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바 (스페인)

3. 기후

올리바는 지중해성-아열대 기후(쾨펜 기후 구분: Csa)를 나타낸다. 겨울은 온화하고 여름은 덥고 건조하며, 연평균 기온은 약 19°C이다.^[1][2] 강수는 주로 가을에 집중되며, 여름은 건조하다. 맑은 날이 연중 300일 이상 지속된다.^[2] 과거 집중 호우로 인한 홍수 피해를 겪기도 했다.^[3]

3. 1. 상세 기후 데이터

4. 문화

'파세이그'(산책로)는 도시 중심부를 관통하며, 매주 금요일 시장이 열린다. 마리나 해변의 왼편에는 키코 해변이 있다. 올리바의 블루 플래그 지정 해변은 7km에 걸쳐 있으며, 많은 해변에 모래 언덕이 있다.

올리바에서는 두 개의 크고 화려한 무어인과 기독교인 축제(festes de Moros i Cristians|페스테스 데 모로스 이 크리스티안스^ca)가 열린다. 팔라스 축제는 3월에, 무어인과 기독교인 축제는 7월에, 성주간(세마나 산타, Semana Santa^es)는 봄에 열린다.

구시가지에는 산트 로크 교회와 산타 마리아 라 마조르 교회가 있다. 산트 로크 교회는 18~19세기에, 산타 마리아 교회는 17~18세기에 지어졌다. 구시가지 언덕 꼭대기에는 16세기에 지어진 산타 안나 성이 있다.

도시 중심부의 산티심 거리에는 아파트 단지 아래에 로마 시대의 가마 유적이 남아 있다.

5. 경제

올리바 경제의 약 80%는 상업, 상점, 은행, 관광 등 3차 산업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현재 올리바에는 30개 이상의 은행이 있다. 2차 산업은 경제의 약 15%를 차지하며, 올리바 남동쪽에 확장된 산업 지역을 가지고 있다. 1차 산업은 경제의 5% 미만을 차지하며, 오렌지와 귤의 광대한 농장과 아보카도, 비파, 무화과, 바나나, 백년초 등의 소규모 농장이 있다.

6. 인구

2011년 기준으로 올리바의 인구는 28,400명이었다. 이 중 약 26.29%에 해당하는 7,466명이 이민자였는데, 주요 출신 국가는 볼리비아, 에콰도르, 모로코, 영국, 루마니아 등이었다. 올리바에는 남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 50개국 이상 출신의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같은 해(2011년) 이 도시의 실업률은 9.7%였으며, 개인 소득 중간값은 22400EUR (27637USD)로 나타났다.

7. 인물

• 프란시스코 브리네스, 시인
• 다비드 푸스테르, 축구 선수
• 엔리크 모레라 (1964년), 스페인 민족주의 정치인

참조

_[1] 웹사이트 Ola de frío: Valencia y Alicante están en alerta por temperaturas bajo cero https://www.abc.es/l[...] 2014-12-30
_[2] 웹사이트 Valencia supera los 45 grados https://elpais.com/c[...] 2014-08-26
_[3] 간행물 Flood Hazards in Flat Coastal Areas of the Eastern Iberian Peninsula: A Case Study in Oliva (Valencia, Spain) https://docta.ucm.es[...] 2021-10-21
_[4] 웹사이트 Oliva Climate, Weather by Month, Average Temperature https://weatherspark[...]
_[5] 웹사이트 Holiday-Weather.com http://www.holiday-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