 복원되었다.[6] 장 발터와 폴 기욤 컬렉션을 전시하기 위해 지하층에 방을 만들었으며, 임시 전시 공간, 강당, 교육 공간 및 도서관도 만들어졌다. 이 개조 공사는 1566년 튈르리 궁전을 보호하기 위해 건설된 루이 13세 성벽의 유적이 발견되면서 지연되고 변경되었다. 박물관은 2006년 5월 17일에 재개관했다.

2010년에는 오랑주리 미술관과 오르세 미술관이 Établissement public des musées d'Orsay et de l'Orangerie – Valéry Giscard d'Estaing (EPMO) 아래 행정적으로 연결되었다. 오랑주리 미술관은 복원된 ''수련'' 갤러리에서 가끔 무용 및 피아노 콘서트 및 기타 행사를 개최하기도 한다.[6]

3. 주요 소장품

장 발터와 폴 기욤 컬렉션은 각각 1959년과 1963년에 인수되었다. 폴 기욤은 미술상이었으며, 대중에게 공개될 프랑스 현대 미술관을 만들고자 했다.[1]

주요 소장품은 다음과 같다.



로댕의 『그림자』


고갱의 『풍경』


르누아르의 『피아노를 치는 소녀들』


르누아르의 『긴 머리의 목욕하는 여인』


모딜리아니의 『폴 기욤의 초상』

4. 대중문화 속 오랑주리 미술관

오랑주리 미술관은 2000년 프랑스 어드벤처 PC 게임 '''모네: 오랑주리의 미스터리'''의 주요 배경이다.

이 미술관, 특히 《수련》 연작은 우디 앨런의 2011년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와 미아 한센-뢰베의 2022년 영화 '''정말 멋진 아침'''에 등장했다.[7]

5. 교통

메트로 1, 8, 12호선 콩코르드역에서 하차하면 된다.[10]

참조

[1] 서적 La collection Walter-Guillaume et les Nymphéas de Monet : Musée de l'Orangerie
[2] 웹사이트 The building from the Second Empire to the Water Lilies {{!}} Musée de l'Orangerie https://www.musee-or[...] 2019-07-29
[3] 웹사이트 The installation of the Water Lilies {{!}} Musée de l'Orangerie https://www.musee-or[...] 2019-07-29
[4] 웹사이트 Major exhibitions at the Musée de l'Orangerie from the 1930s to the 1950s {{!}} Musée de l'Orangerie https://www.musee-or[...] 2019-07-29
[5] 웹사이트 The acquisition of the Jean Walter and Paul Guillaume collection {{!}} Musée de l'Orangerie https://www.musee-or[...] 2019-07-29
[6] 웹사이트 2000–2006: a new museum {{!}} Musée de l'Orangerie https://www.musee-or[...] 2019-07-29
[7] 웹사이트 Filming Locations for Woody Allen's Midnight In Paris (2011), in Paris. http://www.movie-loc[...] 2019-07-31
[8] 문서 Musée de l'Orangerie. https://www.musee-or[...]
[9] 웹사이트 The Art Newspaper Ranking VISITOR FIGURES 2016 https://www.museus.g[...] The Art Newspaper 2017-10-18
[10] 서적 パリの美術館で美を学ぶ ルーブルから南仏まで 光文社
[11] 문서 'オランジェリー(orangery)とは、[[ルネサンス]]の庭園において、東方の植物として珍重された[[オレンジ]]や[[シトロン]]などの樹木を寒い季節の間養成するためにつくられた温室の原型。その多くは窓面を大きくとり、運搬に便利なように木の箱や[[素焼]]の鉢に植込んだ果樹を置き、火で暖めた。' https://kotobank.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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