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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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올리비아 콜먼은 1974년 노리치에서 태어난 영국의 배우이다. 브리스틀 올드 빅 극장 학교에서 연극을 공부하고 2000년 코미디 스케치 쇼 '브루저'로 데뷔했다. 이후 '핍 쇼', '그린 윙', '브로드처치', '더 크라운'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에서 앤 여왕 역을 맡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배우로 발돋움했다. 콜먼은 '나이트 매니저', '플리백' 등에서도 호평을 받았으며, '더 크라운'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역을 연기하여 골든 글로브상과 에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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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콜먼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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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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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세라 캐럴라인 콜먼 |
출생일 | 1974년 1월 30일 |
출생지 | 잉글랜드 노퍽주 노리치 |
학력 | 호머턴 칼리지, 케임브리지 브리스틀 올드 빅 연극 학교 |
직업 | 배우 |
활동 기간 | 2000년–현재 |
배우자 | 에드 싱클레어(2001년) |
자녀 | 3명 |
수상 | |
주요 수상 내역 | 전체 목록 |
아카데미상 | 여우주연상 2018년 여왕의 여자 |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 여우주연상 2018년 여왕의 여자 |
에미상 | 여우주연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2021년 더 크라운 |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 | 여우주연상 2018년 여왕의 여자 |
골든 글로브상 | 여우주연상 (뮤지컬·코미디 부문) 2018년 여왕의 여자 여우주연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2019년 더 크라운 여우조연상 (리미티드 시리즈·TV 영화 부문) 2016년 나이트 매니저 |
유럽 영화상 | 여우주연상 2019년 여왕의 여자 |
로스앤젤레스 영화 비평가 협회상 | 여우주연상 2018년 여왕의 여자 |
전미국 영화 비평가 협회상 | 여우주연상 2018년 여왕의 여자 |
방송 영화 비평가 협회상 | 여우주연상 (코미디 부문) 2018년 여왕의 여자 앙상블 연기상 2018년 여왕의 여자 |
미국 배우 조합상 | 앙상블 연기상 (드라마 시리즈) 2019년 더 크라운 2020년 더 크라운 |
출연 작품 | |
주요 영화 | 핫 퍼즈 철의 여인 온 더 하이웨이 더 랍스터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더 파더 로스트 도터 엠파이어 오브 라이트 |
주요 TV 드라마 | 핍 쇼 브로드처치 나이트 매니저 플리백 더 크라운 시크릿 인베이젼 |
훈장 | |
훈장 | CBE |
기타 | |
로마자 표기 | Sarah Caroline Olivia Colman |
2. 초기 생애 및 교육
콜먼은 1974년 1월 30일 노리치에서[3][4] 간호사 메리(결혼 전 성씨 리키)[5][6]와 공인측량사 키스 콜먼의 딸로 태어났다.
콜먼은 2011년 패디 콘시다인 감독의 영화 《사춘기》에서 피터 뮬란과 함께 출연했고,[100] 2012년에는 로저 미셸 감독의 영화 《내가 사랑했던 대통령》에 출연했다.[101]
노리치 여자고등학교와 노퍽주 홀트에 있는 그레샴스 스쿨에서 사립 교육을 받았다. 콜먼의 첫 역할은 16세 때 학교 공연에서 《미스 진 브로디의 황금시대》(원제: The Prime of Miss Jean Brodie)의 진 브로디 역이었다.[7] 그녀는 배우로서의 직업을 추구하게 된 계기로 어머니의 중단된 발레리나 경력을 언급한다.[8] 케임브리지 호머턴 칼리지에서 1학기 동안 초등 교육을 공부한 후 브리스틀 올드 빅 극장 학교에서 연극을 공부했고 1999년에 졸업했다.[10] 케임브리지 재학 시절인 1995년에는 별명인 "콜리"로 채널 4 시리즈 《더 워드》에 출연했고,[9] 케임브리지 대학교 풋라이트 극단 오디션을 보았으며, 미래의 공동 출연자인 데이비드 미첼과 로버트 웹을 만났다.[1][10][11][12]
영국 배우 조합에 이미 사라 콜먼이라는 이름의 여배우가 있었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일하기 시작하면서 다른 무대 이름을 채택해야 했다. 콜먼은 2013년 《인디펜던트》지와의 인터뷰에서 "대학교에서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이 올리비아였고, 나는 항상 그녀의 이름을 좋아했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사라였던 적이 없어요. 항상 별명인 콜리로 불렸기 때문에 사라가 아닌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 그렇게 나쁘게 느껴지지 않았어요."[1]
3. 경력
2017년, BBC One과 미국의 AMC가 공동 제작한 미니시리즈 《나이트 매니저》에 출연하여 제74회 골든 글로브상 미니시리즈/TV영화 부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고, 프라임타임 에미상 미니시리즈/TV영화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2018년,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에서 앤 여왕 역을 맡아 베니스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102], 로스앤젤레스 영화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103]
3. 1. 2000년대: 초기 텔레비전 활동
콜먼은 26세이던 2000년, BBC Two의 코미디 스케치쇼 ''브루저''에서 전문 배우로 데뷔했다.[13] 그녀는 BBC, ITV, 채널 4 등 여러 TV 시리즈에 출연했는데, ''우리 같은 사람들'', ''둘러보세요'', ''블랙 북스'', ''오피스'', ''당신 인생의 시간'' 등이 있다. 콜먼은 채널 5의 '영국에서 가장 재밌는 코미디 캐릭터' 설문조사 내레이션을 맡았다.
BBC 라디오 4의 코미디 프로그램에도 자주 출연했는데, ''콘크리트 카우'', ''상상도 못할 일을 생각해 보세요'', ''밀턴 존스의 집'', ''더크 젠틀리의 전체론적 탐정 사무소'' 등이 있다. 콜먼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가상의 암호 해독 부대인 블레츨리 파크를 배경으로 한 라디오 4 코미디 ''헛 33''에서 폴란드 비서 밍카의 목소리를 연기했다.[13] 마크 버디스가 케브 역을 맡은 가운데, AA 자동차 보험의 TV 광고에서 베브 역을 맡았다. 안드렉스 "엉덩이를 위해 친절하게"와 글레이드 향수 광고에서 (고릴라를 연기하며) 목소리 연기를 했다.
콜먼은 코미디언 미첼 앤 웹과 여러 프로젝트에서 함께 작업했다.[12] 2003년 채널 4 코미디 ''핍 쇼''에서 소피 역을 맡아 그들과 함께했다. 라디오 프로그램 ''그 미첼과 웹 사운드''와 그 TV 버전인 ''그 미첼과 웹 룩''에서도 공동 작업을 했다. 매니저가 자신의 활동 범위를 넓혀야 한다는 조언을 한 후, 그들의 작품과 너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이유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는데, 이 결정은 "눈물을 흘리며" 이루어졌다.[14] 콜먼은 2015년 종영될 때까지 ''핍 쇼''에 덜 자주 출연했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초현실주의 코미디 ''그린 윙''에서 조연을 맡았다. 초기 영화 출연작 중 하나는 2006년 모큐멘터리 영화 ''컨페티''에서 자연주의자 조안나 로버츠 역인데, 이 역할을 "내 인생 최악의 경험"이라고 표현했다.[12]
2007년 콜먼은 코미디 영화 ''가꾸세요''에서 앨리스 역을, 액션 코미디 영화 ''핫 퍼즈''에서 PC 도리스 대처 역을 맡았다. 패디 콘시딘의 단편 영화 ''도그 얼투게더''에서 주연을 맡았다. 2008년 10월과 11월에 사이먼 두넌의 삶을 바탕으로 한 BBC 시트콤 ''뷰티풀 피플''에서 사이먼의 어머니인 데비 두넌 역으로 출연했다. ''스킨스''의 "나오미" 에피소드에서 나오미의 어머니 지나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 2009년에는 ITV 미스터리 범죄 시리즈 ''미드서머 머더스''의 "작은 자비" 에피소드에서 베르니스 역으로 출연했다.[15]
3. 2. 2010년대: 영화에서의 도약과 국제적 인정
2010년, 콜먼은 BBC 시트콤 《리브》(2010-2014)에서 도시 빈민가의 목사 아내인 알렉스 스몰본 역으로 주연을 맡았으며, 같은 해 《닥터 후》 에피소드 "열한 번째 시간"에 특별 출연했다. 2011년에는 BBC 드라마 《망명》에 출연했고, 2011년부터 2012년까지는 런던 2012 올림픽 경기 준비를 다룬 코미디 시리즈 《트웬티 트웰브》에서 비서 샐리 오웬 역을 맡았다.
2011년, 콜먼은 영화 《티라노사우루스》에 출연하여 영국 독립 영화 여우주연상 BIFA와 엠파이어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16] 같은 해 메릴 스트립과 짐 브로드벤트가 출연한 아카데미상 수상작 《철의 여인》에서 캐롤 대처 역을 맡았다. 이 두 역할로 런던 영화 비평가 협회상 올해의 영국 여배우상을 수상했다.[17] 또한 드라마 영화 《하이드 파크 온 허드슨》(2012)과 《록》(2013)에도 출연했다.
2013년, 콜먼은 ITV의 《브로드처치》에서 형사 엘리 밀러 역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젊은 소년이 의문의 죽음을 당한 후의 이야기를 다룬다.[18][19] 콜먼은 이 연기로 국제 에미상 여우주연상에 후보로 지명되었고, BAFTA TV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20] 같은 해 BBC 텔레비전 영화 《열세 번째 이야기》에서 마가렛 리 역으로 바네사 레드그레이브와 함께 출연했다.[22]
2015년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영화 《랍스터》에 출연하여 런던 영화 비평가 협회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지명되었고 영국 독립 영화 여우조연상 BIFA를 수상했다.[24]
2016년에는 AMC-BBC 미니시리즈 《나이트 매니저》에서 안젤라 버 역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프라임타임 에미상 미니시리즈 또는 안토로지 시리즈 또는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골든 글로브상 미니시리즈, 텔레비전 영화 또는 시리즈 부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25] 같은 해 채널 4의 블랙 코미디 시리즈 《플라워스》에서 데보라 플라워스 역을 맡았다.[26] 2017년에는 케네스 브래너의 《오리엔트 특급 살인》 리메이크에서 힐데가르데 슈미트 역을 맡았다.
2018년, 콜먼은 란티모스의 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에서 앤 여왕 역을 맡아 골든 글로브상 영화 코미디/뮤지컬 부문 여우주연상,[29]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 여우주연상,[30] 아카데미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31][32][33] 같은 해 《라디오 타임즈》 TV 100 파워 리스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37]
2018년 BBC 미니시리즈 《레 미제라블》에서 테나르디에 부인 역으로 출연했다.[38] 2019년에는 애니메이션 코미디 시리즈 《심슨 가족》 32시즌에 릴리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39]
2017년 10월, 콜먼은 넷플릭스 역사 드라마 시리즈 《더 크라운》의 세 번째와 네 번째 시즌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역으로 캐스팅되었다.[40] 세 번째 시즌은 2019년 11월에 공개되어 골든 글로브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41][42] 네 번째 시즌은 2020년 11월 15일에 공개되어 프라임타임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3. 3. 2020년대: 확고한 배우로서의 입지
콜먼은 플로리안 젤러가 2020년 연극을 영화로 각색한 작품인 《아버지》(The Father, 2020)에서 앤서니 홉킨스와 함께 주연을 맡았다. 이 영화는 기억력 감퇴를 겪는 노년의 남성을 중심으로 다룬다. 이 영화는 선댄스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고 소니 픽처스 클래식스에서 배급을 맡았다.[44] 원래 2020년 12월 18일에 개봉될 예정이었지만,[46] 2021년 2월 26일에 제한적으로 개봉되었다.[45] 홉킨스와 콜먼은 연기력으로 극찬을 받았고, 영화는 치매를 정확하게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영화는 아카데미상 6개 부문(최우수 작품상 포함)에 후보로 지명되었고,[47] 콜먼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2021년, 콜먼은 드라마 영화 《마더링 선데이》(Mothering Sunday), 《루이스 웨인의 전기적 삶》(The Electrical Life of Louis Wain), 애니메이션 과학소설 영화 《미첼 가족과 기계들》(The Mitchells vs. the Machines), 《론 엉망》(Ron's Gone Wrong)에 출연했다. 콜먼은 남편인 에드 신클레어가 제작한 HBO의 범죄 미니시리즈 《랜즈케이퍼스》(Landscapers)에서 데이비드 듈리스와 함께 주연 및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48] 이 시리즈와 콜먼의 연기는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았다.[49]
같은 해, 매기 질렌할의 심리 드라마 영화 《잃어버린 딸》(The Lost Daughter)에 출연했는데, 이는 엘레나 페란테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작품이다.[50] 그녀의 연기는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았고, 골든 글로브상 여우주연상(드라마 부문)과 미국 배우 조합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며,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두 번째로 지명되었다.[51] 2022년에는 넷플릭스 성장 드라마 시리즈 《하트스토퍼》(Heartstopper)에서 킷 코너가 연기한 닉 넬슨(Nick Nelson)의 어머니인 사라 넬슨 역으로 출연하여 첫 시즌 출연으로 제1회 어린이 및 가족 에미상 게스트 출연상을 수상했다.[52]
2022년, 콜먼은 성장 코미디 영화 《조이라이드》(Joyride, 2022)에 출연했다.[53] 샘 멘데스 감독의 로맨틱 드라마 영화 《빛의 제국》(Empire of Light)에서 주연을 맡았다.[54] 이 영화에서의 연기는 호평을 받았고, 골든 글로브상 여우주연상(드라마 부문) 후보에 두 번째로 지명되었다.[55] 또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DreamWorks Animation)의 애니메이션 영화 《장화 신은 고양이: 마지막 소원》(Puss in Boots: The Last Wish)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스크루지: 크리스마스 캐롤》(Scrooge: A Christmas Carol)에서 주요 성우 역할을 맡았다.[56][57]
2023년, 콜먼은 찰스 디킨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FX/BBC 시대극 드라마 시리즈 《위대한 기대》(Great Expectations, 2023)에서 미스 헤비셤(Miss Havisham) 역을 맡았다.[58] 또한 디즈니+ 미니시리즈 《시크릿 인베이전》(Secret Invasion),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arvel Cinematic Universe)를 배경으로 한 작품에서 MI6 요원 소냐 폴스워스(Sonya Falsworth) 역을 맡았다.[59][60] 이후 미스터리 코미디 영화 《위키드 리틀 레터스》(Wicked Little Letters)를 제작하고 주연을 맡았다.[61]
콜먼은 윌리 웡카의 기원을 탐구하는 뮤지컬 판타지 영화 《웡카》(Wonka)에 출연했는데, 이는 로알드 달의 소설 《찰리와 초콜릿 공장》(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의 프리퀄이다. 그녀는 스크러빗 부인 역으로 "정말 과장된 코크니 억양"으로 연기했다.[62] 이 영화는 2023년 12월 8일에 개봉되었다.[63] 또한 2023년 12월 14일에 공개된 《더 크라운》(The Crown) 시즌 6의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중년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역을 다시 맡았다.[64]
콜먼은 《패딩턴 인 페루》(Paddington in Peru, 2024)라는 실사 애니메이션 코미디 영화에서 목사 어머니 역을 맡았는데, 이는 《패딩턴》 영화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65]
2024년 5월, 콜먼이 호주 감독 소피 하이드가 감독하고, 남호주, 암스테르담, 헬싱키에서 촬영한 《짐파》(Jimpa)에서 존 리스고와 함께 출연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66]
4. 사생활
콜먼은 1990년대 후반, 풋라이트에서 앨런 에이어번 경의 희곡 《노먼 정복》 중 《테이블 매너》 공연을 하던 중, 에드 신클레어를 만났다. 당시 법대 3학년이었던 그는 법조계에 염증을 느끼고 글쓰기를 더 선호했다.[67][68][69] 콜먼과 신클레어는 2001년 8월 결혼했고,[7] 세 자녀를 두었다.[70] 이들은 런던 남부 헌힐에 거주한다.[71] 두 사람은 전문적으로 협업하기도 했는데, 신클레어가 제작 및 공동 집필한 2021년 미니시리즈 《랜드스케이퍼스》와 영화 《위키드 리틀 레터스》(2023), 《더 로즈스》(개봉 예정)를 공동 제작했다. 콜먼은 이 모든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다.
2013년부터 콜먼은 노리치 영화제 심사위원을 맡고 있다.[72] 2014년 8월, 200명의 유명인들과 함께 가디언에 보낸 서한에 서명하여 2014년 9월 스코틀랜드 독립 투표를 앞두고 스코틀랜드 독립에 반대했다.[73] 2019년 11월, 《선데이 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더 크라운》에서 엘리자베스 2세를 연기한 것에 대해, 콜먼은 자신을 "좌파 성향의 군주제 지지자"라고 묘사했는데, 이전에는 평생 공화주의자였다고 한다.[74] 2020년 11월, 트랜스젠더 여성에 대한 폭력과 차별을 규탄하는 공개 서한에 서명했다.[75] 2023년 11월, 콜먼은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휴전을 촉구하고 서구 문화 기관들이 "팔레스타인의 목소리와 관점을 억압하고, 침묵시키고, 낙인찍는 것"을 비난하는 서한에 서명했다.[76]
5. 사회 활동
콜먼은 2013년 미디어 전반에 걸쳐 정신 건강을 정확하고 책임감 있게 묘사한 작품에 수여하는 마인드 미디어 어워드(Mind Media Awards) 두 개를 시상했다.[77] 콜먼은 "미디어 산업은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안타깝게도 여전히 존재하는 낙인을 정확한 묘사를 통해 반박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첫 아이를 낳은 후 산후 우울증 경험에 대해 ''빅 이슈(Big Issue)''에 공개적으로 이야기했다.[7]
2014년 영화 ''티라노소어(Tyrannosaur)''를 위한 조사에 영감을 받아 콜먼은 젊은이들에게 폭력과 성적 학대 예방에 대해 교육하는 연극과 예술을 사용하는 영국 자선 단체 텐더(Tender)의 후원자가 되었다. 콜먼은 가정 폭력 예방이 젊은이들의 삶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78]
2013년 9월, 콜먼은 알츠하이머 협회의 홀크햄 홀(Holkham Hall) 기억 산책에 참여했다. 콜먼의 증조할머니는 치매를 앓았고, 그녀의 어머니는 치매 환자들을 위한 요양원 운영에 참여했다.[79] 그녀는 또한 말기 환자를 위한 마리 퀴리(Marie Curie) 그레이트 대포딜 어필(Great Daffodil Appeal) 자선 캠페인을 지원했다.[80]
2014년 12월, 콜먼은 BBC 라디오에서 국제앰네스티 영국(Amnesty International UK)을 위한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고통에 대한 다큐멘터리에 참여했다. 기자 라이즈 두셋(Lyse Doucet)에게 이야기를 들려준 여러 여성들은 목숨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출연할 수 없었고, 콜먼은 다큐멘터리의 일환으로 그들의 이야기를 읽고 영국이 아프간 여성을 탈레반에게 버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81] 2015년부터 유니세프 영국(UNICEF UK) 대사를 역임한 그녀는 2020년 회장이 되었다.[82]
콜먼은 2018년 자신의 친구를 도왔다고 말한 앤서니 놀란 혈액암 자선 단체의 후원자가 되었다.[83] [84]
6. 출연 작품 목록
나고시 시호 (DVD판)