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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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나나는 여러해살이풀로, 열대 지역에서 주로 재배되는 과일이다. 식물학적으로는 3~10m 높이까지 자라며, 헛줄기를 가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수백 가지 품종이 재배되며, 식용뿐만 아니라 잎, 꽃, 껍질 등 다양한 부분도 활용된다. 바나나는 주로 간식, 요리 재료로 사용되며, 탄수화물, 칼륨,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 바나나는 열대 지역에서 생산되어 전 세계로 유통되며, 후숙 과정을 거쳐 소비된다. 주요 문제로는 파나마병과 같은 질병, 노동 문제, 환경 문제 등이 있으며, 지속 가능한 생산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바나나는 문화적으로도 다양한 의미를 가지며, 예술, 대중문화, 인종차별 등 여러 맥락에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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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 [생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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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 |
기본 정보 | |
제품 | 바나나 |
식물 | 바쇼우속 Musa |
부위 | 열매 |
용도 | 식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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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이름 | Banana |
학명 | Musa spp. |
생물 분류 | |
계 | 식물계 Plantae |
문 계급 없음 | 피자식물 |
강 계급 없음 | 외떡잎식물 |
아강 계급 없음 | 닭의장풀군 |
목 | 생강목 Zingiberales |
과 | 파초과 Musaceae |
속 | 바쇼우속 Musa |
하위 분류명 | 하위 분류 (종) |
하위 분류 | 마레야마바쇼 Musa acuminata 류큐바쇼 Musa balbisiana 등 |
기타 | |
문화어 | 빠나나 |
2. 식물학적 특징
바나나는 여러해살이풀로 3~10m 정도의 높이까지 자란다. 짙은 갈색의 둥근 씨(종자)는 지름이 약 5mm이다. 원기둥 모양의 헛줄기를 가지고 있다.[1] 재배되는 품종은 수백 가지에 달하며, 중요한 상업용 품종으로는 마르티니크, 자메이카, 벨리즈, 그리고 바라코이라고도 하는 붉은 바나나가 있다. 플랜틴이라고 하는 큰 바나나는 단단하고 녹말 성분이 많아 보통 조리용 채소로 먹는다. 서아프리카, 중앙아프리카, 중앙 아메리카 등지에서 플랜틴은 주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바나나 농사는 다 자란 바나나의 땅속 줄기에서 새순을 베어내는 데서 시작된다. 새순을 땅에 심고 3-4주가 지나면 똘똘 감긴 잎이 싹터 나오는데, 잎은 자라면서 펼쳐져 길이 4m, 폭 1m의 크고 번들거리는 넓은 타원형 잎몸을 이룬다. '헛줄기'로 불리는 바나나의 줄기는 단단하게 감긴 잎몸과 잎자루로 이루어져 있다. 바나나는 약 10개월 정도 자라면 굵은 땅속줄기의 끝부분에서 커다란 눈이 생겨 잎의 다발 위까지 자라 나온다. 눈에는 포라고 하는 작은 자주색 잎이 많이 달려 있다. 포가 달린 줄기가 식물체의 꼭대기까지 자라면 포가 말리면서 작은 꽃차례가 나타난다.
바나나 식물은 가장 큰 초본 꽃식물이다.[1] 지상부는 모두 구경이라고 불리는 구조에서 자란다. 식물은 일반적으로 키가 크고 꽤 튼튼하며 나무와 같은 외관을 가지고 있지만, 줄기처럼 보이는 부분은 사실 여러 개의 잎자루(엽병)로 구성된 가지줄기이다. 바나나는 하루 최대 1.6m씩 자라는 빠르게 자라는 식물이다.[2]
바나나 잎은 잎자루(엽병)와 잎몸(엽신)으로 구성된다. 엽병의 기부는 잎집을 형성하도록 넓어지며, 빽빽하게 채워진 잎집들이 식물 전체를 지탱하는 가지줄기를 만든다. 잎집의 가장자리는 처음 생성될 때 만나서 관 모양을 이룬다. 가지줄기 중앙에서 새로운 성장이 일어나면 가장자리가 벌어진다. 재배되는 바나나 식물의 높이는 품종과 재배 조건에 따라 다르다. 대부분은 약 5m 정도의 높이이며, 약 3m 정도인 '왜성 카벤디시'부터 7m 이상인 '그로스 미셸'까지 다양하다.[3] 잎은 나선형으로 배열되며 2.7m 길이와 60cm 너비까지 자란다.[122]
2. 1. 꽃
바나나 식물이 성숙하면 구경은 새로운 잎 생성을 멈추고 화서를 형성하기 시작한다. 줄기가 가짜줄기 내부에서 자라며 미성숙한 화서를 운반하다가 결국 꼭대기에서 나타난다.[1] 각 가짜줄기는 일반적으로 "바나나 심장"으로도 알려진 단일 화서를 생성한다. 열매를 맺은 후 가짜줄기는 죽지만, 일반적으로 기부에서 곁가지가 발달하여 식물 전체는 다년생이 된다.[1] 화서에는 꽃줄 사이에 많은 꽃잎 모양의 포가 있다. 암꽃(과일이 될 수 있음)은 수꽃 줄보다 더 위쪽 줄기(잎에 더 가까운 곳)에 나타난다. 자방은 하위이며, 작은 꽃잎과 다른 꽃 부분이 자방 끝에 나타난다는 것을 의미한다.[1]바나나 열매는 "바나나 심장"에서 발달하며, 약 9단의 "손"으로 구성된 "다발"이라는 큰 매달린 송이로, 손에는 최대 20개의 과일이 있다. 다발의 무게는 22kg에서 65kg에 이른다.[4]
꽃(화서)은 가짜줄기 끝에서 나와 아래쪽으로 처진다. 화서는 한 개의 과축에 여러 개의 과방(과단)이 달리고, 각 과방에는 10~20개 정도의 과지(열매가 되는 부분)를 포함한다. 크게 꽃잎처럼 보이는 것은 포엽이며, 과지 부분이 진짜 바나나 꽃이다. 과지 하나하나가 한 개의 바나나로 자라 과방이 바나나 송이가 된다. 개화는 한 개의 가짜줄기에 한 번만 이루어지며, 개화 후에는 밑동에서 흡지(곁눈에서 난 싹)를 내고 말라 죽는다.
바나나꽃(바나나 심장 또는 바나나 꽃이라고도 함)은 채소[110]로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요리에서 사용된다. 맛은 아티초크와 비슷하다. 아티초크와 마찬가지로 포엽의 다육질 부분과 심장 모두 먹을 수 있다.[111]

2. 2. 열매
바나나는 수많은 열대 지역에서 주식으로 소비되는 녹말 식품이다. 보통 자라는데 약 6주가 걸리며, 익은 정도와 품종에 따라 속살의 맛은 거북한 맛부터 단맛까지, 식감은 단단한 것부터 물렁한 것까지 다양하다. 껍질과 속살 모두 날것으로 먹거나 요리해서 먹을 수 있다. 바나나 맛은 초산이소아밀 등 여러 화학 물질에 의해 결정되는데, 특히 초산이소아밀은 바나나 기름의 주성분 중 하나이다.바나나는 익으면서 에틸렌이라는 식물 호르몬을 생성하는데, 이는 간접적으로 맛에 영향을 미친다. 에틸렌은 녹말을 당으로 분해하는 아밀라아제 효소 생성을 촉진하여 바나나의 맛을 변화시킨다. 덜 익은 녹색 바나나는 녹말 함량이 높아 떫은 맛이 나고, 에틸렌은 세포벽 사이의 펙틴을 분해하는 펙티나아제 효소 생성 신호를 보내 바나나를 부드럽게 만든다.[249][250] 노란색 바나나는 당 농도가 높아 더 달콤하다. 이러한 이유로 녹색 바나나는 감자처럼 식용으로, 노란색 바나나는 과일로 이용된다.
바나나 열매는 "바나나 심장"에서 발달하며, 약 9단의 "손"으로 구성된 "다발"이라는 큰 송이 형태로 매달려 있다. 각 손에는 최대 20개의 바나나가 열리고, 다발 전체 무게는 22kg 에서 65kg에 달한다.[4] 과일 꼭지 끝은 꽃차례의 꽃대 부분에 연결되어 있고, 반대편 끝에는 꽃의 흔적이 남아 껍질 안쪽과 다른 질감을 낸다.
바나나는 "가죽 같은 장과"로 묘사된다.[5] 껍질과 식용 가능한 흰색 과육 사이에는 세로로 길게 뻗은 얇은 관다발이 많이 있으며, 이들을 감싸는 보호 외피(껍질)가 있다. 껍질은 맛이 덜해 보통 벗겨낸 후 버리는데, 꽃이 있던 끝부분부터 벗기는 것이 가장 좋지만 꼭지 끝부터 벗기기도 한다. 일반적인 노란색 디저트 품종 바나나는 과일을 변형시켜 세 심피 안쪽 부분에 해당하는 세 부분으로 세로로 나눌 수 있다.[6] 재배 품종은 보통 수정된 씨앗이 없다.[7][8]
바나나는 처음에는 아래쪽으로 자라지만, 나중에는 위쪽으로 자라면서 굽은 형태를 띤다.
껍질 색깔은 품종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 녹색에서 노란색을 띠지만, 분홍색이나 자주색을 띠는 품종도 있다. 바나나가 익으면서 에틸렌 가스에 의해 녹색 색소인 엽록소가 분해되고 노란색 색소인 카로티노이드가 남으면서 색이 변한다.[150] 엽록소 분해물은 자외선을 쬐면 푸른 형광을 낸다.[151][152] 폴리페놀이 산화되면서 껍질이 갈색으로 변하는 갈변 현상이 일어나고, 껍질 표면에 검은 반점 모양의 "스위트 스팟(Sweet spot)" 또는 "슈가 스팟(Sugar spot)"이라고 불리는 숙성 정도를 나타내는 반점이 나타난다.[153]
바나나에 포함된 아밀라아제는 70°C 부근에서 가열하거나 숙성시키면 활성화되어 녹말을 과당 등의 당류로 변화시킨다.[154]
캐번디시 품종과 같은 식용 바나나는 삼배체이므로 씨를 만들지 않는다. 흡지를 분주하는 방식으로 번식한다.

3. 품종
바나나는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우리가 주로 먹는 것은 씨가 없어 식용에 적합한 품종이다. 무사 아쿠미나타(Musa acuminata)와 무사 발비시아나(Musa balbisiana)의 교잡종이 대부분이며, 모라도(Morado), 틴독(Tindok), 칼다바(Cardava), 미니(mini), 캐번디시, 애플바나나 등이 대표적이다. 1950년대까지는 그로 미셸 품종이 널리 재배되었으나, 파나마병 확산으로 1960년대에 생산이 중단되었다. 현재는 파나마병에 강한 캐번디시 바나나가 주로 재배되고 있지만, 그로 미셸도 소량 재배되고 있다.[247]
분류:바나나 품종
3. 1. 주요 품종
무사 아쿠미나타(Musa acuminata)와 무사 발비시아나(Musa balbisiana)의 교잡종으로, 모라도(Morado), 틴독(Tindok), 칼다바(Cardava), 미니(mini), 캐번디시, 애플바나나 등이 주요 재배 품종이다. 1950년대까지는 그로 미셸 품종이 주를 이루었으나 파나마병 확산으로 1960년대에 생산이 중단되었다. 현재는 파나마병에 강한 캐번디시 바나나가 주로 재배되지만, 그로 미셸도 소량 재배되고 있다.[247]


- 캐번디시: 전 세계 바나나 생산량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며,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품종이다. 주로 필리핀에서 수입되며, 크고 굵으며 껍질은 밝은 노란색이다. AAA 동질 삼배체 게놈 구성을 가지며, 모리셔스가 원산지일 가능성이 있다. 19세기 영국 식물학자에 의해 더비셔 챗스워스 하우스로 옮겨졌고, 윌리엄 캐번디시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오키나와현에서도 재배되지만, 생산량은 적다.
- 라콘단(라툰단): 캐번디시와 비슷하지만 약간 작다. 구연산 함량이 높아 신맛이 강하고 맛이 진하다. 필리핀에서 가장 많이 유통된다.
- 미니 바나나(세뇨리타, 오리토): 길이가 7~9cm 정도인 소형 바나나로, 껍질이 얇고 과육이 부드러우며 단맛이 강하다. 필리핀에서 주로 수입되며, "몽키 바나나"라고도 불린다. 필리핀산은 "세뇨리타", 에콰도르산은 "오리토"라고 불린다.
- 시마 바나나: 남큐슈, 오키나와현 등에서 재배되는 작고 신맛이 강한 품종이다. 껍질이 얇아 상하기 쉽다. 오가사와라 제도(도쿄도)의 킹(King)종도 "시마 바나나"라고 불린다.[158]
- 그로 미셸: 캐번디시 바나나와 마찬가지로 AAA 동질 삼배체 게놈 구성을 가지며, 한때 가장 많이 재배되었던 품종이다. 그러나 20세기 중반 파나마병으로 큰 타격을 입어[159] 현재 생산량은 10% 정도에 불과하다.[160] 1960년대에는 캐번디시 품종으로 대체되었다.
- 플랜틴: AAB 이질 삼배체 게놈 구성을 가진 품종으로, 바나나와 다른 과일(채소[161])로 분류되기도 한다. 가열 조리하여 먹으며, 세계 생산량의 20% 가까이를 차지한다.
- 하이랜드(highland): 우간다와 탄자니아에서 재배되는 식용 품종.
- 대만 바나나: 작고 끈적끈적한 단맛이 나는 바나나로, '북초'(北蕉) 품종이 많다.
- 모라도(모라도 바나나): 과피가 붉고 과육이 황백색이며, 단맛이 강하다.
3. 2. 유전자 재조합
바나나 유전학의 특이한 특징은 엽록체 DNA는 모계 유전되고, 미토콘드리아 DNA는 부계 유전된다는 것이다. 이는 종과 아종의 관계에 대한 분류학적 연구를 용이하게 한다.[19]돌연변이 육종을 이 작물에 사용할 수 있다. 이수성은 삼배체 품종에서 상당한 변이를 일으키는 원인이다. 한 가지 예로, 파나마병(열대 4종/TR4) 저항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이상과 가능한 질병 저항성을 선별하기 위한 실험실 프로토콜이 고안되었다.[61] 야생 바나나속(''Musa'' spp.)은 유용한 저항성 유전자를 제공하며, 야생 근연종으로부터 도입된 저항성에서 보여지듯이 TR4 저항성 육종에 매우 중요하다.[62] 바나나는 잡종 다배수체 복합체를 형성한다. 잡종은 이배체, 삼배체, 사배체 또는 오배체일 수 있으며, 염색체를 2, 3, 4 또는 5 세트 가질 수 있다. 이는 잡종이 종종 불임인 것 외에도 종자 없는(단위결과성) 품종을 육종하는 어려움 때문에 육종을 어렵게 만든다.[63]
온두라스 농업연구재단은 파나마병과 검은 시가토카병에 저항성을 지닌 종자 없는 바나나를 육종했다. 연구팀은 "종자 없는" 품종이 드물게 종자를 생산한다는 사실을 이용하여, 재배된 약 3만 그루의 식물에서 얻은 약 15개의 종자를 아시아산 야생 바나나의 꽃가루로 수분시켰다.[64]
1990년대부터 캐번디시에 감염되는 푸사리움균에 의한 파나마병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하여 이 재배 바나나가 멸종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래서 유전자 재조합을 통해 바나나의 새로운 품종을 만들려는 시도도 이루어지고 있다. 재배 바나나는 불임으로 꽃가루나 종자가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도입된 유전자가 외부로 확산되어 유전자 오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낮아 유전자변형작물에 적합하다고 여겨진다.[162] 또한, 껍질을 벗기면 위생적이며 유아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바나나 과육에 항원을 생산시켜 경구 백신으로 이용하기 위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위생 환경이 열악하고 전력이 불안정하여 백신 보관 환경이 좋지 않은 곳에서도 현지에서 위생적이고 재생산 가능한 경구 백신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4. 역사
오스트로네시아인들은 인도네시아 제도에서 바나나를 주요 작물로 재배했다.[24] 이들은 동아프리카 고지대 바나나와 태평양 플랜테인(이홀레나, 마올리-포포울루 아종)을 포함하는 진정한 플랜테인을 만들었다. 동아프리카 고지대 바나나는 자바, 보르네오, 뉴기니 사이 지역에서 마다가스카르로, 태평양 플랜테인은 뉴기니 동부 또는 비스마르크 제도에서 태평양 섬으로 도입되었다.[24]
21세기 카메룬에서 기원전 1천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규산체가 발견되면서[26] 아프리카 최초 재배 시기에 대한 논쟁이 일어났다. 당시 동아프리카 또는 마다가스카르에 바나나가 있었다는 언어적 증거가 있다.[27] 이전의 가장 초기 증거는 서기 6세기 후반 이전에는 재배되지 않았음을 나타낸다.[28] 마다가스카르인들은 서기 600년경부터 동남아시아에서 마다가스카르를 식민지화했다.[29] 바나나 특유의 글루카나아제 등은 남부 레반트의 텔 에라니에 있는 기원전 12세기 철기 시대 초기 블레셋인의 치석에서 발견되었다.[30]
이후 바나나는 열대 아시아, 특히 인도차이나와 인도 아대륙으로 퍼졌다.[24] 파키스탄 코트 디지 유적지의 규산체로 볼 때 인더스 문명에 바나나가 알려졌을 수 있다는 증거도 있다.[25] 동남아시아는 바나나의 주요 다양성 지역이다.
바나나는 이슬람 시대 직전 중동의 고립된 지역에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슬람의 확산 이후 9세기부터 이슬람 문헌에 바나나 언급이 많아지고, 10세기에는 팔레스타인과 이집트 문헌에 등장한다. 아랍 농업혁명 기간 동안 북아프리카와 무슬림 이베리아로 전파되었다.[31][33] 중세 그라나다산 바나나는 아랍 세계 최고로 여겨졌고,[33] 늦은 중세 키프로스 왕국에서도 재배되었다. 1458년 이탈리아 여행가 가브리엘레 카포딜리스타는 리마솔 근처 에피스코피 농장의 바나나를 호평했다.[34]
4. 1. 기원과 전파
바나나 재배는 파푸아뉴기니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163] 2011년 핵 유전자를 이용한 계통유전체 분석에 따르면, 파초과 바나나속은 크게 두 군으로 나뉜다.[9] 군 I에는 ''Musa acuminata'' ssp. ''burmannica''(인도 남부에서 캄보디아), ''Musa ornata''(동남아시아), ''Musa acuminata'' ssp. ''zebrina''(수마트라), ''Musa mannii''(인도 아루나찰프라데시), ''Musa balbisiana''(남아시아,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등이 포함된다. 군 II에는 ''Musa x troglodytarum''(프랑스령 폴리네시아), ''Musa maclayi''(파푸아뉴기니, 솔로몬 제도), ''Musa textilis''(필리핀), ''Musa beccarii''(사바), ''Musa coccinea''(중국, 베트남) 등이 포함된다. 많은 재배 바나나는 ''M. acuminata'' x ''M. balbisiana''의 잡종이다.[18] 2024년 연구에 따르면, ''M. acuminata''의 세 아종(ssp. ''banksii'', ''malaccensis'', ''zebrina'')이 삼배체 재배 바나나에 크게 기여했다.[10]바나나는 인도네시아 제도에서 오스트로네시아인들의 주요 작물이 되었다.[24][25] 이들은 초기 도입을 통해 동아프리카 고지대 바나나와 태평양 플랜테인(이홀레나, 마올리-포포울루 아종)을 포함하는 진정한 플랜테인을 만들었다. 동아프리카 고지대 바나나는 자바, 보르네오, 뉴기니 사이 지역에서 마다가스카르로, 태평양 플랜테인은 뉴기니 동부 또는 비스마르크 제도에서 태평양 섬으로 도입되었다.[24]
21세기 카메룬에서 기원전 1천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규산체가 발견되면서[26] 아프리카 최초 재배 시기에 대한 논쟁이 일어났다. 당시 동아프리카 또는 마다가스카르에 바나나가 있었다는 언어적 증거가 있다.[27] 그러나 이전의 증거는 서기 6세기 후반 이전에는 재배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28] 마다가스카르인들은 서기 600년경부터 동남아시아에서 마다가스카르를 식민지화했다.[29] 바나나 특유의 글루카나아제 등은 남부 레반트의 텔 에라니에 있는 기원전 12세기 철기 시대 초기 블레셋인의 치석에서 발견되었다.[30]
이후 바나나는 열대 아시아의 다른 지역, 특히 인도차이나와 인도 아대륙으로 퍼졌다.[24] 일부 증거에 따르면 파키스탄 코트 디지 유적지의 규산체로 볼 때 인더스 문명에 바나나가 알려졌을 수 있다.[25] 동남아시아는 바나나의 주요 다양성 지역이며, 아프리카에서도 오랜 재배 역사를 보여주는 이차 다양성 지역이 발견된다.
바나나는 이슬람 시대 직전 중동의 고립된 지역에 존재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슬람의 확산 이후 9세기부터 이슬람 문헌에 바나나 언급이 많아지고, 10세기에는 팔레스타인과 이집트 문헌에 등장한다. 아랍 농업혁명 기간 동안 북아프리카와 무슬림 이베리아로 전파되었다.[31][33] 12세기 이븐 알 아와암(Ibn al-'Awwam)의 농업 서적 ''키타브 알 필라하''에는 바나나 나무 재배법이 기록되어 있다.[32] 중세 그라나다산 바나나는 아랍 세계 최고로 여겨졌고,[33] 늦은 중세 키프로스 왕국에서도 재배되었다. 1458년 이탈리아 여행가 가브리엘레 카포딜리스타는 리마솔 근처 에피스코피 농장의 바나나를 호평했다.[34]
바나나의 어원은 볼로프어의 바난나(banaana)라는 설과, 아랍어로 “손가락”을 뜻하는 بَنَانَة(banāna, 바나나)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155] 스페인어에서는 plátano라고도 하는데, 플라타누스(platanus)와 어원이 같지만 품종은 다르다. “플라타누스”는 그리스어 πλατύςel(넓은)에서 유래했으며, 큰 잎이 두 종의 공통점이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이며, 말레이반도에서 열대 지방 각지로 전파된 것으로 여겨진다. 바나나 재배 역사는 파푸아뉴기니에서 시작되었다고 생각된다.[163] 일본에는 타이완에서 건너왔다.
파푸아뉴기니 고지대 와기 계곡 쿡 유적 발굴 결과, 홀로세 전기 뉴기니 토착종 오스트랄리무사(Australimusa)가 재배되었다는 증거가 발견되었다.[164] 동남아시아에서 뉴기니를 거쳐 재배된 바나나는 말레이-폴리네시아계 민족의 태평양 이주와 함께 퍼져나갔다.
서쪽 인도아대륙에도 재배 직후 전파되었다. 동남아시아에서 인도에 이르는 지역에는 현재 주요 품종 외에도 많은 종류의 바나나가 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벼의 등장으로 바나나의 중요성이 제한되었지만, 오세아니아와 아프리카에서는 주요 식량으로 중요한 지위를 차지했다.[165]
댄 코펠의 『바나나의 세계사』[159]에 따르면, 고대 인도 서쪽 중동에서 바나나는 무화과로 불렸다. 알렉산드로스 3세는 인도 원정에서 바나나를 무화과로 기록했다. 아랍어 『코란』 속 낙원의 금단의 열매 "talh"는 바나나로 여겨지며, 히브리어 『성서』에서는 "이브의 무화과"로 기록되었다. 이에 『창세기』의 선악과는 무화과가 아니라 바나나였다는 가설이 있다. 사과로 하는 속설은 후대의 오역 때문이다. 에덴동산이 있던 페르시아만 연안에서는 중앙아시아 원산인 사과가 자라지 않는다.
서쪽 아프리카 대륙에도 마다가스카르나 동해안에서 기원전후 바나나가 전파되었다. 바나나는 열대우림에서도 재배 가능하고, 야마보다 손이 덜 가고 수확량이 많아 콩고 분지와 서아프리카 열대우림으로 빠르게 퍼졌다. 콩고 분지에는 5세기에 도달, 농경민의 전개, 인구 증가, 교역과 문화 발달을 가능케 했다.[166]
대항해시대 아메리카 대륙 "발견" 후 1516년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에서 카리브해 에스파냐섬에 바나나가 도입되었다.[167] 노예 무역으로 이주한 노예들의 고향은 바나나 생산 지역이었고, 이들에 의해 카리브해와 중남미 열대 지역으로 퍼져 나갔다.
4. 2. 대량 생산 시대
근세 시기 바나나는 1521년 마젤란 원정 당시 유럽 탐험가들에 의해 괌과 필리핀에서 발견되었다. 이 과일에 대한 명칭이 없었던 선박의 역사가 안토니오 피가페타는 그것을 "한 팜보다 더 긴 무화과"라고 묘사했다.[35][36] 16세기에 포르투갈 선원들이 서아프리카에서 가져온 바나나는 남아메리카에 전파되었다.[37] 동남아시아 바나나 품종과 섬유를 위해 재배되는 아바카는 마닐라 갤리온선을 통해 필리핀에서 스페인 사람들에 의해 북미와 중앙아메리카에 전파되었다.[38]
15세기와 16세기에 포르투갈 식민 개척자들은 대서양 제도, 브라질, 서아프리카에 바나나 농장을 세우기 시작했다.[42] 북미에서는 남북전쟁 직후 소규모로 매우 높은 가격에 바나나를 소비하기 시작했지만, 1880년대에 이르러서야 널리 보급되었다.[41] 빅토리아 시대 후반까지도 유럽에서는 바나나가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구할 수는 있었다.[42]
최초의 현대식 농장은 자메이카와 서카리브해 지역(대부분의 중앙아메리카 포함)에서 시작되었다. 농장 경작에는 증기선과 철도와 같은 현대적인 운송망과 수확과 숙성 사이의 시간을 더 늘릴 수 있게 해준 냉장 기술의 발달이 결합되었다. 로렌조 도우 베이커와 앤드류 프레스턴과 같이 보스턴 과일 회사를 설립한 북미 운송업자들은 1870년대에 마이너 C. 키스와 같은 철도 건설업자들의 참여하에 이 과정을 시작했다. 이러한 발전은 키위타(Chiquita Brands International)와 돌(Dole Food Company)과 같은 다국적 대기업으로 이어졌다.[41] 이 회사들은 독점적이며, 수직 통합(재배, 가공, 운송, 마케팅을 통제)되었고, 일반적으로 정치적 조작을 사용하여 앙클레이브 경제(내부적으로 자급자족하고, 사실상 세금이 면제되며, 수출 지향적이며, 수용국 경제에 거의 기여하지 않음)를 구축했다. 온두라스와 과테말라와 같은 국가들을 "바나나 공화국"이라는 용어를 탄생시킨 그들의 정치적 책략에는 지역 엘리트와 그들의 경쟁 관계를 이용하여 정치에 영향을 미치거나, 특히 냉전 기간 동안 미국의 국제적 이익을 이용하여 그들의 이익에 유리한 정치적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포함되었다.[75]
19세기 후반, 마이너 C. 키스가 설립한 유나이티드 프루트(United Fruit Company)사가 1874년에 코스타리카에 농원을 만든 것을 시작으로, 대기업이 중남미로 진출하여 광대한 미개척지를 개발하여 대농원을 만들었다. 철도와 선박 등의 수송 수단 개선에 따라 바나나를 미국의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가능해지면서, 바나나가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등 중미의 소국에서 주요 수출 품목이 될 정도로 성장했다.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생산은 더욱 확대되어 필리핀 등에서도 상업 생산이 확대되었다. 이 생산의 급격한 확대와 수송 수단의 개선에 따라 바나나가 저렴한 과일로서 선진국에서 빠르게 퍼져나갔다. 한편, 바나나 회사는 과점화가 진행되어 최대 기업이었던 유나이티드 프루트사는 바나나 플랜테이션 이외에 눈에 띄는 산업이 없는 중남미의 소국들을 마음대로 지배하게 되었고, 이러한 국가들을 가리키는 "바나나 공화국"이라는 정치 용어가 생겨나게 되었다.
4. 3. 한국으로의 전래
바나나의 원산지는 동남아시아이며, 말레이반도에서 열대 지방 각지로 전파된 것으로 여겨진다.[163] 바나나 재배는 파푸아뉴기니에서 시작되었다고 생각된다.일청전쟁 9년 후인 1903년(메이지 36년)에 일본 통치하에 있던 타이완에서 고베항으로 바나나 7바구니를 수입한 것이 일본에 바나나가 처음 들어온 계기로 알려져 있다. 당시에는 일반인이 구입할 수 없는 고가의 희귀품이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수입이 중단되기도 했지만, 전후에는 재개되었다. 그러나, GHQ에 의해 불요불급품으로 수입 제한이 부과되어 여전히 희귀하였다. 가격은 4~5개에 회사원 평균 월급의 2.5% 정도였다.
1949년(쇼와 24년) 5월 24일에 타이완으로부터의 수입이 재개되었다.[207] 1963년에 바나나 수입이 자유화되면서 필리핀산 바나나가 부상하는 등 저렴한 대중 상품으로 변화했다.[208]
1972년(쇼와 47년)부터 주상후르츠(현 스미후루)가 고지 농원에서 고당도 바나나 재배를 시작했다. 2003년(헤이세이 15년) 전후부터 해발 500m 이상의 농원에서 일반보다 긴 재배 기간(약 4개월)을 거쳐 재배한 맛있는 바나나가 슈퍼마켓 등에 정착하게 되면서 브랜드화가 진행되었다. 주요 브랜드로는 「감숙왕(甘熟王)」, 「스위티오」가 있다. 반대로, 일용품으로서의 원가 절감을 위해 각 소매점에서 저렴함을 중시한 바나나가 자체 브랜드(PB) 상품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바나나는 가장 구하기 쉬운 과일 중 하나가 되었다.
5. 용도
바나나는 흡지(offshoots)로부터 무성생식을 통해 번식하며,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아 일년 내내 신선하게 구할 수 있다.[45] 약 135개국에서 재배되고 있다.[46]
바나나는 영양가가 높고 소화가 잘되는 에너지원이다. 세계적으로 생산되는 바나나의 약 4/3은 디저트용, 약 1/4는 조리용이다. 고혈압 예방에 좋은 칼륨, 장 정화 작용과 변비 개선 효과가 있는 식이섬유와 올리고당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폴리페놀에 의한 항산화 작용도 기대된다.
과일, 과일 껍질, 꽃, 줄기의 속 등은 식용으로 사용된다. 꽃, 과일 껍질, 잎 등은 전통 의약품으로 사용된다.[181] 잎과 줄기의 섬유는 천이나 바나나 종이영어가 된다. 바나나의 큰 잎은 현지에서 우산으로 사용된다.[122] 바나나 껍질은 강물에서 중금속 오염을 제거할 수 있는 정화 능력이 있다.[123][124] 버려지는 바나나는 가축 사료로 사용될 수 있다.[125]
줄기와 잎에서 수확한 바나나 섬유는 아시아에서 13세기부터 섬유로 사용되어 왔다.[119] 일본의 키조카 바쇼후 방식에서는 식물에서 잎과 새싹을 주기적으로 잘라 부드러움을 유지한다. 수확한 새싹은 알칼리에 삶아서 실을 만들 준비를 한다. 이 바나나 새싹은 다양한 정도의 부드러움을 가진 섬유를 생산하여 특정 용도에 맞는 다양한 품질의 실과 섬유를 만든다. 예를 들어, 새싹의 가장 바깥쪽 섬유는 가장 거칠어서 테이블보에 적합하며, 가장 부드러운 안쪽 섬유는 기모노와 가미시모에 적합하다. 이러한 전통적인 일본 직물 제작 과정은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많은 단계를 필요로 한다.[120] 바나나 종이는 주로 예술적인 목적으로 바나나 식물의 껍질을 사용하거나, 줄기와 사용할 수 없는 과일의 섬유를 사용하여 만들 수 있다. 종이는 수작업으로 만들거나 공업적으로 가공할 수 있다.[121]
; 의식
- 베트남의 므농족에서는 건강 의식에서 잎을 사용한 코끼리, 물소, 소 모형을 만든다.[194]
- 필리핀에서는 현지에서 "진흙 사람"이라고 불리는 그리스도교 성인요한을 기리는 의식에서 바나나 잎으로 만든 옷을 착용한다.[195]
- 미얀마에서는 바나나 잎과 꽃을 사용한 용기를 강에 띄우는 의식을 행한다.
5. 1. 음식 및 요리
바나나는 주로 식용을 목적으로 재배되며, 간식이나 가공 곡식, 과일 칵테일, 샐러드, 케이크, 파이 등의 재료로 쓰인다.[249][250] 이 과일에는 탄수화물이 풍부하고, 인, 칼륨, 비타민 A, 비타민 C가 들어 있다. 수용성 식이섬유도 풍부하여 변비 예방 및 개선에 도움을 준다. 말린 바나나를 간식으로 먹거나 가루로 빻아 이용하기도 한다.바나나는 수많은 열대 지역 사람들에게 주요 녹말 공급원이다. 재배 품종과 익은 정도에 따라 과육의 맛은 전분기가 강한 맛에서 단맛까지, 질감은 단단한 것에서 무른 것까지 다양하다. 껍질과 속 모두 날것으로 먹거나 요리해서 먹을 수 있다. 신선한 바나나 향기의 주요 성분은 이소아밀 아세테이트(바나나 오일로도 알려짐)이며, 부틸 아세테이트 및 이소부틸 아세테이트와 같은 다른 여러 화합물과 함께 바나나 풍미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101]
익는 동안 바나나는 에틸렌이라는 식물 호르몬을 만들어내는데, 이는 녹말을 당으로 분해하는 아밀라아제의 형성을 자극하여 바나나의 맛에 영향을 준다. 덜 익은 바나나는 녹말 함량이 높아 '녹말 맛'이 더 강하다. 에틸렌은 바나나 세포 사이의 펙틴을 분해하는 효소인 펙티나아제의 생성 신호를 보내므로 바나나가 익을 때 더 부드러워진다.[249][250]
- 바나나 케이크
- 초콜릿 바나나
- 바나나빵
- 론통 - 인도네시아 요리
- 푸푸 - 가나 요리
- 바나나 글라스 - 세네갈 요리
- 알코, 모잉모잉 - 나이지리아 요리
- 케시요스 - 콜롬비아 요리
- 모퐁고 - 쿠바 요리
- 베리 아미나나나 - 마다가스카르 요리
- 바나나 초콜릿 퐁뒤
플랜테인은 주로 튀김으로 요리해서 먹는다.[102] 튀김옷을 입혀 튀긴 바나나인 피상 고렝은 동남아시아에서 인기 있는 길거리 음식이다.[103] 바나나는 필리핀 요리에도 등장하며, ''마루야'' 바나나 튀김과 같은 디저트에 사용된다.[104] 바나나는 과일청으로 만들 수 있다.[105] 바나나칩은 바나나를 얇게 썰어 튀겨 만든 간식이다.[106] 말린 바나나는 갈아서 바나나 가루를 만든다.[107] 아프리카에서는 마토케 바나나를 땅콩이나 콩과 같은 고기와 채소와 함께 소스에 넣어 조리하여 아침 식사인 카토고를 만든다.[108] 서구 국가에서는 바나나를 바나나 브레드와 같은 디저트를 만드는 데 사용한다.[109]

바나나꽃(바나나 심장 또는 바나나 꽃이라고도 함)은 채소[110]로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요리에서 사용된다. 맛은 아티초크와 비슷하다. 아티초크와 마찬가지로 포엽의 다육질 부분과 심장 모두 먹을 수 있다.[111]

바나나 잎은 크고, 유연하며, 방수 기능이 있다. 일반적으로 너무 질겨서 직접 먹지는 않지만, 남아시아와 여러 동남아시아 국가에서는 친환경적인 일회용 식품 용기 또는 "접시"로 자주 사용된다.[112] 인도네시아 요리에서는 바나나 잎을 페페스와 보톡과 같은 요리 방법에 사용한다. 식재료와 향신료가 들어있는 바나나 잎 꾸러미는 찜으로 익히거나 끓는 물에 삶거나 숯불에 구워낸다. 특정 종류의 타말레스는 옥수수 껍질 대신 바나나 잎으로 싸서 만듭니다.[113]
찜이나 구이에 사용될 때 바나나 잎은 재료가 타는 것을 막아주고 은은한 단맛을 더합니다.[122] 남인도에서는 전통 음식을 바나나 잎에 담아 내는 것이 관례이다.[114] 타밀나두주(인도)에서는 말린 바나나 잎을 음식 포장이나 액체 음식을 담는 컵을 만드는 데 사용한다.[115]
바나나 나무 줄기의 부드러운 속심은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요리에서도 사용된다.[116] 예를 들어, 미얀마 요리인 ''모힝가''와 필리핀 요리인 ''이누바란'' 및 ''카디오스, 마녹, 카구바드''가 있다.[117][118]
5. 2. 기타 용도
바나나는 흡지(offshoots)로부터 무성생식을 통해 번식하며,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아 일년 내내 신선하게 구할 수 있다.[45] 약 135개국에서 재배되고 있다.[46]줄기와 잎에서 수확한 바나나 섬유는 아시아에서 13세기부터 섬유로 사용되어 왔다.[119] 일본의 키조카 바쇼후 방식에서는 식물에서 잎과 새싹을 주기적으로 잘라 부드러움을 유지한다. 수확한 새싹은 알칼리에 삶아서 실을 만들 준비를 한다. 이 바나나 새싹은 다양한 정도의 부드러움을 가진 섬유를 생산하여 특정 용도에 맞는 다양한 품질의 실과 섬유를 만든다. 예를 들어, 새싹의 가장 바깥쪽 섬유는 가장 거칠어서 테이블보에 적합하며, 가장 부드러운 안쪽 섬유는 기모노와 가미시모에 적합하다. 이러한 전통적인 일본 직물 제작 과정은 모두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많은 단계를 필요로 한다.[120] 바나나 종이는 주로 예술적인 목적으로 바나나 식물의 껍질을 사용하거나, 줄기와 사용할 수 없는 과일의 섬유를 사용하여 만들 수 있다. 종이는 수작업으로 만들거나 공업적으로 가공할 수 있다.[121]
바나나의 큰 잎은 현지에서 우산으로 사용된다.[122] 바나나 껍질은 다른 정화 물질과 마찬가지로 강물에서 중금속 오염을 제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123][124] 버려지는 바나나는 가축 사료로 사용될 수 있다.[125]
과일, 과일 껍질, 꽃, 줄기의 속 등은 식용으로 사용된다. 꽃, 과일 껍질, 잎 등은 전통 의약품으로 사용된다.[181] 잎과 줄기의 섬유는 천이나 바나나 종이가 된다. 흠집이 있거나 판매용으로 너무 커서 규격 외 제품으로 분류된 바나나는 가공용으로 사용되거나, 식량 낭비를 줄이기 위해 숯으로 만들어진다. 필리핀에서는 토양 개량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돌재팬(Dole Japan)이 목탄 대용품으로 상품화를 추진하고 있다.[191]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남인도 등 바나나 생산지에서는 바나나 꽃(꽃봉오리)을 식용으로 하는 지역이 드물지 않다. 이러한 지역에서는 식용 바나나 꽃이 시장에서 판매된다. 먹는 방법은 꽃봉오리의 바깥쪽 포엽을 제거하여, 즉 꽃봉오리의 껍질을 벗기면 식용 부분인 속심이 나타난다. 그대로는 떫은맛이 있어 먹을 수 없으므로 물에 담가 떫은맛을 제거한 후 볶아서 조리한다.
또한, 채식주의자 등은 피시 앤 칩스에서 생선의 대체재로 바나나를 사용한다.[192][193]
바나나 잎은 조리 기구나 식기로 사용되며, 주로 잎을 얻기 위한 바나나도 재배된다. 동아프리카에서는 조리용 바나나를 바나나 잎에 싸서 찐 마토케가 주식이다. 남인도의 정찬에서는 요리를 바나나 잎 위에 담아 먹는다. 사이판에는 코코넛과 타피오카를 섞어 만든 떡을 바나나 잎에 싸서 찐 차모로 전통 과자 아피기기가 있다. 파푸아뉴기니에는 땅에 구덩이를 파고 뜨거운 돌을 넣은 후, 바나나 잎에 싼 고기나 생선 등을 놓고 흙을 덮어 쪄서 만드는 "무무"라는 요리가 있다. 또한, 열대 지방에서는 간이 주택의 지붕을 덮는 재료로도 사용된다.
오키나와에서는 바쇼부가 파초과의 이트바쇼 잎의 섬유로 짜여진다.
; 의식
- 베트남의 므농족에서는 건강 의식에서 잎을 사용한 코끼리, 물소, 소 모형을 만든다.[194]
- 필리핀에서는 현지에서 "진흙 사람"이라고 불리는 그리스도교 성인요한을 기리는 의식에서 바나나 잎으로 만든 옷을 착용한다.[195]
- 미얀마에서는 바나나 잎과 꽃을 사용한 용기를 강에 띄우는 의식을 행한다.
열대가 아닌 곳에서는 관상용으로 바나나를 심는 경우가 있다. 말라 죽은 나무는 주로 제지용 칩으로 전 세계적으로 이용되며, 과일과 같은 냄새가 난다. 필리핀 등지에서는 바나나 속을 식용으로 사용한다.[196]
바나나 줄기는 적어도 13세기부터 천으로 가공되었다.[197] 또한 섬유를 가공하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198][199]
쉽게 구할 수 있고 윤활 효과가 있어 할례 풍습이 있는 국가 및 지역을 중심으로 남성의 자위 행위에 바나나가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200]
바나나 껍질에는 환각 작용을 하는 알칼로이드인 부포테닌이 미량 포함되어 있다는 도시 전설도 있다. 1967년, Berkeley Barb라는 신문에 바나나 껍질에는 바나나진이 포함되어 마약 작용을 일으킨다는 내용이 농담으로 실린 것이 시작[201]이며, 그것이 부포테닌이 포함되어 있다는 이야기로 변형되었다.
바나나 껍질은 식이섬유, 단백질, 마그네슘, 칼륨, 항산화 화합물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사람이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202] 동물 사료나 사일리지 사료로도 사용된다.[203][204] 벵골 지방에서는 푸른 바나나 껍질을 부드러워질 때까지 익혀 마늘과 청양고추와 함께 퓨레로 만들어 양념과 함께 볶는 등의 요리법이 있다. 그 외에도 채식주의자를 위한 소고기 대용 레시피 등이 공개되어 있다.[205]
또한, 바나나 껍질은 가죽 신발이나 은제품을 닦는 데 사용하거나, 원예용 비료, 하천에 포함된 납이나 구리 등의 중금속 이온을 제거하는 정수 필터로도 사용된다.[206]
6. 생산 및 유통
바나나는 열대 지방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넓은 지역에서 재배된다. 2022년 바나나와 플랜테인의 세계 생산량은 1억 7,900만 톤이었으며, 인도와 중국이 세계 생산량의 26%를 차지하며 선두를 달렸다. 다른 주요 생산국으로는 우간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나이지리아, 에콰도르가 있다.[65]
생식용 바나나는 대부분 대규모 농장에서 재배되며, 생산량의 28%를 차지하는 인도는 대부분 국내에서 소비한다. 반면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은 수출 산업으로 바나나를 개발하여 세계 수출량의 80%를 차지한다.[160] 주요 수입국은 미국(33%), 유럽 연합(27%), 일본(8%) 순이다.[160]
요리용 바나나는 동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에서 주식으로 중요한 작물이며, 세계 바나나 생산량의 약 4분의 1을 차지한다. 우간다가 생산량의 4분의 1을 차지하며 압도적으로 많고, 가나, 콜롬비아, 르완다 등이 뒤를 잇는다.[168] 요리용 바나나는 소규모 자영농이 주로 생산하며, 피복 식물로 활용되기도 한다.
현대적인 바나나 농장은 자메이카와 중앙아메리카를 포함한 서카리브해 지역에서 시작되었다.[41] 증기선과 철도, 냉장 기술의 발달로 로렌조 도우 베이커, 앤드류 프레스턴 등의 북미 운송업자들과 마이너 C. 키스 같은 철도 건설업자들이 이 과정을 주도했다. 이는 키위타와 돌 같은 다국적 대기업으로 이어졌으며, 이들은 독점적이고 수직 통합된 앙클레이브 경제를 구축했다.[41] 이들 기업은 바나나 공화국이라는 용어를 탄생시킨 정치적 책략을 통해 지역 엘리트와의 경쟁 관계를 이용하거나, 냉전 기간 동안 미국의 국제적 이익을 이용하여 정치에 영향을 미쳤다.[75]
2010년 일본 바나나 수입의 94.7%는 필리핀산이었으며,[209] 2017년에는 에콰도르산 수입량이 증가하였다. 재무성 무역통계에 따르면, 2017년 총 수입량 98만 6000톤 중 필리핀산이 79만 1000톤, 에콰도르산이 14만 7000톤을 차지했다. 2023년에는 토치기현 마오카시에서 "토치오토코"라는 상품명으로 산작 계열 바나나 재배에 성공하여 출하가 시작되었다.[211]
6. 1. 유통 과정
수출용 바나나는 덜 익은 상태로 수확되어 목적지 국가에 도착하면 특수한 숙성실에서 익게 된다. 이 숙성실은 기밀이며 에틸렌 가스로 채워져 숙성을 유도한다. 에틸렌은 아밀라아제의 형성을 자극하는데, 이는 효소의 일종으로 전분을 당으로 분해하여 맛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에틸렌은 펙티나아제라는 다른 효소의 생성을 유도하며, 이 효소는 바나나 세포 사이의 펙틴을 분해하여 바나나가 익으면서 부드러워지게 한다.[51][52]바나나는 열대 지방에서 세계 시장으로 장거리 수송된다.[55] 최대한의 저장 수명을 얻기 위해서는 과일이 익기 전에 수확한다. 과일은 신중한 취급, 항구로의 신속한 운송, 냉각 및 냉장 운송이 필요하다. 목표는 바나나가 천연 숙성제인 에틸렌을 생성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이 기술을 통해 13°C에서 3~4주 동안 보관 및 운송이 가능하다. 도착 후 바나나는 약 17°C에서 보관하고 저농도의 에틸렌으로 처리한다. 며칠 후 과일이 익기 시작하여 최종 판매를 위해 유통된다.
일본에서는 지중해과실파리와 같은 해충의 유입을 막기 위해 식물방역법 규정에 따라 익은 상태의 바나나는 수입할 수 없다. 따라서 수입되는 바나나는 아직 푸른 미숙 상태로 수확되어 정온 수송선 등으로 일본으로 운반된다. 식물방역법, 식품위생법 등의 절차를 거쳐 수입 통관 후 바나나 가공업체 소유의 가공실에서 에틸렌 가스와 온도, 습도 조절을 통해 바나나의 숙성을 촉진시킨다(후숙이라고 한다).
황숙 바나나 보관의 최적 온도는 15 ℃ 전후(녹숙 바나나는 13.5 ℃ 전후)이며, 일시적으로라도 13 ℃ 이하로 두면 숙성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저온 장해를 일으켜 껍질이 변색된다. 그러나 가정에서 장기 보관하려면 구입 시점에 숙성이 많이 진행되어 있기 때문에 냉장 보관이 유리하다.
7. 질병 및 문제점
Fusariim oxysporum영어이라는 곰팡이 균은 파나마병의 원인균으로, 1903년 파나마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이 균은 바나나의 잎과 뿌리를 통해 감염되어 잎을 갈색으로 변색시키고 말라죽게 한다.[247] 전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는 캐번디시 품종은 변종 파나마병에 취약하며, 현재 뚜렷한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다.
바나나는 선충과 곤충을 포함한 다양한 해충에 의해 피해를 입는다.[71] 바나나 재배의 주요 해충으로는 바나나 줄기벌레(''Cosmopolites sordidus'')와 바나나 뿌리벌레(''Odoiporus longicollis'')가 있으며, 이들은 상당한 경제적 손실을 야기한다. 다른 중요한 해충으로는 진딧물과 잎에 상처를 내는 딱정벌레가 있다.[71]
바나나는 유전 다양성이 좁고, 생물적 요인(해충 및 질병)과 비생물적 요인(예: 가뭄) 스트레스에 취약하여 보전 작업이 진행 중이다.[93] 2024년,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경제학자 파스칼 리우는 지구 온난화가 세계 바나나 공급에 "엄청난 위협"이라고 묘사했다.[94]
바나나 유전자원은 여러 국가 및 지역 유전자 은행과 바이오버시티 인터내셔널(Bioversity International)이 관리하고 벨기에 루뱅 가톨릭 대학교(KU Leuven)에서 운영하는 국제 무사 유전자원 중계센터(International ''Musa'' Germplasm Transit Centre)에 보존되어 있다.[95]
라텍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바나나를 만지거나 먹을 때 알레르기 반응을 경험할 수 있다.[128][129]
7. 1. 파나마병
바나나 암으로 불릴 만큼 바나나에게는 치명적인 병인 파나마병을 일으키는 원인 균은 ‘푸사리움 옥시스포룸’(Fusariim oxysporum)이라는 곰팡이 균이다. 1903년 파나마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이 균은 바나나 잎, 뿌리를 통해 감염되어 잎이 갈색으로 변한 후 말라죽게 된다.[247] 그로 미셸 품종은 이 병에 저항성이 없기 때문에 집단 폐사했다. 이에 더 발전하게 된 ’변종 파나마병‘이 캐번디시 품종을 위협하고 있다.
변종 파나마병에 강한 품종으로 개량하는 것은 쉽지 않아 별다른 해결책이 없는 상황이다. 씨가 없는 바나나는 번식력이 없고 유전적 다양성이 없기 때문에 신종 파나마병에 저항성을 갖거나 새로운 품종을 찾는 것은 어려울 것이다.
푸사리움속이 일으키는 과일을 부패시키는 푸사리움 시들음병(파나마병) Race 1은 20세기 중반까지 널리 재배되었던 그로스미첼 종을 멸종시켰다.[172] 이후 Race 1에 내성이 있는 캐번디시종이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게 되었다.
1990년경 발생하기 시작한 Race 4라고 불리는 변이체에 의한 새로운 파나마병은 캐번디시종에 감염되어 말레이시아, 필리핀[173], 타이완 및 아프리카 여러 국가의 바나나 재배에 피해를 주었고, 최근에는 중국, 인도네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요르단, 모잠비크, 중미 여러 국가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174] 2014년 시점에서는 이 심각한 새로운 파나마병에 대한 대책이 발견되지 않았고,[175] 푸사리움의 포자가 토양에 수십 년 동안 생존하기 때문에 토양 소독도 필요하며, 이대로 세계적으로 감염이 확대될 경우 10년 이내에 캐번디시 종이 멸종될 것이라고도 말해지고 있어 품종 개량이나 유전자 조작, 게놈 해독에 의한 대책이 시급하다.[176]
7. 2. 흑시가토카병
자낭균류 ''Mycosphaerella fijiensis''에 의해 발생하는 흑시가토카병은 바나나 잎을 검게 변색시켜 광합성을 저해하고 수확량을 절반으로 줄이는 병해이다. 살균제 살포로 대처할 수 있지만, 점차 약제 내성을 획득하고 있어 유효성이 저하되고 있다.[176]7. 3. 기타 병해충
바나나 뿌리는 여러 종의 기생성 선충에 의해 피해를 입는다. ''Radopholus similis''는 선충 뿌리썩음병을 일으키는데, 이는 경제적으로 바나나에서 가장 심각한 선충 질병이다.[67] 뿌리혹병은 ''Meloidogyne'' 종에 의한 감염의 결과이며,[68] 뿌리병징은 ''Pratylenchus'' 종에 의해 발생하고,[69] 나선형 선충에 의한 뿌리 손상은 ''Helicotylenchus'' 종 감염의 결과이다.[70]
바나나 슈도모나스 시들음병(Banana bacterial wilt)은 ''슈도모나스 카멘페스트리스''(Xanthomonas campestris) pv. ''무사세아룸''(musacearum)에 의해 발생하는 세균성 질병이다.[90] 1960년대 에티오피아에서 바나나의 근연종인 ''엔세테 벤트리코숨''(Ensete ventricosum)에서 처음 확인되었고,[91] 2001년 우간다에서 모든 바나나 품종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처음으로 관찰되었다. 그 이후 르완다, 콩고민주공화국, 탄자니아, 케냐, 부룬디, 우간다 등 중앙 및 동아프리카의 바나나 재배 지역에서 진단되었다.[92]
재배 바나나는 불임이며 클론 번식이기 때문에 유전적 다양성이 부족하다. 따라서 일단 병이 발생하면 치명적인 타격을 받는다.
푸사리움속이 일으키는, 과일을 부패시키는 푸사리움 시들음병(파나마병) Race 1은 20세기 중반까지 널리 재배되었던 그로스미첼 종을 멸종시켰다.[172] 이후 Race 1에 내성이 있는 캐번디시종이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게 되었다.
그러나 1990년경 발생하기 시작한 Race 4라고 불리는 변이체에 의한 새로운 파나마병은 캐번디시종에 감염되어 말레이시아, 필리핀[173], 타이완 및 아프리카 여러 국가의 바나나 재배에 피해를 주었고, 최근에는 중국, 인도네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요르단, 모잠비크, 중미 여러 국가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174] 2014년 시점에서는 이 심각한 새로운 파나마병에 대한 대책이 발견되지 않았고,[175] 또한 푸사리움의 포자가 토양에 수십 년 동안 생존하기 때문에 토양 소독도 필요하며, 이대로 세계적으로 감염이 확대될 경우 10년 이내에 캐번디시 종이 멸종될 것이라고도 말해지고 있어 품종 개량이나 유전자 조작, 게놈 해독에 의한 대책이 시급하다.[176] 참고로, 캐번디시 종의 기원이 된 세 가지 바나나 품종 중 파나마병에 내성이 있는 품종 DH-Pahang의 게놈이 2012년에 해독되었다.[177][178]
자낭균류 ''Mycosphaerella fijiensis''에 의해 발생하는 시가토카병은 바나나 잎을 검게 변색시켜 광합성을 저해하고 수확량을 절반으로 줄이는 병해이다. 살균제 살포로 대처할 수 있지만, 점차 약제 내성을 획득하고 있어 유효성이 저하되고 있다.
7. 4. 사회적 문제
선진국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바나나를 판매하고, 손으로 껍질을 까서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함과 매우 크리미한 식감이 인기를 끌어 대량으로 소비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이면에는, 선진국에 과일을 공급하는 다국적기업이 열대의 개발도상국에 바나나 플랜테이션을 건설하여 현지 노동력을 헐값에 이용하는 문제가 있다. 또한, 작물 생산을 해외 수출용 바나나 생산으로 전환시킴으로써 현지 소비용 농작물이 부족해지거나, 바나나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농약을 공중 살포하여 현지 주민들에게 건강 피해를 입히는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지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항의 활동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244]일본 수출용 바나나를 생산하는 민다나오섬의 플랜테이션에서는 노동 문제와 농약으로 인한 건강 피해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245] 이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달콤한 바나나의 씁쓸한 현실」도 제작되었다.[246]
8. 문화 속 바나나
세계 시장을 지배하는 캐번디시 계열 바나나는 전멸 위험은 없지만, 파나마병, 흑시가토카, 바나나 포기마름병 등 다양한 질병으로 인해 위협을 받고 있다.[72] 특히, 1993년에 발견된 파나마병의 새로운 균주인 푸사리움 시들음병 TR4는 단일경작으로 인해 유전적 다양성이 부족한 캐번디시 바나나에 치명적이며, 전 세계적인 상업적 생산을 위협한다.[80][81]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새로운 바나나 품종을 생산하여 바나나 생물다양성을 풍부하게 할 필요가 있다.[80]
질병명 | 원인 | 증상 및 특징 | 피해 |
---|---|---|---|
파나마병 | 토양 곰팡이인 푸사리움속 | 뿌리를 통해 식물에 침입, 물과 영양분 흐름 차단, 식물 시들어 죽음 | 1960년 이전 그로 미셸 품종 생산 중단, 현재 캐번디시 품종 위협 |
푸사리움 시들음병 TR4 | 파나마병의 새로운 균주 | 동남아시아, 호주, 인도 등 확산, 캐번디시 품종에 치명적 | 전 세계 바나나 생산 위협 |
흑시가토카(Black sigatoka) | 자낭균류인 Mycosphaerella fijiensis | 잎에 검은 반점, 광합성 방해, 잎 전체 고사 | 과일 생산량 50% 이상 감소, 조기 숙성으로 수출 불가 |
바나나 포기마름병 바이러스 | 바부바이러스속(genus Babuvirus), 나노비리다이과(family Nanonviridae) | 잎맥, 중륵, 엽병에 짙은 녹색 줄무늬, 잎 왜소, 뭉쳐진 모양 | 열매 맺지 않거나 열매 다발 변형, 캐번디시 아종 심각한 피해 |
유럽, 영국, 호주 스포츠에서 상대팀 선수에게 바나나를 던지는 행위는 오랫동안 인종차별의 한 형태로 사용되어 왔다.[144][145] 1980년대 영국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이 행위는 흑인 아프리카인 혈통의 선수들을 원숭이에 비유하여 조롱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146]
8. 1. 예술
에도 시대의 시인 마쓰오 바쇼는 바나나과 식물인 야자 바나나를 뜻하는 일본어 芭蕉(Bashō일본어)에서 이름을 따왔다. 감사하는 제자가 심어준 Bashō일본어는 그의 시에 영감을 주는 원천이자 그의 삶과 집의 상징이 되었다.[130]"바나나 없다! (Yes! We Have No Bananas)"라는 노래는 프랭크 실버와 어빙 콘이 작곡했으며, 1923년에 처음 발매되었다. 이 노래는 수십 년 동안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악보였으며, 여러 번 재녹음되었고 특히 바나나 부족 현상이 발생했을 때 인기를 얻었다.[131][132]
바나나 껍질에 미끄러지는 것은 수 세대에 걸쳐 슬랩스틱 코미디의 주요 소재였다. 1910년의 미국 코미디 녹음에는 당시 인기 있던 인물인 "조 삼촌"이 그러한 사건을 묘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133]
바나나의 성적인 형태는 조르조 데 키리코의 1913년 그림 "시인의 불확실성"부터 시작하여 예술 작품에서 활용되었다. 2019년, 바르샤바 국립 박물관에서 여성이 "바나나를 빠는" 모습을 담은 나탈리아 LL의 비디오와 사진 작품 전시회가 중단되었고, 박물관 관장은 징계를 받았다.[134] 1967년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데뷔 앨범 표지 그림에는 앤디 워홀이 만든 바나나가 등장한다. 원본 바이닐 LP 버전에서는 디자인을 통해 청취자가 이 바나나를 "껍질을 벗겨" 안쪽의 분홍색 바나나를 볼 수 있었다.[135] 1989년, 페미니스트 단체 게릴라 걸스는 워홀의 작품을 연상시키는 두 개의 바나나를 사용하여 "0"을 형성하는 스크린 프린트를 만들었다. 이 작품은 "소더비 경매에서 앤디 워홀과 트레메인의 경매에 여성 작가의 작품이 몇 점이나 있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다.[136]
이탈리아 예술가 마우리치오 카텔란은 은색 덕트 테이프를 사용하여 벽에 바나나를 붙이는 2019년 개념 미술 작품 "코미디언"[137]을 제작했다. 이 작품은 마이애미 아트 바젤에서 잠시 전시된 후 전시회에서 제거되었고, 뉴욕의 예술가 데이비드 다투나에 의해 "배고픈 예술가"라는 또 다른 예술적 행위로 허락 없이 먹혔다.[138]
분야 | 작품명 | 기타 |
---|---|---|
미술 | 벨벳 언더그라운드 앤 니코 | 앤디 워홀이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그린 음반 재킷 |
영화 | 실바죠(바나나) | 2013년 무라마츠 에이지 감독, 호리우치 아키코 주연 |
동요 | 날아간 바나나 | 미즈타니 레이코 / 코하토 쿠루미 / 모리 미유키 / 사카타 오사무・칸자키 유우코 외 |
동요 | 바나나의 어미와 새끼 | 하야시 아키라・모리 미유키/ 사카타 오사무・칸자키 유우코 / 하야스이 켄타로・시게모리 아유미 / 외 |
みんなのうた | 원조 바나나의 영혼, 바나나 스피릿, 바나나 마을에 비가 내린다, 바나나를 먹을 때의 노래 | |
가요곡・팝스 | 바나나 보트, 바나나의 눈물, 바나나 칩스, BA-NA-NA, 바나나 껍질, 해변의 바나나 | |
록 | 바나나즈 | 딥 퍼플의 17번째 스튜디오 음반 |
애니메이션송 | 바나나 댄스, 바나나 프리터 | |
게임 | 필리(Peely) | 포트나이트 |
meme | 바나나송 (나는 바나나다) |
8. 2. 대중문화
- 태국에서는 "간단한 일"이나 "흔한 일"을 뜻하는 말로 "กล้วยๆth"("클루아이 클루아이", "바나나 바나나"라는 뜻)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이는 바나나가 일상생활에 깊이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간다에서는 "음식"과 "바나나"를 가리키는 말이 같은 "마토케"[176]로, 일본어의 "고항(ご飯)"과 "미반(米飯)"이 같은 것과 비슷하다.
- 바나나는 노란색 껍질을 벗기면 속은 하얀색이므로, "황색 인종인데 속은 백인인 척 한다"는 백인에게 아첨하는, "외모는 아시아인이지만 언어나 문화, 사상은 서구적이다"라는 의미의 속어로도 사용된다.[213][214] 또 해당되는 인물이 반자조적으로 사용하기도 한다.[213]
- 1차 산품에 의존하는 개발도상국을 멸칭하는 말로 "바나나 공화국"이 있다. 원래는 미국의 간섭을 받은 온두라스를 가리키는 말이었다.[215]
- 요곡의 세 번째 작품으로 '바쇼(芭蕉)'가 있다. 긴춘젠치쿠(金春禅竹)의 작품으로, 바쇼의 정령이 중국 초(楚)의 승려 앞에 나타나 세상의 무상함과 바쇼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주고 춤을 춘다.
- 원숭이가 좋아하는 음식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이 때문에 인종차별에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실제 영장류 동물은 바나나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과일, 곡물, 곤충 등을 먹는다.[212]
- 하이쿠에서는 여름의 계절어이다. (예: "강을 보니 바나나 껍질은 손보다 먼저 떨어지네 (다카하마 쿄시(高浜虚子)") ).
- 굽어있는 것을 비유할 때 바나나를 사용한다. 바나나 슛은 축구 등의 구기에서 커브 슛을 가리킨다. 치키타라는 탁구 기술은 공이 치키타 브랜즈 인터내셔널의 치키타 바나나처럼 휘어지는 것에서 이름이 붙여졌다.
- 바나나 껍질은 식용으로는 버려지는 부분이다. 길에 버려진 껍질을 밟고 미끄러져 넘어지는 고전적인 코미디 소재로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216] 바나나의 식용 부분에 닿는 과피 안쪽에는 다량의 식물성 기름이 포함되어 있어 마찰 계수가 감소하여 미끄러워진다. 이 현상은 왁스를 바른 바닥이 미끄러워지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 이러한 코미디 소재는 다양한 미디어에 묘사된 표현을 검증하는 책으로 정리될 정도로 오랜 역사와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217]
- 코미디 소재로 알려져 있지만, 마찰 계수 감소에 대한 학술 연구는 오랫동안 이루어지지 않았고, 이를 수행한 생체 마찰학자 마부치 키요스케는 2014년 이그노벨상을 수상했다.[218]
- 바나나 껍질을 밟고 미끄러지는 표현의 기원은 확실하지 않지만, 출판물에서는 19세기에 오렌지 껍질로 미끄러지는 표현이 존재했고, 1900년 전후에는 오렌지 껍질과 바나나 껍질이 각기 다른 노래에서 노래 소재로 사용되었다.[219] 코미디 연기로 확립한 사람은 보드빌 배우 빌리 왓슨(다른 이름: 윌리엄 샤피로, 1876 - 1939)이며, 1900년대 초 무대에서 단골 레퍼토리로 선보이며 "미끄러지는" 빌리 왓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220]
- 처음 등장한 영화 작품은 불명확하지만, 1908년 영국 영화 'Banana Skins'에서 소년이 바나나 껍질로 사람들을 미끄러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221] 1910년대 초 이미 고정된 표현이었다고 한다.[219] 그 후, 맥 세넷 'A Healthy Neighborhood'[222][223][224], 찰리 채플린 '채플린의 직업'(1915년)과 '알코올 선생 해수욕의 권'(1915년), '가짜 목사'[225](1923년), 해롤드 로이드 ''[226](1917년), ''[227](1926년), 버스터 키튼 ''(1920년), '키튼의 카메라맨'(1928년), 로렐과 하디 ''(1927년)[228], 그리고 후년의 '미친 미친 미친 세상'[229](1963년) 등 시각적으로 알기 쉬워 많은 코미디 영화에 사용되었다.[230] 참고로 키튼은 1921년의 ''[231]에서 장치에 행인이 걸리지 않는다는 발전된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 문학에서는 나카지마 아쓰시가 『[https://www.aozora.gr.jp/cards/000119/files/24439_11321.html 호랑이 사냥]』에서 중학생인 "나"가 현재 서울 교외에서 호랑이 사냥을 구경하고, 사냥감을 기다리는 동안 먹은 바나나로 "묘안"을 떠올려 "이 바나나 껍질을 아래에 뿌려 두고 호랑이를 미끄러뜨려 버리자"고 생각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 만화에서는 아카츠카 후지오의 『오소마츠군』의 『세탁소 제대로 해라』에서 이야미가 육둥이를 바나나 껍질로 미끄러뜨리려고 하지만 육둥이는 미끄러졌지만 공중 회전하여 무사히 착지하고, 이야미 자신이 미끄러져 강에 빠지는 코미디가 있다.
- 닌텐도의 레이싱 게임 "마리오 카트 시리즈"에서는 바나나 껍질을 코스에 설치하여 접촉한 플레이 캐릭터(머신)가 스핀하는 함정 아이템으로 등장한다.[232]
- 2006년경부터 일본에서는 아침에 바나나를 먹는다는 "아침 바나나 다이어트"라는 비만 해소법[233]이 인터넷이나 텔레비전에서 소개되었다[234]. 2008년 3월에는 해당 방법의 제안자로 여겨지는 "하마치." 즉 와타나베 진(渡辺仁)이 저서 『아침 바나나 다이어트』를 분카샤(ぶんか社)에서 출판했다[235][236]. 이러한 열풍으로 인해 일본 전역에서 바나나가 한때 품귀 현상을 겪었다[237][238][234].
- 미술
- 앤디 워홀 -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바나나를 그린 『벨벳 언더그라운드 앤 니코』의 레코드 재킷
- 영화
- 『실바죠(바나나)』2013년 - 무라마츠 에이지 감독, 호리우치 아키코 주연
- 동요
- 날아간 바나나
- 바나나의 어미와 새끼
- みんなのうた
- 원조 바나나의 영혼
- 바나나 스피릿
- 바나나 마을에 비가 내린다
- 바나나를 먹을 때의 노래
- 가요곡・팝스
- 바나나 보트 - 바나나 생산국의 노동가. 1956년 해리 벨라폰테가 불러 대히트했다.
- 바나나의 눈물
- 바나나 칩스
- BA-NA-NA
- 바나나 껍질 (피치카토 파이브)
- 해변의 바나나 (엔도 미치로)
- 록
- 바나나즈 (딥 퍼플의 17번째 스튜디오 음반)
- 애니메이션송
- 바나나 댄스
- 바나나 프리터
- 게임
- 필리(Peely) (포트나이트)
- meme
- 바나나송 (나는 바나나다)
8. 3. 인종차별
유럽, 영국, 호주 스포츠에서 상대팀 선수에게 바나나를 던지는 행위는 오랫동안 인종차별의 한 형태로 사용되어 왔다.[144][145] 1980년대 영국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이 행위는 흑인 아프리카인 혈통의 선수들을 원숭이에 비유하여 조롱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146] 바나나는 원숭이가 좋아하는 먹이로 여겨지고 원숭이를 연상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축구에서는 백인이 흑인이나 황인 선수를 원숭이 취급하는 목적으로 경기장 안에 바나나를 던지는 경우가 있으며, 이것은 인종차별 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 주로 유럽과 미국 등의 경기에서 볼 수 있지만, 특히 1970년대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아프리카 출신 흑인 선수가 증가함에 따라 바나나를 던지는 차별 행위가 빈번해졌다.[239]2014년 4월 27일 엘 마드리갈에서 열린 라리가 35라운드 비야레알 대 바르셀로나 경기에서 바르셀로나의 다니 알베스 선수가 던져진 바나나를 그 자리에서 먹는 행위에 찬사가 쏟아졌고, 세계적인 차별 척결 캠페인으로 발전했다.[240][241]
일본에서는 2014년 8월 요코하마 F·마리노스 서포터가 경기 중 바나나를 흔들었다는 이유로 무기한 입장 금지 및 클럽에 대한 징계가 내려졌다.[242][243] 이 사건을 계기로 일본에서도 관심이 높아졌다.
8. 4. 기타


인도에서는 바나나가 많은 힌두교 축제와 행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남인도 결혼식, 그중에서도 타밀 결혼식에서는 바나나 나무 두 그루를 짝지어 아치형으로 묶어 신랑 신부에게 오래도록 유익한 삶을 축복하는 의미로 사용한다.[139][140]
태국에서는 특정 종류의 바나나 나무에 낭 타니(Nang Tani)라는 영혼이 깃들어 있다고 믿는다. 낭 타니는 나무나 비슷한 식물과 관련된 유령의 일종으로 젊은 여성의 모습으로 나타난다.[141] 사람들은 종종 바나나 나무의 위줄기에 색색의 새틴 천을 묶어 놓는다.[142]
말레이 민속에서는 폰티아낙이라는 유령이 바나나 나무(''pokok pisang'')와 관련이 있으며, 낮에는 그 영혼이 바나나 나무에 깃든다고 한다.[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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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説:サッカーとバナナ 人種差別を根絶しよう
http://mainichi.jp/o[...]
毎日新聞
2014-08-26
[240]
뉴스
バナナ食べたアウベス「“オレたちはみんなサル”は好きじゃない」
http://www.sanspo.co[...]
SANSPO.COM
2014-05-05
[241]
뉴스
アウベスの行動に賛辞相次ぐ、ネイマールやバロテッリがバナナを食べる写真を投稿
http://web.gekisaka.[...]
ゲキサカ
2014-04-29
[242]
뉴스
横浜マのサポーター、バナナ振り人種差別か 入場禁止に
http://www.asahi.com[...]
朝日新聞
2014-08-24
[243]
뉴스
サポがバナナ挑発…横浜に制裁金500万円 Jリーグ裁定委
https://www.sponichi[...]
スポニチ Annex
2014-08-30
[244]
웹사이트
甘いバナナの苦い現実
http://www.parc-jp.o[...]
特定非営利活動法人 アジア太平洋資料センター(PARC)
2018
[245]
서적
バナナと日本人
1982
[246]
뉴스
バナナの「苦み」DVDに
https://mainichi.jp/[...]
毎日新聞
2018-11-19
[247]
서적
Banana: The Fate of the Fruit That Changed the World
https://archive.org/[...]
Hudson Street Press
2007-12-27
[248]
웹인용
나라별 바나나 생산량
https://web.archive.[...]
UN 식량 농업 기구
2015-11-23
[249]
웹인용
Fruit Ripening
http://plantphys.inf[...]
2010-02-17
[250]
웹인용
Ethylene Process
http://www.newton.de[...]
2010-02-17
[251]
웹인용
보관된 사본
http://www.kougei.or[...]
2011-06-03
관련 사건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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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날씨에 주렁주렁?…"동남아 된 서울" 깜짝
서울 한복판에 열린 바나나…이대로면 25년 뒤 한반도엔
작년 식품 수입량 1천938만t…전년보다 5.4% 늘어
“바나나가 주렁주렁…필리핀이 아니고 해남입니다”
중남미 바나나 재배지, 2080년께 60% 사라질 수도
'용인산 바나나'가 처음 수확됐다…"기후변화 대응 목적"
로봇이 만드는 친환경 바나나 아이스크림, 왜? – 바이라인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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